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8월 17일 15시 30분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강남서초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는 ‘인간중심’의 따뜻한 소통·공감의 장으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과 삶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활동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6개교, 중등 5개교, 고등 1개교로 12개 학교의 오케스트라 총 630여명의 학생이 어울려 교육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5시 30분부터 진행하는 1부 중고등부 공연은 다양한 영화 음악과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를 포함하여 관객에게 클래식과 가요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자율동아리 활동으로서 학생 주도 예술교육의 결실을 보여준다. 17시부터 진행하는 2부 초등부공연에서는 발표하는 학생들이 함께 서로의 공연을 감상하며 응원하는 관객으로서도 참여하여 공동체형 인성을 실현하는 나눔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초등학생들의 밝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작년에 이어 ‘제2회 서리풀 건축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 ‘서리풀 건축학교’는 서초구가 서초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4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상상하기 ▲표현하기(Ⅰ/Ⅱ) ▲나누기 순으로 작년에 비해 실습부분을 강화하여 진행한다. 무엇보다도 올해부터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의 MOU를 통해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진로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일 서초구청 본관에서 1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중·고등학교 학생 25명, 교육지원청 1명, 건축사회 15명, 건축과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건축사에 대한 기본 개념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참가자들이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말하고 쓰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중·고등학생 21명, 교육지원청(장학사) 1명, 건축사회 10명, 건축과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역사와 신앙을 건축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3일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17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대전에서 열린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다양한 지방의회 현안들을 논의했다. 14일 오전에는 대전 현충원 참배를 했다. 최호정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7개 광역의회가 함께 뜻을 모으고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이번 19대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법’이 꼭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며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회에서는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이 제19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도심 곳곳이 광복절 분위기로 달아오른다. 서울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전야제 → 타종행사 → 음악회'로 이어지는 세 개의 주요 행사를 마련, 해방의 기쁨을 나누고 미래세대에 역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전야제로 오늘 저녁 7시부터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8.15 서울 마이 소울' 공연을 연다. ▴서도밴드 ▴유희스카 ▴악단광칠 ▴타악그룹 타고 ▴송가인 등이 참여전통 국악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인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광복절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보신각 일대에서 '광복절 타종식'이 진행된다. 1949년 8월 15일부터 진행된 '광복절 타종식'은 올해로 76번째 행사를 맞았다. 故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등 독립운동가 후손이 타종인사로 참여하는 한편, 시민 500여 명이 보신각에 모여 ‘광복절 노래’와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독립, 묻는다면 너의 미래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세곡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14일 열린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쫓고 있다. 세곡동주민센터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더위야~놀자!』물놀이장을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회차별 총 40명씩(유아 15명, 초등학생 25명), 이틀간 총 320명이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3일 오후 강남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위해 기업인․의료인․청년 멘토로 구성된 후원회인 ‘디서포터즈’의 회장과 임원 및 자립준비청년 출신 서포터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강남구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 및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손민기 의원과 ‘디서포터즈’ 이미연 회장·백혜성 단장·장은영 운영위원을 비롯한 7명의 자립준비청년 출신 서포터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지원 예산 및 강남구 취․창업 센터 등 관련 기관 연계 지원 확대, 자립청년 지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와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호귀 의장은 “2023년 4월 이향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애경산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역대 최대 기부 규모인 5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경산업㈜의 자사제품을 지원받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애경산업㈜과 서울사랑의열매는 2012년부터 13년째 서울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기부까지 애경산업㈜이 후원한 자사 생활용품은 총 466억 원 상당(2024년 8월 기준 누적 기부액)이다. 이외에도 애경산업㈜에서는 연탄배달, 어르신 식사대접, 김장 나누기, 자립청년 및 여성장애인연합에 여성 위생용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시는 애경산업㈜으로부터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5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받았다. 후원 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이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0일, 관련 조례(서울특별시 강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면서 설치 근거와 기준을 마련했다. 조례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은 관련 법에 의한 독립 유공 애국지사,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등의 국가유공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 구획에 주차하는 경우, 운전자나 탑승자는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구는 해당 주차구획에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주차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조례를 통해 주차대수의 규모가 50대 이상인 주차장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의 설치 대상으로 하고, 1면 이상 조성하도록 했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의 위치도 이용자의 편의를 배려하여 주차장 출입구나 승강기에서 근접한 곳과 같이 접근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폭염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이 발령된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살수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경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경보 발효 시 일일 최대 3회였던 도로 살수 작업 횟수를 5회로 늘리고, 10시부터 16시까지였던 집중 운행 시간을 1시간 늘려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이번 8월에는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 투입해 총 9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거리 온도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면 온도를 최대 6.4℃, 주변 온도를 1.5℃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살수차 운행을 통해 열섬 현상 완화, 아스팔트 변형 방지뿐만 아니라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냄으로써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도로 살수 작업은 폭염으로 인해 상승한 도로 온도를 낮추고,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늘(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WEEKEND+ in Gangdong'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삶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진정한 ‘주말’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회화, 오브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의 유명 작가 8인이(권기수, 김준, 노암킴, 손현수, 신나라, 아이반, 오원영, 최윤정) 참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권기수 작가의 '동구리 시리즈', 손현수 작가의 '애니스마일(AnySmile)', 최윤정 작가의 'hero 시리즈'와 같은 유쾌한 팝아트 작품과 멸종위기 북극곰을 주제로 한 오원영 작가의 'Polar Bear' 설치 작품 등이 있다. 관람은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전문 도슨트가 함께하여 현대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는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에서 성동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동 어린이 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곤충생태학 전문강사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과정을 구분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정규 과학 과정과 연계해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도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험을 통한 실습교육을 제공하여 곤충학, 생태학 등 기초과학에 대한 소양과 흥미를 키워 줄 것으로 보인다. 강좌 일정은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료 및 실수 재료비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을 통해 제출하면, 선착순 마감으로 접수된다. 강의 내용으로는 ▲ 1회차 나비·장수풍뎅이의 한 살이 배우기, 나방 애벌레 사육키트 만들기 ▲ 2회차 서울숲 야외 곤충 채집실습 ▲ 3회차 지표생물의 특징 학습, 플라나리아 분해 실험 ▲ 4회차 한국의 양서류(올챙이, 개구리) 관찰 ▲ 5회차 곤충 표본 만들기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가 보안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5월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행당동, 응봉동, 성수2가동 대상이며, 총 203개의 노후 보안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교체하였다. 발광 다이오드(LED) 보안등은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여 범죄 예방효과가 크며, 빛 확산이 적기 때문에 빛공해 우려가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보안등(나트륨등)보다 전력 효율이 높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이와 더불어 금호4가동, 성수2가동, 용답동, 송정동의 보안등 2,500개를 대상으로 기존 노후 된 표찰을 좀 더 알아보기 쉬운 표찰로 정비하였다. 각각의 보안등에 직관적인 번호를 부여하여 보안등 위치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민원 처리 과정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보안등 교체로 어두운 주택가 거리가 환하게 바뀌어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틀간 태극기 달기 활성화 추진을 위해 공동주택 중 한 곳을 선정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구민들의 애국심 함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24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시범아파트는 송정동에 위치한 서울숲아이파크 102동으로 선정하였다.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는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숲아이파크 102동 입주민 전 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해당 동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각 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을 기념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청년 1인가구 주거 지원정책이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前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연말에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분야인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가관 등에서 총 192개 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통해 ▲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7건, ▲ 인구감소, 기후 위기 등 다가올 미래 위기·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사례 7건 등 총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성동구는 민·관·학 협력으로 청년 1인가구의 입주부터 정착까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주거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에게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 평생학습관 가을학기 21개 정규강좌와 2개 특강을 이달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연령대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수강료와 우수한 품질의 강좌로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학기에는 어린이 영어, 은퇴설계 솔루션 등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그림, 바느질 등 문화예술, ‘생애 첫 술 빚기’, ‘꽃차 소믈리에’ 등 특별한 인문교양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 지난 학기 호응이 높았던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하는 ‘온비드 공매시리즈 특강’도 심화과정으로 마련됐다.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이달 23일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9월부터 서초구 방배열린문화센터 내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지며, 시작일은 각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전성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일~7일 워킹맘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2일과 3일에는 직장과 가정 양쪽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일 19시~21시 열리는 ‘달콤한 퇴근길,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얼그레이/무화과 휘낭시에를 만들며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3일 19시~21시에는 원두별 커피를 시음한 후 나만의 드립백을 만드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커피 드립백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일하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강도 준비했다. ▲9월 3일~5일 18시~21시에는 명리학을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1:1 비대면 상담(30분)을 실시한다. ▲9월 7일 10시~12시에는 초등고학년~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파티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기농 재료로 컵케이크를 만들며 직업으로서의 파티쉐에 대해 배우고, 엄마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7일 15시~17시에는 ‘일하는 엄마의 특별한 자녀 교육법’을 개최한다. 재직여성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생업 등으로 인해 전문 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에게 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세무 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 ▲ 상속, 증여세 절세 방법 ▲ 종합소득세 경정 ▲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등으로, 생활 속 다양한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상자별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올해 첫 상담은 지난 6일 중곡제일시장에서 진행됐다. 자양제3‧4동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의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합부동산세 절세 방안 등과 관련된 상담을 실시하며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곡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점포를 비우기가 어려워 궁금증이 있어도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하기가 곤란했다”라며, “마을세무사가 직접 시장을 찾아 상담해 준 덕분에 평소 갖고 있던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구는 연말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사회복지관,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돌며 무료 세무 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신청 개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전량 소진될 정도로 일상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가운데, ‘헬프미’와 함께 대표적인 ‘오세훈표 일상안심’ 정책으로 꼽히는 1인점포 안심경광등도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이른바 ‘나홀로 사장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1인점포 안심경광등’ 총 5,000세트를 배부했다. 신청 당시 이틀도 채 되지 않아 준비된 물량이 모두 조기 마감된 데 이어, 추가 지원 요청이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안전 이슈에 더 민감한 1인점포에 꼭 필요했던 정책이라는 평을 받았다. ‘1인점포 안심경광등’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점멸등이 켜지면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 후 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가게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게 된다. 배부된 지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실제 이용사례가 아직은 많지 않지만,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 평가제로 지역별로 특화된 일자리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한다. 구는 ▲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0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 ▲ 성장하고 동행하는 성동형 4대 일자리 핵심 전략 중점 추진(지역산업 고도화, 청년 일자리, 소셜벤처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담당 부서와 사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 노사민정(근로자-기업-주민-지자체) 간 지역고용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협업 등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와 성수동 전역을 연결하여 서울의 대표 한강변 글로벌 미래융합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의류 봉제 일감연계를 지원할 온라인 통합공간 마련을 위하여 "성동누빔" 홈페이지를 8월 5일부터 운영한다. 성동누빔은 성동과 누빔(누비다: 두겹의 천에 솜을 넣고 박다./ 여기저기 거리낌 없이 다니다.)의 합성어로 관내 봉제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홈페이지다. 성동누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일감연계 서비스를 통해 의뢰인(디자이너)은 봉제업체에 직접 맞춤형 제품을 원하는 수량만큼 수수료 없이 의뢰할 수 있고, 봉제업체는 기존의 일감 외에 일감을 추가로 받음으로써 서로 상생할 수 있다. 성동누빔에 등록을 원하는 봉제업체는 상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업태별, 종목별, 위치별 맞춤 검색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성동스마트패션센터 내 공용재단실과 창작스튜디오의 이용 방법 또한 상세히 안내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확장된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소개하고 공용재단실과 창작스튜디오의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누빔을 통해 신진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