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농협 광주시지부와 지난 13일 광주시와 함께 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김정환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는 물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준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농업인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으로 총 32억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5만6천400상자)를 취약계층과 방역의료진에 전달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최병혁 소령, 故진순천 상병, 故정현구 일병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차종연 보훈단체협의장, 조흥래 무공수훈자회장, 이재경 6·25참전유공자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수훈자인 故최병혁 소령은 6·25전쟁 당시 육군 11사단 소속 중대장으로 참전해 1951년 9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와 1952년 5월 20일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워 1951년 12월 30일과 1952년 6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전달 받지 못하고 2019년 99세로 작고하셨다. 故진순천 상병은 육군 5사단 최전선 분대장으로 참전했으며 1951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동부전선 양양지구 전투에 참전, 1951년 12월 27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하고 1984년 80세로 작고했으며 故정현구 일병은 수도사단에 입대해 1951년 3월과 7월 동해안 양양지구 최후 방어 전투에 참전해 적과 싸우다 28세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비용부담으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헤어커트와 염색 등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젊어진 day’ 사업을 실시했다. ‘젊어진 day’는 초월읍 관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전문기술을 가진 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불편자의 발이 되어 이동편의를 제공, 추진하는 민간 주도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재능기부에 나선 도도헤어 권미애 대표와 ez헤어클럽 이애영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학교에서 학교 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작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지원 프로젝트 : 마을 벽화그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지원 프로젝트’는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해 학교와 마을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개발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대표사업으로 ▲마을벽화그리기 ▲마을소식지 만들기 ▲보치아 ▲마을봉사단 ▲우리마을 동화책만들기 등 다양한 마을교육 관련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한사랑학교는 중도 중복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 장애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부모와 지역작가 등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벽화를 그렸다. 신동헌 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통해 기존의 학교 내에서만 이뤄졌던 교육이 마을로 확장됨으로써 지역교육공동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지역교육 거버넌스의 발전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청년정책 5개년(2022∼2026) 기본계획 및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 보고회에 이어 2부 위원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청년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5개 분야 14개 사업 16개의 중점과제와 2022년도 중점 시행사업으로 △청년전용공간인 ‘더-누림’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강화’ △온라인 플랫폼 ‘청정지대’ 구축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으로 국내거주 외국인 교류 및 해외탐방 △청년사회진입 지원사업인 ‘청년 챙김 프로젝트’ 등 총 12개 사업을 우선 추진할 것을 의결했다. 신 시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청년들과 함께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희망과 기대를 갖고 광주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청년 참여기회 확대와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손길이 광주시에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호남향우회는 14일 추석을 맞아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생필품 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 키트는 백미, 라면, 휴지, 치약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포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도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영수)를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50상자(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대청냉장 민강원 대표와 ㈜두월냉장 백남조 대표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평화엔지니어링 권재원 회장은 광주시청을 방문, 외국인 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추석에 소외되지 않게 해달라며 백미 100포(10㎏·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아울러 농업회사법인(유) 백만 이승우 대표와 경안동 삼일정육식당 김경환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마을버스 100% 완전 공영제를 확대 추진한다. 14일 시는 전기차 구입을 위한 국·도비 보조금 26억2천600만원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에 운행할 전기버스를 구매 중이며 오는 23일까지 버스기사를 모집 중이다. 시는 공약 목표인 29대 중 잔여대수 14대(예비차 1대 포함)의 노선을 하반기에 확정할 예정이며 운행개시는 오는 11월에 11대(버스기사 24명), 2022년 상반기에 3대(버스기사 7명)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란색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는 개통 후 3개월간(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총 13만7천2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5월과 비교해 6월에 이용객이 41.4%, 6월과 비교해 7월 이용객은 3.7% 증가(▲5월 3만5천357명 ▲6월 5만7명, ▲7월 5만1천836명)한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차별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버스 생태계를 마련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수 위원은 지난 9일 추석선물 세트 30개(100만원 상당)를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장 위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장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쌍령동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의 찬찬찬’을 통해 송편, 모듬전 등 명절음식을 나누며 홀몸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서 ‘아름다운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순애씨와 퇴촌면에서 음식점 ‘포사이’를 운영하는 송화원씨는 지난 10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선행도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선행도민상은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가 큰 도민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이씨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성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화여고 학생 등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로 통행에 불편을 겪게 되자 사유지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 클린하우스를 이동해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주변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송씨는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매월 5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효 선물’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효 선물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종합선물 꾸러미(삼계탕, 죽, 반찬, 라면, 칫솔, 치약, 덴탈마스크 등)를 준비했으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원한 종합비타민과 개인 기부자가 기탁한 한과종합세트가 함께 전달돼 효 선물 꾸러미에 풍족함을 더했다.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자녀가 없거나 관계 단절로 자녀 왕래가 없는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풍성한 중추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박광성 지회장과 윤영민 새마을지도자 도척면 협의회장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라면 100박스와 50박스를 전달했다. 박 지회장과 윤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훈훈하게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라면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환경정비사업, 방역활동,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원산업개발은 지난 1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치선물세트 488개(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번 잊지 않고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참치선물세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배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설, 추석 명절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여 광주시의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돕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 광주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에서는 경강선 곤지암역 개통으로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곤지암의 모습과 역세권 개발사업, 소머리국밥 거리 활성화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며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곤지암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2분2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곤지암읍의 아름다운 문화재인 곤지바위와 신립 장군 묘, 관광지인 도자공원과 팀업 캠퍼스, 특산물로 곤지암 소머리국밥, 앵자산 가지, 남한산성 소주와 참살이 막걸리를 소개한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 역세권 개발과 경강선 개통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청정 곤지암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영상을 통해 곤지암의 특산물인 소머리국밥과 앵자산 가지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6일부터 가족 간의 소통 및 양육에 어려움이 많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담 지원은 가족 구성원간의 깊이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정서적 상태를 공유하고 기질을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는 긍정적 경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환경을 재구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가족 상담이 필요한 2~3가정을 대상으로 지정 가족 상담센터를 통해 오는 12월 3일까지 가족 당 12회(주 1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융합 상담은 가족 간의 소통체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 가족구성원 탐색, 가족환경 재구성을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한 가족 관계의 개선으로 부모의 역량강화 및 자녀의 건강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이후에도 가족 관계회복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환경오염과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권역별 약국 24개소, 13개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토양에 그대로 버려질 경우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 교란, 토지나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가정 내 관리소홀 시 약물의 오·남용을 야기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내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불용의약품과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수거·회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광주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기존에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약국 등에 모여진 폐의약품을 시 자원순환과와 협조해 분기별로 수거했으나 시민의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약국 등에 추가로 비치함으로써 폐의약품 회수가 한층 더 용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폐의약품은 매년 꾸준하게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2018년 678㎏, 2019년 1천690㎏, 2020년 830㎏이 수거됐다. 신동헌 시장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공고, 오는 10월 1일부터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특별대책지역 1권역에서는 건축연면적 800㎡ 이상(숙박·식품접객업은 400㎡), 20세대 이상의 주택, 환경영향평가 사업 등에 지역개발부하량을 할당 또는 제한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통해 지역개발과 친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질개선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지난해 12월까지 마무리했으며 그동안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유역별 목표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의료 취약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40개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에는 이용호 읍장을 비롯해 곤지암 엑스포 로터리클럽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동참했다. 위문품에는 쌀과 방역용 마스크, 곤지암 엑스포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농산물 꾸러미(6종)를 함께 전달했으며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는 의료용 네발 지팡이도 함께 전해 드렸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곤지암읍에 위치한 ㈜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관내 기업체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농업회사법인 (유)백만(대표 이승우)과 삼일정육식당(대표 강월분) 후원을 통해 ‘사랑의 계란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계란 나눔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열)의 자원 발굴을 통해 이뤄졌으며 영양계란 1만2천개(32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변윤정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완전식품인 계란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10일 동산원 등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한우고기 40㎏(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동순 광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고양 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0년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한우고기를 후원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한우고기를 맛보게 해 우수성을 홍보하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의 나눔 문화와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송정동에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0일 송정동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남21c자동차운전학원 이세현 원장의 2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8일과 9일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박진수 씨의 전기밥솥 기탁, 송정동 주민 오계숙 씨의 식용유 100세트(100만원 상당) 기탁이 연달아 이어졌다. 하남21c자동차운전학원과 송정동 주민 오계숙씨는 해마다(설, 추석) 성금과 성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박진수씨는 저소득층 어르신(84)이 필요로 하던 전기밥솥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어르신의 안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