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동화나라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0일 도척면에 따르면 지난 9일 동화나라어린이집 장경임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4만원을 도척면에 전달했다. 장 원장이 전달한 성금은 지난 7월 10일 어린이집에서 원생, 학부모 등이 모여 개최한 프리마켓의 수익금과 원생들이 아낀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장 원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도척면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이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일과 11일 2일 동안 센터 등록시설 영·유아 72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프로그램 ‘날 따라해봐요! 라이스클레이SHOW!’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가정 연계교육으로 라이스클레이를 활용해 건강한 텃밭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교육 하루 전 키트를 제공하고 각 가정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으로 원활한 소통 및 진행을 위해 한 회당 12가정, 1일 3부로 참여 인원을 제한했다. 교육 내용은 △센터사업 소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동화를 활용한 편식 예방 교육 △텃밭케이크 쿠킹클래스 △잔반 감소를 통한 지구환경 지키기로 구성했으며 영·유아의 연령을 고려해 1시간 이내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위생·영양교육과 아이들과 텃밭 채소들을 배우고 만드는 시간을 통해 놀이를 접목한 식습관 교육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살자’라는 신조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 창립 55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기업을 도와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으뜸철강㈜은 서울시 성동구에서 광주시로 본사를 이전한 2019년도부터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에 꾸준히 참여 중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학교·사립유치원 집단급식소 28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9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또한,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가을학기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인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경안천을 품은 廣주시 오포!’라는 주제로 2021 오포 홍보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통해 홍보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오포의 유래를 시작으로 역사를 품은 곳, 미래의 꿈을 펼치는 곳, 기업하기 좋은 도시, 쉼이 있는 곳,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곳으로 나눠 오포읍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오포!’로 준공 예정인 능평초등학교 복합화시설, 광주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종합운동장,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고산누리복합문화센터 등 지역의 역사와 가보고 싶은 곳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12만 오포읍민이 오포의 정체성과 문화·복지·체육·공원시설 등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8개 단지에 대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감리·안전에 대한 현장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을 병행해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도 함께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이행 조치하도록 현장관계자에게 통보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매년 분기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의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등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광주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주택 14만여 세대 및 토지 5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등 88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또는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번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오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특히, 시는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9만여 세대의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표준세율의 0.05%를 인하해 부과했기 때문에 실수요자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지원으로 최대 100%까지 재산세 감면을 시행,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는 증빙자료를 갖춰 감면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로는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납세자의 소중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장수노인 축하사업을 진행했다. 장수노인 축하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고희, 팔순, 구순, 백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방역단계를 고려해 택배로 배송하거나 가정방문을 통해 생신 선물(추석선물세트, 건강보조식품, 이불 등)을 전달했다. 생신선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팔순이 된 것도 느끼지 못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선물도 주니 마음이 꽉 차 살아갈 힘이 생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오포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포읍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오포읍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마을환경지킴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킴이활동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공장주변과 하천변 등의 쓰레기배출 취약지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아파트를 제외한 29개 마을 77명을 ‘마을환경지킴이’로 선정,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취약지를 대상으로 수시로 순찰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곤지암읍은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환경지킴이를 자원한 한 주민참여자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을 수시로 순찰해 깨끗한 마을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읍의 특색 있는 주민자율참여 조직인 ‘마을환경지킴이’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배출취약지에 대한 화단조성과 클린하우스 추가 설치, CCTV설치 등 환경정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채소 재배시기를 맞아 천연 살충효과를 갖는 해충예방균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해충예방균은 살충성 독소를 갖는 미생물로 나방 애벌레 같은 해충을 죽이면서도 꿀벌, 무당벌레 등 익충에는 무해해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약 사용을 줄이며 농약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수확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재배 농가 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업에 적합하다. 해충예방균은 나방이 알을 낳는 시기부터 어린 유충이 잎을 가해하기 시작할 때의 앞, 뒷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하는 등 적절한 사용시기와 올바른 사용방법으로 이용해야 보다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유용미생물은 토양 환경을 좋게 하고 작물의 면역력을 높이는 등 친환경농업을 위해 적극적인 사용이 필요하다”며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작물 시기별 활용 가능한 고추 탄저예방균, 해충예방균 등 특수목적 미생물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동(洞)중심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위해 주민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소통 토론회는 지난 8월 진행했던 6개 동(洞)지역 대상 사전간담회에서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일 ▲경안동·쌍령동 지난 7일 ▲송정동·탄벌동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4일 ▲광남1·2동을 끝으로 마칠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동(洞)지역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도입과 운영방안, 기존 단체와의 갈등 예방과 해결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지원방안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오는 14일 토론회에는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광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론회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인터넷(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접속 후 검색창에 ‘광주시청’을 입력하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검색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창에 의견을 작성할 수도 있다. 방송 일정은 9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되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나눔 장터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에서 개최한다.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는 광주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클린시티(방역선물세트), 농업회사법인(주)너른고을곳간(농산물, 누룽지), ㈜더불어숲(커피원두, 드립커피),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코디얼음료), 반희담협동조합(편백베개, 토트백 등 수공예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떡갈비,모듬전)등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지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친환경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팔당호반 둘레길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응모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검천리를 잇는 22.5㎞를 둘레길로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까지 12.87㎞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계단, 침목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차 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까지 10.0㎞ 구간으로 기존 숲길 정비를 통해 2022년까지 팔당호반 둘레길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국비 총 1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태산인더스트리 이낙준 대표는 지난 8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꾸준히 돌볼 계획”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삼호 박미경 대표가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돼지 불고기 200㎏(100가구용)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넉넉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무더위를 쌈으로 이겨내며 ‘쌈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8일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수상자 이종태씨와 노력상 수상자 정유진씨가 참석했으며 다른 수상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한다. 지난 7월 진행한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은 휴가지에서 쌈 먹는 모습, 쌈 먹으며 오싹한 이야기 나누기 등 쌈 채소와 여름을 결합한 영상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 접수 결과 1분이라는 제한 안에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8건의 본선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광주시 유튜브에 게시됐으며 조회수를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노력상을 가름했다. 공모전 1위인 최우수상은 이종태(광주시 초월읍)씨의 ‘쌈 채소파와 자연채 파의 패쌈’이 차지했다. 패싸움을 소식을 듣고 찾아간 조직이 알고 보니 단체로 쌈을 먹고 있다는 반전이야기를 다뤘다. 2위인 우수상은 ‘쌈, 채소의 왕 상추’가 차지했으며 상추에 대한 역사와 효능을 말하며 쌈 먹방을 촬영한 류재환(서울시)씨가 선정됐다.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은 쌈을 싸먹다 귀신이 나타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쓸쓸하게 추석을 보내야 할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정성껏 포장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방문 인력을 최소화해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이웃들도 쉽게 만나지 못해 쓸쓸했는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명절의 훈훈한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가족의 정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한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9년·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3개 분야(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20여개 주요지표 및 100여개의 세부지표에 따라 전국 지방공기업의 1년간의 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사항으로서 명실공히 지방공기업의 「정부 공인 1년 성적표」인 셈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을 통한 윤리경영 체제 확립 △안전경영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및 내외부 전문가·시민에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 구축‧운영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행정과 지역경제 회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하고, 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체육시설, 공원 등 광주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은 “3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들을 위해 관내 공설묘지 3개소(상번천리, 엄미리, 검복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조상의 묘소를 참배하는 성묘객을 위해 묘지 진입로 주변 제초작업 및 잡목제거,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해 성묘객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영수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7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과 떡, 고구마 15세트(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오포읍 소외계층에게 추석 명절이 따뜻하고 풍성하기를 바란다”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과 성품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해 추석 명절이 풍성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지난 7월 광주시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협의체와 위원의 역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13개 읍·면·동 228명의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의는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실시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황용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