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남녀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소독을 지속,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곤지암읍 남녀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재까지 관내 아파트와 곤지암 골목상권 상가, 놀이터, 대학교 등지에서 무료 방역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관내 주민들은 마음을 놓고 공동시설을 이용하며 곤지암읍 남녀 의용소방대의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 정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상생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곤지암읍 남녀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시장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평생교육분야에 종사하는 각 기관 전문인과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평생교육 추진성과를 보고한 후 안건에 상정된 2022년 광주시 평생교육사업 운영계획(안)에 대해 협의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광주시민을 위한 해공 시민대학 운영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이견이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발표된 주요 사업들 중에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올해 7월 개관해 제빵, 바리스타, 목공,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률과 프로그램 체험 만족도 모두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내년 평생교육사 채용과 자격증반 추가 신설 등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내년도 평생교육사업이 매우 기대되며 앞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딩 메이커 특강’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코딩 메이커’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코딩을 통해 직접 구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팅 능력과 함께 창의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로 ‘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와 ‘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는 성인 대상 강좌로 ‘아두이노’라는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센서로 조도를 조절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팜을 만들 수 있다. ‘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는 11세~14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보다 쉬운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자 드럼을 만들어 보는 강좌로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평일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2021년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 및 공감토론회’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광주시의회·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 구성해 각 기관의 전문 역량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추진된 ‘청소년 통합 자치기구’이다.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부의장을 포함한 상임위원회(4개 분야) 소속 40명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시의원 멘토링 및 모의의회 체험,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 제안 워크숍, 청년정책 자문단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멘토링,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자문 컨설팅 등 많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열린 정책제안 발표 및 공감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직업 체험의 날,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선 및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 ▲학교 학생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 방안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및 체력증진을 위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 ‘그리니 벨트’ 사업 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공직사회 내 세대 간 벽을 허물기 위한 소통에 나선다. 시는 조직 내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를 줄여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26일부터 6일 간 ‘국별 대화의 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별 대화의 장’은 각 국장 주도하에 70년대 생 팀장들과 90년대 생 직원들 20여명이 참석해 ‘우리 때는 상사에게 이런 말 못했는데’, ‘내가 꼰대라고 느껴질 때’, ‘이럴 때 직원(상사) 눈치가 보인다’, ‘이런 직원(상사) 힘들어요’, ‘본인에게 상사란’, ‘이건 코칭, 이건 잔소리’ 등의 주제로 조직 내에서 세대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갈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출근이 즐거운 직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공직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2021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지역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당정 간 정책 공조를 견고히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생활SOC사업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명품등산로 정비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 등에 대한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또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현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상수도 및 도시가스 소외지역 해소방안 등을 설명하고 당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시정 현안 해결과 주요사업 예산 확보에 있어 당정이 하나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우리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요사업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익명의 독지가가 직접 만든 수세미 100장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를 경안동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독지가는 “그동안 경안동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가 수세미를 생각하게 됐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위원장은 “한 땀, 한 땀 사랑으로 만들어 주신 수세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민들에게 기부자의 수세미처럼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22일 관내 쓰레기 집중 배출지 관리 및 청결 유지를 위해 마을 환경지킴이 6명을 위촉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마을 환경지킴이’는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 에 대해 주민 참여를 통해 해결하고 분리수거와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안내 및 지도 등 주민 의식을 고취시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송정동은 쓰레기 배출지의 청결유지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분들을 마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했으며 이와 함께 그동안 송정동의 청결유지를 위해 묵묵히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 고장을 아름답게 바꿔 나가는 환경지킴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지킴이 및 마을주민 모두가 송정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국가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무공수훈자회와 지체장애인협회에 ‘사랑의 쌀’ 200포(10㎏·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무공수훈자회는 6·25와 베트남 전쟁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단체로 그 유족은 남편이 사망한 후 국가 복지정책으로부터 소외돼 있으며 광주시에 400여명이 등록돼 있다. 또한, 지체장애인협회는 광주시 관내 1000여명이 등록돼 있으며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하고 있지만 신체적 조건 등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단체이다. 광주시 무공수훈자회 조흥래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성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스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에 누가되지 않도록 어려운 회원과 유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체장애인 광주시지회 김진관 회장도 “뜨거운 온정에 감사드리며 신체의 부자유스러움에 좌절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병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값진 가치를 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제4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구정서 초월읍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특화사업 공유 및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기환 초월읍협의체 부위원장이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발표를 통해 초월읍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초월읍은 전체 인구의 27%(1만2천794명)가 복지대상자이며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지원 분야, 주거지원 분야, 정서지원 분야 등 3가지 분야에 9가지 사업(사업비 4천82만5천원)을 다양하게 시행해 생애주기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 밥상(밑반찬 지원사업) 및 건강플러스 정플러스(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야구르트 배달), 따뜻한 나눔 냉장고(먹거리 쉐어링 사업) 사업은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건강 확인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마을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신 시장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2021년 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및 2차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대진실업㈜, ㈜우성팩, ㈜고산메디코, ㈜코인텍 등 4개 기업이며, 유망 중소기업은 동우옵트론㈜, 럭키산업㈜, 일신산업전기㈜, ㈜엠에이치케어, ㈜베스크린, 우성기전㈜ 등 6개 기업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추가지원 등), 시책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1. 질문 : 시장으로서 시정활동을 해 오셨는데, 소회는? ☆ 취임 후 3년 중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손을 놓고 있을 순 없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미래를 밝혀 줄 의미 있는 성과들도 함께 거두고 있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생활 SOC 사업비 59억원을 포함해 32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90억원과 특조금·특교세 100억원 등 총 290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 민선 7기 시책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다. 지난 민선 7기 3년 동안 한 단계 도약을 목표로 성장의 기반을 닦기 위한 정책들을 펼쳤다면 민선 7기 4년차인 2021년은 그 과실을 시민 여러분과 골고루 나눌 수 있는 ‘결실의 해’로 만들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2. 질문 : 많은 시정활동을 해 왔는데, 대표적인 정책과 성과를 설명해 주신다면? ☆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거뒀고 모든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 중에 몇 가지를 꼽자면 시정 슬로건인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처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고 싶다. ‘천원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78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직자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언론홍보 기획능력을 배양시켜 실무역량 제고로 시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홍보기획 전문업체인 ㈜하심의 배한진 대표가 맡아 언론홍보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문화일보와 조선일보에 근무한 배 대표는 언론 메커니즘, 언론보도 작성법, 언론브리핑이란, 방송인터뷰 요령 및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배 대표는 “정책홍보는 비슷한 주제여도 특징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거나 사업 규모가 작더라도 특징과 키워드를 잘 잡아낸다면 적절히 언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언론홍보 의식이 함양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언론홍보 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한파에 대비한 경로당 시설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1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초월읍장과 마을이장,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경로당 내‧외부 시설 점검 및 난방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큰 일교차 및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희망 나눔 업소’ 8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전달 사업은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는 개미촌, 김가네빈대떡, 만수촌, 산성철물, 송가네막국수, 위베이크, 주먹손두부, 현촌 등 8개 업체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 대표들은 “작은 배려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말처럼 우리들의 관심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 나눔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부터 관내 33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가(家)’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기본적 인성교육을 담당해야 할 가족 기능의 약화가 청소년의 문제행동 및 학교 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을 토대로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가족 고유의 긍정적 기능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중인 초·중등 자녀를 둔 33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지수 높이는 소통법(비폭력대화) 부모 교육 2회 ▲랜선 가족 올림픽 1회 ▲ 보드게임과 밀키트를 활용해 개별 가정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체험활동 1회 등 총 4차례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가 다르게 보이고 부모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아이를 이해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사춘기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 간 접촉 시간은 늘었지만 가족 간 갈등은 심화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개선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알타리무로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20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늘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용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 이용시민에게 자체 개발한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접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신속한 처리·정확한 안내에 대한 이용 만족도, 제안 사항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상담사를 충원했으며 대기시간 단축 및 응대율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 콜백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광주시 소통창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허난설헌묘와 서하리에 위치한 신익희생가에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7회에 걸쳐 도곡초 5학년 및 광주고 학생 22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학 강사의 해설과 함께 ▲허난설헌 묘소 견학 ▲시비 및 작품이야기 ▲신익희생가 견학 ▲어록 살펴보기 ▲정리활동 및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허난설헌묘, 신익희생가, 최항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안정복선생묘 등 5개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급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역사에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우리지역의 인물과 역사를 탐구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1일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천진낭만’이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1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자랑마당’에서 최고 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과 마을을 이어 다 같이 만들어 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에는 시·군별 우수사례 추천을 통해 참여한 도내 53개 공동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공동체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광주시 마을공동체 ‘천진낭만’은 퇴촌면과 남종면을 아우르는 행복마을 공동체로서 이웃들과 함께 천진암계곡 정화활동, 우산천 지도 제작 등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과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소외된 계층에게 공동체 회원 각각의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소개하며 경연을 참관한 관계자 및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최고 마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 스스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