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유·초·중·고·특수 132개 학교의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반적인 사항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학교와 소통하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개별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기구로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인사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축으로서 그 역할이 점차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운영위원의 역량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운영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3일간 광주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자 150명을 대상으로'2022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한다. 광주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자들과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건강한 학부모회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별, 학교급별로 나누어 4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협의회는 △광주하남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학부모 지원사업 안내 △학교급별 대표자 선출 △네트워크별 연간 활동계획 수립 △학부모 대표자들간 자유토론 및 건의 순으로 진행한다. 김성미 교육장은“지역별, 학교급별 학교 현장의 현안들을 학부모로부터 직접 청취할 수 있고, 해결방안까지 학부모와 함께 모색할 수 있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가 광주하남 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긴밀하게 학부모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에 위치한 동부중학교는 2022년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시작하였다. 2022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로 독서 관련 학생중심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내 독서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북페이스 챌린지 활동은 책 표지와 얼굴 등이 딱 들어맞게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를 게시해 응모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책으로 잇는 그림 활동은 라이트 박스(패드)를 이용하여 책 속 캐릭터를 따라 그리고 색칠하는 행사로 책의 겉표지를 보며 책 내용까지 궁금하도록 학생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지구 책의 날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구 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도록 하며 지구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Earth Day 계획표로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독서 브루마블 행사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도서관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브루마블 형태의 게임이다. 2명이 짝을 이뤄 주사위를 번갈아 던져 나온 숫자대로 말을 옮겨 가며 문제를 풀고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이 탄벌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탄벌사거리(LG전자 앞) 일대를 생동감 있는 화단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탄벌동에 따르면 동은 새마을부녀회와 애니시다, 장미 매발톱, 나비바늘꽃 등 다채로운 꽃과 구절초, 프렌치라벤더 등 각종 허브류, 나무 등으로 입체적인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이달 말경에는 열대성 식물을 추가로 식재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화단 중앙에는 광주시의 캐릭터인 그리니와 크리니가 탄벌동의 한양삼십리누리길을 걸어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모습의 조형물을 설치해 화단을 감상하는 시민들과 인근 초등학교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광주시 캐릭터에 친금감을 표하며 거리에 생동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성은 동장은 “동민을 위해 함께 뜻깊은 일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들의 일상에도 생동감이 넘치고 희망의 꽃이 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못자리 실패 농가를 위한 예비못자리 설치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면장을 비롯한 도척면 농업경영인회 등 관내 단체와 공무원들이 예비못자리 설치에 동참했다. 예비못자리 사업은 이상 기온, 병해충 피해, 자연재해 등 못자리 실패로 인해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의 적기 이앙을 위해 못자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척면 유정리 302-4 일원에서 진행했다. 예비모는 5월 중순 이후 못자리 실패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 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설치된 예비못자리가 적기 이앙을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공급돼 도척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5월부터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한부모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 생일 축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기쁨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생일을 맞는 총 30명의 자녀들에게 치킨 쿠폰(가구당 6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광주로타리클럽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간식 등을 지원하고자 180만원을 후원해 추진하며 bbq치킨 광주 중앙점의 협조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로타리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과 추억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경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는 지난 28일 5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0포(10㎏‧35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신도들의 모임인 ‘함께 사는 모임’이 성금을 모아 이뤄졌으며 이 모임을 통한 기탁은 지난 1998년부터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곤지정사 만성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시의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부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백미는 광주시에서 50포, 곤지암읍에서 50포씩 담당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음만두의 이하연 대표는 지난 28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호점 개업 축하선물로 받은 백미 100㎏(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오포읍 복지사랑방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는데 2호점 개업의 기쁨도 오포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신현리 1호점에 이어 능평리 2호점 개점을 축하드리며 이웃을 향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음만두는 신현리 1호점, 능평리 2호점에서 푸드뱅크에 매주 음식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에 참여해 200만원 상당의 만두 등 포장 음식을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22년 검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평생학습자 2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시민 참여율을 높여 평생학습의 실제 가치가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 정규과정 프로그램은 △전통주(막걸리)만들기 △생활자기 핸드메이드 △도예 △도예토 △제과제빵 △바리스타(자격증반) △커피인문학 △목공 △서각 수업이며 평일 오후에 운영한다. 그 외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가족 주말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12주로 진행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검천평생학습센터 방문이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즐겁게 맞이하는 배움으로서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주택에 태양광(열), 지열 설비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택지원사업은 광주시 소재 단독(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로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주택지원사업 설치확인서를 발급받은 참여자에게 국·도비 외에 시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참여기업 선택, 계약 체결 후 오는 5월 9일부터 신청서류를 그린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고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에너지자립 마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원아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염병 상황에 맞춰 5월부터 10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1개소 전체 업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며 식품 등을 위생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니트릴 장갑, 앞치마, 위생모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어린이집에서도 식품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은 물론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월부터 종량제 물품 판매 공급 결제 수단으로 기존 현금결제 외에 카드결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종량제 봉투, 불연성 마대, 대형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같은 종량제 물품공급은 종량제 물품 판매소가 도시관리공사에 결제금액을 입금하고 물품을 공급받는 시스템으로 영세한 판매사업자들에게는 부담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결제금액의 2.4%에 해당하는 카드결제 수수료를 도시관리공사가 지원, 종량제 물품 판매소의 부담을 덜고 손쉽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져 소규모 자영업자의 편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종량제 물품 발주 시스템 개선 용역비로 1천만원, 카드결제 수수료로 9천만원 등 총 1억원을 종량제 물품 카드결제 도입 정책에 책정했으며 이는 2022년 연 매출 예상액에 따른 산출금액이다. 특히, 종량제 물품 판매 공급 결제수단으로 카드결제를 도입한 지자체는 전국 230여개 중 29개 지자체 밖에 없어 관내 소규모 판매업자와 시민들은 종량제 물품 구매 시 불편을 덜게 됐다. 시는 지난 3월 종량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4월 한 달간 카드결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5월부터 종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광주조선백자요지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8년 연속 지역명소 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거쳐 명가명품으로 발돋움한 제품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려는 지자체와 기관, 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에 앞장선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400여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다. 분원리를 중심으로 초월읍, 곤지암읍 등지에서 조선시대 도자 문화를 꽃피웠던 도자 문화의 찬란한 흔적들을 볼 수 있어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사적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시를 만든다는 시정목표 아래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살려내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주조선백자요지를 정비해 시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척초등학교는 주제중심 교육과정을 학년별 재구성 운영하여 4월 5주(4월 25일~29일)에 3학년 생태환경 교육과정 재구성 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도서‘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김원아 저, 창비, 2016)’를 읽고 생명을 배려하는 태도에 대해 토의 토론을 하고 다양한 생태 진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국어과 독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과학과의 생물생태 관련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관찰했다. 독서 토론을 진행하고 독서 골든벨을 통해 책의 내용을 즐겁게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 북아트를 통해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 쓰기, 등장 인물에게 편지쓰기 등의 자신만의 책을 출판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우리 동네 마을강사와 함께 학교 화단을 관찰하고 오감으로 자연을 탐색하는 식물도감 만들기를 하였다. 다양한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이 가장 인상 깊은 잎 관찰 그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토분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길렀다. 이번 생태환경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광명초등학교는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4월 26일(화)~4월 29일(금) 2학년 학생 대상 마을강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2021~2025) 실현을 위한 마을별 프로그램으로 김현숙 마을강사가 2학년 교실을 방문하여‘북큐레이션에서 찾는 AI 코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학년 ‘체인지 메이커 자율 교육과정’으로 학급별 2차시로 운영되었다. 1차시에서는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한 기초개념과 주요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고 2차시에서는 머신러닝과 이미지 인식 등 다양한 직접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흥미롭게 학습하였다. 광주광명초 마을강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인공지능과 코딩 관련 수업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배우니까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웠어요”라고 말했다.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장 한만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어린이들이 흥미롭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해 혁신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학생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1만140필지 및 개별주택 1만5천171호, 공동주택 11만4천29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세정과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주택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개별공시지가), 세정과(개별·공동주택가격)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필지는 토지, 주택의 특성 및 주변 토지,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5월 걷기 챌린지 ‘걷는 기쁨, 일상이 되다!’와 ‘세계 금연의 날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걷는 기쁨, 일상이 되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 동안 목표걸음 16만보(1일 최대 8천보) 달성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기존 선착순 챌린지와 달리 목표걸음 달성한 분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 스탬프 챌린지’는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스탬프 13개(청석공원, 경안근린공원, 중대물빛공원, 곤지암근린공원, 쌍동1지구 소공원, 태전2호 근린공원) 중 스탬프 6개 이상 방문한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도 이어 진행한다. 5월 2일부터 31일까지 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걸으면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5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매월 5가구를 선정해 대상자들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마트를 방문해 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최대 10만원까지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 활기찬DAY 야쿠르트 지원사업 등 기존 ‘찬·찬·찬 지원사업’에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추가해 야쿠르트부터 밑반찬, 식재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 생활용품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전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후원자들이 매월 오포읍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며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봄맞이와 우기철을 대비해 지난 27일 국수봉 등산로 일대 배수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쌍령동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수봉 등산로와 쌍령초등학교 산책로의 측구 배수로를 점검하고 나뭇가지, 낙엽, 무단투기 쓰레기를 비롯해 총 800㎏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박성영 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 배수로 정비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쌍령동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2022년 특화사업인 ‘이웃愛 환상의 짝꿍’을 진행했다. ‘이웃愛 환상의 짝꿍’ 사업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들이 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상담까지 함께 진행하기 위해 기획된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달걀, 김, 두유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집에 혼자 있다 보니 적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 물품을 전해주고 함께 대화도 하니 정말 즐겁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직접 뵙고 안부를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 협의체가 앞장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