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제11회 동두천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13일 동두천시 캐롬토크 외 2곳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당구연맹이 주관했으며, 당구 동호인 128명이 참가해 3쿠션 종목을 중심으로 열띤 승부를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매너를 바탕으로 당구가 생활 속 건전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는 개인전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 간의 선의의 경쟁과 관중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가운데 기술과 집중력이 빛나는 명승부가 이어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윤기홍, ▲준우승은 김경민, ▲공동 3위는 이성선·김용호, ▲공동 5위는 함종우·김종훈·백성종·이종철이 차지했다. 김강희 동두천시당구연맹 회장은 “11회를 맞은 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시민과 동호인의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로 당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기술과 매너가 어우러지는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생연동 소재 식당에서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하계 단합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관내 교회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두천시 관계자와 지역 교회 장로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감사 예배, 2부 내빈 소개 및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배상길 동두천기독교연합회 회장은 ‘남은 자’를 주제로 “모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자”라고 말했다. 임신택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2025년 하계 단합대회를 통해 지역 교회 간 친교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교회와 동두천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0명을 대상으로 '2025 동두천양주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별 볼일 있는 하이러닝 연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발맞춰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R, 생성형 AI, 하이러닝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의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환 역량 내재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체험인 천문 콘텐츠를 융합하여 지역 특색 기반 수업혁신 문화 확산을 주도할 교원 리더 그룹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 교원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보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ChatGPT와 패들렛을 활용한 디지털 교실 운영, AR 기술을 통한 학습 몰입도 향상 등 실천 가능한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복합 위기를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천사운동본부, 장애인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쪽방에 거주하며 장애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경제적 지원, 장애인 자녀의 재활 치료 지원 및 돌봄서비스 등 복지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우리 동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송라마을 ‘위대한 정원’ 2차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정원’ 프로젝트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_구석구석 핫플로’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한 중앙로33번길 일대 카페, 공방, 식당 등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초 직접 심은 화분 100개를 상인들에게 배부한 바 있다. 사업에 참여한 상인들은 화분을 직접 가꾸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시든 화분을 수거한 뒤, 11일에는 국화모종(폼폰, 캐러셀, 메리골드 등) 400본을 직접 심었다. 심은 화분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며칠 동안 관리한 후 상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대한 정원’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꽃동네, 꽃길이 조성으로 골목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원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으로부터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해 달라며 휴지, 세제 각각 9박스씩 18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추천으로 이뤄진 것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 및 건강유지를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 어르신의 건강 복지에 기여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기부는 민과 관이 협력해 이뤄낸 따뜻한 나눔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지난 11일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총회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생연1동 주민자치회가 전환 1주년을 맞아, 주민자치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생연1동은 2024년 7월에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후,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송산2동의 주민총회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안건 심의 절차, 의사결정 방식, 주민 소통 채널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일 오후 7시, 청소년보호협회의 후원으로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자 14박스를 전달하는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소년보호협회가 감자 14박스를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후원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감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곳에 각각 배분되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민 청소년보호협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것이 없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 어린 후원이 큰 힘이 된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지정 후원은 청소년보호협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물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차량용 자석 표지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진해 면허를 반납할 경우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어르신 운전중’ 차량용 자석 표지도 배부했다. ‘어르신 운전중’ 표지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체 제작됐으며,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수요에 따라 표지를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차량 표지는 고령 운전자의 존재를 알리고, 일반 운전자들이 양보와 주의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해당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대한 양보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일부터 14일까지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여름방학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뉴스 제작, 예능 콘텐츠 기획, 성우 더빙 체험, 크로마키 영상 제작 등 미디어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제별로 총 4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4개의 과정에는 ▲‘나도 아나운서!’ 뉴스 제작 수업을 통한 뉴스 대본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 체험, ▲‘유 퀴즈~? 나만의 예능 만들기’를 통한 퀴즈 형식의 예능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활동, ▲‘성우·더빙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성우 녹음 및 더빙 과정 실습, ▲‘크로마키 체험’ 수업을 통한 그린스크린을 활용한 특수영상 제작 경험 등을 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최신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실제 방송 환경과 유사한 첨단 제작 환경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센터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체험할 기회를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11일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관내 무더위 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총 64개소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 중이며, 이번 점검에서는 그중 주요 쉼터를 대상으로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개방 및 운영시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이용 실태와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며, 보다 체계적인 쉼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이어가겠다”라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운영을 비롯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생연공유누리센터 2층에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5년 평화통일 시민 교실과 함께 진행됐으며, 성악가 그룹 ‘감성시대’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박형덕 시장, 김승호 의장, 이인규 도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상흥 회장, 윤수정 새마을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카데미 강좌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대주제 아래 10일에는 ‘우리 삶 속 AI, 그리고 자원봉사’, 11일에는 ‘건강한 돌봄과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강좌를 통해 자원봉사 역시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영역은 자원봉사자의 진정성 있는 돌봄과 나눔으로 채워야 한다는 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강좌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도 시대 변화에 따라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가는 것이 맞지만, 정이 넘치는 인간적인 면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생연동 생골사거리부터 동연사거리까지 약 1.12km 구간에 대해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화로 인근에 밀집한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노후된 ‘75주택’을 철거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평화로(구 국도 3호선)는 1975년 정부의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도로로, 양주시에서 연천군까지 이어진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가 개통되기 전인 2023년 5월까지는 동두천시의 대표 간선도로 역할을 해 왔다. 이 도로 주변에 위치한 ‘75주택’은 1974년 제럴드 포드 미국 대통령이 동두천 주둔 미2사단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도시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조성된 건축물이다. 당시 판자촌을 가리기 위해 급히 지은 2층 건물 297동이 1975년에 완공되면서 ‘75주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주택들은 한때 평화로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건물 노후화와 관리 부실로 다수의 공·폐가가 방치되어 있다. 이로 인해 도시의 흉물로 전락하며, 동두천시의 낙후 이미지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생연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폭염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비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생연1동 통장협의회 등 약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기상청의 폭염특보 지속 발효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대응체계,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방문돌봄 서비스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생연1동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 한시적 확대 운영 ▲안부 확인 강화 ▲방문 간호 및 돌봄서비스 연계 ▲무더위쉼터 집중 점검 및 홍보 등 세부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폭염은 재난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함께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1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 투게더’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자살 고위험 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생명사랑 투게더’는 지난 3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자살 고위험군 가구를 방문해 우울감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잔 받침대와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를 준비해 평소 우울감을 호소하던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방문해 손수 함께 꾸미고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패동 박종규 위원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제공하는 오이, 방울토마토 키트를 함께 만들며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자연스럽게 위기가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투게더’ 사업에 적극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말부터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건 넘는 연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총 5개 기본형 서비스로 구성되어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된다.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한도 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뉴얼 보산’ 조성을 위한 마을 꽃밭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리뉴얼 보산’ 꽃밭 조성 사업은 마을 공원, 자투리땅 등에 다년생 계절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잡초가 무성한 꽃밭을 정리하니 깔끔하고 한결 보기 좋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밭 정비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도 막고, 마을 이미지도 화사하고 쾌적하게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생연1동에서는 경로당 3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기준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오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무더위쉼터를 주말까지 확대 개방해 일요일에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냉방시설과 휴식 공간이 완비된 쉼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어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르빛도서관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도서관 북(Book)캉스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9일과 8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 속에서 도서관을 찾는 성인 이용자를 위해 준비한 특별 강연으로,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책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주제로 열리며, 김성주 강사가 여행의 의미와 책 속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유진 강사가 참여자와 함께 편안한 티타임과 힐링 독서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강연별 신청 기간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북캉스’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쉼과 배움을 더하는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거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19회 전쟁문학세미나를 공동 개최를 위해 동두천문인협회가 거제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전쟁문학세미나는 동두천문인협회와 거제문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학 행사로, 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그 속 인간의 경험을 문학을 통해 재조명하고 학술적으로 고찰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쟁문학 관련 논문 발표 후 질의·토론이 진행됐으며,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위로하는 평화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또한 참석자들은 거제포로유적공원을 방문해 전쟁의 상흔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쟁의 참상을 문학을 통해 성찰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거제시가 평화통일을 위한 협력의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20회 전쟁문학세미나는 동두천시에서 개최되며 거제문인협회에서 동두천시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