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통장협의회는 5일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300㎏(100만원 상당)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박용수 경안동 통장협의회장은 “김장철이 곧 다가오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김장김치를 꼭 지원받고 싶다고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동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경안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에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뉴서울컨트리클럽 정필묵 대표는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금이 광주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우성팩 명선녀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명 대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아이들과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171개소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운영·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이란 보육 환경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활성화해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개방된 보육환경이 조성된 어린이집을 말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관련 서류 심의 및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해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평가한 후 신규 97개소를 비롯해 재선정 44개소, 선정유지 30개소 등 171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아 센터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행복한 육아실현과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김 센터장은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일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배추 무름병 등으로 배추 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퇴촌면 새마을협의회는 손수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다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선정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든 배추겉절이, 무생채, 표고버섯 반찬과 고구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북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11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정우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소외계층 450여 가구의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올해 특화사업인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는 사업으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떡 케이크와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해온 생일음식과 선물을 드리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였던 어르신의 생신날, 깜짝 방문과 축하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위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올해 특화사업 5개(우리동네 사랑드림, 사랑둥이 출산용품지원,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여름을 부탁해, 사랑의 온기 나눔)를 선정했으며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은 지금까지 총 7분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5일 저소득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26개소에 동절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했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30가구에 김치류 농산물 4종과 어린이시설 16개소에 어린이용 마스크 3천400장, 밴드 650매가 전달돼 동절기 건강관리와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와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식중독 및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9일부터 3주 동안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 교육은 성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성 교육 보다는 다양한 지식과 놀이를 통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으로써 아동 스스로 자신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태도를 지니도록 하여 올바른 성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 및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성 교육 전문업체인 자주스쿨과 연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장애 여부별로 오포읍, 초월읍, 경안동,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4곳의 협조를 얻어 13차례 소그룹(80분) 또는 개인 교육(50)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인드맵 그리기와 성 관련 낱말퍼즐, 생식기 구조 활동지 작성, 월경실험 등의 교구를 사용해 성의 개념과 올바른 성 지식, 사춘기의 변화 등을 강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성 교육이라고 해서 무겁고 딱딱한 교육인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교구들을 활용한 놀이와 대화 형식이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GTX-A노선과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앞서 국토교통부의 철도국장 면담 및 관계자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의제와 의견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 안건에 대한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토의안건으로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제안 ▲접속부 설치 사업 국가예산 반영 요청 ▲굴착공사 진행 이후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가능 여부 ▲유사 철도사업 사례 검토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총사업비 관리지침 검토 등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GTX유치공동추진위는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대선캠프에 방문해 건의서 전달 및 공약 반영 제안과 접속부 설치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접속부 설치 예정 구간의 굴착공사가 진행됐어도 향후 확장 공사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대선후보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공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MG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450㎏(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 받은 김치는 오는 19일에 추진 예정인 경안동 6개 단체 통합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연계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민경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의 곁에서 도움이 되는 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김치가 필요한 가구가 많아졌는데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MG광주새마을금고는 장학금 지원사업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1천600㎏(총 400만원 상당)과 매년 김장김치(150만원 상당)를 경안동에 기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착한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 개조사업인 ‘2021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자원을 발굴해 현금·현물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활용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6년간 총 1억6천여만원 상당의 민간업체 후원을 발굴, 총 7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선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자 가구의 수요가 많아 이들 가구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문·창호 교체, 고령자 가구에는 세면대·변기·주방 시설을 교체했으며 다자녀 가구에는 자녀방 도배를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주택 개조를 실시했다.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에는 7개 민간건설업체가 참여했으며 5천600만원을 기부해 업체별 재능기부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신동헌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 24일까지 3일간 가족봉사단 연합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모과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 기관지 건강을 위해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모과청을 만들어 제출하는 활동으로 센터 소속 4개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 28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모과청을 만들다 보니 재미있었고 겨울철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완성한 모과청 120병과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이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200개를 지난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내 건강한 문화를 정착 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상습절도범을 검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지난 달 28일 21시 22분경 실시간 모니터링 중 지난 달 6일 곤지암도서관 부근 일대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유사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집중 관제를 진행했다. CCTV로 이동 동선을 계속 주시하던 관제요원은 용의자가 광주시 곤지암에 소재 한 음식점 앞에 주차 중인 차량 내부를 뒤지고 이동해 가며 여러 대의 차량 손잡이를 당기며 범행을 시도하려는 장면 등을 포착, 즉시 경찰서 상황실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다. 또한, 관제요원들은 실시간 관제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CCTV 녹화영상 추적 관제를 통해 용의자가 또 다른 차량내부 절도 사실을 확인해 경찰서 상황실에 다시 통보했다. 이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은 용의자의 이동 상황을 주시 관제하고 경찰과 실시간 동선을 공유하며 사건 발생 23분만인 21시 45분경 곤지암고등학교 부근 노상에서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돼 곤지암파출소로 이송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한 사건해결은 물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플러스팜 최종식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어린이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약과 어린이용 캐릭터 면 마스크, 어린이용 밴드 6천800장 등 1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기탁해 주신 최종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좋은 기업들의 선한 나눔으로 인해 더욱 살기 좋은 곤지암읍이 되어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플러스팜은 의약외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해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삼동역 2번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에 따라 시는 민원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류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옥외부스에 설치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방문보다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는 신규 설치된 삼동역을 포함 관내 3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로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건강보험관련 등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특정계층과 대학생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특정계층과 대학생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대학교 4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노인복지시설 1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 등 총 22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및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중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집단급식소에서 식품 등을 위생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니트릴 장갑 등 식중독 예방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사회특정계층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11월 온라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1월 온라인 월례회의에서 신동헌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렴교육’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방식”이라며 “교육 대신 직원들끼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막걸리 타임을 갖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 시민이 편지로 보내주신 광주시 공무원의 친절 미담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필수 미덕은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순수한 청렴’으로부터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보내며 광주시 공직자 모두가 이 멋진 가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구김살 없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종면 봉사단체인 ‘나루터 협동조합(이사장 김용덕)’은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자체 예산으로 직접 담근 김장을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용덕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을 제공하게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종면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봉사단체들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광남2동 태전1호 근린광장 내 쉼이 있는 ‘경기평상’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늘리고자 주관한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 지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오포‧곤지암읍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이동이 많고 어린이공원과 연계해 청·장년층은 물론 어르신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과 퍼걸러 등을 설치해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해당 지역은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방문객에게 차별 없는 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있던 노후된 시설물 및 자투리 공간이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에게 쉼 공간을 제공해 차별 없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