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복지서비스 기관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는 3~5월이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문제를 악화시켜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아파트, 공공기관, 복지시설, 병원, 종교시설, 대학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전단지와 현수막을 게시해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한 비대면 행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상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와 정신과 치료비도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계절적인 변화와 코로나19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요즘 서로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백제문화를 재창조하고 고증하며 다시 한번 우뚝 서고자 하는 첫걸음인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광주시를 비롯해 공주, 송파, 하남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협약을 맺은 20여개 지자체와 함께 부여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해 송파구에서 열린 대백제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백제문화권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대 삼국 중 단연 손꼽히는 문화적 역량과 가치를 가진 백제를 주제로 역사 속에 백제가 차지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 간 협력과 역사문화의 보존·활용·연구를 위해 창립됐다. 광주시는 공주시와 함께 부회장도시로 선출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감사에는 하남시와 익산시, 상임고문에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가 선출돼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 지자체들은 찬란한 문화전성기 시절을 기억하며 독창적이고 세계화 흐름에 걸맞는 문화콘텐츠를 구상하고 개발함으로써 백제의 역사문화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마음으로 뜻을 한데 모으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인 2022 경안동 도시재생대학「모두기획학교」에 대한 수강생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경안동 도시재생과 마을기획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3월 28일(월) 개강을 시작으로 9월 24월(토)까지 긴 여정 중 포럼 형식의 강의를 총 3회에 걸쳐 송정문화센터(송정동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옆)에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타 시‧도 도시재생 우수사례지 현장답사를 병행한다. 모두기획학교는‘개인’에서‘모두’로 공동의 주제로 함께 프로그램을 주민주도형 기획하는 교육이며, 주제는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등), 축제, 청소년 놀이 등으로 전체강의와 모둠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기획포럼, 모두기획편, 모두실천편으로 나뉘게 된다. 박남수 사장은 “다양한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결과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 62개소에 대해 1천200만원 상당(업소별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에 대한 낮은 안전체감도 및 위생관리 미흡 등으로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지정받으면 등급에 대해서도 홍보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35개소, 휴게음식점 21개소, 제과점 6개소)로, 매우우수 50개소, 우수 6개소, 좋음 6개소이며 손소독기, 앞치마 등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해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배달음식점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영업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정률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위생적으로 깨끗하고 선택권이 보장되는 지정업소를 적극 이용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경기창, 부녀회장 황순삼)는 지난 17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퇴임하는 3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에게 그동안 오포읍을 위해 봉사하신 노고에 대한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지도자(7명) 및 부녀회장(3명)들을 임명·인준했다. 경기창‧황순삼 협의회장은 “그동안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오포읍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새로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협의회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오는 27일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와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병행 추진을 계획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회원들 간의 봉사 의지를 다졌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2차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변윤정 민간위원장 및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임원 선출 및 읍‧면‧동 간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으로 3기 부위원장을 역임한 이선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총무로는 김경수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선출돼 ‘제4기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제4기 신임 이선열 네트워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밀착해 있는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 이어져 현장 중심의 읍‧면‧동협의체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4기 읍‧면‧동협의체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연일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주민들의 건강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살수차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7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대의 살수차를 관내 4차선 주요 도로변에 배치해 미세먼지 유발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는 호홉기 등에 영향을 주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살수는 도로변 미세먼지를 청소해 도로에서 비산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신동헌 시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이륜차 대수는 45대이며 최대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기타형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을 폐지하고 신설되는 4개 행정동 명칭을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신설 행정동 명칭 결정을 위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승인 후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하고 지난 17일 관련 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광주시 행정구역 명칭 지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정구역 명칭 지정위원회에서는 신설 행정동 지역의 역사성과 대표성,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위원 간 논의를 거친 결과 고산동, 문형동, 추자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은 ‘오포1동’으로, 매산동, 양벌동은 ‘오포2동’으로 신현동은 ‘신현동’, 능평동은 ‘능평동’으로 의결했다. 신현동과 능평동은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이 일치하나 오포1동과 오포2동은 여러 개의 법정동을 관할함에 따라 주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적 의미 등을 담은 오포1, 2동으로 결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오는 9월 신설 행정동 청사(임시) 개청을 목표로 신설 행정동 명칭 결정에 따른 관련 조례 개정, 임시청사 확보 등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산불로 고통과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을 진행해 전달했다. 18일 시는 소속 공직자 1천535명을 비롯해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시 재향군인회,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천517만원을 동해시를 방문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신동헌 시장은 “2년이 넘는 오랜 기간 코로나19 방역 등 지쳐있는 상황에서 산불이라는 또 다른 자연 재난에 처한 동해시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주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 지원 등 각종 재난·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호도시 동해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 남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완공됐다. 광주시는 ‘이천~오산 고속도로’ 내 포곡졸음쉼터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이원욱·김민기·송석준 국회의원, 황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 구간은 화성 동탄~서용인~포곡~광주 도척을 통과하는 총길이 31.2㎞, 4차로 도로로써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화성광주고속도로㈜가 시행을 맡고 GS건설이 시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1조5천여억원이 투입됐다. 이 고속도로는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화성광주고속도로(주)가 30년간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광주시와 동탄2신도시가 들어서는 화성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기존 도로이용 대비 약 32분이 단축되는 등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교통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오는 21일 0시를 기점으로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위탁관리비, 시설개선비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개인이 설치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전문성 부족으로 시설관리가 원활하지 않아 하천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아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도록 유도해 안정적으로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설치된 일일 처리 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만 접수가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산정된 위탁관리비의 80%는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시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한 전문관리업체가 월 4회 이상 방문해 적정한 시설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시설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노후 부품과 기계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 경안동 모두마을기획학교’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마을기획학교’는 마을기획 수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문화 축제나 행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마을 로컬크리에터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개인에서 모두’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축제, 청소년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며 강의와 팀별 자유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28일부터 9월 30까지이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송정 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761-6051)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분들이 직접 마을문화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 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20억4천300만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3억5천300만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4억1천800만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8개 사업(8억7천990만원) 등 26개 사업 44억9천900만원을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3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광주시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분야별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이며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임일혁의장은 16일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과 관련, 순환도로망 구축 및 경안천․곤지암천 천변도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은 총 7개 구간 총사업비 9,06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특히, 4구간인 오포~초월 구간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인 국도 3호선과 시도23호선 경충대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함으로써 오포에서 초월․곤지암 지역 간 접근성과 2023년말 개통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태전․고산지구의 교통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안천․곤지암천 천변도로 사업은 총 16.7km, 총사업비 1,33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전 구간 2차로 확보로 시도23호선 및 지방도325호선의 교통량 분산의 효과와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 차량과 분리된 안전한 보행 확보로 청석공원과 경안천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의장은 “광주시는 40만의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내부 교통망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통과 협치를 중시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산불 예방캠페인 활동은 최근 강원도 등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수근 주민자치위원장은 “건조한 시기에 쓰레기 불법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준수와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산불 조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순간의 부주의가 엄청난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기연)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16일,(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교육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도록 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다양한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의 발전과 업무 협조 및 행사 홍보 지원을 위해 상호 협약했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정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 및 기금 현황 보고, 2021년 성과 및 2022년 추진 현황 보고, 신규 특화사업인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사업 선정,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경안동 협의체는 상시 운영하고 있는 ‘건강 가득찬(饌) 지원 사업’, ‘치킨 지원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2022년 신규 사업인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차년도에는 확대해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예정인 ‘안경 지원 사업’, ‘코로나 타파! 문화야 안녕!’, ‘건강한 여름, 행복(伏)한 여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실천해 소외이웃 없이 모두 함께 웃고, 나누고, 안전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6일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아름다운 초월읍 조성을 위한 ‘개나리 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무갑리와 신월리, 선동리의 하천변에 개나리 2만2천주를 식재했다. 그동안 초월읍은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와 주민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코자 곤지암천과 주요 도로변에 개나리 식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창·최춘란 협의회장은 “화단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초월읍 만들기에 기여하고 새마을 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우리시 시화(市花)인 개나리 식재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초월읍에 활기를 불어넣어 잠시나마 봄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연령을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9세~18세 대상 청소년은 올해 1월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월 1만2천원 기준으로 연 최대 14만4천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올해 연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만 19세~24세 확대 지원 청소년은 오는 5월 1일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연 최대 9만6천원을 지원받는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인 만 9세에서 만 24세 여성 청소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