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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문재호 의원 본회의‘5분발언’

고양특례시에 노동복지회관 건립 촉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제280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고양시에 노동복지회관이 없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건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노동자들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기둥으로서 우리 경제와 사회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나, 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시설이 고양시에 부족한 현실을 토로했다. 노동복지회관은 근로복지시설로 근로복지기본법에 의해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오랜 기간 동안 고양시는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복지회관은 직업전문화 교육, 노동복지서비스, 실직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직업훈련, 직능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을 복지관 사업에 참여하게 하여 상호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동복지회관이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3년 4월 기준 전국에 102개 건립되어 있다. 문 의원은 이중에 고양시와 인구가 비슷한 수원, 용인, 창원, 성남은 물론 더 적은 인구수의 시·군도 포함되어 있는 상황을 꼬집었다.

 

문의원은 시가 더 이상 노동자들의 복지를 외면할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나서서 고양특례시 위상에 맞게 노동복지회관을 건립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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