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다듬길 정성운 대표와 ㈜디케이로드 온은주 대표는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다듬길 정 대표와 ㈜디케이로드 온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한다는 것은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다듬길은 쌍령동에 위치한 콘크리트 블록 제조업체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디케이로드는 2021년 설립한 ㈜다듬길의 자회사로 이번에 나눔 문화 참여의 첫걸음을 걸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GH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 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기존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1·2순위 100호이며 국민주택규모 85㎡ 이하(1인 가구 60㎡ 이하, 5인 가구 이상은 초과 주택 지원 가능) 면적 기준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2. 2. 4.)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인 자,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세임대(고령자) 유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수급자, 2순위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 기타 국가유공자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소상공인에게 방역패스가 가능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강화된 정부 방역패스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전자출입명부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6천632개소에 2월 초부터 정부 방역패스에 준하는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안심콜 서비스는 편리성은 좋으나 정부방역패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대부분 업소에서는 QR코드를 많이 활용해 왔다. 그러나 QR코드는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이용 불편은 물론 기기에 QR코드 인식오류와 고객이 분비는 피크타임 때는 대기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어 많은 업소에서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안심콜서비스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한통의 전화로 체크인은 물론 접종증명까지 문자로 회신해 주는 정부 방역패스에 부합한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심콜 방역패스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인터넷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유선(031-760-2000) 또는 시청(정보통신담당관)이나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억9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행정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2억4천500만원과 시비 2억4천500만원을 들여 추진하며 대상자는 신청 지역 내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 이하 같음)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신고 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로 차량 1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시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위탁제공 동의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신청하는 경우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2월 2일까지로 예산범위 내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문의 및 접수는 광주시 환경정책과(760-2982)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광주시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켜 보다 나은 시민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에 신설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입지선정에 최종 확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신설되는 동부권역센터는 중소기업의 창업, 기술개발, 판로지원, 현장 애로 해결을 통한 성장기회와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기업 종합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는 동부권역 시군(남양주시, 하남시, 구리시, 양평군, 여주시)과 모두 경계를 접하고 있는 우수한 교통망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역량을 강화시켜 상시적인 기업성장 동력 전지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광교밸리와 판교밸리를 잇는 융복합 트라이앵클밸트 구축을 통해 동부권역 신산업성장 플랫폼 조성을 유치의 타당성으로 강조했다. 이번 공모는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유치신청을 받아 1월 28일 2차 대면 발표를 통해 1월 31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실무 추진위원회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원 유치에 실패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광주시 의회의장, 도 및 시의원들의 센터 유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지 속에 센터 유치에 성공하게 됨에 따라 코로나 19 장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2022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1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에게 공로패 수여와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 전수식과 함께 지난해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내 취약계층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남기환 위원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광남1동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 행복가득 다온 사업, 에그-wifi 틈새 없는 복지망 구축 프로젝트, 침구류세탁 딜리버리 사업과 코로나19 자가방역 프로젝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쳤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이웃 10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백미 100포(10㎏)와 설 꾸러미로 보다 풍요로운 설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전에 관내 100가구에게 모두 전달했다. 설 꾸러미는 지역사회로부터 기탁 받은 떡국 떡(3㎏)과 견과류,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마스크, 핫팩, 수건 등으로 꾸려졌다. 물품 전달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너른고을이웃보드미와 연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서준규 면장은 “이번 설 맞이 후원물품을 통해 나눔의 정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는 따뜻한 도척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지난 설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2일까지 마스크, 손소독제, 전자 체온계 등 5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자가 격리 위생 키트를 코로나 재택 치료자들을 방문하여 배부했다.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극심한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회장 등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송에 나선 것이다. 이에 전담 공무원과 보건소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박광성 지회장은“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그동안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의료용 방호복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자원봉사가 설 연휴 기간 지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거주하는 김주희·안분녀 부부가 매년 끊임없는 기부활동으로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광남1·2동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김주희·안분녀(대한적십자사광남봉사회장) 부부는 백미 70포(1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나눔 활동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주희·안분녀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백미 70포는 광남1동 50포, 광남2동 20포로 나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텃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2 일대에 위치한 도담텃밭은 팔당호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망을 품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담텃밭은 우선선정(국가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80구좌, 일반선정 100구좌 등 총 180구좌로 분양하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현장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텃밭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텃밭 이용으로 수확의 기쁨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ICT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기반 기초역학조사 설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에 따른 조사인력 부족과 조사시간 지연 및 높은 업무 피로도 등의 인력관리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초역학조사는 40여개 항목(인적사항, 기저질환여부, 감염경로 등)에 대해 일대일 전화응답 구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1명당 20~30분이 소요돼 지금과 같은 신규 확진자 폭증에는 효과적 대응이 어렵다. 이에 따라 시흥시의 협조로 도입되는 이번 시스템은 확진자가 역학조사에 필요한 항목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조사 대상자 중 71%의 높은 응답률을 보여 방역 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는 누적된 피로도 및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역학조사 설문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면 링크된 웹페이지로 이동해 개인정보 수집동의와 통신사를 이용한 본인인증 후 설문서를 작성 제출하면 완료되며 이에 따른 신속한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화된 자료를 활용한 통합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경안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NH농협 광주시지부장,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장, 공무원 등 10여명의 소규모 인원만 참여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실정이지만 경안시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이라며 광주사랑카드를 이용해 명절 성수품 및 신선한 먹거리 등을 구입했다. 이와 관련 시장 관계자는 “안전한 장보기 환경제공을 위해 방역소독 인력을 고용해 매일 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침체된 시장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4기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회의로 ▲민간위원장 및 임원진 선출 ▲위원 위촉장 전수 ▲2022년 특화사업 선정 등 주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복지대상자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가득 다온사업’,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이 있는 대상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내 마음에 green 식물 키우기’ 등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탁찬길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임을 하게 됐다”며 “광남2동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공공위원장은 “제4기 협의체 활동을 시작하는 데 있어 위원분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함께 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시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이은채 시의원, 표동진 경안동장, 박성영 쌍령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이후 통합 운영되고 있는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28명(신규위촉 6명, 재위촉 19명, 고문 3명)을 선발했으며 신임 위원 4명 및 고문 1명에 대해 경안·쌍령동장이 관할 구역별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새롭게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부위원장 1명, 감사 2명, 분과장 4명, 사무국장 1명)에 대해 김경일 14대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촉장 및 임명장을 전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각종 봉사·문화활동 등 연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WITH, ONENESS, MAKING’(함께, 하나 되어,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라는 운영 방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봉사 정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쓸쓸하게 설을 보내야 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물품들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정성껏 포장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물품 전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 준수 및 방문 인력을 최소화해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설에 아이들이 못 온다고 해서 걱정도 되고 쓸쓸한 마음도 컸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서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지난 27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돕기 스팸세트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상철 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느낌이 나지 않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외로운 명절로 다가올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명절의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명절마다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총 16회(3천만원 상당) 기탁하며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텃밭활동을 함으로써 협동심과책임감 등을 배울 수 있는 ‘학교·유치원·특수학교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참여한 학교의 호응이 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외에도 유치원 및 특수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 치유텃밭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가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텃밭 가꾸기는 물론 생태, 원예활동,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정서를 순화하는 활동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텃밭 활동을 통해 경쟁에 지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신체 건강의 향상 등을 기대한다”며 “많은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에서 치유텃밭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가구 맞춤형 밑반찬 배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식생활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것으로 광주시와 남부무한돌봄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선정 및 개인별 맞춤형 밑반찬을 제공, 정기적 안부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공동모금회 사업비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을 주관하고 대상자 발굴 및 선정을 담당하고 남부무한돌봄센터는 사업진행 및 사업비 집행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지역자활센터(외식사업단 진이찬방)는 저소득층을 사업에 참여시켜 자립·자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산적 복지 구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는 올해 실행계획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강화 △소극행정 혁파 등 5개 과제를 선정하고 부서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서간 상호 협업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전담부서 및 지원부서를 선정하고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다방면으로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민원 등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인 검토 및 개선을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신청제’를 운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강도 방역’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09:00~13:00),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재택치료관리반 등을 운영해 물품 전달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9개반 115명의 직원들이 상황반별로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교통‧재해‧청소‧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부분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760-2110)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20개소), 약국(48개소)에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