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이동읍에 기탁했다. 또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남사읍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류 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화장지 30개와 두유 30상자, ㈜맛깔가 후원한 미역국밀키트 60개를 기부했다.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덕1동 봉사단체인 영덕동마을쟁이는 23일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삼계탕을 직접 끓인 뒤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동백3동은 지역 음식업체인 음성농장에 ‘지역복지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음성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우체국을 찾아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활성화를 독려하고, 무더위 속 현장에서 애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는 집배원들에게 파스와 모기 기피 패치 등 감사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할 때 복지 정보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광명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292건의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했다. 특히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75세대에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큐알(QR)코드 상담 안내문을 전달해 신속한 복지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복지등기우편물을 받은 한 시민은 복지상담을 신청했고, 가정방문 결과 복합 위기가구로 확인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일자리 상담, 심리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복지 안내와 대상자 발굴에 힘써주신 집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알레르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2006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 아동·청소년 중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J46), 알레르기비염(J30) 중 하나 이상 진단 받은 자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건강보험료 기준(직장가입자 월 12만 7천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5만 7천 원 이하, 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을 충족하면 된다. 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관련 본인부담 의료비(검사비, 약제비, 치료비) 최대 30만 원 ▲천식 환자 대상 네뷸라이저(흡입기) 비용 최대 5만 원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연 1회 보습제 1개 등이다. 의료비 지원은 2025년에 발생한 비용에 한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오리로 1018, 광명종합사회복지관 3층)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푸르메재단,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2025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치과 치료의 필요성이 컸던 하남시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65세 미만, 치과 진료가 시급한 장애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구강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푸르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집중사례관리 대상자인 박이용인은 치아 전체가 상하고 깨지고 썩어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식사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을 참으면서 치료를 미루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더자연치과’에서 약 300만 원 상당의 보철 및 충치 치료, 공간유지장치 시술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단순히 장애인의 개별 치료 지원을 넘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권익 보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푸르메재단, MBC 지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화도교회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돌봄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위기를 겪는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민관이 함께 돕는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화도읍과 교회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도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화도읍과 업무협약을 맺고 △명절 생활지원금 후원 △취약계층 안경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긴급 이재민 구호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200여 명에게 4,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160여 명에게 시력 개선을 지원하고 매년 100여 가구에 김치 나눔을, 매주 40여 명의 독거 어르신에게는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화도교회는 주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84세 독거 어르신을 발견해 화도읍에 의뢰했다. 화도읍은 즉시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해 누수 점검, 장판·도배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독거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스 사업을 연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홀몸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생신 축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녀가 없거나 가족과 단절돼 생신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방문에는 지역 업체인 ‘단미달콤’에서 후원한 생신 떡케이크와 협의체 자체 후원으로 준비한 핸드 마사지기, 참치 세트 등이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됐다. 고의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소외된 분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평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훈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나눔 활동에는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장애인 제과제빵 직업훈련 프로그램 ‘제빵왕 김인턴’ 참여자 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크로크무슈와 음료를 바비두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에게 전달했다. 한 참여자는 “빵을 만드는 게 처음이라 자신이 없었지만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해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활동은 배움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스스로 일어서고 사회 속에서 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와 사회적 소통은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장애인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재난 대응 교육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것으로, 발달장애인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화재나 지진 발생 시 실제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고려해 시청각 자료와 반복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중에도 전문 인력의 밀착 지도 아래 안전하게 운영됐다. 이용자들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배웠으며,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해 체험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재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위한 정기적인 재난 대비 훈련을 확대해, 생활 속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호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이라며 “이번 체험은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공간임을 보여주는 약속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인 ‘AI(인공지능) 활용 취업솔루션 캠프’를 지난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했다. ‘AI 활용 취업솔루션 캠프’는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여성경력개발센터 ‘꿈날개’와 경기남·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자립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솔루션과 전문 컨설턴트의 오프라인 코칭을 결합해 운영됐다. 사회적 약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참여 청소년은 온라인으로 직업 적합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직업선호도검사와 가상 면접관과의 면접과 피드백을 받는 AI 셀프면접 서비스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면접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한 AI 도구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작 온라인 교육과정도 제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했다. 오프라인으로는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이미지 브랜딩 교육을 통해 면접 태도와 자기 표현력을 강화하는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8월 28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학장 권승혁)과 2025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드론운영 실무특화 과정) 약정식을 진행했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교육비의 90%를 지원하며, 지역 채용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선정하여 운영된다. 이번 약정을 통해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에서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드론운영 실무특화 과정'을 통해 드론 1종 조종자격 취득과 함께 최신 드론 기술과 실무 운영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하는 교육을 9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길은영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약정을 통해 제대군인들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직업능력을 갖출 수 있는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취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승혁 학장도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 시 낭송 경연대회 '이 땅에, 되찾은 봄'이 8월 28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대한문인협회 동두천지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시 낭송을 통해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체감하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대 간 역사 인식을 연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됐으며, 경기북부보훈지청 손순욱 지청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여러분이 낭송하는 시 한 구절 한 구절을 통해 애국선열들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깊이 새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뉜 본선 무대에서는 학생들이 이육사, 윤동주, 이상화, 심훈 등 독립운동과 광복의 염원을 담은 시를 낭송했다. 중등부에서는 포천여중 1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고등부에서는 양평고 1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부문별로 학생들에게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 29일 4회에 걸쳐 센터 등록급식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식생활 안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 1,300명이 관람한 가운데 ▲건강음식 찾기 ▲먹을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어린이 뮤지컬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교사들에게 뮤지컬과 연계된 영양활동지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골목식당 현장지원단’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 6월부터 관내 골목식당 1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생, 마케팅, 메뉴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 분야에서는 조리 환경 개선과 위생 등급 지정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마케팅 분야에서는 사회관계망(SNS) 홍보, 배달앱 활용 전략 등 매출 증대 방안을 지원하며, ▲메뉴 분야에서는 신메뉴 개발과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참여 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성과 분석을 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덕수리 소재 새마을 김장밭에서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배추와 무 등 김장에 필요한 채소를 직접 심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경철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장 재료를 심어주신 모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단월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11월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제6회 경로당 교육문화 프로그램 발표회’가 8월 28일 오전 10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초청 내빈과 지회 임원,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에는 기배동, 우정읍 원안2리의 실버요가팀과 동탄5동 행복마을푸르지오의 노래교실(가곡) 등 8개 경로당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발표회에 참석한 이미경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각 경로당에서 갈고닦은 어르신들의 열정이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며, “문화·여가 활동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재능을 나누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8일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보건소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토평초등학교, 덴티맘 자원봉사단, 학부모 대표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 성과 및 운영결과 보고 ▲2025년도 상반기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 ▲미 검진 학생에 대한 하반기 검진 활성화 방향 및 개선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 치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올해 지정 치과 의료기관 45개소 및 지역사회협의체,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로 현재까지 총 1,404명의 대상자 중 974명이 서비스를 받아 69%의 수검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반기 아동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과 협력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밝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로당활성화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음 면역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마음 면역 키우기」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늘 실천할 수 있는 자기 돌봄’을 주제로 몸과 마음을 살피는 생활습관을 제안하고, 감정을 표현하며 나 자신을 격려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감정 날씨 체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날씨로 표현하며 감정을 이해했다. 또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원예활동 시간에는 식물을 돌보는 과정 속에서 “내가 돌보는 것이 곧 나를 돌보는 것”이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 대부분이 ‘자기 돌봄 의지가 강화되었고, 원예활동이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마음 면역 키우기」 프로그램은 분당노인종합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시민들에게 본인이나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위기상담 콜센터(031-120)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방법 ▲무한돌봄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적극 제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홍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과 연계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이며, 특히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으로 비만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20~40대가 주요 홍보 대상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관내 직장인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내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기간 내 15만보 걷기 ▲혈압·혈당 측정 후 앱의 ‘사진 인증하기’ 메뉴를 통한 인증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된다. 미션 달성자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고령층에만 국한되지 않고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건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