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마음치유 꾸러미(인지기능강화키트, 과일세트, 고구마, 반려화초)’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은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 무력감과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를 예방하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전달된 인지강화키트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기억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지원했으며 사과, 배, 포도, 블루베리, 키위 등 제철 과일을 정성껏 담아 만든 과일세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했다. 또한, 남한산성면 부녀회(회장·손명림)에서는 수확한 ‘사랑 나눔 고구마’를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수강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운죽을 후원하며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위로를 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마음치유 복지서비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라 아쉽지만 오랜만에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 것 같다”면서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즉석밥 50박스를 기탁했다.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학생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조성에 늘 앞장 서 주시는 초월읍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나눔행사, 사랑의 감자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임시회의에서 김경일 기획예산분과장을 제13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실시한 주민자치위원장 선거에서는 김경일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재적위원 26명 중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21표를 얻어 91%의 지지율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김 당선인은 내달 차기 집행부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인수인계를 받아 2022년부터 2년간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위원님들, 지역 주민과 더불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정명구 경안동장은 “제13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동 발전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자치역량을 높이는데 힘써달라”며 “우리 지역에 성숙한 주민자치 의식이 뿌리내려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카리스 산성 골프연스방 임재용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팩 111박스(1억3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관내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이은섭 부동산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웃돕기에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3일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관계자 협의’에 참석,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정책 결정을 재차 촉구했다. 이날 신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검토와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관계자 협의에서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소병훈·임종성·송석준·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4개 시 관계자와 GTX유치공동추진위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에 대한 토론은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민영광 철도경영연구협회 위원장, 서영엔지니어링 강성민 상무와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해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의제 내용으로는 ▲접속부 설치 등에 따른 총 사업비 증가로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 문제 ▲장래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한 투자문제 ▲연결 접속부 설치시 GTX-A 사업 개통 지연에 대한 민원 문제 ▲철도용량 부족 문제 ▲접속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경기동남부 소외에 대한 보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14㎡)를 광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고 시는 돌봄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아이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임대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4일 송정동 우림필유 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 만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돌봄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보다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인테리어공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수 민간위원장이 경기도지사로부터 선행도민 표창을 수여받았다. 선행도민 표창은 이웃이나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 온 경기도민에게 감사를 표하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오포읍 신현2리 이장을 역임하며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앞장섰으며 지난해부터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한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행도민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지도점검과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단풍 나들이 철이 됨에 따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복지재정의 효율성 및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2021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확인조사는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의 자격을 재정비해 수급자격 유지 여부 및 급여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부정 및 중복지원을 방지해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2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중 소득·재산 등에 변동이 있는 2천748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조사대상이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총 25개 기관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조사하며 변동된 자료는 수급자 본인에게 안내 후 이의신청을 받아 이를 재확인하고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부적정 수급에 대해서는 급여의 환수, 보장내용 변경·중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일부터 개정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단, 부양의무자의 소득 월 834만원, 재산 9억원 이상인 경우 제외)되는 내용을 포함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송연경 책임연구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았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용역은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조사한 아동친화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원탁토론회와 아동요구확인조사를 거쳐 총 2천여명의 광주시 아동, 보호자 등의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전략을 수립했다는 점에 의미를 더했다. 보고회는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도시, 광주’라는 아동이 직접 선정한 비전 아래 아동요구에 기반한 6가지 조성목표를 ▲아동이 다함께 어울리는 도시 ▲아동이 당당히 말하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는 도시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 도시 ▲아동의 꿈이 커가는 도시 ▲행복한 보금자리가 있는 도시로 선정했으며 34개의 중점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이춘구 부시장은 “이번 용역의 4개년 추진계획과 이행과제는 권리의 주체자인 아동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국토교통부 최종 공모 및 평가를 거쳐 6개 사업에 국비 총 19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검복리(남벽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시도4호선 도로 선형개량공사’, ‘도마리 배수로 설치사업’, ‘서하리 농로 정비사업’, ‘퇴촌면 여가녹지 조성사업’,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해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19년 6억1천300만원, 20년 19억6천900만원, 21년 22억3천200만원 등 총 72억1천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을 융합해 주택 및 건물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자체 공고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47억원을 투자해 오포읍, 퇴촌면 일원 주택 및 건물 총 29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2천685kW, 504㎡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4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으로 친환경에너지 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에너지자립마을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1 예술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으로 <존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특강>을 운영한다. 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는 현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준비한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은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경제 마스터 존리가 진행하며 청소년의 현실적인 경제활동과 경제 개념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돈과 화폐, 시장과 투자 등 전반적인 경제와 금융활동의 개념을 알려주고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지식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용돈 관리법과 은행 계좌를 활용한 저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려 준다. 이번 특강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0월 30일(토) 오후 2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를 개시했으며 1인 2매,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담당자는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 노하우가 유익하게 전달되길 기대하며, 더욱 다양하고 품격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광주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지역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9월 중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DL이앤씨 고만춘 현장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주민들에게 마스크 기탁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살수차 운영 등 남다른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황용 위원장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찬길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고 소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비롯된 봉사가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와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광주시청 주변에 무궁화나무를 식재,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무궁화 식재는 통장협의회가 매년 수질개선특별회계에서 일정금액을 배정해 송정동 일원에 꽃 식재를 통한 주민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청에서 열린 무궁화 전시회를 관람한 후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품종의 다양성을 보고 이를 널리 알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많은 시민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나라사랑은 작은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무궁화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능평3리 마을회가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마을 자체사업을 추진했다. 12일 오포읍에 따르면 능평3리 마을회는 최근 오포베르빌아파트 후문 구간의 보도정비를 완료했다. 이곳은 기존 보도가 노후되고 파손된 부분이 많아 능평3리 마을회는 마을기금을 활용, 보도를 정비했다. 특히, 능평3리 김찬광 이장은 마을의 안정과 화합은 물론 마을일에 최선을 다하며 마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소통 능력까지 탁월해 이웃 간 크고 작은 갈등 해소를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이번 보도정비를 통해 마을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신 김찬광 이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이장은 지난해 겨울철 미끄럼 사고 등 예방을 위해 제설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간을 청년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곤지암리조트에서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화담숲은 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화훼를 만날 수 있다.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곤지암리조트 3번 주차장이다. 화담숲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관광수요를 농산물 판로 확대로 연계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화담숲의 가을풍경 감상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아름다운 신선한 꽃도 구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신청자에 대한 독려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민지원금은 10월 7일 현재 32만3천386명에 808억원을 지급, 신청률은 96.6%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원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이 1만1천여명으로 시는 신청 및 사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미 신청 시민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1인 가구 및 시설 입소자등에 대해서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지원대상자 한분도 빠짐없이 국민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최대한 빨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제2국기원 유치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제2국기원 유치와 관련, 국기원과 제2국기원 유치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기원이 제2건립 원년을 선포함에 따라 국기원과 상호 간의 의향을 확인하고 상호 노력의무를 담았다. 시와 국기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방향과 규모 등을 논의하고 광주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세부적인 추진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많은 선열을 배출한 의미 있는 곳에 이전을 추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로의 국기원 정착이 빠른 시일 내 이뤄져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국기원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국기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제2국기원 유치로 우리시가 세계 속의 광주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기술닥터사업’을 추진, 지역기업의 기술발전을 견인하고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을 치료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술닥터사업’은 제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에 대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 기술력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둔 사업이다. 기술닥터사업은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과 2단계 중기 애로 기술지원으로 나눠 지원하며 올해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 20개 기업,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4개 기업 등 24개 기업이 ‘기술닥터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은 기술닥터가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 없이 기업 당 최대 10회까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단계 중기 애로 기술지원은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의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재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에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