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11톤을 후원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과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2020년에는 광주시와 희망 나눔 연결운동 협약을 맺어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PC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정안 회장은 “후원하는 물품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많은 양의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5개소 및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신동헌 광주 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 방향을 전했다. 광주시를 수도권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종교·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결하는 광주역사둘레길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침인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의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관광 산업을 광주시의 신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 개발을 위한 주거 단지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광주, 곤지암 역세권을 비롯한 미래도시 조성사업들은 올해 부지조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다.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구도심 랜드마크로 거듭날 이전 시청사부지 복합건축물까지 완공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2040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0만을 대비한 장기발전 방향 제시와 중앙공원 주변 단계별 지구단위계획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도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평생교육 강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예 ▲도예토 ▲목공 ▲제과 ▲제빵 ▲바리스타 총 6강좌로 복수강좌 지원이 가능하며 관내 거주자 중 해당 분야 자격증 또는 졸업증서 소지자 중에서 해당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비는 회당 8만원~12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지원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에서 강사지원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에서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031-760-48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폐교였던 남종면 검천리 검천분교를 시에서 무상 임대받아 평생학습센터로 리모델링 한 후 지난해 6월 개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억9천500백만원(5만293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6억5천100만원보다 4천4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이체, 은행 CD/ATM기,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고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1년에 시행한 ‘통 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결과 2억1천만원을 감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억4천만원에서 약 50% 대폭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400여명에게 간접적으로 임대료를 지원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임대인 감면은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하는 제도로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최초로 실시했으며 재산세 감면을 기존의 최대 50%에서 최대 100%까지 확대해 시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임대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광주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에 감사하며 올해도 착한 임대인 감면을 추진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이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인 ‘초·중·고 미래교실 구축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초·중·고 미래교실 구축사업은 광주시가 코로나19로 변화한 미래교육 환경에 대응하고자 1학생 1태블릿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020년부터 초등학생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이라는 사업으로 지원했다. 2021년에는 동일 사업으로 중학생까지 확대함은 물론 고등학생은 고교온라인 수업교구 사업으로 유사사업을 전액 시비로 2020년 8억7천만원, 2021년 13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유사한 사업을 통합해 ‘미래학교 조성지원’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학생수 대비 5%에 상응하는 비용을 경기도교육청과 5:5 대응해 17억100만원을 지원, 지난해 대비 26% 상향 지원한다. 또한, 시는 100% 자체 프로그램사업 지원으로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현장체험 활동비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을 통해 교육특화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한층 강화해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 2~3회 낮 시간에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주소지를 현장 방문해 번호판 영치 및 부재 시 영치예고 안내문 부착 등 영치활동을 펼쳐왔으나 낮 시간에는 차량운행으로 번호판 영치가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관내 아파트 및 원룸지역 등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사전 예고 없이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번호판 야간 영치로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 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미가입한 경우도 있으나 본인과 이웃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만료일 전에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 제9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학과정은 미래농업과·발효학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이다. 모집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미래농업과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농업마케팅 등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교육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식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집합 및 비대면 온라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체계적 교육을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떡·만두·다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체 및 제수용 전·튀김 등 조리·판매업체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신동헌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간편하게 카카오톡으로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세 카카오톡 창구(Car talk) 서비스를 도입,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경기도 광주시 자동차세 창구’이며 카카오톡의 검색 기능에서 채널을 찾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채널 추가 후, 성명과 차량번호를 보내면 연납 신청이 완료되며 세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카톡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명의이전 및 말소 시 발생하는 환급금은 해당 채널에서 성명과 차량번호, 은행 및 계좌번호를 보내면 환급 신청이 완료되며 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납세자가 편하게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환급을 처리하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지방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리딩도서관인 ‘리딩게이트’ 이용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리딩게이트’는 영어전자책(eBook), 독서퀴즈(pBook Quiz), 영어 동영상(Movie Book) 등 5천500여개의 콘텐츠를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용 앱(App)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인별 수준 진단을 통해 6개 레벨 중 적합한 레벨을 찾아주고 맞춤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영어독서와 학습이 가능하다.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에서 영어리딩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500명 이상의 시민이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자유롭게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9년 11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광주시의 6만여명의 18세 미만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아동의 권리가 옹호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공무원 등 2만8천75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광주시의 아동친화 수준을 파악하고 아동요구를 반영한 전략사업 마련을 위해 아동과 아동관계자 등 1천692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아동친화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93명의 시민이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도시, 광주’라는 아동이 직접 선정한 비전 아래, 향후 4년간 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며 현재 광주시에서는 33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수저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올해 시는 100개소 이상을 추가로 발굴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정된 업소는 식사문화 개선 물품도 지원하고 분기별로 생활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사자 전원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심 이용을 유도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 광민교회 장원기 담임목사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받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난해 1월 성도 50여명이 저금통을 나눠 갖고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광민교회는 2001년 이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일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탄벌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농민학습단체 소속 농촌지도자회 송종진 회장과 생활개선회 정형심 회장 일행은 11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 회장과 정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두 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설 명절맞이 성금 기탁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0일 관내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2개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연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사골곰국과 떡국 떡 판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각 시설에 100만원씩 전달돼 가정폭력피해자와 동반아동 등 입소자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과 더불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989년 창립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역량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을 추진해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사적 모임과 행사 등이 제한돼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기 위해 2021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 공모사업을 신청해 총 5차례에 걸친 소외계층 500여 가구의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통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가칭 ‘더-누림 플랫폼’의 민간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경기도 및 수도권 내에 소재하고 최근 3년간 청년 관련 사업추진 실적 등이 있으며 광주시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부합되도록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위탁기간은 2년 10개월이고, 2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며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통해 광주시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정책을 만들어 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참여와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광주시 최초의 청년 활동공간으로 청년들의 접근성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관내 단체와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박준규 광주시지회장은 지난 7일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지회장은 “2022년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최인철 광주시지회장도 성금 353만원을 기탁하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전통민속5일장 이칠언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기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경안상인회 이홍재 회장도 성금 216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경안시장 상인분들의 정성을 모아서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상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모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해강의료재단 위더스 요양병원 조승권 이사장은 7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관심으로 지금의 위더스요양병원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바쁘고 고된 날들을 보내는 중에도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사장님께서 보내신 공존과 상생의 마음이 초월읍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위더스요양병원은 수준 높은 노인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함께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국가·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기존 광주시에서 시행 중인 출산장려금(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사업 또한, 이전과 같이 유지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 영아기 집중투자 계획에 따라 ‘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에게는 일시금 200만원이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과 함께 만 23개월 미만까지 월 30만원씩 영아수당도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 중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돼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단,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은 사용을 제한한다. 신청 및 지급 시기는 1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