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로부터 LED 흡입식 해충퇴치기 192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LED 흡입식 퇴치 방식으로, 모기 유인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퇴치기는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유해 해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오창환 삼송테크노밸리 회장은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난 설 명절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기부를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취약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0일, 안전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반찬 나눔사업 ‘당신 곁에, 안심 한 끼’의 첫 번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안전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직접 만든 제철 영양반찬을 전달하고, 가정별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했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당신 곁에, 안심 한 끼’ 특화사업은 조리시설이 없거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영양반찬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영양 상태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돌봄과 위기가구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성신로 250m 구간(지도초등학교~백양공원)에 LED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며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사업비 3천만 원(시비 50%, 도비 50%)을 투입했다. 성신로의 경우 LED 가로등과 보행등이 설치돼 있었으나, 설치 간격 문제, 가로수 문제 등으로 인도 일부 구간에 음영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주야간 수차례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조도 개선 사업을 완료하여 보행 안전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고려한 원포인트 체감형 적극 행정이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 구간을 대상으로 조도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0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양경찰서와 협업해 점검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20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상태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 주요 안전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관계 기관과 협업한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과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에 대해‘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고 절세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오피스텔을 신규 매입한 1,737명 및 신축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발송해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 1.)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과세대상 변동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카카오톡, 방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덕양구 세무1과는 구청 방문 없이 카카오톡 채널 ‘덕양구주택재산’으로 신고서를 접수하면 그 처리결과를 당일 회신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로 인해 향후 국세(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취득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납세의무자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투기적인 토지거래를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경제생활을 안정시키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실수요자에게만 토지 취득을 허가해 부동산의 비정상적 거래를 차단하고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구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거래는 계약 이전에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토지는 취득일로부터 주거용·농업용·임업용은 2년, 사업용은 4년, 현상보존용은 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여야 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해 허가 목적 외 이용, 미이용 또는 임대 등의 위반행위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위반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이행명령을 내리고, 이행명령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을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는 지난 19일 최근 발생한 의성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한국농촌지도자 의성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고양시연합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피해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농업인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의성군연합회 안연모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고양시연합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한국농촌지도자 회원 간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70명에게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심리 회복,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마음에 피는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대상자를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식물을 통한 돌봄 효과로 일상 속 활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덕양구보건소는 한 주 동안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특히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식물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화분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고, 누군가 챙겨준다는 생각에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반려화분 지원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정서 돌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에도 심리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가‘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는 스트레칭과 하체 근력 운동을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해 올바른 몸의 형태와 활동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저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사전검사와 국민체력 100을 통한 체력 측정을 거친 후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걷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교육,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자연 체험 걷기, 근력 강화 스쿼트, 맨발 걷기, 걷기 명상, 플러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만 19세~64세 일산서구 주민 25명으로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올바른 걷기 배우기를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하며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중등도 근력 운동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지원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ON: 디지털세상’의 수강생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 향상 ▲정보접근성 활용능력 강화 ▲자존감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활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 체험, 사진·영상 편집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총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 내‘스마트ON’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교육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지원인이 쉽고 즐겁게 디지털 세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자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대의 거울로 본 고전’프로그램을 6월 18일부터 운영한다. ‘2025 행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인문 소양 함양에 기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총 10회(강연 9회, 탐방 1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여섯 명의 강사와 함께 고전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읽는 과정을 통해 고전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1회차에서 고전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심청, 삼국지연의, 세이렌의 침묵, 구보씨의 일일 등 다양한 고전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신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 9 – 여름‘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를 운영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된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로,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운영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열두달 인문학당 여름 편’은 ‘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라는 큰 주제를 정했다. 작품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의 원작 소설과 영화에 담긴 인물, 사건을 통해 독일의 유대인 학살과 과거 청산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화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5월 30일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박용진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성인 4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을 통해 역사적 사건에 접근함으로써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쉽게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와 역사적 통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12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잊혀지고 있는 지역의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고양 지역에서 생산된 고양 쌀을 주재료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3회차로 진행되며 3가지 향토 음식을 배우게 된다. △1회차(6월 12일) 다섯가지 맛과 색의 증편인 ‘오색 증편’△2회차(6월 16일) 기름에 튀긴 개성의 향토 음식 ‘개성 주악’△3회차(6월 23일) 고소한 흑임자와 쫀득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흑임자 떡’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5월 26일부터 고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대한민국 조리명인 윤영실(윤영실 레시피 대표)이 맡았으며,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리 보조, 실습 지원에 나서 기술을 전수하며 실습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음식의 가치를 되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신속한 상수도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60분간 성사배수지에서‘2025년도 상수도 비상사고 위기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하수도사업소장, 상수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상수도 복구 대행업체로 구성된 사고대책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시설지 사고 등 긴급 재난 상황 발생부터 복구 완료까지의 시나리오를 통해 연속대응 체계 점검 및 신속한 상황 조치를 실시했다, 훈련은 성사배수지 시시티브이(CCTV) 및 수위계, 유량계 등 자동제어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상황인지, 현장 응급조치, 상황보고, 현장복구,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마친 후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 공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수도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고양특례시 민원콜센터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에 혼을 담다’를 부제로 한 이번 전시는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지역 공예인의 예술성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공예 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대한민국명장, 숙련기술전수자, 고양시 공예명장 등 공예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전시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술성과 심미성이 뛰어난 작품을 전시해 고양시 공예의 품격을 널리 알리고,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일부 작품은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고양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공예품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작가 소개 및 작품 설명으로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쿼드(4인조)와 팀 레구(단체전)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과 선우영수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 총괄감독과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메달 획득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동남아 등지에서는 프로리그가 운영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국내에는 선수층이 얇고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세팍타크로팀을 보유한 고양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철학, 투자가 결실을 이뤄낸 사례로 평가된다. 고양시청 세팍타크로 팀은 2008년 창단 이후, 2024년 제25회 전국남녀종별대회와 2025년 제36회 회장기대회 레구(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 하는 등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고양시청 소속 국가대표 2명이 출전해 동메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몽골 도시개발 분야 실무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공무원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도시계획 및 개발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모형 국별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대학교 한몽도시협력센터가 주관하는 몽골 도시개발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정에 포함돼 진행됐다. 몽골 공무원단은 고양시의 도시정책과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 견학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계획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산신도시 조성 과정과 도시계획 방향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한국형 계획도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킨텍스(KINTEX)를 견학하고, 킨텍스 옥상 전망대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장항지구 등 주요 개발지를 조망했다. 광역 교통망과 연계된 복합개발 전략,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장항지구 개발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실무적인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고양시가 추진해 온 도시정책과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산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과 녹색도시 협력 확대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가 국제무대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에 주목한 세계은행의 협력 제안으로 성사됐다. 시는 작년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5개 도시(Five cities fixinthe Earth)’중 하나로 소개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정책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세계은행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 추진 방향과도 맞물려 회의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 세계은행과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이 지원하는 인도 도시들의 자연기반해법(NbS) 사례가 소개돼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고양시는 도시공원 조성, 옥상 녹화, 가로수 식재, 생태하천 복원 등 자연기반해법 정책을 공유하고, 지식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은행 KGGTF 팀과 만나 도시 분야 협력 수요와 지자체 협력 사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 ▲5대 핵심 테마(DREAM) 기반 단계별 트랙(교육과정) ▲세대 간 협업 학습 방식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의 자아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평생학습 추진 방향 중 하나를 ‘시민 중심 맞춤형 학습'으로 정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좌를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에 부응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5대 핵심 테마(DREAM) 기반 ‘단계별 학습 트랙’은 시민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초→심화→현장 3단계의 연속성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5-7월 개설되는 강좌 중 기초 단계 과정을 선택하면 1년간 심화, 현장 단계로 체계적으로 연계해 학습의 깊이와 전문성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디지털 전문가)과 시니어(현장 경험자)가 팀을 구성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를 확장하는‘세대 협업형 학습 모델’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전략적 기업유치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이라며 “기업 유치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장기적으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대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도 중요한 과제”라며, “아이디어는 있으나 실행 여력이 부족한 1인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1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육성해 이 중 10개가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달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유망 기업 중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컨택해 고양시의 우수한 입지와 인재 인프라를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 작업인 만큼 전 부서가 기업 유치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고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