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과 6월 26일,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에서 활동 중인 지역작가 곽동우, 유형준 작가를 초청해 5월과 6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지역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작가의 삶과 창작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29일, 곽동우 작가의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과 면역력 향상 방법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6일, 유형준 작가의 『당신은 누구인가요? 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작가 강연으로 시민들이 지역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삶의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강연의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합기도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합기도 정식종목 개최기념 합기도대회’가 동두천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기도가 내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로, 경기도 내 각지의 유소년 합기도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참석한 내빈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경기에 앞서 합기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이태진 동두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합기도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우리 무예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합기도의 정신과 기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동두천시, 양주시와 함께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54개교, 2,561명의 학생이 참여하는‘2025 동두천양주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 개개인의 체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인성·협동·존중의 가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포용적 학교 체육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 외에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한 ‘보치아’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전 경기에서는 '페어플레이·리스펙트(Respect) 운동'을 전개하여 ▲심판 존중 ▲상대 칭찬 ▲경기 전후 인사 등의 실천이 강조됐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존중 문화 조성으로 확산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태도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속에서 배려와 협력, 책임의 가치를 배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함께 웃고 뛰는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소요산에 위치한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3호 홍덕문 선생 추모비(상봉암동 12-4)에서 선생의 기일을 맞아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서규석) 주관으로 애국지사 홍덕문(洪德文, 1864~1923)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홍덕문 선생(본명 홍병준)은 구한말 애국지사이자 독립운동가로, 1919년 음력 2월 25일 동두천 장날에 1천여 명의 군중을 이끌고 독립 만세운동을 선두에서 지휘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다. 선생은 그 후유증으로 순국하셨으며, 이후 동두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추모비가 건립되어 매년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김재만 전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이 아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선생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홍덕문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만큼,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하고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공동체역량 함양’을 목표로 세계시민·다문화·통일 교육을 아우르는 맞춤형 연수와 실천 기반 소통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중심의 공동체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방안으로 추진된다. 연수 및 협의회는 경기도미래통일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해당 센터는 지구촌 광장, 세계시민학교, 한반도 통일연구소, 통일미래 전망대등 다양한 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과·행정과 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세계시민·다문화·통일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올해 1학기 중에는 교원 대상 연수를 비롯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며, 부서 간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중장기적 추진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세계시민·다문화·통일 교육은 학생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우는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부터 역량강화와 부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5년 5월 15일부터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인 ‘햇살클럽피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럽피팅’은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스윙 스타일에 맞춰 골프 클럽을 정밀하게 조정하는 서비스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동시에 반복성과 규칙성이 강조되는 작업이어서 중증 발달장애인에게도 적합한 직무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이용 장애인들은 새로운 직무 경험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직업 역량 강화는 물론 향후 민간 고용 연계 가능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클럽피팅’ 서비스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은 국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의 업무 지원을 비롯해 골프클럽 전문 업체 히로마스모토(대표이사 박병선)의 사업 자문, 클럽피팅 전문 업체 영번홀(대표이사 박병욱)의 기술 지원,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임효순)의 신제품 개발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와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이 스스로 회복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사례관리와 상담을 중심으로, 취약 및 위기가족 지원, 생활용품 지원, 부모 교육, 미혼모(부) 출산 및 양육지원,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 사망, 이혼, 가출, 질병 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는 긴급 지원을 통해 가족 붕괴를 예방한다. 센터는 이러한 개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장기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은 위기 속에서 흔들리는 가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종합지원 체계이다”라며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보성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공교육계 입시 전문가 배영준 교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26일에는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을 고려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및 작성 방법에 대해 집중 강연이 이뤄진다. 27일에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8년부터 개편되는 입시 제도인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입시 강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5월 24일과 31일에는 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이 1:1 입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약 30% 늘어난 78명의 학생에게,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입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과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구도심 전철 하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약 80m 구간에 폭염 대비 스마트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16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특히 구도심 노인복지관 인근에 우선 설치되어, 폭염 취약계층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안개 분사기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25℃ 이상이고 습도가 70% 이하인 날의 주간 시간대에 가동된다. 이를 통해 도로 주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촘촘히 설치된 16기의 안개 분사기는 미세한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주변 온도를 2~5℃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열사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필터를 거친 깨끗한 상수도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노약자 등 민감한 계층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각 안개 분사기에는 고효율 LED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 야간에도 구간을 밝게 비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지행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했다. 아울러 부정 및 불량식품 구분법, 고열량 및 저영양 식품의 위험성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관련된 실생활 중심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핵심 현안 10개 사업을 여야 대선캠프에 전달하고,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건의자료에 특별한 희생에 대한 국가적 보상과 함께, 법령과 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시급한 지역 현안을 담았다. 우선, 수십 년간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을 위해 감내한 희생을 강조하며 ▲미군 공여지 장기 반환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 및 대책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가 기반 시설 확충 사업으로는 ▲제2순환고속도로 북양주나들목 포천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 ▲GTX-C 노선 연장 조기 승인 ▲경원선 증편(셔틀전동차 운행) 조기 승인 및 1호선 직결 증편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 등을 건의했다. 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동두천 중앙역세권 성매매집창촌 도시재생 사업 ▲폴리텍대학 동두천 융합기술 교육원 설립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제도 개선과 법령 정비가 필요한 사안으로는 ▲경기북부 의과대학 설립 지정 ▲‘세컨드홈’ 특례 인구감소관심지역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6일, 5일간 식생활교육관에서 실천할 수 있는 IB학습자상을 탐구하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IB후보학교에서 IB인증학교로 발돋움 중인 동시에 자율선택급식으로 새로운 식생활교육관 환경을 갖춘 동두천초등학교는, 삶과 밀접한 식생활 속에서도 IB교육이 지향하는 바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는 사전에 홍보 기간을 거쳤고, 학생들이 QR코드를 이용해 10가지 IB학습자상 중 하나를 골라 슬기롭고 건강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방법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 동두천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자율선택급식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IB교육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 역시 교육적으로 의미있었다. IB학교로서 많은 노력을 해왔던 이력 덕분에 학년을 막론하고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자치회와 함께 제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좋은 내용을 선별해 식생활교육관 내에 게시하여, 점심식사를 하는 동두천초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미희 교장은 “자율, 책임, 배려가 기반이 되는 자율선택급식과 10가지 IB학습자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과 24일, 다문화 학생을 위한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안전체험처, 생태교육처, 문화다양성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의 문화다양성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비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안전체험, 생태환경교육, 놀이기구 체험 등을 포함한 총 4시간 내외의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문화 정책연구학교인 보산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평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및 일반학생은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이해 증진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늘봄프로그램 제공 ▲학생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실에서 2025년 고등학교 진로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6개 고등학교 진로 교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등학생 진로 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소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 ▲진로교사 교육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꿈을 향한 스텝업 맞춤형 청소년 진로설계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사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제안을 적극 공유했다. 또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의 고등학생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내실 있는 진로 교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관내 고등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2,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6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유도, 배구, 볼링, 배드민턴 등 총 19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195명을 포함해 체육회 임직원, 감독, 지원 인력을 더한 총 265명이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응원을 펼쳤으며,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의 필요성과 비전을 도내 체육계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란 우산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은 동두천시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청렴 실천 활동을 보다 다양하고 참여적인 방식으로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청렴의정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기존 의정차담회 운영 취지에 청렴 실천과 사례 공유의 의미를 더해,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윤리적 고민과 제도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내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의 주요 주제는 ‘정보 활용 윤리와 공직자 책임 사례 공유’로, 2024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지적된 ‘사적 정보 요청’ 등 체감도 취약 지표를 반영해 실제 사례 중심의 청렴 토의와 공직자의 정보윤리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승호 의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며, 의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고 강조하며,“청렴의정차담회가 동두천시의회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청렴의정차담회를 매월 회기와 연계해 운영하며 실천 중심의 청렴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BA(응용행동분석)의 이해를 통한 자녀 행동 이해 및 중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원청 2층 제2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약 7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자녀의 행동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서는 BCBA 자격증 소지자인 행동중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기초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중재 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정책에 따라 어린이집 학부모가 연수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흐름에 맞춰 보다 넓은 범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된 실질적인 양육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 ‘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이해,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자녀의 문제행동 대처법, 스트레스 관리 등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원만한 관계 형성, 자녀 양육 태도의 긍정적 변화, 교육적 지식과 기술 배양을 지원해 부모로서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8일과 15일, 관내 아이돌보미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보미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전 스트레스 지수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한 뒤, 산림치유 지도사의 전문적인 안내에 따라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오감 자극 숲길 걷기, 단전호흡과 명상,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었다. 이정숙 동두천시 가족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호흡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며, 돌봄 활동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아이돌보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그룹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9일과 16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리 실습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충 식품을 활용한 조리 실습’을 주제로, 달걀과 당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꽃게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맛도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집에 가서 아이와 함께 꼭 만들어 보겠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균형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