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재정지원 중심의 '공공' 일자리 정책에서 기업 유치, 미래산업 육성, 인재 양성 등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로 고용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수립했고, 올해 3월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담아 ’2023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도시 강동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부터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이를 고려한 것이다. 3대 핵심전략, 9개 실천과제를 통해 향후 4년간 양질의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3년 1만 2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부목표와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덕비즈밸리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로 고용 패러다임 전환 고덕비즈밸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4,523㎡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의 상업업무복합단지이다. 유통·판매 복합시설, 업무시설, R&D센터, 공공청사 등이 입주하며, 강동구를 동부수도권 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도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신설하여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 중앙보훈병원역점은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등 약 6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며, 2일부터는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대여 가능한 도서들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9호선 지하철역사 내에 설치하여 출·퇴근 시간에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도서관 운영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동구립도서관 책이음회원증 또는 서울시민카드앱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1인당 2권으로 14일간 도서 대여가 가능하다. 구는 ▲5호선 천호역사 내 지하상가 ▲5호선 상일동역사 내 1번 출구 ▲상일1동 주민센터 정문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주차장 내 ▲강동구청 제2청사 전기차 충전소 인근 ▲5호선 고덕역사 내 3번 출구 ▲중앙보훈병원역사 내 1번 출구 방향 개찰구 맞은편 스마트도서관까지 총 7개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길거리 곳곳이 물망초, 라일락 등 각종 초화류가 만개하며 초여름을 맞고 있다. 강동구는 주민들이 야외로 나와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와 녹지대 정비를 끝마쳤다고 28일 밝혔다. 68개 노선을 따라 1만5천여 주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고, 고덕로 등 7개의 가로숲과 60km에 이르는 풍부한 가로변 녹지를 가지고 있는 강동구는 서울시에서도 손꼽히는 품격 있는 조경 수준을 갖춰 주민들이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자랑한다. 올해는 관내 28개 노선을 따라 겨울철 묵은 낙엽과 제설제 차단막을 제거하고 가지치기까지 마친 후, 가로숲과 교통섬 녹지 공간에 2만 본 이상의 초화를 식재해 산뜻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코로나와 겨울철 한파로 오랜 기간 제한적인 야외활동을 지속해 온 많은 주민들에게는 이 형형색색의 초화들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가로변 가로수와 녹지대를 세심히 관리해 주민들이 관내 어느 곳에서나 계절의 변화를 즐기며 거닐 수 있는 산뜻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33개 표지판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밤에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올해 3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표지판 212개를 전수 조사했다. 그중 정비가 필요한 표지판 52개 중 33개를 LED 표지판으로 5월부터 교체하고, 나머지(19개)는 도로 여건상 설치가 어려워 일반 황색 표지판 또는 세로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LED 교통안전표지는 태양광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주간에 에너지를 받아 충전 후 어두워지게 되면 자동센서가 인식하여 LED 표지에 점등되는 원리다. 충전조건이 맞지 않은 경우 설치가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하나, 별도의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태양열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LED 표지판이 일반 표지판보다 야간에 잘 보인다는 강점이 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LED 표지판은 눈에 잘 띄어 운전자들에게 밤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천사세탁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사세탁지원서비스’는 복지대상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상생활이 불편한 돌봄 취약계층에게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살균 후 배송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매달 10가구 내외의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데 힘을 쓸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생 취약계층 발굴과 함께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이웃과 주차공간을 나누는 다양한 주차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차공유사업은 부지 확보나 대규모의 건설 비용 없이 기존의 주차공간을 활용하는 정책으로, 제공자가 주차공간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이웃에게 공유‧개방함으로써 주차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는 올해 3월 기준 총 6,984면의 주거지주차면을 보유하고 있어, 공유가 활성화되면 주차난 개선 및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강동구는 사용 중인 주거지주차구획을 공유하면 공유면 제공자에게 주차요금 수입의 4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주거지주차구획 공유사업을 추진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전용포인트몰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1시간에 1,200원이며, 이용자는 강동구 협약기업인 ‘모두의주차장’, ‘주차장만드는사람들’ 앱이나 각 주차면에 기재된 ARS번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공유 주차구획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주거지주차구획 사용자일 경우 기존 월 사용료에 2만원의 사용료를 더 내면 본인차량 외 이웃이나 손님과 함께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구의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손쉽게 제공하는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를 오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은 여러 사이트에 산재되어 있는 강동구 데이터를 한 곳으로 통합하여 구민이 필요로 하는 강동구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서비스이다. 텍스트 및 게시판 위주로 정보를 제공하는 구 홈페이지와는 다르게 지도나 도표·차트 등으로 시각화하여 보다 이해하기 쉽게 데이터를 제공한다. 총 283종의 데이터 활용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에는 ▲실시간 강동(재난안전 및 교통상황 등) ▲알쓸(알면 쓸모있는) 시설·인구 ▲Hot한 거리(강동구만의 맛·볼거리 및 동네상권 정보 등) ▲도시 프로젝트(복합개발·재정비촉진·주택재건축사업 등) ▲분야별 데이터 (9개 분야별 행정 데이터) ▲플랫폼 소개 등 대메뉴 6개, 중메뉴 33개로 총 283종의 데이터가 수록‧연계되어 있다. 제공되는 데이터들은 공공데이터포털 및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정보 연계, 내부 행정시스템 연계, 수기 입력 등을 통해 수집·저장된다.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안심택배함’을 3개소에 추가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안심택배함’은 혼자 살아 택배수령이 어렵거나 택배기사 사칭 범죄 등을 우려하고 있는 1인가구 이용자들에게 상시 이용되고 있는 시설로 현재 강동구에는 이번 신규 3개소를 포함해 총 1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된 3개소는 ▲강동구 평생학습관(구천면로 395) ▲구립안말경로당(풍성로45길 11) ▲천호 청소년문화의집(천중로 61)으로, 여성 1인가구가 많고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 중심으로 추가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강동구 평생학습관(구천면로 395)의 경우, 기존에 ‘안심택배함’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해당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 철거되면서 재설치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곳은 특히 일간 50%가 넘는 높은 이용률로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었다. 그간 안심택배함 이용 중단으로 불편함을 겪어왔던 명일동 주민 이모씨(29세)는 명일동에 안심택배함이 다시 생겨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크게 반겼다. 36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4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 다양한 기후 에너지 관련 행사를 진행하여 환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먼저 ‘기후위기·에너지 사진전’이 오는 27일까지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카페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기상청의 39회·40회 기상·기후 사진전과 서울시 24회·26회 서울환경작품 공모전에 당선된 사진작품 등 총 20점이 전시됐다. 또한 21일 강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녹색출근 챌린지’를 실시하여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한 출근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에는 지구를 위한 단 10분간의 ‘행복한 불끄기 행사’를 진행하여 관내 공공건물, 상가 및 대형건물 등의 참여를 유도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식 향상을 이끌었다. 아울러 구청 구내식당에서 21일과 26일 점심에 채식을 제공하는 ‘채식의 날’을 통해 채식이 탄소배출을 줄이는 식습관임을 알리고 직접 참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부터 강동구청 재난안전과에서 총괄하여 관내 58개 어린이공원 전수조사를 했으며, 지난달부터는 푸른도시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공원 출입구 앞 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29개 공원을 개선하고 있다. 구는 출입구 주변 시야를 방해하는 의류 수거함, 우체통을 이설하고, 공원 경계용 울타리는 가지를 정리했다. 또한, 시야 사각지대에는 도로반사경을 설치하여 주행 중인 운전자는 공원을 출입하는 어린이를 인지하고, 어린이는 지나가는 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출입구에 차량과 이륜차 통행을 막기 위해 설치한 ‘1’ 자형 차단봉을 ‘ㄱ’자형 차단봉으로 교체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차단봉 교체 사업은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공원 안전을 테마로 하여 민·관이 함께 관내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점검을 했다. 동주민센터와 자율방재단은 어린이공원 내 쓰레기 청소, 공원 입구 빗물받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의 침수 피해 경감을 위하여 관내 침수 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재난음성 통보설비를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관내 침수 취약지역에 설치된 재난음성 통보설비는 특정 하수관로 수위가 기준치에 도달하면 문자전송시스템을 이용하여 음성변환(TTS, Text-to-Speech) 방송을 송출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기존 재난음성 통보설비는 2008년에 설치되어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았다. 또한, 음성 송출 상태가 불량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단종으로 유지보수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올해 초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2,200만 원을 확보했다. 3월까지 ▲ 디지털 예‧경보단말기 5대, ▲앰프 5대, ▲스피커 10대 등을 교체했으며, 장마철 전까지 설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최강윤 치수과장은 “집중호우 시 신속한 경보방송을 통해 침수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현재 그 어떤 때보다 역동적인 성장을 겪고 있는 강동구가 앞으로 광역 대도시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동부 수도권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거시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설계 중인 도시발전계획이다. 지난 3월 입찰을 통해 용역업체가 최종 선정됐고, 용역은 올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10개월 간 진행된다. 강동구 관계자 및 외부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는 먼저 발주부서인 구정혁신추진단의 용역 추진경과 발표와 용역 수행사의 착수보고가 있었고, 이후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용역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과업의 이해 ▲강동구 진단 및 분석 ▲강동구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 ▲강동구 도시발전 기본구상(안) ▲과업추진 및 사업관리방안 등이 담겨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재정이 기반이 된 현실성을 바탕으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실현 가능성을 담보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의 향후 인구 수요를 고려해 교통, 주민편의시설, SOC시설 등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관이 함께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수혜자인 청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청년 참여기구이다. 앞서, 구는 한 달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청년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21일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꿈꾸는 강동구’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취업·창업 △주거·금융 △문화·예술 △건강·사회문제 4개의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 9개월간 활동한다. 분과별로 현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정책을 발굴·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민간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18명으로 이루어진 정책 자문·심의 기구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위촉하여 강동구 청년정책을 위한 사업 발굴 제안사항부터 평가 과정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은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정책발굴 및 제안 등의 절차에서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월 21일,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상일동 산 77-27번지에 지어질 상일2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연면적 2,408㎡ 규모로 민원실, 주민사랑방은 물론 키즈카페, 강의실 등 각종 공공 복합시설을 갖춰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청사가 완공되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고덕강일 지역 주민들의 행정·복지·문화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민 안전을 최우선 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도록 천중로(천호자전거거리) 가로등 개선 사업을 오는 5월까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가로등은 천중로 320m(선사로~올림픽로간) 구간(11본)으로, 2008년에 설치되어 등주 표면에 손상이 많아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고, 전기안전이 우려되어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LED 가로등은 연색성, 즉 사물 본연의 색을 살리는 성질은 뛰어나면서도 효율은 높다. 또한 적은 에너지로도 야간시간대에 자연광에 가까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준다. 고효율로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빛 공해로 인한 주택가 불편 민원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가로등 개선사업 지역을 확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에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500m 구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초록의 싱그러움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여성, 성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내용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는 숲',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성인 대상 '활력충전 도시탈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족사랑, 가족건강 뿜뿜!' 등이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산불과 교각 붕괴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풀가동 중에 있다고 24일 알렸다. 구는 이미 지난해 11월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실제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축하기 위해 가상 시나리오 훈련을 신설했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소통채널을 마련해 모의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1월 산불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4월 19일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5월에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한 풍수해 재난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재난 유형을 가정해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행동 매뉴얼을 마련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미세먼지 모의훈련은 봄철 중국발 황사 유입 등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자주 발생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가정했고, 시나리오를 토대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신(무전) 훈련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소득층 주민들이 강동구청의 적극적인 자활과 자립 지원으로 택배 회사를 창업했다. 강동구는 지난 17일, 자활기업 ‘한마음 택배’와 자활사업단 ‘소망드림 3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강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을 적극적인 의지로 살아가려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활능력을 배양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동구 관내에는 이번에 개소한 자활기업·사업단을 포함해 2개의 자활기업과 15개 자활사업단이 있으며, 약 2백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한마음택배’(자활기업)는 강동구의 두 번째 자활기업으로, 취업과 창업이 어려운 장년층 자활근로자들이 1년 이상 자활사업단에서 근무하며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활기업을 창업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천호동에 문을 연 ‘소망드림 3호점’ 역시 근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작업으로 협동심도 함양할 수 있는 자활근로사업단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이곳에서는 쇼핑백을 제작하고 납품하는 일을 하게 된다. 특히, 자활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례중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집에도 적용되는 법안이지만, 사례나 설명이 산업환경 위주의 내용들이 많아 실제 보육현장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보육교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한층 더 고취시키고,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 창업가를 전격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주택 ‘암사예가(8호)’를 조성하고, 입주 환영식을 26일(수)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업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길동(1), 상일(1), 성내(1), 암사(2), 천호(3) 총 8개소 155호실까지 조성됐으며, 4차산업‧가죽공예‧유튜브크리에이터‧문화예술‧일반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입주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암사예가’ (8호점) 청년주택은 지난해 10월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여 올해 3월까지 연극, 음악, 방송 등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4명이 입주했다. 전용면적은 30~34㎡이며, 임대보증금은 22,860천원~42,450천원에 월 임대료 235,500원~437,400원이다. 한편, 이번에 개최되는 입주 환영식에서는 청년 입주자들이 직접 오프닝 공연을 연주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제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주거지원 정책은 필수다”라며, “특히, 문화예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