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북부 및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각 50개씩 총 100개의 반려식물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1년 송정동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인 ‘오늘보다 내일이 조화롭게’에 참여 중인 주민들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었으며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 대상자들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 김갑룡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기탁으로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자활사업단 12개소 및 자활기업 6개소 운영지원,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추진본부는 가구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본사 또는 공장)에 소재하는 가구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며 부스 임차료, 부스 장치비, 홍보비 등 기업당 750만원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은 총비용의 4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코펀(KOFURN)행사 10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645건의 상담을 통해 2억2천만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와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7일 초월읍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월농협 지월지점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 건수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약 800건으로 집계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으로 업무시간 외에도 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서류 발급시 장애인을 위한 편의기능인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 현금 외 신용카드 및 모바일 간편결제도 가능하며 수수료도 창구에 비해 50%가 저렴하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초월농협 산이지점, 지월지점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와 ㈜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경기고속은 지난 2009년부터 명절 때마다 광주시를 찾아 백미를 기탁했으며 올해 설에는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넥스틴은 회사 수익의 1%를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월과 7월 각각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와 ㈜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품권과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61개소의 주·정차 단속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단,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존과 같이 운영되어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6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만선리 공장 인근 도로변 등 3개소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만선리의 경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했지만 인근 공장이나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의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마을미관을 헤치는 등 생활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곤지암읍은 수호초, 그라스류, 하멜론, 맥문동 등 4종의 화초를 12개의 화목분에 식재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양심화단을 조성하고 아울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 취약지를 발굴해 꽃밭 만들기를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읍 연곡리, 유사리 일원에 상·하수관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일환으로 연곡리 0.7㎞, 유사리 0.7㎞ 총 1.4㎞ 관로를 매설했다. 특히, 유사리 일원(잣나무골)은 상·하수관로 병행매설 뿐만 아니라 삼합2교 교량 가설공사에 따른 상수관로 병행 설치까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마을 숙원사업인 상·하수도 관로매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상·하수관로가 없어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유사리, 연곡리 일원 35여 가구에 수도공급은 물론 하수관로 신설을 통한 수질개선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병행매설을 통한 이중굴착 및 재포장 방지로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유사리, 연곡리 주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도공급이 완료돼 이른 명절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마을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협업을 통해 상·하수도 관로 매설을 통한 지역주민 주거생활환경 및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수산물 안전관리 및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횟집전문점을 대상으로 6일부터 일주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경기도내 집단 식중독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가열조리를 하지 않고 판매하는 식품이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 확률이 높아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활어 수족관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과 연계해 관내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마련하게 됐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1·2동은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마을별 자체 제초작업 등 각종 환경정비 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여름철 자라난 덩굴 및 잡초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도로변 화단을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도시미관 개선 및 깨끗한 광남1동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남1동은 주요 도로변의 가로청소, 풀 깎기 작업 및 관내 조성화단(토야동산, 목동쌈지공원 등)에 대한 초화 식재를 추석 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자체 풀 깎기 운동을 추진해 마을회를 중심으로 직통, 태전13통 등 여러 마을이 참여해 마을안길, 마을회관 등에 대한 자체 환경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광남2동은 마을 안길, 태전지구 아파트 및 가로수 구간을 시작으로 국도 43·45호선, 시도 39호선 일원의 제조작업을 완료했다.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다양한 가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로컬푸드 꾸러미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로컬푸드 꾸러미에는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 서하리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하늘마, 쌈채소, 표고버섯, 단호박 등)을 중심으로 한국지역복지 봉사회의 후원을 받은 닭고기를 넣어 재료를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0가정이 신청해 센터에서 꾸러미를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요리를 만든 후 요리사진 등을 센터에 제출하도록 했다. 신청가정 중 사전에 온라인 참여를 희망한 30가정은 ZOOM을 통해 참여했으며 참여 가정들은 센터 관계자의 진행을 통해 가족 소개와 가족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참여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싱싱하고 다양한 지역 농산물로 어떤 요리를 만들지 아이들과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즐거웠다”며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지역여건을 고려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 선정, 오는 8일 맞춤형 버스를 개통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이용 수요가 적어 노선버스 증차가 어려운 서하리와 지월리, 도평리, 용수리에 맞춤형 버스 35-17A번 노선을 투입해 운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각각 50%를 부담해 재정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출·퇴근 및 학생통학 등 대중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맞춤형 버스는 25인승 1대로 노선번호는 35-17A이며 노선은 35-17번과 동일하게 운행될 예정으로 서하리에서 지월리 현산마을~도평리~용수리를 거쳐 초월역까지 하루에 왕복 7회 운행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첫차가 서하리에서 오전 6시30분, 초월역에서 오전 7시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서하리에서 오후 8시15분, 초월역에서 오후 8시55분에 출발한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버스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유관기관 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광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 및 의료진 격려를 위해 간식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광남2동 통장협의회,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새마을협의회,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했으며 샌드위치와 음료수 100인분을 제공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열과 성을 다하는 직원 및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정우경 회장을 비롯해 이강욱 대표(영광특수산업), 임수경 회원(광주시 여성자원봉사회), 이재남 회원(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지부 광주시지회)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양성평등 사회실현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광주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한 시민단체 및 기업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성이 평등하게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해 사기진작과 더불어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특별판매전 ‘소셜히어로 라이브 쇼핑전’을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 커머스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으로 준비하는 한가위’를 주제로 개최되며 스마트폰에서 그립앱 설치 및 가입 후 소셜히어로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판매방송 중에는 최대 35%의 특별할인 구매 혜택과 함께 다양한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라이브쇼핑전에는 사회적기업인 ㈜금성케이엔티, ㈜떡찌니와 마을기업인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 발트슈테른협동조합, 소미자연학교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판매상품은 친환경 포장재 체험패키지, 국내산 쌀 떡볶이 밀키트, 코디얼음료(천연농축시럽), 천연소재 마스크와 우리팥 핫팩, 천연소재 모시빗자루와 면인형 만들기 키트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가구 3천398세대에 5만원권 광주사랑카드 지역화폐(총 1억6천990만원)를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명절(설, 추석)을 앞두고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가구에 위문물품, 상품권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해 왔다.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기존 광주사랑카드와 같이 대형마트를 제외한 광주시 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추석명절 저소득가구 위문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3일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위·수탁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경안 외 7개소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10월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광주시 8개 처리구역[송정동, 광남동, 경안동, 초월읍, 오포읍(고산·양벌·매산·추자), 남한산성면, 퇴촌면(원당·정지), 곤지암읍(삼리)]의 발생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를 신설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33억원(국비 303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63.97㎞, 맨홀펌프장 34개소 등 신규 하수관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종전 가구별 또는 개별 건축물별로 별도의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생활하수를 처리했던 방식에서 인근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보다 신속하게 공사가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팔당호와 인접한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 삼림욕과 숲 체험, 휴양, 캠핑 등의 시설을 갖춘 대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퇴촌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우산1리 이장 등 참석했으며 ‘너른골 자연휴양림’의 윤곽이 드러났다. 퇴촌면 우산리 일대 40ha 임야에 163억원을 투자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시작의 숲, 포근한 숲, 색다른 숲, 누림의 숲, 생태의 숲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시작의 숲은 자연휴양림의 진입부로 관리 및 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곳에는 방문자센터와 곤충원,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포근한 숲은 자연휴양림의 메인 시설지로 트리하우스 15동, 숲속의 집 24 동 등 숙박시설이 자리한다. 산림체험시설인 색다른 숲은 힐링테크로드 1.8㎞, 숲속야영장 10식, 캠핑지원센터, 오토캠핑장 10개, 카라반 5대, 잔디광장으로 꾸며진다. 누림의 숲에는 힐링카폐와 숲속치유센터로 조성해 숲 속에서 온전한 휴식과 힐링을 통해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치유를 누리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자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비 공모사업인 이번 경기남부 최초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은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30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로 최종 선정됐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을 통한 장애인의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 및 운동 소외계층이 없는 체육통합사회 구현을 위한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광주시 소재 동원대학교 효암관 1층에 설치되는 경기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학교(산업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여 5명의 전문인력 배치 및 체력측정 장비를 구입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가 준공하면 이전 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치로 장애인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누구나 체육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박순범(할레루야 광주주간보호센터), 임광식(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정다연(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3명으로 각각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원의 행복사업 취약시설 돕기 기금 및 비타민 장학금 전달과 사회복지의 날 축하 챌린지 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기념행사 영상은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기준액과 가구별 2021년 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결정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광주시의 경우, 지급대상은 33만명이며 예산규모는 시비 83억원을 포함해 총 836억원으로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방법은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지역화폐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기한은 10월 29일까지며 지급받은 지원금은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전 지원금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6일부터 국민비서, 카드사·건보공단 등의 홈페이지, 앱, 콜센터 등을 통해 대상자를 조회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