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6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양당 원내대표 등을 만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상임위 통과와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홍익표 양당 원내대표,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간사,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및 이개호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도종환·엄태영 의원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예결위원을 만났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5일과 22일 양일간 법안1소위 심사를 진행하고 23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9월 행안위 법안1소위 심사에 중부내륙특별법이 상정됐다가 정족수 미달로 미의결 된 데 따라, 오는 11월 15일 법안1소위 특별법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연구데이터 활용지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여객터미널 확충, K-바이오스퀘어 조성, 충북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 공중위생업소 등에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빈대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 동안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 1,241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빈대는 인체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 먹으며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충북도는 아직 빈대 출현 보고가 없었지만, 전국적으로 빈대 출현 피해가 발생하기에 초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충 발생 및 소독 실시 여부는 물론 빈대의 생태적 특성, 발견 방법, 발견 시 방제방법 등을 담은 빈대 방제 정보집을 배포·안내하여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점검 항목은 숙박 업소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침구의 포와 수건의 세탁 여부,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한다. 목욕장업의 경우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및 청결 여부,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세탁한 수건과 대여복 제공 여부 등을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숙박업소와 목욕장업 등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일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근거가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 2년차를 맞아 지자체 차원의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충북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도에서는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세부운영규정 마련과 함께 도 소관 중대재해 대상시설별로 안전점검, 보수보강,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 등에 대한 세부현황표를 마련하여 중점관리대상을 지정‧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중대재해 대상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충북도 소관부서(37개부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대재해 예방 안전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시 중대재해 현황 등에 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자치연수원 등 교육기관과 협업하여 공무원 및 도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확대 강화한다. 충북도 박준규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에서 양 도·주 간 탈석탄 에너지 전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3일 코닌시 오스카드문화센터 회의장에서 비엘코폴스카주 이사회 이사인 야첵 보그스와브스키 부주지사, 마치에이 시텍 동부지역개발 이사회 CEO, 마우고자타 와샤크 의회 의장, 아담 레반도브스키 스렘군수, 표트르 코리코브스키 코닌시장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세계 공통 과제로, 탄소 배출의 원인인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지하는 등 탈석탄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탈석탄 에너지 전환 조속 추진, 산업 재편 신속 추진, 대한민국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연구개발 기관 유치 등을 위해 도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바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양 도·주 간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보그스와브스키 부주지사는 “비엘코폴스카주는 2030년까지 석탄 채굴과 석탄화력발전을 중단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3일 보은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형일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특강에서는 김경호 강사가 ‘충청북도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민 자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우수사례를 통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농상생 일자리 충북형 도시농부,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소비자‧농가‧환경을 모두 살리는 충북 못난이 김치, 농산물 시리즈 등 새로운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성과는 모두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지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충북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폴란드 최고 공과대학으로 꼽히는 포즈난 공과대와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추진한다.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일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 공과대를 방문, 한기대와 포즈난 공과대의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 1955년 설립한 포즈난 공과대는 건축, 화학, 토목, 컴퓨터 공학, 전기, 전자·통신 등 10개 학부에 2만 1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수는 1100명이다. 포즈난 공과대는 특히 모든 전공이 폴란드 내 상위 10위 안에 들고 있으며, 컴퓨터 공학 및 전자 분야는 폴란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기대는 고용노동부가 1991년 설립한 직업 능력 개발 관련 특수목적대학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11개 학부에 재학 학생 4113명, 대학원생은 212명이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과 테오필 여시오노브스키 포즈난 공과대 총장이 맺은 협약은 양 대학 교직원 간 학술 교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가 '23년 7월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청 실국장 등 당연직 6명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별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전문가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 기구로 앞으로 수립될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저출산, 기후위기 및 식량·에너지 부족 등 경제·사회·환경 전분야에 걸친 문제를 현 세대에서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미래세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년 단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지속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인구감소 대응, 중소기업이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중소기업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MZ세대 근로자와 고용부 청주센터, 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추진본부, 충북여성새일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의 MZ세대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구성원이자 임신, 출산, 양육과 직면한 계층으로, 이들 중 기업에서 주로 인사,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직장과 가정의 균형 유지를 지원해주는 충북도와 유관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소통간담회에 앞서 청주 소재 ㈜코아아이티에서는 ‘기업의 근무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코아아이티는 2012년 설립 이래 매년 매출액 경신, 기술력 확보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소프트웨어개발 기업이다. IT업계 특성상 이직률이 높은 반면 ㈜코아아이티는 직원 근무복지에 힘써온 결과, ’19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60% 증가했고 직원의 97%가 도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가 저수지 안전관리 고도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 모여 세미나를 3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안전하고 ‘안전 충북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심층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농업용저수지 대부분 수문이 없고 자연 월류 방식으로 수위를 조절하게 되는 구조로 장마철 및 태풍 북상 시 재해예방을 위해 최대 홍수위 80% 미만으로 사전에 방류하여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나, 극한 강우에 의한 제방 월류 시 신속한 비상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방안으로 도(스마트농산과)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수지별 수위는 높이계측표에 의한 수위관리 방식을 자동수위계측기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위험수위 징후 발견 및 저수지 하류 주민대피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안전관리 계획을 9월에 수립하여 저수지 관련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동안 총 69억원 예산을 투입, 시군저수지 197개소에 자동수위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도에서 제출한 2개 프로젝트(‘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성장 프로젝트’)가 모두 선정되어, 2024~2026년 총 3년간 43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은 6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어달리기 패키지 형식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처음 기획된 사업으로, 2024~2026년 총 3년간 연 2,790억원 정도(프로젝트당 100억원 ±α)를 지원할 계획인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은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3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중기부의 컨설팅과 평가를 거쳐 최종 21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2일 중기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혁신대전’에서 중기부 장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MOU를 체결하며 사업 선정과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울, 강원 등 13개 시도는 1개, 충북을 비롯한 경기, 광주, 경남 4개 시도는 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 특히 충북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반도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3일부터 5일까지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와 연계해 ‘2023 제2회 희망드림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전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여파로 내수가 침체되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매촉진과 홍보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 제품을 우선 선정했으며 식료품, 반려동물 용품, 사무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82개 사가 참가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은 도내기업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부스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판매전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오는 30일까지 충남 농사랑 온라인몰에서 희망 드림 판매전 상품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기악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2023년 충무훈련’ 중 자원 동원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원 동원훈련은 도내 건설기계와 차량, 기술 인력 등 국가 비상사태에 필요한 중점관리대상자원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 각 부대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 소집된 중점관리대상자원은 △지게차·굴삭기 등 건설기계 35대 △버스·화물차 등 차량 400여 대 △국가기술자격증 소지 기술 인력 100명 등이다. 이번 훈련은 응소율 위주의 훈련을 지양하고 전시 동원 인도·인수 기관 간 동원 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으며, 실제 자원 동원을 추진함으로써 동원 계획의 실효성을 살폈다. 또 자격면허의 지정 적정성을 확인하고 건설기계·차량 등 장비의 적합성을 검증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무훈련은 주요 자원 동원훈련과 테러 대응 훈련, 피해 복구 등 전시 상황 전반에 대비해 추진했다”라면서 “관계기관 간 전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보완해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 7월 1일 기준 26,83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1일에 결정ㆍ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변경된 토지를 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ㆍ공시되며, 조사필지는 26,838필지로 사유지 20,148필지, 국․공유지 6,690필지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결정통지문을 송부하고, 충청북도와 토지소재지 시․군 누리집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간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상진 제37대 충청북도경찰청장은 1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으로 위촉됐다. 지난 30일 부임한 정상진 도경찰청장은 10월 31일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한데 이어, 1일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지역 치안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 등 충북형 자치경찰제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상진 도경찰청장은 “앞으로 도민 치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민이 안전한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북부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건국대 충주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지난 31일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도내 북부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의대 정원 확대 문제, 지역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건국대 충주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북부지역의 필수의료와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상급병원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주병원의 의대 정원은 도내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국대 충주병원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김 지사는 “충주시민을 포함한 도내 북부권 도민들의 신뢰를 받을 때 정원 확대를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주의료원, 충북대병원 등과도 협력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김 지사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건국대 충주병원이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 확충과 시설 개선 등에 더욱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종희 도농촌지도자 회장, 박희남 도여성농업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행사는 개회식, 실적발표 경연, 화합 한마당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4종목 30점을 시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은 15점으로 시·군 우수 생활개선회원인 이근경(청주), 김권순(충주), 박경숙(제천), 임승순(보은), 이화성(옥천), 김미숙(영동), 송영희(증평), 이경숙(진천), 이승재(괴산), 노남림(음성), 신영애(단양)가 수상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육성 유공공무원으로 신동미(제천), 배보람(옥천), 김금숙(영동), 이태훈(괴산)이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3점과 중앙회장 표창 1점 도 회장 표창 11점도 수여됐다. 이어 회원들의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통한 시군 실적발표 경연과 과제 성과물 전시도 병행해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독일에서 케이팝과 전통 국악으로 화합의 무대를 엮어냈다. 도는 31일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 콩그레스센터 하모니홀에서 ‘2023 충남-크레센도(충남! 한국의 문화를 키우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을 초청,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도 담았다. 공연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와 파독 근로자 50여 명, 재독 충청향우회 및 한인회 200여 명, 각국 총영사를 비롯한 현지 기관 관계자 3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독일 청소년들이 객석 대부분을 차지하며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신명나는 화합의 무대 서막은 사물놀이와 전통 무용이 어우러진 서천군립무용단의 ‘연희 판노리’가 장식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선사했다. 이어 홍성 광천에 위치한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과 독일 현지 고등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천과제 10개를 선정하고 11월 1일 직원조회 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과 함께 성차별이나 편견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실천과제 내용으로는 ▲구성원에게 성차별적인 언행을 하지 않는 것▲구성원 모두 동등하고 평등함을 인정하기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성차별과 성회롱 상황 목격 시 묵인 ▲방관 하지 않기 등 일상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과제로 담았다. 이외에도 충북도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 지표를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하여 실천성과를 제고하고, 일상의 양성평등과제를 카드 뉴스로 제작, 시도행정 시스템에 게시했다. 또한 양성평등 도서 30권을 구입하여 책읽기 릴레이 캠페인 등을 양성평등주간에 진행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2~3일 양일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및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종묘 및 조림정책(산림청) ▲충북 산림정책(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특강(생명의 숲) ▲고품질 묘목생산 관련 첨단 양묘기술 개발(국립산림과학원) ▲난대상록수 채종원 조성 및 우량종묘 생산기술 개발(서울대)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며, 최신 양묘기술을 경합하는 ‘양묘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청주의 백합나무 우량 임분과 청남대 조림지에 대한 현장견학이 진행될 계획이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과 기술‧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양묘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김태흠 지사가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여성대회 시상식은 여성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역할 제고를 목표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인권 신장 등에 공헌하거나 여성 친화 정책 등을 펼친 우수 지자체장을 표창하고 있다. 김 지사는 여성 활동 및 역량 개발 지원 확대를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도는 △여성 지도자 발굴 및 역량 강화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참여 지원 △충남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를 통한 긴급 보호 골든타임 확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예방 강화를 통한 2차 피해 최소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종합 공간(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순상 위상 강화 및 인식 확산 등 7대 협력과제를 추진한 바 있으며, 2023대백제전 기간 ‘충남 여성리더십 포럼’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