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1001안경원 곤지암점과 ‘밝은 눈 밝은 세상 안경 맞춤 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시력이 좋지 않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 아동 22명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안경구입비는 10만원 중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만원을, 1001안경원 곤지암점에서 7만원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1001안경원 곤지암점 이태규 대표는 “좋은 일에 동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에 앞장서 주신 이태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경 맞춤을 통해 밝은 눈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관리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경안동에 따르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혈압체크 및 복용 약품 관리 안내, 폐의약품 수거를 돕는 건강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행복마을관리소는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관할구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왔으며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조사해 거동이 힘들고 불편하신 분들에게 혈압관리 일지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혈압관리를 도와드리고 있다. 또한, 관리대상자 중 기저질환으로 다량의 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에 착안, 잘 모르고 있는 약의 유통기한과 복용법을 안내해 드리고 폐의약품은 수거해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리소에 내방 하시는 분들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고령층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관리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은 지난 4월 26일 양벌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신영 교장과 2022학년도 1학기 학생자치회 4~6학년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구호를 외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 횡단보도 앞, 중앙 현관에서 실시하였다.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언어폭력은 칼을 품은 혀’, ‘학교 폭력 NO’, 등 다양한 문구들로 이루어진 피켓을 활용해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의 경우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계획한 활동으로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활동들이 있을지 학급 회의 및 전교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를 통해‘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활동을 하도록 학생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였다. 양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4월 1일 영상연출과 봄 영화제를 시작으로 애니과 시사회, 컴퓨터 게임 제작과 게임박람회, 만화창작과 출판기념회를 매주 금요일 오후에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각 과에서 배운 다양한 전문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뉴스, 다큐, 게임을 주도적으로 제작했다. 만화창작과는 단편 만화 26편과 디지털 일러스트 및 수작업 일러스트 14편을 제작하였고 애니메이션과는 2학년 학년작 6편과 3학년 졸업작품 6편, 총 12편의 애니메이션을 완성하고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상연출과는 판타스틱 우주여행을 콘셉트로 ‘2001 A SPACE ODYSSEY 영화를 오마주하여 봄영화제를 개봉하였다. 컴퓨터게임제작과는 총 26개의 게임을 온라인, 오프라인에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공별 작품 발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 대한 깊이 있고 실제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팀워크를 통한 협업의 가치를 깨닫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획부터 발표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신들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 있는 교육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 신현중(교장 정영숙)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교사 간 소통과 나눔을 위한 교육 공유공간으로서 학교도서관 역할 강화에 목적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꽃님 작가의 원화 전시회, 세계 책의 날 유래에 관한 퀴즈, 책나무 꾸미기, 감동을 주는 명구절 필사하기, 책 선물로 응원하기 등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도서관에서 도서부 학생들의 주최로 진행했다. 정영숙 교장은 ‘책 선물’행사에 참여하여 학생에게 응원이 담긴 손 편지와 책을 선물하였다. 학생과 함께하는 독서문화교육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친근한 교장 선생님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도서부의 2학년 학생은 점심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고 ‘이게 진정한 도서관’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이 찾는 북적북적한 도서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부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자치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영숙 교장은 다양한 독서교육활동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학교도서관이 독서문화교육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범)는 지난 24일 오포읍에서 집수리봉사활동 단체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과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사업은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회원 25명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 시공, 화장실 곰팡이 제거 및 페인트칠, 안전바 위치 재배치, 환풍기 설치 등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상 가구 바닥에는 임시방편으로 깔아 놓은 지저분한 장판들이 겹겹이 쌓여 있었고 이에 봉사단은 장판을 걷어내어 청소한 뒤 새로운 장판을 깔아 깔끔함을 더하였다.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된 후 집을 둘러본 거주자는 변화된 환경에 만족해하며 거듭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석원 단장은 “깨끗하게 수리가 된 집에서 대상 가구의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랫동안의 방치되었던 세월에 흔적을 고쳐내는 봉사활동이었다”라고 평가하였고 이어“취약계층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격려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27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 경영책임자의 기업 운영에 대한 심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중소기업 60여개 사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을 이수한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추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산재보험료율 인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조성을 위해 향패랭이, 페츄니아, 캄파뉼라, 수국 등 봄꽃 1만5천본을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도척면장을 비롯해 김학성 이장협의회장,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 안용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구자곤 도척농협장, 류재화 도척우체국장 등 도척면 지역 단체장이 참여했다. 화단조성 대상지는 유정1리 마을회관, 수도사 입구, 유정2리, 파출소 앞 등 총 7개소이며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에 화사한 봄꽃을 식재해 지역주민들에게 완연한 봄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면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신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바람을 맞고 자라날 화사한 봄꽃으로 면민들이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업소인 태봉베이커리와 협력해 관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발굴 및 추천을 하고 태봉베이커리는 당일 판매하지 못한 빵을 매주 월요일 대상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한석준 태봉베이커리 대표는 “평소에 봉사활동도 다니며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인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저소득층 39가구를 방문해 학습 및 주거환경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9일간 실시하며 조사 대상 가구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차상위계층, 기초교육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로 1차 전화상담으로 파악된 설문 내용을 참고로 가구별 필요한 서비스를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꼼꼼한 실태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열악한 학습 및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법 주지스님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해 마련한 성금”이라며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소외계층과 자비 나눔을 함께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어 주신 동법 주지스님과 성불사 불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탄벌동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400㎏과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과 라면은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복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쌀과 라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송정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송정동‧탄벌동 관내 경로당 36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담안2교 원형주차로에 각종 봄꽃 2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남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아름다운 봄꽃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를 실천했다. 박수형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올해도 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심은 아름다운 봄꽃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새로운 일상 맞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꽃 심기, 집수리 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 대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 전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의 전환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핀셋 선별해 계층별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위로 및 치유하고 더불어 지역사회가 회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디지털 사업과 오프라인 사업을 혼용한 하이브리드형 문화 사업을 운영해 예술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방식을 제시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4월 문화가 있는 날 ‘신기한 공연전시’에는 지역 아동들이 참여한 문화예술과 AR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선보인다. 미술과 연극을 융합해 공연콘텐츠를 만들고 이에 AR기술을 입혀 전시가 가능한 작품을 만들었다. ‘어른들은 볼 수 없는 아이들의 세상’을 주제로 한 AR전시는 증강현실 앱인 ‘AR임팩트’를 통해 ‘아이들의 세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곤지암도자공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하는 2022년 광주시문화재단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5월 5일부터 26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선우예권, 임동혁, 김선욱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리사이틀부터 8명의 피아니스트가 4대의 피아노로 선보이는 피날레 공연까지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 무대가 축제의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북미 최고 권위의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금메달리스트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7년 반클라이번 우승자 앨범에 실렸던 슈트라우스의 ‘그레인저의 장미의 기사 듀엣 주제의 사랑을 말하다’,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드뷔시의 판화, 기쁨의 섬 등을 선보인다. 이어서 5월 12일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동혁은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두 개의 슈베르트 소나타를 선보인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선동초등학교는 4월 26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책읽는버스’에 방문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책읽는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서가와 영상 및 음향시설을 설치한 도서관 버스로서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만들어진 이동도서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선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및 1~2학년 학생이 참여했다. ‘책읽는버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활동 및 버스 내 자유로운 책 읽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동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이 직접 나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다.”,“처음 만나는 책읽는버스 체험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동초등학교 김해연 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돕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프로젝트 분과별 협의회를 시작으로 사람-학교-마을을 잇는 너른강온마을배움터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딛는다. 너른강온마을배움터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역과 연계한 교사자율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교사교육과정 자율화 실현을 지원하고 학교와 마을을 잇는 지역 중심 미래형 학습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광주하남 관내 유, 초, 중등 교사 19개팀(60여명)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앞으로 광주하남의 역사, 환경, 생태, 문화, 진로, 미래 등의 주제에 대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분과별 협의회는 비슷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6~7개팀을 하나의 분과로 묶어 3개의 분과로 운영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프로젝트 참가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프로젝트 실행과정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였으며, 분과별로 프로젝트 참가자 간 계획서 내용 공유 및 상호컨설팅, 앞으로의 실행 방향, 교육지원청의 지원방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경분과에서는 ‘물 부족 문제’를 다루는 유(감일초병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는 지난 2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임·회원 40여명과 임종성 국회의원, 서준규 도척면장, 박중신 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월 월례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준규 면장은 관내 기업체 주변 진입도로 재포장 등 기업환경 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기업 경영에 매진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해 정춘기 도척지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첫 대면 회의로 일상회복 추세에 발맞춰 기업 활동도 빠르게 정상화가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회원사의 고충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이 ‘제17회 광주시장기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4일 곤지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광주시 7개 읍‧면‧동 여성축구팀 150여명이 참가했다. 총 7경기의 예선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은 광남1동 여성축구단을 2대0으로 꺾으며 2018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명원 읍장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의 우승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한성 로타리클럽 이순우 회장 일행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품세트 6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청소년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전해주기 위해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식품세트를 만들었다”며 “광주시의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식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현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