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2022년 광주하남교육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및 운영지원단 위촉장 수여와 2022년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교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2022년 새롭게 구성된 운영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번 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자체 교육자원봉사프로그램인 '2022학년도 여름방학 1345 멘토링'의 운영 계획과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자원봉사 동아리 구성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2학년도 여름방학 1345 멘토링'은 교육자원봉사자(멘토)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역사, 고전문학 에세이 등 학습분야, 상담분야, 기타(코딩 등) 다양한 분야를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확대 및 발전시키기 위하여 ‣ 1345 멘토링 홍보 방안 ‣ 기본교육 운영 방안 ‣ 봉사활동 공간 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자원봉사 동아리는 교육과 관련한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동아리이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자원봉사자의 활동 지속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꿈의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짱돌뮤지컬’꿈의학교가 5월 2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교식을 실시했다. ‘짱돌뮤지컬’은 2016년부터 다년간 운영된 성장형 꿈의학교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총 2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뮤지컬을 통해 연기, 노래, 안무를 배우며 직접 대본을 쓰고 가사를 만들면서 작가적 꿈도 키운다. 아울러, 스탭 활동을 통해 다양한 꿈을 꿈 수 있는 꿈의학교이다. ‘짱돌뮤지컬’은 5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대표단을 선출하였고, 학생 안전교육 특강 및 활동계획 안내 등을 실시하였다. 5월 21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총 38회(133시간)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개교식에는 학부모, 학생, 꿈의학교 운영진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교식 행사(소개, 활동안내 등) ▶갈라쇼(총9팀, 공연 및 장기자랑) ▶공동체 활동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갈라쇼는‘짱돌뮤지컬’꿈의학교 학생 운영진이 주체적으로 계획하였으며 단원들과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바람의 빛깔(떼창)’, ‘넥스트 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보행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2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6곳의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해 뜨거운 햇볕을 막고 그늘을 만들어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올해는 특히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때 이른 초여름 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3주 빠르게 운영을 개시했다. 이상오 동장은 “때 이른 더위로 그늘막 외에 도로 살수차 운영은 물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저감 시설을 확충하고 폭염 대응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양벌7리 주민 50여명은 지난 21일 양벌리 대주아파트 도로변 청소 및 봄에 식재한 영산홍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최근 거리두기 해제와 쾌적한 날씨로 깨끗한 양벌7리를 만들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금순 양벌7리 이장은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양벌7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9일 오포읍 민원실에서 오포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반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민원인 폭언‧폭력 발생, 중재, 녹음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을 눌러 112 상황실로 신고 접수 후 즉시 오포동부파출소에서 현장 출동해 폭력 민원인을 제압함으로써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권용석 읍장은 “앞으로도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여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민원 환경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 사전투표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포읍은 9만5천여명의 선거인 사전투표 이용 편의를 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 사전투표소를 마련하고 인근 주차장을 확보해 상시 주차 안내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주관하는 ‘경기도청소년 평화통일 현장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 체험교육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30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파주시 평화누리공원과 임진각, DMZ 내 시설(도라전망대, 통일촌, 해마루촌)을 탐방하며 청소년 눈높이에서 ‘남북 간 화해와 북한의 이해’, ‘남북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평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끌 주역이자 통일미래 세대인 광주시 청소년들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이 필요한 이유, 평화통일을 위해 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수산물 판매장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업기술센터 원산지 담당 공무원 및 감시원이 업체 현장 방문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어플 등)를 통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혼동) 표시 여부, 원산지표시 기준 위반 여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 적발 시 고발 및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앞서 올해 시는 지난 4월까지 음식점, 집단급식소, 화훼류 판매업소 등 1천여개 업소에 대해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는 수산물을 구입 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고 판매자의 원산지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먹거리 안전을 보장해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설명회’를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열린 어린이집’이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의 조성을 위해 물리적 구조 및 프로그램을 개방적으로 운영하고 부모가 보육 활동에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교육 첫날인 18일에는 신규 신청을 준비하는 34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을 위한 가이드 라인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19일에는 현재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인 120개소의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열린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 방안 논의 및 재선정을 위한 세부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6~7월 기존 열린 어린이집에 대한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8월에는 신규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되며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 간의 소통과 신뢰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구 시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에 따라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전한 건강증진센터는 광주시 송정동 100-1 제이지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시는 민원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버스정류장에 근접한 위치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사업에 매진해 광주시민의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식품위생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수요자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업체 및 일반음식점 중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업체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기준 및 제품 표시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이다. 또한, 제품 배송과 관련된 실태조사(배송제품의 종류, 배송 수단, 지역, 시간, 포장방법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수요자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식품을 조리‧제조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해 관내 업소에서 생산‧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 독서 문화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해오던 유망한 직업의 종류를 알아보고 간접 체험하는 것과는 달리 아이의 필수 역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가 직업을 갖기까지 직업의 트렌드가 계속 바뀌고 그 속도가 점점 빨라져 좀 더 근본적인 진로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강좌는 6차시 진행으로 아이와 부모님 1명이 동반 참여해야 한다.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부모님은 아이가 올바른 진로를 찾게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아이는 문제해결 능력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메타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료와 재료비 부담 없이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가 가족정책 유공 분야와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분야에서 표창을 받아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가정의 달 기념’ 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 분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지난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 가족센터는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시 내 대표기관으로 지난 2009년 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경기도 최초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광주시의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외국어 지도자 양성과정 등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큰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가족복지 전문기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인 <허난설헌 문화제>를 오는 6월 17일(금)부터 19(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제1회 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시민문화축제이다. ○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라 올해 광주시의 첫 번째 축제가 될 <허난설헌문화제>는 허난설헌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역사 속 여성 문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문학적 주제 아래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더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창적 축제로 마련한다. ○ 이번 문화제에는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 공연 △캘리그라피 공모전 △청소년 백일장 △허난설헌 포럼 △북콘서트과 북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허난설헌과 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특히, 이번 허난설헌 문화제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양일간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 공연이 개최된다. 조선 중기 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주요 관내 정보 및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각종 현황 등을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송정동 길라잡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전입자를 위해 발간한 이 책자는 총 47페이지 분량으로 송정동 역사 및 연혁, 일반현황, 주요시설‧관광지와 축제 이외에 아동, 청소년, 노인복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안내 지침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송정동은 발행한 책자 1천300부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지역주민 및 새로 전입한 주민들에게 송정동 홍보와 시기별 받아야 할 복지 혜택을 활용할 수 있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 책자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생활 가이드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제작했다”며 “책자에 담긴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 사업들을 시민들이 잘 활용해 살기 좋은 송정동, 행복한 광주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1리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강명원 곤지암읍장, 박두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및 수양1리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지석 제막은 오래된 마을 표지석을 새롭게 교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로운 마을 표지석은 마을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첫 얼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기 수양1리 이장은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있는 수양1리 마을이 새로운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마을과 주민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새로운 마을 표지석 설치를 축하드리고 수양1리를 찾아오는 방문객의 길잡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오케이, 광나네!’ 이벤트를 추진해 푸르지오빛나어린이집 등 상위 40% 우수시설 47개소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조리실 청결관리 노하우 공유와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위생 및 안전사고 예방 도모, 센터의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3주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총 6테마의 미션을 제공했다. 미션은 ▲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원료사용관리 ▲공정관리 ▲보관관리 ▲기타사항 등의 주제로 매주 미션 수행 후 SNS와 센터 카카오 채널로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매주 새로운 미션에 대한 기대감과 조리실 청결 관리 실천을 이벤트로 진행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어린이 급식소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년도 상반기 ‘북 트레일러’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북 트레일러’란 영화의 예고편처럼 책을 소개하는 짧은 동영상을 말하며 기존의 쓰기 위주의 독후활동에서 벗어나 영상매체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창작 활동이다. 이번 강좌는 6회 수업만으로도 기초 편집부터 북트레일러 제작까지 모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방식은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평일 야간시간대에 진행하며 도서관 정회원이면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북트레일러 제작은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가칭’ 경안동도시재생플랫폼YF)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4호점(‘가칭’경안동도시재생플랫폼YF)의 위탁법인 응모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소재지가 서울시 또는 경기도에 있는 사회 복지법인,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신청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수탁자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모집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 6월 2일까지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은 2027년까지 5년 간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송정우림필유) 개소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해 2호점(광주센트럴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 개소를 마쳤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월 9일 오후 7시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첫 번째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명사 초청 강연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광주시민아카데미’에 이어 교육,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일반교양 강연회를 개최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로 탈바꿈했다. 올해의 첫 강연자는 지난 4월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한민국 정부 기관 최초 통역사로 출연한 한국외국어대학원대학교 임종령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임 교수는 미국 대통령, 영국 여왕 등을 통역한 정부 기관 최초의 동시통역사로 UN총회, G20정상회의, APEC정상회의 등 굵직한 국제회의의 통역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영어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두 딸을 하버드와 버클리에 진학시킨 자녀교육의 노하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 50분부터 사전 예약자 미도착 시 잔여 입장권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