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를 우수하게 실천한 장지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 9개소를 ‘저염 실천 급식소’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2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두 함께 줄여봐염 na+’으로 어린이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단 중 나트륨 함량이 높은 메뉴(국, 찌개 등)의 염도를 주 3회 이상 측정‧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월평균 염도 0.4% 이하로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지구환경 지키는 꼬마 영양사! ▶비대면 어린이체험관 ‘도담도담 튼튼 광장’ ▶쑥쑥 튼튼 맞춤 영양처방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저염 실천 급식소’ 제1호로 지정된 장지어린이집 김동진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염도 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 관리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생명이 자라는 학교, 창의‧인성을 키우는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꿈틀학교’는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가족 단위 텃밭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9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광주시 ‘꿈틀학교’는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배농원에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도하에 현장실습과 비대면 이론교육 등으로 운영한다. 만 5세에서 10세의 자녀를 둔 참여 가족들은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작물을 가꾸고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흙과 함께하는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꿈틀학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을 위해 올해는 유치원, 초중고 20여개교에 치유 텃밭 운영, 꼬마농부 체험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 협회비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에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지역 특성 및 정책 여건을 반영한 맞춤 사업을 개발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초등학생이 7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 착안해 이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자녀 성장지원 사업 ‘성장 여행, 미래로의 설레는 한걸음’ 사업을 기획했으며 실무협의회 심사를 통해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자아형성 및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문화화합 프로그램,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각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교육, 체험,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자녀간 관계 향상을 통해 가족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참여자 128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들의 노동 의지를 높이고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경기도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2년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해 만기 시 580만여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12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4인 가구 직장 건강보험료 18만75원 이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16일에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세무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순번 대기 시스템은 민원인이 편안한 환경에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까지 구축해 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지방세 무인수납기에 세입금 통합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그동안 세무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겪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 순번 대기를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혼란과 대기시간의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지방세만 납부할 수 있던 무인수납기에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모든 세입금을 한꺼번에 조회해 카드로 일괄 납부할 수 있도록 세입금 통합 무인수납기도 확대 설치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 민원 처리 시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활발한 소통과 열린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침 사내 방송 ‘매일 아침, 광주입니다’를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일 아침, 광주입니다’는 광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송반원들이 청사 방송시스템을 활용해 평일 아침 15분간 단독으로 진행하는 사내 방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매달 2회, 특별출연자를 섭외해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본청 직원들만 방송을 들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읍‧면‧동을 포함한 외청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에 송출한다. 특별출연자는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직원까지 전 직원이 대상이며 업무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눔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 직원이 공유하거나 자랑스러운 시민을 홍보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77번째 식목일을 맞아 지난 8일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김영식 본부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번천천 일대를 중심으로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고사목과 잡풀을 제거하고 묘목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에서는 매년 식목 행사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박남수 사장은 “공사는 설립목적에 맞게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77번째 식목일을 맞아 지난 8일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김영식 본부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번천천 일대를 중심으로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고사목과 잡풀을 제거하고 묘목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에서는 매년 식목 행사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박남수 사장은 “공사는 설립목적에 맞게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8일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에 두산그룹에서 기증받은 ‘무궁화’ 160주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오수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민족의 애환을 같이 하며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낸 무궁화처럼 코로나19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다. 이성은 동장은 “두산그룹의 뜻깊은 기증에 감사드리며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의 의미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목현천 산책로 일원에도 무궁화 200여주를 식재해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도심 속 화사한 봄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및 유휴지에 관내 화훼 농가가 생산한 수선화, 튤립, 아네모네, 수국 등 12여종의 꽃과 식물을 식재했다. 또한, 봄꽃 식재와 함께 쌍령교 로터리 일대에 귀여운 양 조형물을 배치해 화사한 봄기운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더했다. 박성영 동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 다가온 단계적 일상 회복의 ‘첫걸음’을 봄 내음 가득한 꽃향기로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지난 7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김용록씨에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법인 및 개인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서 총 474명(개인 190명, 법인 284명)을 선정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금융기관 금리 등 우대와 같은 성실납세자 혜택과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기도 31개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봉순 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성실히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일혁 시의장, 권용석 읍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오포생활체육공원 화단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황교진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꽃처럼 올해는 주민자치 활동이 꽃피우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통해 하나 되는 오포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용수2리 마을 입구에 사계절을 품은 벽화 거리를 조성,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초월읍은 봄을 맞아 생동감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용수2리 마을 벽면에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초월읍은 벽화를 통해 사계절의 뚜렷한 개성과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담아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벽화 조성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구정서 읍장은 “이번 벽화 조성은 읍과 주민들의 소통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벽화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동네 사랑 나눔’ 지원 대상자 선정과 4월 사업추진계획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규 연간 사업으로 진행하는 ‘저소득층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및 필요한 학습환경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조사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다함께 행복한 곤지암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와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경안동 관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안경 지원사업’, ‘건이강이 육아 용품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사업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선정 및 연계 등을 지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황하원 경기광주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안동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지킴이로서 지역사회와 더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귀농‧귀촌 신규 농업인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및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업·농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업경영 및 세무, 기초농업 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인원은 최대 30명이며 교육 대상은 광주시 거주 귀농·귀촌인, 귀농 희망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을 참고해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작성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울장신대학교를 통해 채원석 국영수 전문학원으로부터 장학후원금 2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한 채원석 원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함께하기로 직원 모두가 의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위기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은희 센터장은 “위기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며 “후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돌봄의 온기를 전해 주신 채원석 원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개최한 제7·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0포(10㎏ 197포, 20㎏ 3포‧6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광주시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교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뜻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출범과 황교진 협의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탁받은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배부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학교와 유치원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교·유치원 급식시설에 대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과 가을 개학기에 맞춰 점검하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4월부터 10월까지 70개소(학교 58개소, 유치원 12개소)에 대해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며 점검 시 비가열 식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급식시설에서 식품 등을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취급할 수 있도록 니트릴 장갑, 앞치마 등 위생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학교, 유치원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인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에코시계(주)는 지난 7일 광주시청을 방문, 1천44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후원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희망을 나누는 일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에코시계(주) 고영곤 대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기적인 후원 방법 등 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에코시계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장학금과 컴퓨터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법인이며 2020년 에코시계㈜와 함께 희망 나눔 연결운동 협약을 맺어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생필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