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에는 ㈜클린시티(방역선물세트), 농업회사법인㈜너른고을곳간(누룽지), ㈜더불어숲(커피원두, 드립커피),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코디얼음료), 반희담협동조합(토트백 등 수공예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 모듬전)등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7일 경안시장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NH농협 광주시지부장,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장 및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다. 특히, 경안시장은 물론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에서도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50만원까지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 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의 역점추진 사업인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사업’ 20억원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20억원 등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곤지암역 수변구역 내 신도심 원도심의 문화·상생 공간 마련을 위해 총 175억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2023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 40억원 확보는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이뤄낸 성과”라며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탄벌사거리 LG전자 앞 일대에 가을 꽃 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꽃 심기에는 가든맘, 공작국 등 국화 1천여 본을 가로화단에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탄벌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탄벌동 만들기에 동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 있는 동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광신 탄벌동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불안함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은 목현천을 중심으로 걸이식 화분에 가을꽃을 식재해 걷고 싶은 명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남한산성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3차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 및 현황 보고, 후원금 모금현황 및 배분 보고, 4분기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코로나19 마음치유 사업 ▲홀몸어르신 난방비 지원사업 ▲남한산성면 복지소식지 ‘따스아리’ 제작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구해줘 우리집 프로젝트’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으며 남한산성면 ‘희망별 1인 1계좌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적극 활동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격려물품이 곳곳에서 답지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바름의 김동명 대표는 광주시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떡과 고구마 200세트(4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격려물품 전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초월읍 이장협의회에서도 지난 15일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1년 7개월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햄버거 60개)를 전달했다. 이서용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과중된 업무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을 텐데 부족하지만 초월주민의 격려와 응원이 담긴 간식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이영희 보건소장은 “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명절 전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를 이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에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최상철 부장과 직원 일행은 지난 15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치세트 66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 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으며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가지 2천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오포읍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주일 김종풍 대표는 곤지암읍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사 생산품인 건미역과 국멸치(200만원 상당) 200상자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40박스와 김 40박스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추석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염한수 퇴촌·남종면 주민자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2리 주민들이 최근 상·하수관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봉현2리 30여 가구는 그동안 상·하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아 식수 부족 및 정화조 악취 발생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곤지암읍 봉현리 558 일원 상·하수관로 사업은 성남~장호원간 도로를 횡단해야 하는 기술적인 문제와 소요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사업비 확보는 물론 수원국토사무소와의 수차례 협의 등으로 상·하수관로 약 1.0㎞를 설치함으로써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이번 상수도 공급 및 오수관로 설치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 봉현2리 주민들은 신동헌 시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상하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하수관로 확대를 통해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대통령배 전국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광주시청 펜싱팀 김동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곽준혁(화성시청)을 15대 8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최현수(충청남도체육회)를 상대로 15대 14로 누르고 승리하며 올해 첫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도 출전한 광주시청 펜싱팀은 성북구청을 상대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2021년 광주시민 자전거 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장기간은 2021년 9월 19일부터 2022년 9월 18일까지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0년 12월 10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보장내용이 추가 됐다. 이에 따라 자전거 또는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사망이나 후유장애 시 최대 1천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20만원에서 60만원의 진단위로금, 6일 이상 입원한 경우 10만원의 입원위로금, 사고벌금 2천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당사자가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사로 청구하면 되며 청구 유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임으로 청구기간이 경과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관내 5농가가 지정, 기존 16농가를 포함해 21농가가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축산 악취를 줄인 우수 환경의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광주시에 지정된 농장은 △한·육우 13농가 △낙농 4농가 △양계 4농가 등 총 21곳으로 이는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축산 악취를 최소화하고 신뢰받은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은 농가는 축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정기간 동안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축산보조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지정 후 5년간 사후관리를 받게 되고 지정 후에도 취소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절차에 따라 지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지정기간을 연장하려면 마지막 연도에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깨끗한 축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가족봉사단 연합으로‘코로나19백신접종센터 관계자 응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관련 업무종사자들의 노고에 함께 동참하고자 센터에서 육성한 6개의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 53명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참여하였고 환절기 건강을 위한 레몬생강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였다. 완성한 레몬생강청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코로나예방접종업무를 하고 있는 50명의 종사자들과 광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관련업무를 하고 있는 관계자 120명, 총 170명의 코로나관련업무종사자에게 전달하였다. 가족봉사단은 다가오는 11월과 12월에도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봉사활동이 가정 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 ”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15일 면사무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 안전사고 예방, 생활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전사고 예방, 자연재난안전 예방, 보건안전사고 예방 등을 3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교육은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노인일자리를 활동을 통해 건강관리 및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일을 하면서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봉순 면장은 “남종면은 인구의 37%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2명의 어르신들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분원리 일대 인도 및 공설운동장, 골목길(주 3회 3시간)을, 3명의 어르신들은 매일 오전 분원리, 검천리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며 지역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남종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최선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최근 44개리 마을별 2022년도 주민지원사업비 배분(안)에 대해 지역위원(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지원사업비 총 8억6천만원 중 마을별로 지원하는 간접지원 사업비 6억8천만원과 환경감시대, 의용소방대,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4개 단체에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 등 공통사업비 1천250만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심의에 앞서 ‘경안천을 품은 廣주시 오포’ 홍보영상 시청 안내와 행정구역 개편 안내, ‘9월 한마음 오포의 날’ 환경정비 추진, 오포읍 3개리 25반 신설과 관련된 입법 예고,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 안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권용석 읍장은 “마을의 발전과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항상 애써주고 있는 지역위원(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마을의 다양한 의견들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가위를 맞아 광주시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5일 도척면에 따르면 최근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송편 50상자를 시작으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라면 100상자를, ㈜이에스종합물류시스템 이상훈 대표이사는 백미 100포(4㎏·100만원 상당)를, ㈜태창기업 이연수 대표이사가 백미 100포(10㎏·250만원 상당)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에 도척면은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후원물품과 함께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한가위꾸러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와 연계해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불교 경기광주교당(교무 능산 김현국)은 지난 14일 송정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30박스(5㎏)를 기탁했다.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지난 4월에도 송정동에 쌀 20포를 기탁하는 등 해마다 쌀과 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한가위 명절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오포읍은 15일 ‘한마음 오포의 날’을 맞아 민·관이 함께 하는 추석맞이 ‘클린 오포’를 추진했다. ‘클린 오포’ 행사에는 오포읍 이장협의회, 파출소 등 12개 기관 및 단체와 오포읍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기관과 단체별로 오포읍 주요 도로변, 경안천 산책로 등 청소구간을 지정,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오포읍은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능평리 회전교차로 등 5개소에 국화 7천본을 식재하는 등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와 가을꽃을 식재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문형리 공설묘지 1개소와 양벌리, 능평리 공동묘지 2개소 등 총 3개소의 진입로 일대를 제초하고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성묘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조상을 기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초월읍에서도 직원 및 43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안길 및 주요도로변,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퇴촌면도 이날 관내 주요 도로변 구간에 자란 풀과 쓰레기 등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실시했다. 이날 표창 수여는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14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류원찬 광주시장애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단체 회원 분들과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복지 유공으로 수상하신 분들을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추석맞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는 지난해 3월부터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판매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공직자 및 광주시민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 동참해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국민들의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증가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유흥시설 및 홀덤펍 집합금지 ▲5인 이상(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동거가족 예외 및 접종완료자 인센티브 적용) ▲식당·카페 테이블 거리두기,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영업만 가능, 백신접종 완료자 테이블 표지판 안내문 비치 ▲목욕장업 이용인원 제한, 수면실 이용금지 ▲숙박시설 전 객실의 3분의 2 운영, 객실 내 정원기준 초과금지 ▲이·미용업 이용인원 제한,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음료 허용) 등으로 점검 시 해당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추석명절 대비 특별 방역점검 기간은 오는 10월 3일까지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의 경우 형사고발 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수도권 4차 대유행이 3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최근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중인 현행범 3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3시 27분경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요원의 눈에 남학생 3명이 오토바이 주변을 기웃거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관제요원은 해당 상황을 집중 관제하던 중 피의자들이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물건을 절취하는 모습을 발견, 즉시 경찰서 상황실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다. 이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시 관제를 진행하다가 피의자들의 2차 범행 상황 및 절도 물을 숨긴 장소를 출동한 경찰에 전달했으며 현장 증거물이 확보된 차량털이범들은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에 앞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1일 광주시 역동에 소재한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고 도주하는 외국인 불법 체류자를 경찰과 공조해 긴급 체포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과 사건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주민생활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강도 방역’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09:00~13:00),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대응체계를 운영해 물품 전달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9개반 115명의 직원들이 상황반별로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 교통‧재해‧청소‧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부분에 대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760-2110)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16개소), 약국(44개소)에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시는 효율적인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