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 양재1동점’의 개관식을 열고 26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서리풀노리학교 양재1동점’은 양재·내곡권 주민의 문화여가 시설을 확대하고 주차난을 해소해달라는 주민의견을 반영, 작년 9월 개관한 양재공영주차장 2층에 문을 연다. 살롱 in 양재천 카페,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양재 모자건강센터에 이어 이번 노리학교 개관으로 오랜 주민 숙원이던 건강·보육·문화 복합시설과 주차장 기능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된 것이다. 특히 양재공영주차장의 설계 공간을 충분히 활용, 기존 노리학교 대비 가장 넓은 654㎡의 규모로 조성되어 넓은 실내공간에서 만0세~5세 이하 영유아들이 보다 편안하게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2019년 서초동에 전국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 노리학교 1호점’을 개관한데 이어 2021년에는 ICT기술을 접목한 ‘방배 SMART 서리풀노리학교’를, 작년 12월에는 공원형 키즈카페인 ‘서리풀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첫째 아이를 낳으면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현금과 바우처를 포함해 첫 달 최대 740만원을 지원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3년도 강남구 출생아 수는 2,350명으로 전년도(2,070명)보다 280명(13.5%) 늘었다. 2022년 합계출산율이 25개 자치구 중 하위 5번째(0.49명)로 꼴찌나 다름없었던 강남구 출생아가 지난해 극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증액한 것이 정책적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는 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난해부터 모두 2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 증액이 파격적인 이유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200만원)을 도입하면서 대부분의 서울시 자치구들이 출산양육지원금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첫째 아이에게 출산 양육지원금을 주는 자치구는 5개 자치구이며, 이 중 강남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4시 충현교회 갈릴리홀(테헤란로27길 40 본당 1층)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미래기술 및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코파일럿(Copilot)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안에서 데이터를 요약하고 편집해 새로운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이다. 강연 1부(2시~2시 50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MVP인 김영욱 헬로AI 대표가 나와 ‘생성형 AI와 코파일럿으로 보는 미래기술’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2부(2시 50분~15시 40분)는 취업특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김명수 매니저가 국내외 IT 기업 취업전략과 현직자의 취업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어 3부에서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등 강남구에서 주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강남구와 충현교회가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체결한 ‘청년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충현교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상가건물 2동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충남 서천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가능한 신속하게 시설물과 경영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장관은 서천특화시장 소방작업 관계자와 화재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새벽시간에 급작스러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열심히 활동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신동일)과 걱정스럽게 현장을 둘러보는 상인들과 함께 화재로 무너져내린 상가건물을 둘러보며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생업기반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경제상황이 어려워 힘들게 생업을 이어가시는 전통시장 상인들께서 추운 날씨에 화재까지 일어나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어려운 상황에 내몰려 마음이 많이 무겁다”면서,“중소벤처기업부는 상인분들께서 추운 날씨에 하루라도 빨리 생업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세청은 지난 11월 4주간(’23.11.6. ~ 12.1.) 국내로 수입되는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일명 짝퉁)에 대해 집중단속한 결과 짝퉁 물품 142,930점을 적발했으며, 그중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83개 제품에 대해 성분 분석한 결과 25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의 대규모 할인행사에 따른 지재권 침해물품 반입 급증에 대비하여 특송․우편․일반수입 등 수입통관 전 분야에서 실시됐으며, 주요 적발 품목은 수량을 기준으로 의류(40%), 문구류(16%), 악세사리(14%), 열쇠고리(8%), 가방(5%), 완구(2%), 신발(2%), 지갑(2%) 등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귀걸이, 가방, 시계 등이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물품임에도 짝퉁 수입업자가 안전기준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으며,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통해 적발된 짝퉁 물품을 분석한 결과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930배에 이르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특히, 패션아이템으로 인기가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고 있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정진석 의원, 홍문표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대통령은 피해 점포 수 등 피해현황을 꼼꼼히 질문하며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면담했다. 현장에 나온 150여 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통령은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 대표들을 만나 "명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너무 즐겁게 이용하고 있다. 여름에도 스케이트장이 운영됐으면 좋겠다.” (서울광장 10만번째 방문자 문가랑씨, 용산구, 24세) 서울의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심 속 낭만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 33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1월 23일 오전 11시40분경 올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3,122여명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일이나 단축됐다. 스케이트 강습자 수도 지난해(427명)보다 4배 많은 1,980명(1.23.현재)이었다. 시는 지난해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13만 9,641명(54일간)으로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약 15만여명(52일간)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광장 전체를 활용, 겨울축제 주제로 스케이트장 주변 눈꽃마을 콘셉트로 꾸며' 지난 12월 2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약 5,333㎡의 규모로 오는 2월 11일(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이용료 1,000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1월 27일 토요일 기후동행카드 사업 출발을 앞두고 오늘 1월 23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첫날 오전에만 총 2만6천장을 판매하여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일 오전 7시부터 13시까지 모바일 카드는 13,590건, 실물카드는 12,646장이 판매됐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판매량만 반영된 것으로 편의점 판매량은 판매 익일 집계될 예정이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실물카드 판매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만, 일부 편의점에서는 준비 물량이 소진되어 추가 물량 배송을 앞두고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편의점 앱 등을 통해 판매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5개 역사에서는 판매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구매자 중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해줄 핫팩 등 경품을 증정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월 24일부터 1월 25일까지 힐튼호텔(경주)에서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성과토론회를 개최한다.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직자의 성장 경로를 제시하고 체계적·장기적으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이스터대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대학으로 단기직무과정, 전문학사‧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전문대학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2021~2022년에 5개교(3개 연합체, 대학 2개교)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했고, 2023년에는 6개교를 마이스터대로 선정·지원했으며, 올해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로 인가받은 대학 중 3개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9개교(2023년 6개교+신규 3개교)를 지원한다. 2024년 2월, 총 8개교에서 116명의 전문기술석사가 첫 배출된다. 학위취득자 중 105명(90.3%)이 일반대학원 학위취득 기준과는 차별화된 고숙련자격증(2명), 특허(5명), 기업 애로기술 해결 또는 기술 개발 보고서(98명) 등 비논문 방식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김영미)는 연애와 결혼, 출산에 대한 청년 세대들의 생각과 경험을 생생하게 듣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아가는 대화, 패밀리스토밍(Family storming)’ 다섯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패밀리스토밍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과 가족을 뜻하는 패밀리(Family)를 결합하여 만든 용어로, 다양한 구성의 청년 가구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의 해답을 찾아가기 위한 시리즈 간담회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6명과 보건복지부와 저고위 정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연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었으며, 결혼과 출산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줄어들고 있으며, 미혼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미혼율은 31.1%로 2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언론 등에 제기된 ㄱ기업(의약품 제조 대기업)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연장근로 한도 위반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와 함께 전반적인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기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익명 설문조사 결과, 상당수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피해를 호소하고 회사 측의 조치는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답해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16명의 연장근로 한도를 위반한 장시간 근로와 이 중 89명에 대해 30백만원의 연장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임금체불, 임신 근로자에 대해 금지하고 있는 시간외 근로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고용노동부는 법 위반에 대한 시정지시와 함께 노사가 성실히 협의하여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계획과 장시간 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향후 이행상황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강원·충청·전라권의 대설·한파 특보 발령 등에 따라 운영 중인 국토부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1월 23일 오전 9시 20분에 방문해 전국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의 제설상황을 보고받은 뒤, “전국적으로 많은 눈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도로결빙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을 철저히 예방하고 결빙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제설과 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동계청소년올릭픽이 개최되고 있는 만큼,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강원권 도로제설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철도와 항공도 폭설과 한파에 대한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운행지연 등에 따른 승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응도 한층 더 강화 할 것”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계속되는 제설작업으로 일선 직원들의 피로누적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충분한 휴식시간 등을 확보하여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22일 23시 08분경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충남 서천군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응급 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월 2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0개 소비자단체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위에서 올해 추진할 예정인 소비자정책 주요과제와 (가칭)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안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공정위와 소비자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하 ‘한 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디지털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으로 인해 온라인 거래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 기만행위와 소비자 안전 문제가 빈발하고, 소수의 플랫폼 사업자의 반칙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적지 않음을 강조하면서, 올해에는 이러한 소비자 피해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세밀하고 촘촘한 법 집행과 아울러 소비자 안전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한 위원장은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우리 소비자운동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헌신해 온 소비자단체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그간 소비자정책의 발전에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1월 23일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상반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목표(60%) 달성을 위해 단체장 중심으로 신속집행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등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지방의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 등에 대해 조기에 계약을 추진하고, 선금‧기성금 등을 최대 지급하도록 했다. 또한,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허가, 보상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자치단체 신속집행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지원단」(단장: 행정안전부 차관)을 구성했으며(’24.1.18~), 지역별 집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여 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협업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성을 촉진하는 공공기관 내 공간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은 지역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는 창업·성장 보육센터로, 지난해 문을 열었다.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은 50여 개 입주기업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창업 초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형태의 사무·회의·편의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유 스튜디오와 화상 회의실 등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하여 비대면 거래 증가 등 시장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다양한 공간과 설비들을 입주기업뿐 아니라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유관기관,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지역 경제·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은 사회적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월 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2022년 노동조합 조직률은 13.1%, 전체 조합원 수는 272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조직률은 1.1%p, 조합원 수는 21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노동조합 조직률을 살펴보면 2016년(10.3%)부터 2021년(14.2%)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22년은 13.1%로 감소했다. 2022년 노동조합 조직률 및 조합원 수 감소의 주요 원인은 아래와 같다. ①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통계를 작성하기 위해 그간 관행대로 신고되어 처리된 사항에 대해 통계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노동연구원과 협의하여 오류가 있는 부분은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최근 노동조합 현황 정기통보서를 제출하지 않은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실체 여부를 확인했다. 이중 ①장기간 활동을 하지 않는 노동조합은'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제28조①에 따라 노동위원회 의결을 거쳐 해산했고, ②사업장 폐업 여부, 조합원 유무 등을 확인하여 이미 노동조합의 실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노동조합 목록에서 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1월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23개 관계기관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시설이 많기 때문에 화재에 더욱 취약하며, 화재가 발생하면 단시간에 크게 번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총 526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40명의 인명피해(사망1, 부상39)와 1,35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누전 등의 전기적 요인이 44.8%(236건), 부주의 30.1%(158건), 원인 미상 9.7%(51건), 기계적 요인 9.1%(48건), 화학적 요인 1.9%(10건), 기타 4.4%(23건) 순이다. 오늘 회의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의 대책을 점검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 먼저, 지자체를 중심으로 관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점검 지적사항은 설 연휴 전인 2월 초까지 보완할 것 ▶특히, 설 대목을 앞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22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1회는 시청률 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선 어릴 적 헤어진 자매로 등장한 이혜원(이소연 분)과 배도은(하연주 분)이 곧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로 만나게 될 모습이 그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어린 시절, 자매인 혜원과 도은은 부모 이민태(유태웅 분), 피영주(윤복인 분)의 이혼으로 인해 헤어져 살게 됐다. 오랜만에 놀이공원에서 만난 가족은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질 준비를 했고 그간 엄마와 지냈던 혜원은 아빠를 따라가기 위해 동생 도은을 엄마에게 밀어냈다. 그렇게 혜원과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된 도은은 성인이 된 지금, 만삭인 혜원의 차를 바짝 쫓아가는 모습으로 두 자매간에 흥미진진한 과거 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도은은 YJ그룹 회장인 윤이철(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