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의 인·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야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강생은 편의에 따라 주·야간을 선택해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주간은 오후 2시부터, 야간은 오후 7시부터 각각 3시간씩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이 예비 사회적기업의 이해부터,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항목들로 진행돼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 및 인·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광주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광주시 주거복지 지원조례 제정 이후 올해 사업비를 전액 시비로 편성했다. 광주시민 2천 가구의 주거실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수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광주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 기여를 위한 주거복지정책 및 실천계획을 담게 된다. 특히, 주거정책 욕구 조사 분석, 광주시 주거복지 정책 방향 설정, 광주시 주거복지 특화사업 제시 및 실현계획 도출 등 실질적인 광주시 방향 설정 및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 구성 중에 있는 광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중간보고회 및 최종 심의를 통해 오는 9월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공모로 선정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더불어 적극 행정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및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최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스토리키즈, 클래스펀㈜와 ‘영·유아 놀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활발한 자원 연계와 교류를 통해 관내 영·유아 가정에 대한 놀이콘텐츠, 놀이체험실 등을 제공, 코로나19 상황 속에 양육 부담을 갖고 있는 부모님에게 위로와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양육 가정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체험실 및 다양한 놀잇감 제공 △영·유아 놀이콘텐츠 개발 및 보급 △놀이지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형극 그림책 달북’ 프로그램 보급 등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유아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놀이콘텐츠를 제공해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지원·관리, 보호자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상담을 비롯한 각종 보육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광주시 제휴카드 적립 기금을 전달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광주사랑카드 및 보조금 카드 이용에 따라 0.5%∼1.0%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이날 전달한 적립 기금은 지난해 대비 573만원이 증가된 8천293여만원이며 현재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8억5천900만원에 달한다. 김정환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에 위해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하고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AI 영상인식 기술 형태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안전 운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내 ‘인공지능(AI) 안전 운전 솔루션’ 기기를 설치 및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인공지능 솔루션 장비는 운전원들의 운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기기로서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거리 확보, 과속, 차선이탈, 신호위반 등 운전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수치화 할 수 있어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 개선을 유도해 차량 안전성을 크게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차량 사고 감소 및 이에 따른 보험료 감소로 예산 절감 등 공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이번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국내 최초 도입한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통하여 교통약자들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장애인 가구 30가정에 쌀 10㎏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동네,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읍에 기탁된 친환경 쌀 300㎏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위기사항 등 돌봄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지원을 받은 한 가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큰 힘이 된다”며 “직접 쌀을 가져다주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기부된 물품들을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곤지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지난 1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300㎏(20㎏/12포, 10㎏/6포)을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감동”이라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은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NGO단체로 취약계층 교육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노인복지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부 임강빈 초월분회장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임 분회장은 평소 노인들의 입장에서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구심적 역할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2월의 선행도민으로 선정됐다. 또한, 임 분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학동3리 이장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임 분회장은 “지역 내 어른으로서 노인들의 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마을의 발전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임강빈 분회장님께서 초월읍 노인회를 대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화합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며 “초월읍에서도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식당(341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재 관내 음식점 34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 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에 대해 향후 수저 포장지 등 홍보물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해 전원 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를 배부,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초월읍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초월읍 제1투표소로 지정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청사와 지역 인근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매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 장애인 거주시설, 요양보호시설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두률·제명애 초월읍 남·여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방역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로서 솔선수범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방역활동을 해주고 계신 초월읍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부터 ‘농민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하며 지급 대상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매월 5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시작일(3월 14일) 기준, 광주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걸쳐 5~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3천만원이며 신청 자격 및 대상 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 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사업, 기타 양성 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 해당 된다. 사업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메일,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는 2007년도부터 양성평등 기금을 조성해 그동안 4억3천만원의 공모사업비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우호 교류도시인 동해시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1천500여명의 광주시 공직자와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이 모금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동해시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 및 광주시민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운을 북돋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직자 및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동해시와 2007년 4월 우호교류 협정 체결 이후로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및 양 도시 간 축제 방문 등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성화(대표 김영배), 자성화맛집 코다리네 경기광주점(대표 권혁상), ㈜역전푸드(대표 김명환), 역전국밥 광주오포점(대표 김원석)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포읍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등에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업체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부담해 포장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역전국밥은 3년째 복지사랑방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성화맛집 코다리네는 올해 900만원 상당의 식당 이용쿠폰을 기부해 복지사랑방에 참여하게 됐다.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복지사랑방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식생활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22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체납관리단 58명을 채용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의 휴무 기간을 거쳐 지방세 등 체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4단계 사업으로 시청 징수과를 비롯해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매년 체납관리단을 모집해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거주지를 방문 또는 전화해 체납 사실을 안내한다. 시는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복지부서로 연계해 지원하는 등 획일화된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 중심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세수 증대 뿐만 아니라 체납관리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년 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만 24세 이상(1994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제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는 수급자 증명서까지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4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성미 교육장은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예방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교육행정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5년 초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이후 평택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김성미 교육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통해 광주시 교육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및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사마루오리탕집’, ‘마이스터심슨부대찌개’, ‘정찬길강원도막국수’ 등 음식점 영업자 3명이다. 이들은 평소 고객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했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장을 받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방역 수칙 준수와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외식업 종사자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센터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 ‘Let′s Clean Zone’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의 환경정 위해성 예방과 작업자의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Let′s Clean Zone’ 사업은 센터 내 등록 급식소 중 조리실의 환기시설, 수납정리(조리기기&식품), 조리실 바닥(장판), 소독기기 등이 낙후돼 개선 및 보수가 필요한 급식소를 선정해 조리실의 근본적인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설 등 환경관리 전문가집단과 업무를 체결해 분기별로 적합한 개선과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 환경개선을 통해 식중독 예방 및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광주시 관내 환경개선 전문업체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소재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비롯해 경안동 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광주 우회도로 확장공사 등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사업장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에 따른 민원 등 생활 불편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광남·만선·퇴촌 SOC시설과 고산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 7개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초 착공에 들어간 광남·만선·퇴촌 SOC시설들을 오는 5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향후 지역의 문화·행정·복지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시민 생활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확고한 안전대책 수립과 실천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초 생활 인프라 시설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