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공직자들이 ‘만원의 행복’ 기부제 참여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은 공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사업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딤씨앗사업은 아동이 통장에 월 5만원 내에서 적립하면 정부가 1대 1 매칭 적립을 해주며 이렇게 모인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및 취업훈련,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58만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희망을 전달했다. 신동헌 시장은 “전 직원의 나눔 실천으로 공직자가 솔선해 모범을 보이면 지역사회의 자율적 참여도 유도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직자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공동대표 이강섭·조연승)와 저소득층 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 장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가족을 찾을 수 없는 무연고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한 관내 무연고 사망 건수는 25건에 이르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시와 시민상조는 협약에 따라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추모의식을 갖춰 봉안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공영장례와 국민기초수급자가 희망할 경우 정부지원금 범위 내에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장례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조연승·이강섭 공동대표는 “고인이 평안히 영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협약을 통해 더 이상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의 장례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민·관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민장학회는 202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광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학생 ‘일반장학금’ ▲저소득가정 학생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 학생 ‘예·체·기능·문학장학금’ ▲상급 학교 진학 학생 ‘진학장학금’ ▲다문화 가정 학생 ‘다문화장학금’ 등 5개 분야로 선정한다. 선발 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재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76명, 저소득 장학생 111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61명, 다문화 장학생 30명 등 총 27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금액은 연간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광주시민장학회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해 시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천664명에게 4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속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한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시 홈페이지 통계정보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태어나서 고향이다’라는 응답이 13.4%, ‘태어나지 않았지만 살다 보니 고향 같다’는 응답이 46.2%로 조사됐다. 또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은 61.8%가 다소 또는 매우 있다고 응답했으며 ‘10년 후에도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49.4%가 매우 또는 그런 편이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7년에 조사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 55.8%, 2019년 54.8% 보다 크게 증가했다. 반면, ‘현 거주지에 대한 불만족’은 29.4%로 나타났으며 주된 이유는 ‘교통 불편’이 4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으로는 남녀 및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 발굴사업(34.5%)’이라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만 19세~5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력단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78.2%가 직장(일)을 다닌 적이 있고 직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및 자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전 ‘오뚝이 마켓’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열린 행사에 참여했던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반희담 협동조합 외에 ㈜클린시티와 ㈜홈케어마스터 등 자활기업이 함께 참여해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죽과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과 방역소독 제품 47종을 QR 코드나 문자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며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을 위해 하루 2시간 현장 상담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오뚝이 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자활생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정기적인 전시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판매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운 제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주신 자활센터 및 기업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오는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서울장신대학교 안주훈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개교 68주년을 맞이한 서울장신대학교 안 총장은 교육을 통해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며 인성과 영성, 학문, 목회 실천의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육하는데 사명을 갖고 교육 연구에 힘써왔다. 특히, 안 총장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동헌 시장은 “총장 퇴임을 축하하고 학교를 떠나더라도 광주시 청소년의 미래 교육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기존 마을변호사‧세무사‧법률홈닥터 등 분야별 법률상담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를 제작, 오는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는 법률(Law)과 세금(Tax)을 연계해 손쉽게 상담예약 및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통합 법률상담 예약 서비스이다. 상담자가 법률상담 스케줄러에 상담일시 및 내용을 직접 기재하면 예약완료 데이터를 추출, 로택스(Law-Tax) 전문가가 사전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로택스 예약 서비스 제작이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료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양육 부담경감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돌봄(긴급돌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쌍령동에 위치한 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 아파트와 역동에 소재한 경기광주역행복주택 단지 내 공동생활시설에 설치되는 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이다. 응모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선정 시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에 많은 법인(단체)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상시 측정 및 자동관제 시스템’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 정도와 실내 자체 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 후 비교 분석해 시설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위험농도를 사전 안내하고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및 환기장치를 가동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년간 어린이집 5개소, 노인요양시설 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실내 4개, 실외 1개 등 5개의 센서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건강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해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 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장난감 및 육아용품 순환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가정 내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리·소독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장난감 65점과 유아용 침대, 유모차,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비롯해 동화책 1천여권 등을 기부받았으며 이렇게 모인 물품은 ‘그린무브공작소’를 통해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에 지원하거나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했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도서, 가족 용품, 신생아 돌봄 용품, 첫 돌복, 행사용품, 교구교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장난감 배달 서비스 사업’과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부모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수 있는 ‘부모 양육 힐링 및 상담 사업’까지 더욱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민간위원장 선출 및 2022년 협의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광주 선행시민으로 선발된 위원에 대한 ‘광주시 너른고을(廣주) 미소(微笑)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은 구자경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구 위원장은 “송정동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제3기 이찬호 위원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너른고을 미소상’을 수상한 박진수 위원은 “송정동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특화사업 진행 등 송정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4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 선출과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우리동네 사랑 나눔’ 등 지속성과 실효성이 있는 사업은 연중 기획하고 매월 소소한 테마를 만들어 1년 내내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2개 테마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일일이 방문, 필요한 복지 수요를 사전 조사해 가구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제3기 박상선 위원장을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연임시켰다. 박 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위원들과 함께 복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7일부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환지 구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역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환지 처리가 진행 중으로 토지 경계 및 소유주가 불분명한 상태이며 이 점을 악용해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버리는 무단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안동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희망구구단,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해당 구역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무단투기 현장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광주의 중심, 경안동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경안동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17일 지역사회에 기여한 선행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시 너른고을 미소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상자는 태전동에 거주하는 김은정씨로 김씨는 지난 2001년부터 20여년간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요양보호사로서 근무하며 탁월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책무를 다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씨는 “평소 하던 대로 행동했을 뿐인데 주변에서 좋게 봐주신 덕에 이런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노인공경 및 어르신 복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러한 미담 사례를 찾기 쉽지 않은데 우리동을 빛내 주시는 이러한 주민 여러분들이 아직 많이 계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모범이 될 만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너른고을 미소상’은 올해 광주시 최초로 도입된 포상 제도로 효행·선행 실천 및 미담 수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주민을 적극 발굴,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매 분기 5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건강한 밥상’ 사업 운영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한 밥상’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밑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매월 셋째 주에 제공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등어 조림, 불고기, 장조림 등 5~6 종류의 밑반찬을 가지고 “밥이 보약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25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영양 가득한 맛있는 반찬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경은희, 최인호, 김형근, 장소현 세무사 등 4명으로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무료로 세무 상담을 희망할 경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 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정부가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재택치료 중심 대응체계를 마련,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전파력이 높은 대신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대비체계를 마련하고 확진환자 3천명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인력 추가배치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의 변경된 개편안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이 담겼다. 특히, 기존에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은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도록 변경됐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던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760-8473~4)를 시청 중회의실로 이전하고 상담 인력을 20명으로 보강해 재택 치료 시 필요한 정보제공,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안내 등 고강도 대응 방역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우선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 협업 의료 대응체계를 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과 2월 중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방세환 시의원, 표동진 경안동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이임하는 이정한 위원장에 공로패와 표창장 등 전수, 이임사, 신임 김경일 위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한 전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1천400여명의 수강생, 40여명의 강사님들과 함께 경안동 페스티벌과 동민의 날 등 각종 행사를 치르고 위원들과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임기 내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 개선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데 일조해 큰 보람이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김경일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안·쌍령동 주민자치를 한 단계 성숙하게 발전시켜주신 이정한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위원님들을 섬기며 늘 경청하는 자세와 행동하는 리더십으로 경안·쌍령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경안동장은 “이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6일 산불없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산불감시원 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산불감시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불 발생의 주 원인인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봄철 산불감시원 근무요령, 근무수칙, 산불진화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그동안 오포읍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산불감시원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순찰 및 감시활동을 철저히해 산불없는 오포읍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소를 오포읍 양촌길 89-12에 위치한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포읍은 지난 총선까지는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나 9만5천여명의 투표 인구수에 비해 장소가 협소해 선거인의 사전투표소 이용 편의를 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이전했다. 이에 앞서 오포읍은 지난 14일 사전투표 관리관 및 투표 사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사전투표를 위한 장비 운용과 통신망 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모의시험을 진행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