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도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1천215만원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1천188만원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 450만원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733만원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2천만원 ▲외국인근로자 쉼터 지원 사업 2천만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 소재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지원 목적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 등이며 각 사업별 세부사업 및 신청자격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광주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월말 공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지역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발되는 13명과 각 읍·면·동에서 추천하는 지역위원 13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되며 동기간 선발되는 지역위원(정원 180명)과 함께 오는 3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예산수립 과정에 참여해 지역의견 수렴,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조정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 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한다. 선정기준은 주민생활 밀접분야(지방재정, 교육, 청소년, 복지, 지역개발 등)와 관련한 활동 경력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지역·성별·연령 등을 감안해 최대한 다양한 계층의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8일 부천시 호수식물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급변하는 혁신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단체장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31개 시장·군수들의 자발적 학습공간으로 출발했다. 총 8회차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 신 시장은 민선 7기 광주시장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등 8개의 중첩규제로 묶여 시름하는 광주시를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규제완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구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시장은 “광주는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에 여러 제약이 있지만 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 해소에 힘쓰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신성장 동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1996년도에 출범해 활동하는 행정협의회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7일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혹한기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교육,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교통안전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조원들간 협력하고 배려하며 한 해 동안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활동구역과 활동방법 등에 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성영 동장은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일상생활과 노인일자리 사업 중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가수 김호중 팬카페 ‘셀럽아리스’는 지난 7일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셀럽아리스’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은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가수의 꿈을 이뤄냈듯이 장애인 여러분들도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기부천사라 불리는 김호중씨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선도해 지역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셀럽아리스’는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아리스의 봉사와 기부를 동참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과 평소 베풀며 산다는 정신을 본받아 전국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이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해 지속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행위 등이며 유통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할 재능기부 봉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재능 나눔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 봉사자들이 가진 재능을 강의 형식으로 전달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수강생으로 참가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 봉사자 신청은 독서, 예술, 학습 등 해당분야 활동 경력자 및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서류를 작성해 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 산하 6개 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에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치유·휴식·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인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쾌적한 생활환경 추구 수요에 대응해 마련했다. 시는 스마트가든 조성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심신치유 등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며 행정복지센터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가든’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IoT, Wi-Fi, 터치패널 등) 도입으로 관수, 조명 등을 자동화해 효율적인 식물 유지관리를 할 수 있으며 제한적인 공간에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벽면형으로 설치해 휴식과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동헌 시장은 “‘스마트가든’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많은 시민여러분께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카페테리아 형식의 휴식 공간을 추가로 확충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자활기금 저소득층 융자사업의 연체이자율을 2022년도 1년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 자활기금 설치·운용 조례에 따르면 상환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상환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연체이자를 시중은행 연체 금리의 50% 이내에서 매년 시장이 따로 정해 적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는 3%의 연체이자율을 부과해왔다. 그러나,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저소득층의 상환 부담이 커지는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올해 연체이자율 발생분에 한해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시는 체납자 및 납기 도래 예정자 총 88명에게 1년간 발생 예정 연체이자 금액을 경감해 융자 대상자의 원금 상환을 독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액 체납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저소득층이 생활고 뿐만 아니라 융자금 상환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을 것”이라며 “연체이자율 감면을 통해 상환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자활기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탈수급 및 자립 기반 마련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금 융자사업은 국민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월부터 차량 취득세를 감면 받고자 하는 납세자에게 문자알림(SMS)서비스 수신 동의란이 추가된 새로운 ‘취득세 감면신청서’ 서식을 사용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감면대상자에게 취득세 감면안내문 우편을 발송해 의무준수사항을 안내했으나 우편물이 반송되는 일이 잦았다. 또한, 안내 문자를 발송해도 스팸문자로 오인하는 등 차량 취득세 감면 의무사항 미숙지로 인해 발생하는 취득세 및 가산세 추징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새롭게 도입한 감면신청서는 기존 법정서식에 문자알림(SMS)서비스 동의란을 추가해 문자 수신에 동의한 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안내 및 납세의무 준수사항 등 알림 서비스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발생해왔던 우편물 미수령에 따른 민원을 방지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 알 권리 및 신뢰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맞벌이 가정 등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쁜 생활 중 놓칠 수 있는 준수사항 등을 문자알림(SMS)서비스로 안내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올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해당 분야를 전공했거나 관련 교육을 수료한 미취업 청년이며 선정 시 관내 기업에 2년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청년들이 근무할 관내 5개 기업은 ㈜포스메탈, 세준푸드농업회사법인㈜, 드림하우스㈜, 나라장터114㈜, 영은미술관이다. 시는 참여 기업에 채용된 청년 1인당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교육훈련비 등을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청년이 사업기간 종료 후 3개월 내에 광주시 소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1천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는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관내 35개 기업 및 기관에 총 44명의 청년 취업 연계와 인건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청년 고용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에 실린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은 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정책, 의정활동, 동네소식, 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로 시민 만족도가 높으며 ‘보이스아이 코드’는 소식지 상단 우측에 삽입돼 있다. ‘QR코드’와 유사한 ‘보이스아이 코드’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찍으면 소식지 활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들려준다. 글씨 크기 확대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 언어 번역기능도 탑재돼 있다. 시정소식지 정기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성명과 주소를 신청하면 월 1회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과 어르신, 외국인 등 소외 계층 없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5만 8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1. 12. 31.)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장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 로 변경해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사업체 등도 추가돼 2020년(2만8천195개 사업체) 대비 77.6% 증가했다. 시는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백신 접종자 위주로 86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서 비대면조사(전화조사, 조사표 배포 후 회수, 팩스, 이메일)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도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정기회의에 참석한 제4기 위원들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튼튼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성할 제4기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안용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척면 협의체는 지난해 주거환경 정비사업 온정하우스, 이불빨래 지원 사업, 방역과 홈클린 서비스, 계절별(여름·겨울) 맞춤형 용품 지원 사업,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5명 대상으로 안전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노인일자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안전사고 예방, 사전운동, 노인일자리 구역 획정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 및 노인일자리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전지식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제4기 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은 도시재생사업을 콘텐츠로 재창조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이며 선발된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은 취재 활동에 따른 활동지원비가 지급되고 도시재생 사업관련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시민기자단은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이야기 발굴, 현장탐방 및 문화역사관광인물 자원 등을 취재해 SNS홍보,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및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교육 및 광주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현장 답사 등을 거쳐 정확한 정보와 현장감 있는 소식을 광주시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오는 28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신헌동 시장은 “지난 3년간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이 도시재생사업 관련 내용과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시민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자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기존 소장형 전자책이 지닌 동시 대출인원 제한의 불편함을 개선해 수요가 많은 인기도서의 경우에도 예약 또는 대기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출간되는 신간 도서도 적시에 제공해 이용자의 자료 선택권도 확대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3권, 14일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이웃사랑 온도가 코로나19 한파에도 펄펄 끓었다. 4일 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5억원을 목표로 ‘희망 2022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총 성금 및 현물이 7억6천406만원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나 역대 최고액으로 집계된 지난해 모금액 6억5천657만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등 침체된 경제활동 분위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시는 모금된 성금으로 저소득가구 생계지원,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사랑의 온도가 153℃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기업체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아파트에 소규모 공동텃밭을 조성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재와 상자텃밭 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작물재배 교육이 이뤄진다. ‘도심 속 소규모텃밭 활성화 사업’은 아파트 주민공동체(입주자대표회, 부녀회, 경로당 등)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현대사회에서 아파트 공동텃밭을 통해 주민간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주거생활권 가까이에서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 우려가 높은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과 국을 지원하는 ‘건강가득찬(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가득찬(饌)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손수 반찬과 국을 전달하며 안부 및 생활실태, 욕구 등을 파악함으로써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반찬을 직접 만들기 어려워 매번 식사 때마다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반찬을 지원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