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마을과 하천, 논·밭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마을 공동체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에서는 초월읍만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 3월 사회적 활동 지원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환경정화에 취약한 논·밭 및 도로법면, 하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폐농기계, 폐농약병 등 마을 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을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찾아가 수거하고 처리하는 방법으로 마을 내 환경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함으로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원불교 경기광주교당(교무 능산 김현국)은 지난 12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포(10㎏)와 김치 30박스(5㎏)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오는 4월 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전달했다. 김현국 교무는 “송정동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과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매년 김치와 쌀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광주시 구간인 9공구 시공업체인 DL이앤씨가 지역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광남2동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11일 살수차를 동원, 광남2동에서 식재한 개나리 묘목과 무궁화 묘목에 물 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물 주기 행사는 지난 9일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의 화단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무궁화동산에 식재한 무궁화 묘목이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가뭄으로 고사될 우려가 높아 DL이앤씨에서 물 주기에 나섰다. 이에 앞서 DL이앤씨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덴탈마스크 1만2천400장, 성금 기탁, 장애인복지시설 도시락 기부, 제설 대비 염화칼슘 500여포 지원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 소통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DL이앤씨 김지웅 현장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이 사회 환원이며 지역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이라며 “민‧관 상생 협력으로 지역에서 협조를 요청하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이선리에 위치한 케이원컴퍼니 김근식 대표는 지난 11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위생마스크 7천80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긴 시간 힘든 시기를 겪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봄날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마스크는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잘 나눠드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오는 18일까지 2022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모집인원은 전일제 1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1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8명(14시간 이내, 월 56시간) 등 10명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76명으로 현재 66명이 선발돼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시 거주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 모집에서 선발된 참여자는 공공기관, 어린이집 등에 배치돼 사무보조, 환경정리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의 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년도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운영자를 대상‘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방안 ▶교통, 폭력, 감염병 ▶일상생활, 미세먼지 ▶선박안전, 생활안전 ▶소화기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등 찾꿈 운영자들이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는데 이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흥미 또한 높였다. 응급처치에서 중요한 심폐소생술도 시뮬레이터를 통해 정확한 자세와 속도를 교정해 가면서 연습했으며, 소화기 체험교육도 실제 조작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찾꿈 운영자들이 안전한 꿈의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꿈의학교 운영자들이 언제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꿈의학교를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광주하남 꿈의학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힐스테이트 태전9단지 아파트 앞 보행자 전용도로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주차장으로 쓰이는 공터와 수목원 입구가 있어 차량 통행은 물론 등산객과 운동을 위한 보행자가 많아 쓰레기 불법투기와 흡연 등 생활불편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광남2동은 깨끗한 환경을 통한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해 무궁화와 팬지, 라벤더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해 깨끗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최근 남‧여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는 송정4통 새마을지회 환경정비 봄 맞이 꽃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봄 맞이 꽃 심기는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들의 개화 시기에 맞춰 계절감이 묻어나는 화사한 봄꽃(수국, 꽃잔디, 데모루 등)을 심어 도심가 주변에 삭막해 보이는 환경을 아름다운 마을로 단장했다. 특히, 봄꽃의 싱그러움을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끼는 한편 주택가 주변 쓰레기 배출지의 취약 지역을 화사하게 탈바꿈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박운성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봄꽃 식재로 마을 주변이 화사해졌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정비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송정동통장협의회장, 마을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싱그럽게 피어난 봄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에도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이 봄 내음 가득한 봄꽃을 심어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12일 오포읍에 따르면 지난 10일 능평2리 부녀회와 청년회, 개발위원회 회원 30여명은 능평리 회전교차로 주변 법면과 능평출장소 진입로 등에 개나리와 철쭉 등 1천본을 식재했다. 이백석 능평2리 이장은 “이곳 능평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꽃나무를 식재했다”며 “관내 환경정비와 방역활동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포읍은 주요 도로변에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신현리 광명초교 버스정류장 앞 등 3개소에 튤립과 팬지 등 봄꽃을 식재했다. 권용석 읍장은 “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소재한 천상선녀 법당 주소현 대표는 12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4포(10㎏‧4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정서 읍장은 “물품 후원이 가장 적은 계절이라 복지사업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이 시기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주민숙원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중인 공사현장 10개소에 대해 이장 및 주민들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시공 과정에서 누락된 사항은 없는지와 현장 여건을 고려한 보완사항에 대해 시공사와 협의 후 조치 완료했다. 또한, 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수 배치, 안전모, 안전화 착용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권용석 읍장은 “현장 점검에 참여한 이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노후한 마을안길 재포장 사업과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한 ‘시민정신건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민과 관내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우울을 극복하고자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모 결과 총 5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타당성, 충실성, 실현 가능성, 차별성, 효과성에 주력, 심사를 진행해 최종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 1건(경이로운 외침, 꽃잎 버킷챌린지) ▲우수상 1건(한옥마을과 함께하는 힐링 야외 클래식 콘서트) ▲장려상 3건(광주시, 나랑 같이 걸을래?), (반려식물 키우기), (광주의 자랑스러운 자연, 문화 시민이 함께하는 힐링 패키지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반기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이은채‧방세환‧주임록 시의원 및 유석광 장애인연합회장을 포함한 장애인 체육회 이사진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건축 계획 및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경안동 109-2 일원 공설운동장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2천775㎡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수영장 겸용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및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완공 시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 공사에 착공,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장애인 우선 이용시설인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다중 이용시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텃밭 가꾸기 체험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행복마을관리소에 따르면 관리소는 지난해 12월부터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적발하기 위한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 서비스는 주민 사업의 일환으로 관할 구역 내 공공화장실을 점검했으며 주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대상을 확대해 상가까지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23일부터 ‘내 집안 텃밭 가꾸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소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며 모은 페트병 등을 활용해 화분 및 모종삽을 제작하고 배양토, 새싹보리 및 쌈 채소 모종을 준비해 관리소를 방문한 주민들이 직접 모종을 페트병 등에 심어보고 가져가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관리소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개선에 일조했으며 주민들은 나만의 작은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관리소 관계자는 “성범죄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하남지역 12개 클럽(지구총재 이덕삼)은 중대물빛공원 분수 광장에 포토존을 설치해 광주시에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토존은 중대물빛공원과 어우러지는 액자식 조각품으로 중대물빛공원의 자랑인 호수가 액자 안에 담길 수 있는 곳에 위치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사진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열린 포토존 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덕삼 지구총재, 최광환 광주·하남지역 총재지역대표, 윤정이 테라조형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덕삼 지구총재는 “해마다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쳐온 우리 클럽이 이번에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해 문화적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물빛공원에 포토존을 설치 기증하게 됐다”며 “광주시를 홍보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의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엄마도 셰프다!(제철 식재료 어린이 찬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집합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정현철 교수를 초빙해 ▲제철 식재료 활용법 이론교육 ▲식재료 손질 실습교육 ▲어린이 건강 찬(파프리카 깍두기, 가지 피자) 만들기 실습교육 ▲가정 연계 교육 동화구연 등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동원대학교 인문사회관 강의실 및 실습실에서 이뤄지며 오는 5월 14일에 회당 20명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센터 관계자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해 센터의 전문적인 교육을 부모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 성장 발달에 적합한 영양공급 및 올바른 식습관 지도로 가정 내 건강 습관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개소하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 대한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광주시 최초의 청년 활동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세미나실·다목적실·상담실, 사진이나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는 미디어실로 조성된다. 시는 청년지원센터에 어울리는 다양한 명칭 제안을 위한 공모를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하고 이 중 가장 잘 어울리는 명칭 선정을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투표할 예정이다. 명칭 공모와 선정 투표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URL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인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나 광주시민, 광주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부르기 쉽고 청년 공간의 목적과 기능이 잘 나타나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광주시 청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7일 16개 마을 경로당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법 전달 및 경로당 시설운영 관리 시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을 안내하고 사회 다방면에서 변화하고 있는 방역지침을 경로당 이용자들에 맞게 전달함으로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준규 면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것을 시작으로 향후 완화되는 방역지침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촌면 관음리에 위치한 호야치킨과 ‘청소년 식사 지킴이 공동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호야치킨은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이들이 부모의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홀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을 자주하지 못하는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닭강정을 월 1회 지원키로 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닭강정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는 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등화 장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이며 동일 기종 2대 이상 보유 시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농기계 안전교육 등 농업기계화 사업과 연계해 우선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저속차량 표시등은 개당 10만원, 경운기 방향지시등은 개당 30만원이며 자부담은 없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후 등화 장치를 부착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등화 장치 부착을 통해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당 농업인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