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운남)는 지난 5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고양시 기업지원과와 전략산업과의 업무보고를 받고 고양시 기업 유치 사업 현황을 파악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지원과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와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 추진현황 및 투자유치기금 조성에 관한 보고를 했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전략산업과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연면적 4천935㎡ 규모로 방송·영상·웹툰·K팝 등의 지적재산 콘텐츠를 창작부터 전시, 체험에서 유통까지 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에 대한 추진 전략 및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김운남 위원장은 “수도권 및 접경지역 관련 규제로 현재까지 베드타운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고양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우수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민경 시의원(능곡동, 백석1·2동)은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자유로 청소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일터문화 조성을 촉구했다. 5분 발언에서 정 의원은 청소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작업보호차량의 추가 배치와, 고양시가 계획하고 수립한 안전매뉴얼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고양시를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체육공원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식사동 복합체육시설(이하 식사체육공원)은 토지면적 14,685㎡에 연면적 9,014.16㎡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수영장(8레인), 볼링장(32레인), 실외테니스장(2코트) 등으로 조성돼 있다. 그러나 현재 유치권 상태로 방치돼 있는 상태다. 고덕희 의원은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각자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공사 중단의 직접적인 이유는 식사도시개발조합(이하 조합)이 건설사에 건축비용 약 45억원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에 따르면, 조합측은 잔여체비지 매각 외에는 사업비 마련이 어렵기 때문에 교육청이 처음 계약대로 학교 부지를 매입해야 공사비를 지급하고 기부채납도 이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를 신설할 수 없어 학교용지를 매입할 수도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조합이 모든 채무 관계를 정리해야 무상귀속을 받겠다며 무상 귀속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일 열린 고양특례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시설, 보육, 복지, 행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김미경 의원은 경기도 그린웨이 정책으로 설치되어 2012년 준공됐으나 오랫동안 방치된 백석동의 자전거 보도육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육교가 가진 자원을 활용할 방법을 다각도로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희섭 의원은 원마운트 1층에 마련됐으나 저조한 운영 실적으로 1년 만에 폐쇄된 된 킨텍스 현장민원실의 운영 실태 분석을 통해, 향후 현장민원실 설치 시 행정수요 파악 등 면밀한 행정 운영을 당부했다. 천승아 의원은 고양시에서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1만 3천여 명의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절대적인 운행 횟수 및 차량 증가, 운전원 채용 등의 개선책을 제시하고 운행시스템 재점검을 요구했다. 고덕희 의원은 공사를 거의 마무리하고도 유치권 문제로 장기 미준공 상태로 방치되어있는 식사동 복합생활체육시설(식사체육공원)의 조속한 개관을 위해 고양시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를 방문하여 ▲고양시 지원 사업 추진현황 ▲대학-지역 간 상생발전방안 등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관내 대학으로써 지역사회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항공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환경경제위원회 위원 8명 전원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손동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항공우주산업은 기술혁신, 경제성장 및 국가 안보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국내 유일 민간항공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항공우주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교육 및 문화 협력 활동, 산학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 평가 및 향후 진행 계획과 협력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 허희영 총장은 “항공대가 위치한 화전역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 축제 기간 전후로 지역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 의원들이 지난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소관 기관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당초 계획했던 13개 기관 중 4월 24일 자로 폐업한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담당 부서인 주민자치과의 설명회로 대체했고, 그 외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12개 기관을 방문하여 질의응답, 시설 점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그중 주엽커뮤니티센터 등 4개 기관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는 올해에 처음 방문한 기관으로 이를 담당하는 부서의 업무를 심도 있게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현장확인을 통해 고양시의 청년, 주민자치,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에 대한 정책과 시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지난 2월 실시한 제주도 국내 연수에서 방문한 제주청년센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등과 고양시 관계 기관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에 참여한 권선영 의원은 청취다방의 면접정장 대여 지원 사업의 위탁운영 방식을 제주청년센터의 직영 운영 방식과 비교하며 사업의 효과와 비용, 지속성 등을 파악했다. 원흥초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시의원은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노후화된 의용소방대 건물 신축을 위해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시유지등 부지 선정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의용소방대원 출신 시의원으로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 의용소방대의 어려움을 피력하며 특히, 구도심지역의 관산동과 고양동 119지역대와 의용소방대 건물 신축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관산 및 고양 119 지역대의 사례를 들어 각 지역대마다 평균 1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속되어 있는데 관산 119 지역대에 근무하는 소방대원은 2명에 보유장비는 소방펌프차 1대에 불과하고 고양 119 지역대의 경우도 근무하는 인원은 화재진압 요원 2명 및 구급대원 2명에 보유장비는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뿐인 상황을 설명했다. 관산동 주민이 35,000명 이상이고 고양동 주민이 28,000명 이상이기 때문에 소방대원 1명당 최소 5,600명에서 최대 17,500명까지 담당하고 있어 소방대원의 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첫째, 의용소방대 건물신축을 위하여 고양시가 보유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별교통수단, 1시간은 기다려야 탈 수 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김영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동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문화복지위원회 천승아 의원입니다. 저는 매일 택시를 기다리는 한 장애인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휠체어를 탄 그는 다른 사람보다 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에 맞추기 위해 늦어도 7시에는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예약하고, 퇴근을 할 때에도 5시부터 미리 예약을 합니다. 하지만 운이 좋아야 1시간이지, 길게는 2시간 동안 택시를 기다리곤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1시간씩 기다려 택시를 탄다면 어떠신가요? ○ 고양시에는 1만3천여 명의 교통약자들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8㎞를 이동하기 위해서 평균 42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출근시간이면 보통 52분을 기다립니다. 평일 낮이든 주말이든 최소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미 그들에게는 기다림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을 제작해 운행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교통약자들은 기다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이 찾지 않는 현장민원실, 반복되지 말아야】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김영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동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주엽1, 주엽2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섭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주민들이 찾지 않는 ‘킨텍스 현장민원실’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정확히는 원마운트 1층에 있는 ‘장항1동·대화동·송포동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로, 이곳은 이름 그대로 위 3곳의 행정·복지 민원업무를 한 곳에서 맡고 있습니다. ○ ‘주민접근성과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는 명목으로 설치됐고, 지난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 1년이 지난 지금, 현장민원실은 어떤 모습일까요. 6명의 직원이 근무한다고 만든 상담창구는 현재 행정·복지 각 1명씩만 앉아 있었고, 민원인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민원이 적기 때문입니다. 방문하는 주민도, 처리해야 업무 양도 적어 현장민원실을 지키는 직원 수가 줄어든 것입니다. ○ 실제, 지난 한해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주민은 7천명으로, 현장민원실 설치 당시 추정했던 2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전거 보도육교를 다시 시민에게 돌려주세요.】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석1동, 백석2동, 능곡동을 지역구로 하는 김미경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오늘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백석동 육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 백석동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 자전거 보도육교가 있습니다. 이 보도육교는 지난 2012년 준공된 육교로, 엘리베이터, 전망대, 자전거보관대, 화장실, 창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자전거 보도육교는 경기도 그린웨이 정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는데, 2005년 그린웨이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고양시를 시범노선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대상은 고양시 국제전시장 킨텍스부터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까지의 도로였습니다. ○ 우리 시는 사진과 같이 압도길을 그린웨이 자전거도로로 구축하고 백석동과 그린웨이를 연결하기 위하여 2008년 특별교부세 15억 원, 시비 15억을 매칭하여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보도육교를 건설하였습니다. ○ 하지만 그린웨이 사업이 지연되면서 압도길을 자전거도로로 구축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었고 압도길로 향하는 자전거 보도육교는 쓰임을 잃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고 고양시 청년정책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청년정책사업 시행 주요 부서가 참여하여 의회와 집행부 간 청년정책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고양시 청년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맡고 있는 청년담당관에서는 현재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업 진행상황과 고양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청년 거버넌스, 청년지원 공간 운영 현황, 청년 일자리·교육·주거·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를 했으며, 기획정책관에서는 2023년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 계획과 관련 주요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여성가족과에서는 고양시 출산 지원 사업인 첫만남이용권 및 출산지원금 등의 운영 현황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갖음으로써 앞으로 청년특위의 활동 방향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 박현우 위원장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고양시의 전반적인 청년 사업 시행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정책수혜자인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송규근, 정민경 의원이 4월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판대상’에서 지방의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평판대상’은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100여 개 사회단체의 여론을 수렴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국가기관, 사회단체 및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규근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을 가지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민경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소속으로, 녹색도시담당관, 일자리경제국, 기후환경국 등의 주요 사업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며 합리적 비판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규근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을 살피고, 희망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지난 4월 25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보훈정책연구회는 고양특례시 보훈 지원 분야를 연구하여 고양시에 적합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이철조, 부회장 문재호 의원을 비롯하여 김수진, 김희섭, 엄성은, 천승아 의원 등 총 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 연구회 현안이 논의됐으며, 5월 중 고양시 관내 보훈 관련 시설 현황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훈정책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이철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통해 우리 고양시의 전반적인 보훈 현황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며, “올해는 고양시의 보훈 정책 및 제도가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으로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정책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간담회,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보훈 정책과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와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이 지난 4월 20일 고양시의회 마음나눔터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원 구성 이후 네 번째 토론회로 기획행정위원들이 선정한 주제에 대한 전성훈 고양시정연구위원의 발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는 ‘고양시 각종 위원회의 합리적 운영방안 연구’로, 연구 결과 발표 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고양시의 위원회가 타 시군에 비해 유독 많은 이유와 위원회 정비의 필요 여부, 위원회 총괄 부서의 역할 등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두 번째 주제는 ‘고양시체육회 조직진단 연구’로, 위원들은 고양시 체육회의 환경, 실태, 사례에 대한 분석 결과와 조직 운영 대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타 시군과 고양시의 체육회 예산 규모 및 지원 규모, 관련 조례를 비교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 참여한 기획행정위원회 엄성은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과 행정사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지난 4월 24일 고양시 브랜드자원 발굴 및 홍보를 목적으로 관내 6개 명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고양시의 다양한 브랜드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하여 각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덕이동 송포 백송을 시작으로, 선인장연구소, 행주산성, 김 전시관, 벽제관지 및 아쿠아스튜디오 등 6개 관내 명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으며, 고양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전략산업과 및 고양산업진흥원 관계자들과 각 명소의 활용방안 및 고양시 도시브랜딩 방향성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답사를 주관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시목인 송포 백송을 비롯해 관내 다양한 브랜드자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발전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고양시의 우수한 자산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딩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됐으며,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4월 14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원 3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32주년 기념 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시장 및 고양시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서 지나온 업적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고양시의 내일을 위해 성실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자 한다”며, “역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 집행부가 함께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발전을 도모해나갔기에 1991년 제1대 고양군의회가 현재 제9대에 이르러서는 인구 108만의 고양특례시의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늘 격려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4월 12일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및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직급 상향에 대해 토의하고 건의안을 채택했다.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특례시의 행정‧재정적 지원, 균특회계 및 특례시지원위원회 설치의 근거가 되는 법률로, 특례시 출범 1년까지 규모에 맞는 합당한 권한이 부여되지 않고 있는 특례시 지원 기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장들은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특례시의회사무국 하부조직에 담당관 신설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하고,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의 직급을 광역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의 직급은 기초의회 기준이 적용되어 광역의회로 인력 유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영식 의장은 “특례시가 지역 거점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회장 임홍열)’가 지난 4월 4일 고양시 드론앵커센터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고양시 전략산업과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고양시 전략산업과 담당자들로부터 화전동 고양드론앵커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지원 조례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드론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생태계연구회 회장을 맡은 임홍열 의원은 “교육을 통해 드론 산업의 잠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올해 상반기에 국내 최대 실내 드론 비행장인 고양 드론앵커센터가 개관하는 만큼, 센터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드론, 방송영상 및 마이스 등의 미래 산업이 고양시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임홍열, 부회장 박현우 의원을 비롯하여 권용재, 신 인선, 안중돈 의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3월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4월 3일 제1차 본회의로 제27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3월 15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조현숙, 임홍열, 고부미, 고덕희, 신인선, 손동숙, 문재호 의원이 고양시 신청사 건립, 어울림누리 임대사업, 식사동 유해시설, 고양시 문화재 및 문화관광, 자유로 청소용역,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행정 등 시정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동환 시장이 답변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환경경제위원회는'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는'고양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을 심사했다. 이중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일산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촉구 결의안'은 3월 28일 본회의에서 부결됐으며, 계류된 202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고양시 역사문화자원개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경주시 쪽샘유적발굴관과 국립경주박물관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역사문화자원개발 활용 사례가 우수한 경주시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의 개발 및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경주시 교촌 한옥마을 조성 현황을 둘러보고, 이후 쪽샘유적발굴관에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전문가와 유물・유적 발굴과 조사의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어서 동궁과 월지에서 고양시 역사문화자원 개발의 방향성 및 적용점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한 연구회 의원들은 교육문화교류과장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박물관의 현황과 지역적 의의, 박물관의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회장을 맡은 김민숙 의원은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을 적절하게 개발하고 활용하여 시의 가치를 높이고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