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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구, 청년이 직접 정책 발굴‧제안 나선다

청년정책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2023년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발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관이 함께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수혜자인 청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청년 참여기구이다.


앞서, 구는 한 달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청년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21일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꿈꾸는 강동구’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취업·창업 △주거·금융 △문화·예술 △건강·사회문제 4개의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 9개월간 활동한다. 분과별로 현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정책을 발굴·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민간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18명으로 이루어진 정책 자문·심의 기구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위촉하여 강동구 청년정책을 위한 사업 발굴 제안사항부터 평가 과정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은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정책발굴 및 제안 등의 절차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청년 참여기구인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와 자문·심의 기구인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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