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78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직자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언론홍보 기획능력을 배양시켜 실무역량 제고로 시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홍보기획 전문업체인 ㈜하심의 배한진 대표가 맡아 언론홍보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문화일보와 조선일보에 근무한 배 대표는 언론 메커니즘, 언론보도 작성법, 언론브리핑이란, 방송인터뷰 요령 및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배 대표는 “정책홍보는 비슷한 주제여도 특징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거나 사업 규모가 작더라도 특징과 키워드를 잘 잡아낸다면 적절히 언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언론홍보 의식이 함양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언론홍보 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한파에 대비한 경로당 시설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1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초월읍장과 마을이장,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경로당 내‧외부 시설 점검 및 난방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큰 일교차 및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희망 나눔 업소’ 8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전달 사업은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는 개미촌, 김가네빈대떡, 만수촌, 산성철물, 송가네막국수, 위베이크, 주먹손두부, 현촌 등 8개 업체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 대표들은 “작은 배려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말처럼 우리들의 관심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 나눔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부터 관내 33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가(家)’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기본적 인성교육을 담당해야 할 가족 기능의 약화가 청소년의 문제행동 및 학교 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을 토대로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가족 고유의 긍정적 기능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중인 초·중등 자녀를 둔 33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지수 높이는 소통법(비폭력대화) 부모 교육 2회 ▲랜선 가족 올림픽 1회 ▲ 보드게임과 밀키트를 활용해 개별 가정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체험활동 1회 등 총 4차례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가 다르게 보이고 부모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아이를 이해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사춘기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 간 접촉 시간은 늘었지만 가족 간 갈등은 심화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개선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알타리무로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20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늘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용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 이용시민에게 자체 개발한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접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신속한 처리·정확한 안내에 대한 이용 만족도, 제안 사항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상담사를 충원했으며 대기시간 단축 및 응대율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 콜백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광주시 소통창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허난설헌묘와 서하리에 위치한 신익희생가에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7회에 걸쳐 도곡초 5학년 및 광주고 학생 22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학 강사의 해설과 함께 ▲허난설헌 묘소 견학 ▲시비 및 작품이야기 ▲신익희생가 견학 ▲어록 살펴보기 ▲정리활동 및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허난설헌묘, 신익희생가, 최항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안정복선생묘 등 5개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급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역사에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우리지역의 인물과 역사를 탐구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1일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천진낭만’이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1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자랑마당’에서 최고 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과 마을을 이어 다 같이 만들어 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에는 시·군별 우수사례 추천을 통해 참여한 도내 53개 공동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공동체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광주시 마을공동체 ‘천진낭만’은 퇴촌면과 남종면을 아우르는 행복마을 공동체로서 이웃들과 함께 천진암계곡 정화활동, 우산천 지도 제작 등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과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소외된 계층에게 공동체 회원 각각의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소개하며 경연을 참관한 관계자 및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최고 마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 스스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가상현실 소통·화합의 장인 ‘2021년 광주시 청소년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 운영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가상 증강현실(AR)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청소년들이 공간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교류하는 행사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단순 참여가 아닌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TF팀을 구성해 광주시 명소 6개소의 가상 맵에 상상력을 더해 직접 제작하고 축제를 진행하는 진정한 청소년 중심의 창의·문화·예술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 속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연주 ▲광주시 6개 명소 맵(광주시청, 청소년수련관, 남한산성, 청석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경기도자박물관) 탐방 및 체험 ▲다양한 참여 이벤트(인증샷, 보물찾기, OX퀴즈 등)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 명소 맵 사전체험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축제 참여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접속 후 제페토(ZEPETO) 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 로타리클럽은 20일 곤지암읍 오향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곤지암 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이 각자의 물품과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노후된 싱크대 및 수납장 교체, 도배, 전등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노후된 집을 이렇듯 새집처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고생하신 곤지암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에 발맞춰 맞춤형 복지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로타리클럽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 로컬푸드 이용 맛집 선정’ 공모 결과 인증 외식업체 2곳을 선정,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업체는 지난 7일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약선음식 명인 인증 및 광주시 퇴촌토마토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종면 분원리 ‘수와연’(토마토밥)과 20년 전통의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장지동 ‘장지골메기매운탕’(매운탕)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인증 업체는 매년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 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로컬푸드 맛집 인증을 통해 우리지역 향토 음식의 가치를 함께 높이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신동헌 시장은 “로컬푸드 외식업체가 향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먹거리 복지와 로컬푸드를 연계한 지역 선순환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로컬푸드로 선정된 업체는 ▲송정동 ‘더프렌즈’(샐러드) ▲중대동 ‘33전통김치찌개’(김치찌개) 2곳으로 현재 로컬푸드 이용 맛집은 4곳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제2기갑여단 통신중대 전우모임은 지난 18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84만원을 기탁했다. 제2기갑여단 통신중대 전우모임은 육군 제2기갑여단에서 통신중대로 소속돼 있던 전우들의 모임이다. 양윤모 중대장과 탁찬길 총무는 “광주시에 소외된 이웃이 한분도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임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두월냉장 백남조 대표는 최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 대표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백남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있는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초월읍이 되어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제6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이해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 아동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와 모범적인 생활로 모범이 되는 아동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는 ▲아동복지 유공 분야 소망 지역아동센터장 김정주, 기쁘니 지역아동센터장 최현모 ▲모범아동 분야 도곡초등학교 6학년 박재우, 매곡초등학교 6학년 이한빛 등 4명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아동 돌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25개소는 8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동보호, 학습지도, 정서지원,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광주시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는 시설 운영을 위해 총 19개 사업, 연 35억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19일 ‘2021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과 자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상이 수여되는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참석자를 제한해 진행했다. 시는 사진공모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진 21점(입선작 포함)을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흘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했으며 수상작은 앞으로 시의 인구관련 정책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남성 전문 미용실과 저소득층 남자 어르신에게 이·미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업 대상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중 만 60세 이상의 남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미용실 대표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나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싶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분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향해 주신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식 홈페이지 오픈은 지난 9월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계정 오픈에 이어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센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알리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홈페이지 및 SNS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캘리그라피 액자, 커피 쿠폰 등 많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과 김정재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노사 양측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10일 교섭위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6차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2021년 공무직 임금 0.9% ~ 1.5% 차등 인상, 조합원 장례비용 지원 등이다. 신 시장은 “2021년도 단체교섭의 성공적인 체결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 시민과 직원 모두 행복한 광주시가 만들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에서도 노조와 함께 직원들의 복지향상,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광주시와 협약을 원만하게 체결해 기쁘다”며 “광주시와 노조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며 항상 봉사하는 모범적인 공무직 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은 한국노총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소속으로 2012년 11월 설립됐으며 조합원은 112명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지난 1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고 대표는 “기탁금이 광주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광주시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고 싶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으로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한 NGO단체로 해외와 국내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와 협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1년 하반기 대형건설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경안동 도시재생뉴딜 혁신플랫폼YF 조성사업 건축공사’ 현장과 ‘오포 어린이체육시설 건립공사’ 현장 및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외)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이다. 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도급액 3억원 이상의 대형건설 공사로써 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는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광주시 명예감사관과 함께 면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시는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에는 재시공하거나 감액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정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막을 계획이다. 또한, 특정감사에 투입되는 전문분야 명예감사관(기술사)을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제시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감사에서도 건설 분야의 부조리를 없애고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