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경안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유치 행사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증정 행사는 경안시장에서 광주사랑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인센티브로 구매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단, 상품권 증정은 5만원 단위로 10%를 지급하며 건별 합산 5만원 이상이면 지급한다. 행사 기간은 18일 구매분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상품권 교환은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안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구매영수증을 확인받으면 된다. 경안시장 상인회는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통해 평일 장보기 고객 유입 및 구매고객의 재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안시장 상인회는 행사의 매출액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광주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헌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잃는 등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경안시장이 광주사랑카드와 연계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상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최근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20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열지 않고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수 면장과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 각 지역 작목반장 및 축제 추진 위원들이 참석했다. 축제 위원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일상 회복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준비하다 예산을 낭비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난해와 같이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해 퇴촌 토마토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민수 면장은 “퇴촌 토마토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이익 및 퇴촌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축제지만 지속적인 감염병 확산세를 고려해 축제를 미개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향후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퇴촌 토마토를 홍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퇴촌을 토마토의 본고장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2년 3월 중 시정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월 중 칭찬공무원 추천 안내 및 제291회 임시회 일정 등 공지사항 5건에 대해 보고를 시작으로 집행부로부터 △'2022년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 지원'등 성립 전 예산편성 6건과 △제2국기원 유치 관련 타당성 용역 추진 건 △곤지암 역세권 및 송정지구 체비지 대출협약 건 △광주도시관리공사 조직개편(안)등 10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보고회 내용 중 성립전 예산편성 보고와 관련하여서는 국도비 외 시비가 포함되는 공모사업의 경우 확정 후 보고가 아닌 공모 전부터 의회에 반드시 사전 협의 절차를 이행할 것을 요청하는 의원 다수의 의견이 있었다. 아울러 임일혁 의장은 “도시관리공사 조직개편(안) 보고와 관련하여 시 집행부, 체육회, 도시관리공사에서 통용되는 부서 명칭이 서로 상이하여 소통에 불편함이 있었던바 금번 명칭 변경을 통해 앞으로 시민들이 일원화된 명칭을 사용하여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시는 16일 서울신문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 유정훈 아주대 교수, 이동근 서울대 교수, 강동완 동아대 교수,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등 7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주택난 및 동남부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GTX 공약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GTX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대통령 GTX 공약 내용 ▲GTX 도입 노선 대안 및 최적 노선안 선정 ▲GTX-A와 수광선 접속부 설치에 따른 민원 해소방안 ▲GTX-A와 수광선 연결 시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 기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발행 확대에 따른 불법 환전, 지역화폐 차별 거래 차단 등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정유통 여부는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등록제한 업종 편법가맹 의심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광주사랑카드 사용 차별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1~18세 여성청소년 모두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 대상자에게는 중복지원 하지 않는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만2천원이며 전입일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4회로 나눠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이전 분기에 대해 소급 지원은 불가하나 오는 4월 29일까지 신청분에 한해 1분기 분을 소급 지원한다. 기존 2021년 지원 대상자들은 지원 기준에 부합 하면 재신청 없이 지급되며 2022년 신규 신청자들도 분기별 1회만 신청하면 다음 분기부터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준일(전입일) 확인 후 지급된다. 1분기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4월 15일까지며 세부 신청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761-2427)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면적 200㎡ 이하 업소로 인증 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안심식당)은 우대하며 지원 금액은 시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음식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생활개선회(회장 정형심)와 농촌지도자 오포읍회(회장 송종진)은 지난 15일 오포읍 능평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농경지에서 ‘오포읍 농민학습단체 씨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용석 오포읍장을 비롯한 오포읍 농촌지도자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과 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 60㎏을 심었다. 이번에 파종한 씨감자는 오는 6월 중순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진·정형심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송정진·정형심 회장님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오포읍회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16일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곤지암읍 착한 나눔 기부천사의 전당’을 설치했다. 나눔의 전당에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자 및 성금 기탁자, 마스크·노트북·백미 등 기부물품 후원자의 성명 및 사업장명이 기재된 후원 명패가 헌액됐으며 복지와 주민을 조금 더 가깝게 연결해 365일 나눔의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당을 설치하게 됐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1통 마을회관에서 ‘2-7번’ 공영버스 신규 노선을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통한 ‘2-7번’ 노선은 쌍령1통 마을회관~중앙로~보건소~송정차고지 구간을 기점지(송정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6시 40분, 막차 오후 8시 30분으로 운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쌍령동 주민들의 불편이 공영버스 운행으로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2-7번 공영버스 개통으로 쌍령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통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사업추진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와 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1만원권 3장, 연 6장의 이용권을 지급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배부된 이용권은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회원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용업부터 사업을 시작해 추후 이용업과 목욕업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6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미래전략사업본부 역점사업인 순환도로망 구축 및 경안천·곤지암천 천변 도로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순환도로망 및 천변 도로 사업은 관내 교통혼잡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구간별 사업성(B/C)과 통행량 등을 고려한 최적안을 마련했다. 우선 순환도로망은 총 7개 구간으로 총 연장 29.3㎞, 총 사업비 9천65억원이 소요되는 광주시 교통에 대동맥을 이루는 대형사업이다. 1∼2구간은 상번천리∼회덕동, 회덕동∼직동 구간으로 총 연장 7.89㎞, 2차로 구간이며 지방도 338호선과 국도 3호선 직동IC에 접속함으로써 국도 43·45호선의 대체 우회도로 역할이 가능하다. 3구간은 직동∼고산 3.68㎞ 2차로 구간이며 태전IC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태전지구와 고산지구의 교통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4구간은 오포∼초월 6.83㎞ 2~4차로 구간으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인 국도 3호선과 시도 23호선 경충대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함으로써 초월과 곤지암 지역 간 접근성과 2023년 개통 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오세영)이 전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 콩쿠르'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출범 이후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광주시문화재단이 2022년에는 문화재단 특화사업으로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총 3개 부문으로 개최되었으며,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기획 단계부터 음악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신수정)를 구성해 대회의 공정성과 차별화를 도모한 이번 콩쿠르는 본선 심사위원으로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장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번 대회 부문별 수상자는 피아노에 1위 신영호(예원학교), 2위 차준호(서울예고), 3위 안솔희(예원학교)가 수상했으며, 바이올린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유현석, 3위 김에셀(서울대), 성악 부문에는 1위 김수한(한예종), 2위 강준모(선화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광주시문화재단=2022/3/15)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발레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교실>을 오는 3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은 광주시의 관내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발레단 출신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발레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로 주 2회 운영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업에 필요한 레오타드와 슈즈 등 각종 발레 물품들도 무료로 제공된다. ○ 전 국립발레단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으로 미래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 자아 함양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참여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발레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며 연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될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 합동 공연에 출연한다. ○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하고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AI 영상인식 기술 형태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안전 운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내 ‘인공지능(AI) 안전 운전 솔루션’ 기기를 설치 및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인공지능 솔루션 장비는 운전원들의 운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기기로서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거리 확보, 과속, 차선이탈, 신호위반 등 운전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수치화 할 수 있어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 개선을 유도해 차량 안전성을 크게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차량 사고 감소 및 이에 따른 보험료 감소로 예산 절감 등 공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이번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국내 최초 도입한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통하여 교통약자들의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경안4통 마을회는 지난 11일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발한동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발한동은 지난 2007년부터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윤용해 경안4통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매결연의 의미처럼 두 도시가 힘들 때 서로 도우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15일 ‘한마음 오포의 날’을 맞아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3개 기관·단체와 각 마을주민 등 500여명 참여해 해빙기 및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기관·단체·마을별로 청소구역과 청소날짜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 마을안길, 법면 및 하천정비와 취약지역의 방치폐기물 수거 등을 오는 25일까지 추진한다. 또한, 4월에도 ‘한마음 오포의 날’ 직원 및 기관·단체 체육주간 행사 시 환경정비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한마음 오포의 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클린오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1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 나눔문화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초월읍 나눔의 전당’ 홍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여기에는 최근 코로나19로 활동하지 못했던 희망별 1인 1계좌 길거리 캠페인을 대신해 “내 이웃의 희망을 찾아주는 별이 되어 주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을 제작해 게시했다. 또한, 지난해 후원자들 중 매월 1만원 이상 후원하신 분들과 일시 및 현물 기탁자의 명단을 초월읍 나눔의 전당 현황판에 명단을 게제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실천에 동행해 주신 후원자들의 후원금은 1억1천6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젊어진 데이’, ‘건강한 밥상’, ‘8090오!해피데이’ 등 10여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고 있음을 홍보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나눔 행렬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천사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5일 광주시 송정동 소재 법광사에서 ‘공유냉장고 6호점’을 개소했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으로써 지역사회 내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개소한 공유냉장고 6호점은 종교계로는 처음으로 법광사에서 개소하게 됐으며 관리는 법광사 운영위원회에서 맡기로 했다. 박종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임인년 첫 6호점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공유냉장고가 필요한 지역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공동체와 종교계가 힘을 합쳐 건강한 나눔과 사랑이 계속되고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공유먹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광주시 공유냉장고’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1호점 ‘소다미’와 2호점 ‘곤지향 어울림 마당’, 3호점 ‘쌍령동 푸르지오 아파트’, 4호점 ‘퇴촌 작은 도서관’, 5호점 ‘쌍령7통 노인정’에서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건강증진센터에서 민·관 협력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2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성운 광주시의사회장, 백진선 광주시약사회장과 광주시의사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방안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분야 격리기간 단축 ▲재택치료관리 및 예방접종 개정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 대응 개편 주요 내용은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유증상자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간주해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의 역할이 커진 만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RAT 양성자에 대해 ▲즉시 확진 및 주의사항 안내 ▲신속한 처방·상담으로 환자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신고를 받은 후 ▲즉시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