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추모비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총 30인 이내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광주이씨 종친회 종원으로 구성되며 자문위원으로 이창봉 중앙대 교수, 윤석산 한양대 교수, 김시형 동학역사문화선양회장, 오성덕 경기3·1운동기념사업회장 4인이 포함됐다. 정암 이종훈 선생은 광주시 곤지암읍 출신의 독립운동가로서 일제강점기 시절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고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서 대한독립을 위해 활동한 공적이 큰 인물이다. 곤지암읍은 2021년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는 등 ‘호국의 길 관광벨트 형성’을 통해 역사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정암 이종훈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자발적인 참여 모금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공 신익희 선생님과 정암 이종훈 선생님 같이 대한독립과 발전을 위해 애쓰신 광주시 출신 위인들을 재조명하고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호국 도시로서의 위상을 넓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해맞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4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역관리 대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에 대해 진입통제 및 주차장 폐쇄 등 밀접접촉을 제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팔당물안개공원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개인 블로거들로부터 수도권 인근 해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아 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역 예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5천만원의 기부금을 (재)광주시문화재단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문화재단과 농협은행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이 개최되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김정환 지부장은 “광주시문화재단의 예술 유망주 지원사업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성장과 지역 문화예술 창작·보급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동참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탁 하신 기부금은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탁금은 관내 문화예술 전공자 및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술교육비, 창작활동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음악, 미술, 무용, 문학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폭넓은 범위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스즈키씨엠씨 강정일 대표는 지난 28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강추위에 움츠리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스즈키씨엠씨는 지난 2020년부터 오포읍과 광주시에 각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는 노숙인을 위한 식사 제공 단체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인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의 대표 농작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고추장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높아지는 한류 열풍을 타고 드라마나 음악 등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식문화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소스인 고추장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짜고 매운맛이 강해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토마토고추장은 나트륨 함량이 20% 정도 낮을 뿐만 아니라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이 매운맛을 잡아 외국인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광주시의 청년농부 토마토아뜰리에 김인성 대표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토마토를 어머니와 함께 토마토 발효방법, 유통 과정상 문제 등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토마토고추장 및 토마토맛간장 등을 브랜드화 시켰다. 이에 지난 9월부터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으로 인터넷 판매가 시작됐으며 12월에는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및 ‘수원 메가쇼 2021’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와 더불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계기로 LA타임스에 기사가 실리며 해외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됐다. 이와 관련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주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광주시 장애인체육선수에게 온정의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직동에 소재한 나우㈜ 정대혁 대표는 장애인체육회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물질검사 및 측정, 분석기구를 제조하고 있는 나우㈜ 정 대표는 장애인체육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있으며 매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가수 김호중 팬 카페 셀럽 아리스는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0년 6월에 활동을 시작한 셀럽 아리스는 봉사와 기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힘든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을 받은 장애인 선수들은 “장애라는 신체적인 어려움과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운동하고 있다”며 “오늘이 후원금은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서 더욱 힘내라는 격려의 응원으로 알고 긍정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75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영민·원혜순 남·여 협의회장은 “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언 시기일수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마을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추석에도 라면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지역주민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이웃봉사 실천의 마음으로 해마다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눔,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광남2동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친 우수 기부업소 2개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우수 기부업소로 선정된 2개소는 상용프라자와 으뜸경희한의원 경기광주점이다. 위 업소들은 광남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감사패를 수여 받은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와 으뜸경희한의원 최진영 원장은 “우리 동네 이웃들과 나눔을 위해 시작하게 된 일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으니 쑥스럽다”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뜻을 광남2동에서 펼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꾸준히 온정이 담긴 손길을 내어주시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신년을 맞아 경제적, 사회적 외로움에 놓인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결식 아동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120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곤지암읍에 기탁된 물품들로 생필품 세트(식료품 10종), 김, 친환경 쌀(10㎏)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가구별로 방문 전달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강추위에도 일일이 방문해 지역사랑을 담은 복지물품을 전달해줘 고맙다”며 환한 웃음으로 연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구석구석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해 취약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곤지암 경기도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제2주차장에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한파 대비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하고 대규모 인원 검사가 가능하게 도보 또는 자차 이용 접근성 등을 종합 검토해 확정하고 전문검사업체와 협력해 검사소를 운영한다. 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검사량은 확대하고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는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으며 자차를 이용해 방문한 대상자는 문진→접수→검체채취→귀가 순으로 검사를 받으며 결과는 문자 등으로 24시간 내 통지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개소해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 편의는 높이고 보건소 부담은 줄이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계약된 전문검사 기관과 협력해 검사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광주시 선별검사소, 임시선별검사소(보건소 제방, 광주시민체육관)를 운영하면서 53만5천여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올해 1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출생자의 첫 주민등록등본을 무료로 교부하는 ‘생애 첫 주민등록등본 코팅 발급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 후 처음으로 초월읍 주민이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가족에게 주민등록등본을 장기 보관 가능할 수 있도록 코팅작업 후 교부되며 현재까지 150여 건을 제공했다. 구정서 읍장은 “자녀 출생의 기쁨이 2배가 되도록 하는 동시에 주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작지만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성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2021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운영보고 대회’를 성료했다. 한 해 동안의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에 발맞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적용해 가상공간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축하 공연과 우수자 표창, 센터의 사업운영 실적 보고 순으로 열렸다. 센터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직접 제작한 가상공간 속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동시 최대 접속자 103명을 기록했으며 참여자 모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아바타를 만들어 행사장을 돌아다니고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서로 소통하는 장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로 만들어진 행사장은 행사 종료 후에도 체험공간을 오픈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으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계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구성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능평4리 전 이장 정용덕씨는 28일 MK빌딩 김승우 대표, ㈜연임 최기술 대표, 대진프라자 이성호 대표, ㈜서현개발 연규진 대표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용덕 전 이장은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연말이면 더욱 외로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용덕 전 이장은 능평4리 이장을 역임하던 2014년부터 올해까지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총 8회의 현물 및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낙농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유제품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낙농인 모임 광주낙우회는 28일 우유 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5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등 유제품류를 기탁했다. 광주낙우회 이종현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통한 필수영양소 보충으로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낙농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우유와 함께 온정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유제품을 관내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총 182억원 예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자체 프로그램 사업인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지원,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국악, 오케스트라, 독서토론, 연극, 발명체험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해 예술적·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경화여중 체육관 증축사업과 학교별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총 18개 학교에 2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에 총 96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까지 자체사업으로 진행했던 고교 온라인 수업교구 지원과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을 통합한 미래학교 조성지원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역동에 위치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를 ‘2021년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단지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추천 단지를 방문해 일반관리·시설안전 및 유지관리·공동체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올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는 입주민간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입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에는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전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입주자대표 회장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사례를 발굴·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의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21일까지 ‘2022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29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는 전자투표로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PC, 스마트폰 등의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절차와 기준은 광주시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7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늘 우리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걱정된다”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도로공사 화도이천사업단 조주호 단장과 임직원 일동이 성금 750만원을 기부했다. 조 단장은 “사업단의 모든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위축된 연말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같은 날 광주시청 일반 씨름부와 광주시 씨름협회도 함께 뜻을 모아 200만원을 기탁하며 “씨름의 상생 정신으로 이웃들에게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와 한파, 경기침체의 삼중고를 겪는 어려운 시기지만 이렇게 나눔과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초월읍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굿바이 스트레스’를 통해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25개의 독서대를 광주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ZERO 프로젝트’의 일환인 ‘굿바이 스트레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연 친화적인 목공품을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불어 완성 목공품을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수련관 활동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활용도 높은 독서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이 독서대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리보듬’ 단원들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연계한 ‘에코 플래닛’ 활동을 직접 기획해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를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 확산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자연사랑 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라면 15박스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자체 기부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재숙 원장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힘을 합쳐 조금씩 모은 성과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으로 준비한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자연사랑 어린이집의 전 교직원들과 학부모, 아이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유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온 정성어린 현물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