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인제 부의장(구로2)과 성흠제 대표의원(은평1), 서준오 의원(노원4)은 2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지방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에 힘써달라”며 22대 국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미루어져 왔던 제22대 국회 개원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네며 “새롭게 시작하는 국회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분권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인제 부의장은 “국가적 재앙인 지방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헌법 개정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조속한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헌법에 지방 분권국가를 명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전환해 주민자치권을 신설, 과세자주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과거부터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과 마포구 상암동 DMC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채용형 현장실습 매칭을 위해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으로‘2024 DMC500캠프 취업박람회’를 9월 4일과 5일 양일간 SBA홀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주요 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하여‘매칭데이 in 서울’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올해 들어 10번째로 진행되는 매칭데이 행사로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 주최하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살아있는 현장인 상암 DMC와 관련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계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참여기업으로는 ㈜케이브레인컴퍼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씨알, ㈜박앤박미디어, ㈜박스미디어를 포함하여 총 4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위해 지난 6월 직업계고 학생대상으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모집·선정했으며, 7월에는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여름방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조은희 의원실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최하고, 이수정 교수, 경찰청,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회에 참석하는 오 시장은 “딥페이크 영상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또 정확한 피해 규모를 추산하는 것 조차 어렵다”며 “서울시는 최대한 서둘러 단 한 명의 피해자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하고 피해자가 무거운 짐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서울시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지난 2022년부터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관해 영상 삭제 지원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1,437명 대상 총 39,764건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딥페이크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해 피해 영상물을 24시간 내 삭제 지원하는 핫라인 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디지털 성범죄 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4일~ 9월 5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온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과 행복을 전해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명 연예인의 기증 의류 및 물품, 국내 브랜드의 여성 의류, 호주 직수입 화장품, 와인, 액세서리, 추석 선물용품 등 총 20여 종의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물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추석을 앞둔 시점에 주민 및 관람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수들과 함께 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점심시간(12~13시)을 이용해 가수 장미화와 함께 봉사를 실천해 온 가수 10명이 참여해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학기 개학 시즌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13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등·하교 학부모 차량에 대해 어린이 승·하차구역 정차 안내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특히 민원 다발 지역 및 재건축 공사장 인근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잠원초 외 11개) 인근은 서초·방배 경찰서와 함께 합동 단속도 진행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4일부터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의 맞춤형 건강센터다. 총면적 607㎡ 규모로 지난 해 11월 처음 문을 열었다. 예비부부·신혼부부, 임산부, 영유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필요한 정보 제공·교육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출산·육아 역량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난임 예방·힐링 프로그램 ▲예비부모교실 ▲임산부 태교클래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과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까지 가족발달의 단계별로 상세히 구성하여 총 8개 과정 35회 운영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강사와 함께 유익하고 알찬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임산부 태교클래스’에서는 DIY수업(드림캐쳐·토끼 소프트볼 만들기), 요가 및 싱잉볼 명상, 임산부 필라테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힐링 시간을 선물한다. ‘예비부모교실’은 건강한 출산준비, 신생아 돌보기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 관광·문화·공연·전시 협의체 ‘S-TCEP 얼라이언스’ 는 지난 8월 27일 공동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S-TCEP’은 ‘Seoul-Tourism, Culture, Exhibitions, Performing Arts’의 약자로 ‘S-TCEP 얼라이언스(Alliance)’는 서울의 관광·문화·공연·전시 분야 협의체를 의미하며, 이번 멘토링 활동에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이 참여했다. □ 이번 ‘S-TCEP 얼라이언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구직 희망청년들에게 기관 시설과 직무를 소개하며 구직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멘토링은 각 기관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멘티별로 희망하는 기관의 사업에 대해서 이해하고, 기관 시설을 비롯해 실제로 일하는 업무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후에는 희망하는 직무별로 멘토-멘티를 매칭하여 소수정예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은 직무소개부터 입사전형, 자기소개서와 면접 팁까지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2일 오후 5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각도시 서울(Sculpture in Seoul) 프로젝트 핵심이벤트인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은 2일부터 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9곳에서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오 시장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전시된 제1회 서울조각상 입선작 10점과 초청작가 작품 8점 등을 차례로 관람 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조각상’ 결선진출자 10명에 대한 시상에 나섰다. 국내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고 공공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서울조각상’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전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투표(50%)와 전문가 평가(50%)로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다. 시민투표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하며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오 시장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시작으로 멀지 않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노들섬,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곳곳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추석 연휴(9.14.~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하고, 25개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도 ‘응급진료반’을 구성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풀가동’한다고 밝혔다. 25개 보건소는 추석당일 정상진료한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추석연휴를 ‘비상진료기간’으로 지정하여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응급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7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첫째, 연휴기간에 경증환자들이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수를 대폭 확대한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 여는 병의원은 500개, 약국은 1,300여개로 일평균 1,800여 곳을 지정‧운영한다. 이는 올해 설 명절 당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수 대비 1.5배에 해당한다. 이번 조치로 응급실 과부화를 해소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2일 14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행사에 참석해 서울광장을 찾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고 시민들과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는 올해 11개 광역 및 104개 시·군 농가가 참여, 지역에서 대표 농수특산물로 추천된 1천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서울광장은 전 국민에게 열린 장소인 만큼 틈날 때마다 전국 농수특산물 판매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광장뿐 아니라 시민이 모이는 어디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과 상생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오는 4일까지 3일 동안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부스 운영뿐 아니라 문화공연, 체험, 경품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이어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일회용 생수병 사용을 줄이고, 시원하고 깨끗한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도서관, 버스정류장 같은 여러 곳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하겠습니다.” 청소년의회 시의원으로 선출된 한 학생의 공약이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운영하는'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이 8월 31일, 제2대 청소년의회를 개원한다. 1996년부터 시행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실제 조례안 제정, 토론, 표결 등 의사 진행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작년부터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체험을 위해 장기적이고 연속성 있는 운영방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이 대폭 개편됐다. 먼저 청소년 시의원을 선출하여 원을 구성하고,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그 결과 의회교실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 역량에 대해 90.3%가 이전보다 '향상됐다'는 등 의회교실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9.2%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2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일 역삼1문화센터 강남씨어터에서 민관사회복지종사가 250여 명이 참석한 ‘제5회 강남복지포럼’을 열었다. 사회복지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탐색하며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와 강남복지재단에서 후원했다. 아울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쓴 사회복지종사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초거대 AI시대, 강남구 사회복지의 역할을 탐구하다’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좌장으로 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와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AI랩 리더, 박재훈 서울장애인복지관 디지털융합팀장, 문혜원 수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거대 AI시대에 발맞춰 사회복지의 미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비전 내재화 강화 행사를 8월 29일(목)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연계 실행계획 발표, 임직원이 함께 비전과 핵심가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벽화(아트월) 제작, 커피차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은 서울시의 관광정책으로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외국인들의 체류 기간과 소비금액이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비해 모두 증가하며, 목표에 근접하는 등 고무적 성과를 내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에서 조사한 <2023년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균 6.05일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평균 284만 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9년 평균 체류기간 5.11일과 체류금액 189만원 보다 모두 증가하였다. □ 이러한 회복세에 맞춰 서울관광재단은 길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3·3·7·7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은 9월 2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 우면관에서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늘봄봉사단’ 출범식을 연다. ‘늘봄봉사단’은 초등학교 학생 돌봄 공백 해소와 학부모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연계해 조직했으며 제1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늘봄봉사단 추진단과 단장을 위촉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교육봉사활동 사례 발표와 늘봄봉사활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은 △ 늘봄봉사단 등 퇴직공무원 학교 지원 봉사단 운영 △한국어교원 전문가 양성과정 지원 등 퇴직교원 전문가 봉사단 양성·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늘봄 봉사단’ 자원봉사자는 9월부터 희망학교에 배치되며,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 1일 4시간동안 학생 안전지도, 인솔, 상담 등 늘봄학교 활동을 보조하는 봉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봉사는 봉사 출근부 관리, 활동경비 지급 등 행정사항 전반을 교육청에서 전담하여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출범하는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늘봄봉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8월 30일 관내 건설 안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지속적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연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법령 적용 대상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모든 건설 현장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구는 안전 전문성 강화로 지역사회 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소재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한국건설안전협회는 한국 건설 안전 선진화에 앞장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전문기관이다. 1989년 설립 이후 성수대교·방화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등 국내 굵직한 건설사고 안전진단에 참여했으며, 제2롯데월드 안전점검과 안전 컨설팅에도 참여한 바 있다. 8월 30일 오전, 구청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한경보 한국건설안전협회장 외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양측은 ▲위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위험요인 사전발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 합동점검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년 서리풀 건축학교’가 4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서리풀 건축학교’는 서초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 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상상하기 ▲표현하기(Ⅰ/Ⅱ) ▲나누기 순으로 작년에 비해 실습부분을 강화하여 진행했다. 무엇보다도 올해부터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의 MOU를 통해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진로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월 3일 서초구청 본관에서 1회차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건축사에 대한 기본 개념 강연 및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말하고 쓰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교육에서는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서소문 성지 역사 박물관(중구 칠패로)을 답사하면서 건축설계와 관련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3회차 교육에서는 건축사 및 대학생 튜터와 함께 평면도, 입면도 등 도면을 그려보고 Mass 모형 만들기를 통해 건축사 직업 체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6일(금)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기부와 문화가 만나 재미를 더하다.’를 주제로 구청 1층 광장에서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를 선보인다. 기부 키오스크에 문화공연을 접목한 것으로, 공연도 즐기고 신용카드 등 간편한 결제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하여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제막식에 이어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10년차 실력파 베테랑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버블쇼, 색소폰 연주, 유아체조,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위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오카리나·하모니카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문화공연과 나눔·문화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공연에 이어 △기부릴레이 추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기부나눔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내 공중이용시설 전체(9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등 전기 제품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과부하·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23년 발생한 3만 8천여 건의 화재 가운데 1만여 건(27%)이 전기로 인한 화재였다. 구는 전기 재해가 발생 가능성과 위험성이 가장 높은 재해라고 보고, 공중이용시설 84개소와 주민센터 청사 8개소의 전기시설물을 특별 점검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별도로 전기 재해 분야에 대응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구청의 안전 관리 분야 전문직원과 정밀 점검에 특화된 외부 전문기관(한국전기안전써비스(주))이 함께 나가 더 탄탄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단은 구청, 문화센터, 평생학습관, 어린이집 등의 수변전설비와 분전반을 비롯해 주요 전기기기와 콘센트까지 꼼꼼히 점검하여 화재 및 감전 요인을 철저히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새 학기를 맞아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등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 3일 논현초를 시작으로 ▲5일 봉은초 ▲10일 삼릉초 ▲12일 신구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알리고, 학용품으로 사용하는 형광펜 케이스에 안전보행 3원칙을 새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아이 먼저’ 캠페인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계도, 교통법규 준수 및 단속에 대해 홍보한다. 행안부 교통안전 캠페인인 ‘아이 먼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차량이 일시 정지해야 하는 규정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이다. 한편, 구는 새 학기마다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초등학교 앞에서 총 8차례 걸쳐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거리에서 춤추는 에어라이트, 보도 경계선에 우뚝 선 지주간판, 늦은 밤 시선을 빼앗는 돌출전광판.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들은 최근 송파구에서 자주 적발되는 불법광고물이다. 구가 나서 간판개선사업과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불법광고물 퇴출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민 민원도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불법광고물 민원은 2,580건으로 전년 동기간 2,163건 대비 417건이 증가했다. 이에 구는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자치구 교육으로는 처음 마련된 자리였다. 옥외광고사업자는 매년 서울시옥외광고협회에서 진행하는 의무교육을 받는다. 그러나 해당 교육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법령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 구는 지역 불법광고물 사례를 중점으로 다뤘다. 특히,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으로만 이뤄진 지역 특성상 학원, 병원, 음식점 등에서 자주 적발되는 불법광고물 사례를 공유하고, 법정 규격과 의무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