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읍‧면‧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들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운영 장소는 초월읍‧도척면‧퇴촌남종면‧경안동 등 4개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 신청해 선정됐다. 모집 프로그램은 부동산 투자 및 거래사고 예방, 웃음 치료, 색소폰 교실, 생활영어, 컴퓨터 활용 등이며 총 12주 차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 상황에 따라 개강 시기나 운영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안초등학교(교장 박광실)는 3월 30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5, 6학년 학급 임원들과 전교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논의는 체육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자리에 참석한 5, 6학년 학급 임원들과 전교 임원들은 사전에 각 학급 회의를 통해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자리에서는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그 중 학교 체육 활성화라는 목적에 가장 부합한 “아침 시간 체육관 개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즉, 아침 시간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관을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이러한 체육관 개방을 통해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이런 아침 시간 운동은 두뇌 회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간 동안에는 체육 전담 교사가 함께 있을 예정으로 개방 요일, 횟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4월 학생자치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감일고등학교(교장 김은자)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4월 한 달 동안 학생회 주관 새 학년, 새 학기, 봄기운 가득 넘치는 ‘스포츠리그’로 어색한 친구들과 친해지고 학급 단합이 이루어지는 경기가 열린다. 학생회 중심 ‘스쿨리그’에서는 학생들과 학생회가 의논하여 경기 참가 기준, 규칙들을 만들고 경기 심판과 뒷정리를 직접 주관해 예의와 배려 있는 스포츠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여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진 피구 경기에서는 남학생들은 여학생을 공격할 수 없으나 여학생들은 남, 여 공격권을 가진다. 이는 혹시 모를 부상의 위험을 걱정한 규칙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다소 쌀쌀한 점심시간에 학급별 응원과 학생들의 함성소리로 운동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평소 학급에서 조용하던 학생들이 축구 경기에서는 큰 활약을 해 학급 학생들의 아낌없는 칭찬과 호응으로 학생 간의 우정과 신뢰가 쌓이며, 경기에 임하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행복감이 고취되고 있다. 경기 후에도 결과를 떠나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에게 큰 박수로 격려하며 훈훈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점심 식사 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스쿨리그’ 활동은 학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대쌍령리에 거주하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초월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은 전문자원봉사자 강대성 위원의 재능기부와 초월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취약 계층에게 도배, 단열시공 및 장판 교체, 전기배선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대쌍령리에 거주하는 최모씨는 “LH를 통해 전세는 구할 수 있었으나 장판, 벽지 등에 곰팡이 등이 피어 열악한 환경이었다”며 “만성 호흡기질환이 있어 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삶의 행복과 건강을 추구하는데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꼭 필요한 것 같다”며 “새롭게 정비된 집에서 건강도 되찾고 이웃의 사랑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 새 둥지’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도와주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취약계층이 있으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적기 설치 중점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벼 보급종 미소독 종자가 전면 공급됨에 따라 종자로 감염되는 키다리병 등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을 위해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해 물 온도 30℃에서 48시간 소독하면 된다. 또한, 친환경 볍씨소독은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가 소독 후 찬물에 식혀내는 온탕침법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총 12대의 온탕소독기가 공급돼 있어 마을별 공동 작업이 가능하며 개별농가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있는 온탕소독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못자리 설치 적기는 중만생종 기준 4월 17일 전후로 못자리 설치 후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조절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육묘 과정에서 저온장해,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 및 생리장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지체없이 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팀으로 현장 지도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4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만 4~10세의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조손가정·다자녀가정(3자녀 이상) 또는 지난해 미수혜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발된 49명의 다문화가족 자녀이다. 방문학습지 사업 수행기관은 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학습지 교사가 다문화 가정에 방문해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 과목을 자녀 수준에 맞게 1대 1로 교육을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 발달 및 자신감 향상으로 원활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농민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고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걸쳐 5~6월 중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자는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 방문 또는 농민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세외수입 현년도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의 일환으로 4월부터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의 작년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40억원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세외수입 부과부서와 징수과 간 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 이번 책임징수제 추진기간 동안 세외수입 부과부서에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 독려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과에서는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며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징수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및 실적 우수부서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22개 사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가구산업,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과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비‧전시회 참가 등 기업당 최대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ICT‧SW산업 분야의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의 창업초기 사업화 자금지원으로 창업 성공률 제고를 통한 신산업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증소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장등록증 등의 서류를 기한 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1년도 12월 말 결산 법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서류를 첨부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결손금이 있거나 소득금액이 없더라도 신고는 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 한 곳의 지자체에 일괄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업종 법인은 납부 기한을 8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라도 신고는 기한 내인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이 발생한 법인은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신청서와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효율적인 시정 홍보와 시민이 만족하는 소식지 발행을 위해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독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소식지 구성과 편집 방향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설문 기간 내 시민이면 누구나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시 SNS, 우편,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50명에 대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조사 항목은 5개 항목으로 이용현황 2항목, 만족도 2항목, 기타 의견 1항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시정소식지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소통 매체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일 파발교 일대 하천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 기원 환경정화 환경 캠페인 및 습지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속협 소속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목현천 1.5㎞ 구간에서 폐비닐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물속에 있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과 유해식물을 함께 제거했다. 이어 이들은 경안천생태습지공원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정돼 환경부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최종 선정 기원을 위한 습지탐방도 함께 실시했다. 광주지속협 박종면 상임회장은 “정기적인 정화캠페인을 통해 토양과 수질오염을 방지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수생태 야생생물 모니터링 등 습지 관리와 복원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도척면 주민 20여명은 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도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관내 기업, 종교단체,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척면 주민의 작은 정성이 전달돼 예전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부녀회는 6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농장에서 ‘사랑 나눔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남한산성면 부녀회 회원, 남한산성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비료 살포,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7월경 수확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명림 부녀회장은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심어진 감자가 잘 자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부녀회는 매년 ‘감자심기’, ‘고구마심기’, ‘김장담그기’ 등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된 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웰빙댄스, 요가 등의 스포츠 분야와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의 취미분야, 어학 및 컴퓨터를 포함한 총 18개 강좌이며 6월 말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별 매주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개설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감(五感)만족 포(for you) 복지소식지’를 제작·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오포읍 복지소식지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지원 안내, 오포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별 1인1계좌 후원 안내 등을 담고 있다. 권용석 읍장은 “복지소식지를 통해 오포읍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이 후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오포읍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하는 단체로 2016년부터 대상자 욕구별 특화사업을 통해 오포읍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가족 중심의 ‘모두가족봉사단’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생활 편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운영,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활동을 시작한 ‘모두가족봉사단’은 자녀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모임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마스크 줄, 안마봉 등 물품을 제작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가정 59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한국사회 정착에 성공한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관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현재 광주시에는 6명의 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으로 지난 3월 광주시 가족센터는 자원봉사 협력체계가 우수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 등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는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영희 가족센터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 가정의 주거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장애 상태에 따른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출입문·욕실·싱크대·출입구 등 주택 내‧외부 시설 개선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로 1인 136만원, 2인 228만원, 3인 293만원, 4인 358만원 이하이며 1가구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및 동의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4월 대상자 선정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실태조사를 거쳐 6월경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통한 편의시설 개선으로 장애인 가정의 이동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서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시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 서비스를 전면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마을버스 이용자의 편익을 증대하고 시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마을버스 29대에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착수해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문화 시설 18개소, 버스정류장 232개소, 마을회관 286개소, 공원 6개소, 공공청사 23개소 등 다양한 목적의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추진, 현재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위해서는 마을버스를 탑승한 후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GJCITY WiFi’를 선택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편리하고 빠른 양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시민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성인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신규 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대상은 만 35세 이상 및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성인으로 의사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를 제출한 자이거나 시·군·구청장이 인정한 위기가구, 통합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은 우선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개인 심리상담 관련 검사를 통해 주된 문제를 파악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의 가격은 월 20만원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월 14만원에서 18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되며 이용자는 그 외 본인부담금만 해당 제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