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30일 목현천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한 2021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한마당 “N개의 솜씨 힐링마켓”에 참여하여 환경캠페인,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및 풍선아트 등 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일환으로 2021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실천사업’에 따라 시민들에게 분리배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스틱’을 나누어 드렸다. 분리배출 스틱이란 페트병의 라벨 및 뚜껑과 연결된 링을 용이하게 제거하는 도구로, 시민들은 사용설명을 경청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일회용 비닐팩 대체를 위해 자원봉사자 50명이 재봉작업을 통해 제작한 프로 듀스백(식재료주머니)과 장바구니를 나누어 드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더불어 관내 유기묘보호 시민단체 ‘행복한 냥이’와 연합하여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포함하여 전문봉사단의 풍선아트 부스운영 등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이한범 센터장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의 연합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IT 경진대회를 지원했으며 경기도 본선 진출자 46명 중 고령층 부문 2명과 결혼이민자 부문 1명이 광주시 대표로 출전, 본선에서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한소윤씨(30세)가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시청사 내에 있던 시민정보화교육장을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1층(중앙로 197-1)으로 이전 개소했으며 주말반 신규 편성과 다문화 및 고령층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별도 강좌를 개설하고 필요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정보화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생들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뒸다”며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1일 귀여리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팔당호 주변에 무분별하게 분포돼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등을 정비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고 나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사업을 매월 추진해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잘 보전돼 있는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11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 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챌린지인 ‘우리 서로 만보 걷자’를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15만보를 달성한 300명에게 디퓨저 2종 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추천해 2명 이상 가입 시 한방파스 3봉을 증정하는 ‘2021년 친구추천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늦가을 정취를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안천을 따라 걸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는 심신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에 설치된 ‘따뜻한 나눔 냉장고’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초월읍에 따르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나눔 냉장고에는 서하리지역 로컬푸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가득하다. 또한, 나눔 냉장고를 눈여겨 본 삼육보건대 학생들도 뜻을 모아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지월4리 이완 이장은 직접 수확한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한가득 채웠다.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나눔과 사랑으로 나눔 냉장고는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받을 수도 있는 선순환적인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봉사단체 정그린은 최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50박스(150㎏·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곤지암라이온스클럽 이황노 회장과 봉사단체 정그린 장충 회장은 “맛있는 김치 드시고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티모아울렛 정재순 대표도 의류와 사탕(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도척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담긴 소중한 기탁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봉사단체 정그린은 수년 전부터 형편이 어려운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문형상인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형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할로윈 사탕바구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축제는 못해도 분위기는 할로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점포 입구에 문형상인회 로고를 확인하면 된다. 문형상인회 이훈 회장은 “문형리를 방문하는 분들께 작은 웃음을 선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문형리에 방문해 사탕바구니도 받고 할로윈 분위기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문형상인회에 감사 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로 말했다. 한편, 문형상인회는 신현상인회, 광명상인회에 이어 오포읍 세 번째 상인회로 2021년 9월 1일 창립됐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태화산 정화활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에서 추진한 이번 정화활동 및 캠페인은 쓰레기 투기와 겨울철 대형 산불로부터 숲과 산을 지키고자 마련했다. 이번 태화산 정화활동에는 신동헌 시장과 박상영·황소제 의원,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태화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 후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신 시장은 “산림이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9일 초월읍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 ‘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월2리 마을 만들기 사업인 마을 주민 역량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각 30개씩 총 60개(120㎏)를 인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인 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준공까지 마무리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자신의 마을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곤지암읍 장심리, 초월읍 지월2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9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복지교육국의 역점사업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을 권리주체자로 인정하고 아동의 의견을 법, 정책, 예산 등의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신 시장은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원칙’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아동, 보호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및 원탁토론회를 추진해 광주시 특성에 맞는 6개의 목표와 34개의 전략사업을 도출했다”며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아동이 다함께 어울리며 당당히 말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며 아동의 꿈이 커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체험형 어린이 체육시설 조성, 아동친화적인 놀이터 조성 등의 아동친화 인프라 구축사업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어린이날 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사랑의 석박지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330㎡에 직접 심고 기른 무 2천개로 석박지 150박스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창 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께서 몇 개월 동안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석박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의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가족 136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가을 힐링 소풍’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 및 문화생활이 쉽지 않은 드림스타트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 소풍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을 힐링소풍’ 지원은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사업기간 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가족 친화적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소풍 지원으로 동물원과 정원, 놀이시설 이용 등 다채로운 가족소풍을 통해 가족만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공유와 유대감, 소속감 등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답답하게 지내던 아동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 기부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과 사업비를 지원해 서로의 견고한 업무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평소에도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나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좀 더 도움을 드리고자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의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가운데 화상 상담운영, 계약 성공률 제고 요령 등 화상 상담에 필요한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2월 7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12월 8일 태국(방콕) 등 3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별로 10개 기업 총 30개 기업이 참가하며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추진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직접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면서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이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주점, 홀덤펍, 유흥시설 등지에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핼러윈 데이에 외국인과 젊은 층의 유흥시설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흥시설, 홀덤펍에 대해서는 집합금지에 따른 영업 여부 확인이며 주점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코로나19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드코로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철저한 방역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옛날통닭&옛날옛전 정문숙 대표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치킨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정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가구에게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평소에 나눔이 가장 쉬운 봉사라고 생각하면서도 지금까지 실천하지 못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평소 외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킨을 통해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원동력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경안동이 될 수 있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 목현천 인근에서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오픈한다.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민들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여러 공익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한 워크스루 형태의 마켓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은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지역의 소식을 전하면서 굿즈 상품, 체험 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만남의 광장’은 ‘2021 경안동 도시재생 걷기 축제’와 함께 진행해 도시재생 사업지에 지역회생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켓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기존 행사장 규모보다 넓게 부스를 배치했으며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등 전담 방역운영 인력을 대거 배치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회원 일동은 지난 25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들깨 판매 수익금과 여름철 행락질서 계도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송지원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여름철 행락질서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안전취약계층인 초등학생, 어린이집 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주관으로 심폐소생술·소화기 시뮬레이터, 가상VR(교통, 화재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 체득화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