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오는 10월 26일까지 30일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계획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결과에 따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한 분동(洞)추진, 도·농 복합도시인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동(洞)지역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먼저, 6개 동(洞)지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하며 그 중 3개 동(洞)을 선정할 예정이며 동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나 읍·면에서도 신청의사가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주민자치회 시범동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동(洞)장이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 등과 충분한 협의 및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신청서를 광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되며 시범동 선정위원회 및 행안부 승인을 거쳐 시범동으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는 향후, 광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지역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의무교육(6시간)을 실시하고 기존 주민자치위원과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공개추첨과 추천방식을 통해 25명~50명까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제로타리3600지구 오포여명 로타리클럽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효 지팡이 및 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오포여명로타리클럽의 후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효 지팡이와 마스크를 지원(200만원 상당)하여 보행 및 코로나에 대한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류명희 오포여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해주신 회원들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나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가위, 행福가득히’ 추석 행사는 재가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방문해 생필품 키트와 백설기를 전달하며 가정의 풍요를 기원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명절인사를 전하며 정서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날 재가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생필품 키트와 떡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와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에서 후원했으며 재가 어르신 가정에 경제·정서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생필품 키트와 떡을 전달받은 재가 어르신은 “항상 신경써주고 명절이라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고마워했다. 이상복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이 심화된 환경 속에서 재가 어르신들이 명절에 느껴지는 쓸쓸함이 경감되고 정서적 지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내 주민쉼터와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정비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쉼터로 이용되는 도로변 벤치 수리를 실시했다. 벤치의 경우 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나 예산 소진 등의 이유로 즉각적 조치가 어려웠다. 이에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취약계층 집수리 후 남은 자재와 버려진 재활용 목재를 활용, 경안동 주거지역과 상가중심지를 이어주는 도로에 위치한 벤치를 수리해 지역주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제공했다. 또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리구역 내 어린이집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어린이집 실내·외 방역소독과 어린이집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의 불편한 점을 정비하고 어린이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시민 5만3천378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액의 90%는 경기도가, 10%는 광주시에서 부담하며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30일 24시 현재 경기도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외국인은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이다. 신청방식은 온라인과 현장신청 방식 모두 진행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카드(광주시민의 경우 광주사랑카드)나 시중 13개 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현장신청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외국인은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신청만 가능하고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추석 연휴 후 코로나19 확산 및 해충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남2동 관내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소독작업은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주요 간선도로, 골목길 등 주민 이동이 잦은 장소와 불결지 및 민원발생지 위주로 실시했다. 박 회장은 “추석 연휴 후 지역 이동이 증가하며 더욱 커진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과 함께 사는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일 초월읍에 따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주 1회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근무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해공 신익희 생가 입구에 무궁화길을 조성했으며 도로변과 하천변 대청소를 통한 방치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아울러, 함께 사는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협의회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절과 연말연시 마다 쌀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와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의 소비를 장려하는 캠페인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산불예방 캠페인과 무갑산 정화활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산타이장의 선물꾸러미 전달,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서용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초월읍 이장 모두 코로나19 위기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극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3일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토교통위원회)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강희업 철도국장을 만나 ‘GTX유치를 위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승인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은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함에 대해 설명하고 접속부 설치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GTX 유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시의 GTX 유치 공동건의문과 GTX유치공동추진위(이상원 수석위원장)의 GTX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부(16만6천568명)도 함께 전달했다. 신 시장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수서역에 GTX-A 접속부를 설치해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면서 “접속부 설치에 따른 직결 효과는 여객과 물류가 환승 없이 남북한 및 유라시아까지 연결돼 다양한 열차 운행계획이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GTX-A 접속부 설치는 향후 30년간 140조원이라는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와 초월읍 이장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는 지난 17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회원 20여명이 모여 명절음식(불고기, 물김치, 떡)을 만들어 어려운 사정에 처한 소외된 이웃 50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 100가구에 햅쌀을 전달했다. 송규범·이서용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7일 곤지암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광주지역화폐,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홍보 운동을 벌였다. 협의회는 이번 운동은 통해 광주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이용률이 높여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정책 효과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곤지암읍 전통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추석을 맞아 이번 운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운동을 벌여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곤지암읍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깊이 고민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송정동에 위치한 칠사산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칠사산은 고도 364m로 그리 높지 않고 시내에서 가까워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자주 찾고, 싶게 접근할 수 있는 산임에도 편익시설이 부족했다. 특히, 10년여 전에 지어진 노후된 야외 재래식 화장실은 악취와 날파리, 모기 등으로 산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거품형 화장실로 교체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쉽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야외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등산로 정비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 누구나 산에 올라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환경 개선사업을 마친 칠사산을 찾는 시민들도 개선된 화장실과 새로 설치된 운동기구, 정비된 등산로를 보며 칠사산을 더욱 자주 찾게 될 것이라며 반색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칠사산에 올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사유지 임에도 화장실 교체와 운동기구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칠보사 혜원 주지스님께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품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1천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자활생산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큰 계기가 됐다. 제품은 가죽과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40여종을 특별전시하고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해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자활사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며 아셀의 가죽공예, 반희담 수공예제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시민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열정을 갖고 임해주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1년도 하반기 ‘북 트레일러’ 특강 수강생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 ‘북 트레일러’란 영화의 예고편처럼 책을 소개하는 짧은 동영상을 말하는데 기존의 쓰기 위주의 독후활동에서 벗어나 영상매체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창작이 가능한 독서 관련 활동이다. 이번 강좌는 북트레일러의 기본이 되는 동영상 제작을 위해 사진이나 음악에 효과주기, 여러 가지 편집 기법, 화면 분할, 스톱 모션, 스토리보드 작성 등에 대해 배우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영상을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강좌를 진행하게 되는 강사 최용훈은 경기대 대학원 문헌정보학 박사 및 대림대 문헌정보학 강사로 재직 중이며 도서 ‘독서활동을 위한 북트레일러 활용 설명서’의 저자로서 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북트레일러 특강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강의는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평일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고등학생 이상의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업무에 애쓰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근무자들은 연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신청서 작성 안내, 시스템 입력 등의 업무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생필품 등의 물품만 조용히 전달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업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격려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사업은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사과, 배 선물세트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KF94 마스크 등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식품 및 생필품 세트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대상자 어르신은 “명절이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쓸쓸했는데 깜짝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들 힘차게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의 주거안전 확보 등 환경개선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늦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구역 내 빗물받이와 주변에 쌓여있는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주민의 주거안전 확보와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5월 개장한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는 광주시 어린이에게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시설로 관리소 지킴이들은 놀이시설의 고장 여부 확인, 놀이터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 놀이터 주변 순찰을 실시해 놀이시설을 찾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동헌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거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곳이 없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 능평1리 수레실길 마을 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리도215호선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능평1리 수레실길은 시도15호선과 연결되는 주도로로써 지난 2018년 6월에 착공한 후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롯데타운에서 마을회관까지의 농어촌도로(연장 650m, 너비 8m)를 왕복 2차선(편측인도) 규모로 완공했다. 시는 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을 통해 왕복 2차선 확보 및 마을버스 정류장 주변의 인도 설치 등 기존의 협소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인도를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소음 및 교통통행 어려움 등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해당 도로를 준공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용업 65개소, 미용업 821개소이며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지방문을 실시한다. 업종별 평가항목에 따라 미용기구 관리, 요금표 게시현황 등 영업장 내 청결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 등급이 공표되며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 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반의 현지 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한가위 명절식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쓸쓸하게 지내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40여 가정에 송편을 전달했다. 특히, 연합회 및 읍·면·지구, 분과 임원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만든 예쁜 보자기로 송편을 포장했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송편, 열무김치, 빵 나눔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노인복지회관 무료 급식봉사 및 청소 봉사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22년도에 적용할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7% 증가한 시간당 1만18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광주시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근로자와 시의 사무를 위탁받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업체 소속 근로자 중 시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적용받게 된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광주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심의·의결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 내 경제여건과 고용상황, 근로자의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