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31일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총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되새기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청소년 댄스팀 ‘락킹펀츠’의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청소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도지사상 3명 ▲시장상 14명 ▲시의장상 7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열려, 9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27개 팀이 밴드, 합창, 보컬, 댄스, 사물놀이, 관악합주 등 6개 종목에서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한다.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 중 53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홍보비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 배열 개선 ▲안전 위생 설비 지원 ▲POS 경비 지원 분야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까지 지원되며, 공급가액의 10%와 지원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맞춤형 컨설팅과 점포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초청 강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시 지역작가 곽동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목) 유형준 지역작가를 초청해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며 문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29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회기마다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지 활동지 기반의 학습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천연샴푸 만들기, 에그스톤 선인장 만들기, 캔버스 아트(밤하늘) 등 손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지를 활용해 뇌 기능 자극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다 보니 옛 생각도 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주 기다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 저하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돌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가족, 29명을 선정했으며, 5월 27일에는 15명, 5월 29일에는 14명을 초청하여 각각 1박 2일간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동두천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 단층펜션에서 숙박하며,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나눔목공소 목공 체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의 무게를 덜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8일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중장년 수다살롱’의 예비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16명이 참여해 새로운 관계 형성과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취미, 건강, 운동, 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월 2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예비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관심 분야 이미지를 선택해 좌석을 정한 뒤, 소그룹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아리별 활동 주제를 공유하고 조 편성을 함께 논의하며, 참여자 중심의 운영 기반을 다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도 막막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의 수다살롱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고소득 및 전문직 종사자로 납부 여력이 충분한 지방세 체납자 25명의 급여 1억 9천만 원을 압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고소득 및 전문직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월 급여 500만 원 이상을 받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근로자와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급여 압류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압류된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 시 급여를 즉시 추심해 체납액에 충당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사업자의 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상습 체납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경우 급여 압류를 포함한 다양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겠다”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강력한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6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RFID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률을 평가하여, 우수 단지에 청소 관련 보상 물품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44개소 21,120세대의 공동주택이 참여하며, 2024년 7월 이후 RFID를 설치한 단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감량률이 높은 공동주택 가운데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해 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환경 보호는 물론, 처리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문화가 우리 시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보건소에서 관내 중장년층 남성 약 1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중년 남성의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립선암 무료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55세 이상 남성으로,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동두천시보건소가 함께 전립선 암표지자 검사를 실시하고 배뇨장애 관련 설문지 작성 결과를 바탕으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전립선 질환의 주요 증상, 예방법,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좌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의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전립선 질환은 중장년 남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검진과 교육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37명 총 337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신청자가 전년 대비 약 29.5% 증가한 500명에 달했으며, 장학금 예산도 전년보다 1억 원 증액된 총 6억 6천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학비 부담 완화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16% 늘리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생 100명을, 대학생은 ▲애향 장학생(전문대, 일반대) 138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3명, ▲주거지원 장학생 86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가운데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이 일시 지급되며, 대학생 중 애향(일반대), 재능, 관내 대학교 장학생에게는 최대 350만 원, 애향(전문대), 주거지원 장학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규모와 예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진행 중인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폭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외 3개소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나 열사병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순찰하며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재해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녹지, 산책로 등은 장마 전에 신속히 정비를 마쳐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청 관련 부서 사례관리사, 동두천시가족센터 실무자 등 총 7명이 참석해 대상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자녀 양육 문제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파악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협업 방안이 도출됐다. 생연2동 관계자는“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공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생계급여에 의존하고 있는 3인 가구로, 가구주는 최근 중증 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며, 배우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성인 자녀는 미취업 상태로 가계 생계를 책임지기 어려운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생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후 담당 공무원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구세군 긴급지원사업을 포함한 민간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당장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키트 지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세심한 관심과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제1기 과정이 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1기 과정은 지난 4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가족들은 치매 환자의 행동 특성과 돌봄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한편, 유사한 상황에 처한 가족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한 수료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족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건의사항 청취를 넘어,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 방안’을 주제로 팀별 활동 및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공직자 윤리의식 함양, 반부패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 ․ 향응 수수 금지 등 각종 비리 ․ 부패행위 근절 ▲부당지시 근절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등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청렴행정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느껴왔던 고충과 건의사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시정 운영에 반영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내부 소통과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찬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8일, 故 임소득 대위 순직 위령비를 참배하고, 참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생연2동 방위협의회 회원 4명이 참여해 기념비 도색, 제초작업,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정천섭 방위협의회 위원이 차량과 청소용품을 자발적으로 지원하며 현장 활동에 적극 동참해, 정비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故 임소득 대위는 1975년 5월 31일, 80번 전술도로 확장공사 책임 중대장으로서 도로 폭파 작업에 솔선수범해 참여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인물이다. 생연2동 방위협의회 이명수 회장은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6년 위령비를 세웠다. 이명수 회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산화한 고인의 뜻을 잊지 않고, 참배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추모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자 동두천시 생활개선회장은 “유용미생물(EM) 활용 화장품 만들기 교육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개선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8일 고혈압·당뇨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약 100명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보호가 중요한 시점이다. 고령자, 고혈압 및 당뇨 등의 기저질환 보유자, 면역저하자 등은 감염병에 특히 취약해 감염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에 동두천보건소는 고혈압·당뇨교실 참여자에게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및 행동 수칙을 교육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일상속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새롭게 개최되는 제1회 동두천보훈헌혈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장경아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보훈헌혈축제는 오는 6월 11일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을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한국전쟁 당시 국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한 노르웨이 야전병원의 뜻을 계승하고, ‘참여하는 실천’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기획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박형덕 시장, 적십자 관계자,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의 취지 등을 공유했다. 장경아 홍보대사는 “헌혈을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이 뜻깊은 축제가 더 많은 시민과 청년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처음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8일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확진자 발생 사례도 늘어남에 따라,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며, “올해에도 촘촘한 방역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