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31일부터 3월 18일까지(41일간)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을 공고하며, 17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산업현장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현장중심의 전공교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28만 7천명의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본 사업은 올해 17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925억원 규모로 58개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 선정은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➀ 일반트랙은 소프트웨어 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학과의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시 매년 20억원(1차년도 10억원)이 지원된다. 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된 계약정원제의 계약정원도 입학정원에 포함이 가능하다. 일반트랙의 지원기간은 최대 8년(4+2+2)이며, 기존에 1단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가안정대책은 고물가시대에 지방물가와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와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요금부터 정보공개까지 전방위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공공요금 관리체계 구축, ▴민관합동 시장 교란행위 단속 강화,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지방물가 정보공개 및 평가 강화 등이 추진된다. ●공공요금 관리체계 강화 먼저, 행정안전부와 전 지자체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그동안은 요금 결정 과정에서 요금 인상 진행상황 파악과 즉시 대응에 어려움이 있던 점을 개선한다. 지자체는 공공 요금결정의 첫 단계인 원가산정․분석용역 단계부터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행안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협의해야 한다. 또한, 한국소비자원, 지역소비자보호센터 등 외부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여 공공요금 결정과정의 객관성을 제고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길고 복잡한 각종 신청서나 증명서의 명칭이 알기 쉽게 간단해지고 서식별로 고유의 번호가 부여됨에 따라, 민원서류를 신청하고 발급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어려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각 서식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관련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의 행정서식 중 경우에 따라 서식명의 글자수가 30자에 이르는 등 지나치게 길거나 다른 서식명과 유사해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비자, 취업, 납세 등에 관해 안내받거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법령의 명칭이 길고 복잡한 경우에는 「법령 제명 약칭 기준」(법제처예규 제445호, 2022.3.14. 제정시행)에 따라 약칭을 쓰고 있는데, 행정서식 또한 약칭을 사용한다면 이용자 편의와 행정효율의 증진은 물론, 같은 서식을 서로 다르게 불러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서식의 간편이름 및 큐알코드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신청서나 증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유엔(UN : United Nations)과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년 유엔 공공행정포럼’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유엔 공공행정포럼(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Forum)은 2003년 유엔 총회 결의로 6월 23일을 ‘공공행정의 날’로 지정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공공행정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다. 포럼은 매년 유엔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공공행정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 정책 공유 및 확산을 통해 국제사회 공공행정서비스 개선과 정부혁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은 2014년 경기 킨텍스에서 유엔 공공행정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한 이래 2020년에 부산에서 두 번째 포럼 개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축소해 진행됐다. 한국은 포럼을 대면으로는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다. 디지털정부, 정부혁신 등 공공행정 분야 선도국이자 유엔거버넌스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에서 열리는 포럼이라는 측면에서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망 바이오·의료기업의 성공적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가 오는 4월 개관을 앞둔 가운데, 국내 바이오 대표기업 셀트리온과 손잡고, 될성부른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30일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과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저분자화합물,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4개 기업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메디맵바이오, 아테온바이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이다.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는 지난 11월에 셀트리온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시설과 장비 활용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기업 진단에 따른 맞춤형 기업 성장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국내외 시장 개발 검증, 판로개척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등 바이오의료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선발된 4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에 기본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자에게 금지되는 경영활동 간섭행위의 세부 유형을 마련하고, 대규모유통업자의 자진시정, 조사협력 등에 따른 과징금 감경 상한을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하며, 분쟁조정 절차 관련 수소법원(受訴法院)에 대한 통지 절차를 마련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먼저, 대규모유통업자가 자신의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납품(입점)업자의 경영활동을 간섭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대규모유통업법이 공포(’24.2.9. 시행 예정)됨에 따라 같은 법 시행령에 경영활동 간섭행위의 세부 유형을 아래와 같이 구체화했다(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제11조의2). 이에 따라 수범자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는 한편, 경영간섭에 노출된 납품업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여 이들의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의사결정이 한층 더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또한,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상 법위반사업자의 위반행위 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확보를 위해 서울 운영 법인 택시 회사를 대상으로 전액관리제 이행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법인택시 근무 기사들의 처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시행하는 등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3년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21개사에 대한 1단계 긴급 점검을 추진해왔고, 올해 연말까지는 254개사 법인택시 회사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1단계 긴급점검을 신속하게 실시한 결과, 해성운수를 포함한 21개사에서 임금공제 등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위반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사전 처분 통지서를 발송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 여부를 최종 검토할 예정이다. 진정서가 접수됨에 따라 해성운수를 포함한 택시회사 21개사에 대한 현장점검조사를 긴급실시했다. 21개사 모두에서 운송수입기준금 미달시 운수종사자 임금에서 미달금을 공제하는 등 전액관리제 위반사항을 적발해, 사전 처분통지서를 발송했다. 또한 서울시 전체 법인택시회사로 전수조사 확대도 지속 추진한다. 이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자양4동 59-9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시는 한강변에 가깝게 위치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상지는 주변으로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인접해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지만, 노후화된 집들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활력있는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 (139,130㎡, 50층 내외, 약 2,95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①한강과 녹지가 어우러진 한강변 공원을 품은 아파트(공·품·아) 단지 계획 ②한강 접근성 강화를 통한 활력있는 생활 가로 조성 및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③한강변 차별화된 경관을 형성하는 미래경관 창출, 3가지 계획원칙을 마련했다. 먼저, 도시와 한강을 잇는 남북 방향의 중앙공원을 계획해 지역 일대의 수변·녹지 연결체계를 완성하면서, 공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작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펀디자인 벤치로 2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새로운 펀디자인 벤치 디자인 8종과 조명 1종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2022년 개발한 Soul Drops 벤치로 2023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5월)을, Reddot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11월)을 수상했다. 새로 개발한 펀디자인 벤치는 8종 27개 유형이다. 산업디자이너 8명(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콘셉트와 재료로 디자인했다. 또한 벤치의 색상이나 크기의 변형이 자유로워 서울시 어디서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디자이너는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인 송봉규(BKID) 대표 외에 황규연(디자인팩토리 대표), 전병휘(Studio PESI 대표), 문석진(USEFUL WORKSHOP 대표), 양정모(양정모 스튜디오 대표), 조규형(Studio Word 대표), 이성용(이성용디자인 대표), 정성모(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이다. 펀디자인 조명은 구름의 다양한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구름빛’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31일 19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61회 수요열린음악회 '신년음악회 - 왕의 음악'을 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초문화원의 2024년 첫 공연으로, 국악으로 신명나는 새해를 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김형섭 예술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을 중심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왕의 음악’을 주제로, 왕실 제사 음악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으로 시작한다. 만복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례악에 합창을 더해 더욱 웅장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지는 ▲남도풍 가락에 절제미를 담고 있는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망자의 한을 풀고 산 자에게 복을 빌어주는 ‘진도씻김굿’ ▲꽹과리, 장구, 북, 징, 타악기로 연주되는 ‘사물놀이’에서는 국악의 멋과 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친환경 예식 '소풍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10월 11일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소풍결혼식'은 결혼 준비부터 예식까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결혼식으로, 친환경 결혼문화 확산과 피로연 문화 개선을 지향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소풍결혼식은 2023년까지 83쌍의 부부가 참여해 개성있는 예식을 진행했다. '소풍결혼식'은 일반 야외 결혼식과 달리 꽃장식, 청첩장 등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예식 물품을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한 피로연(도시락, 비가열 음식 등), 하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을 통해 친환경 예식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컵공원에서 진행한 예식은 총 16팀으로 평균적인 예식비용은 1천만 원이었으며, 모바일 및 재생용지 청첩장부터 다회용기 도시락 피로연까지 환경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예식 비용은 하객 수, 결혼식 기획비 등에 따라서 달라지며 소풍결혼식의 경우 최소 550만 원에서 최대 1,45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 제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세방이의순재단에서 민선 8기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가치에 공감하며, 시와 함께하는 첫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취약계층 지원 성금 3천만 원을 서울시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신념을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돕고자 200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저소득 및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지원사업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병원과 연계한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 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을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커뮤니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동행플러스 주택'사업에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돌봄’ 분야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아이돌봄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봄바우처 제공, 어르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산림치유돌봄동아리 활동 지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행플러스 주택'사업은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하여 공공과 민간이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은 대형 유통업체가 밀집된 3개 자치구(영등포구, 강남구, 성동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후 시정하지 않고 2차 위반할 시에는 200만 원, 3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물관·미술관에서 일하는 뮤지엄인(MUSEUM人) 10명이 멘토로 나서 청년 취준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전달한다. 서울공예박물관과 한국박물관포럼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10시 30분~12시에 ‘뮤지엄 멘토MUSEUM人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0회 강의로 첫 수업은 2월 3일이다. ‘뮤지엄 멘토MUSEUM人을 만나다’는 향후 박물관·미술관 분야 진출을 원하는 취업준비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현직에 있는 전문가가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일하고 있는 총 10명의 전문가가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성장 과정과 직무 경험, 미리 준비해야 할 지식과 역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질의답변 시간도 추가해 그동안 교과서나 수업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도 전한다. ‘뮤지엄 멘토MUSEUM人을 만나다’ 는 매월 첫째 토요일 10시 30분부터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공예박물관과 한국박물관포럼은 29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2024 서울역사강좌 '돌에 새긴 서울史'를 3월 8일 ~ 5월 10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서울의 역사를 강의하는 '서울역사강좌'를 200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서울역사강좌의 주제는 ‘돌’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남기거나 알리고자 할 때 돌에 내용을 새긴 것을 ‘석문(石文)’이라 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에 남아있는 석문에 얽힌 역사와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석문(石文)은 1차 사료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석문을 통해 서울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은 당대인의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강좌는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한양도성 각자성석, 사산금표, 부석금표, 우이구곡, 이윤탁한글영비, 증주벽립, 삼전도비, 인왕산 백세청풍, 공덕시 금표, 한양공원비 에 이르는 다양한 석문의 이야기를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는 6세기 중반 신라 진흥왕이 북한산 자락(현재 종로구 구기동 비봉)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케이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 그 찬란한 꿈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오는 2월 14일(수)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기대감을 높이는 보도스틸 13종을 공개했다.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보도스틸 13종 공개! 공개된 보도스틸은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무대 위에 서기까지 뜨거웠던 첫 시작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포착했다. 먼저 긴장 가득했던 데뷔의 순간부터 첫 관객과의 만남, 첫 콘서트까지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며 인터뷰하는 멤버들의 표정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느껴진다. 동시에 이번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에스파’의 진솔한 속마음 인터뷰에 대한 호기심까지 높인다. 멤버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완성된 화려한 무대 스틸들은 팬들의 열렬한 함성을 이끌어냈던 첫 콘서트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첫 콘서트를 앞두고 집중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신인다운 설렘과 풋풋함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까지 멤버들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무빙]의 양동근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배우수업'이 2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그리고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감독/각본: 송재윤 | 출연: 양동근, 임선우ㅣ제작: (주)스토리셋] '배우수업'은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삼류 배우 ‘영건’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들어가 특이한 아우라를 가진 매니저 ‘충금’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 연기 도전기 이다. '배우수업'에는 명실상부 한국 힙합씬의 대부이자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무빙] 등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양동근이 범상치 않은 인상을 풍기는 매니저 ‘충금’ 역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는 명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금’을 따라 인생 연기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 삼류 배우 ‘영건’ 역을 맡은 배우 임선우는 ‘아트’, ‘해무’, ‘자인’등 다양한 연극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고 최근 가장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시대]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배우수업'에서 펼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1020 세대 관객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이 IPTV &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네이버 시리즈온 영화 실시간 랭킹 2위에 등극, 안방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감독: 타케무라 켄타로 | 출연: 타카하시 후미야, 사쿠라다 히요리 외 | 수입: ㈜시그널픽쳐스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지난 12월 13일(수) 개봉 이후 10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누적 관객수 11만 명을 돌파한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IPTV &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지난 1월 25일(목) 기준 네이버 시리즈온 영화 일간 순위 6위, 실시간 순위 2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30일''올빼미''바비' 등 국내외 화제작과 함께 안방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영화관에서 미처 작품을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러한 끊임없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미국 LA에서 배우 노상현과 다니엘 헤니의 특급 만남이 성사된다. 오늘(30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노상현이 D사 본사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노상현은 다니엘 헤니를 만나 농구를 하고 할리우드 미팅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먼저 두 사람의 농구 대결은 비주얼과 승부욕 모두 폭발해 보는 재미를 유발한다. 농구선수로 활동 당시 각종 신문에 보도되며 이름을 날렸던 다니엘 헤니와 이를 모르는 노상현은 흥미진진한 농구 게임으로 승부를 가린다. 진 사람이 수행할 벌칙이 정해지자 조한철은 “같이 못 놀겠다”고 빠르게 포기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신인 시절 한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던 때를 떠올린다. 생방송 수준으로 촬영했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당일 방송을 위해 필름을 편집실로 전달했던 그 시절 촬영 현장의 기억을 꺼내 지켜보던 반상회 멤버들의 공감을 산다. 더불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끝나고 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해 과연 다니엘 헤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집사는 꿈’이 국내외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3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 멤버 위시, 백승, 아민, 뮤가 인기 아이돌 그룹 웨이로 출연한 드라마 ‘집사는 꿈’이 오는 31일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집사는 꿈’(연출 박정혁, 극본 이나임, 기획·제작 (주)박앤미디어)은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영혼이 새끼 고양이에게 들어가면서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의 보살핌을 받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촬영됐다. 극 중 위시, 백승, 아민, 뮤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웨이 멤버들로 분한다. 네 사람은 드라마 포스터에도 등장해 반짝이는 케미스트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졸업식’(EPEX 1st Full Album Pre-Release ‘Graduation Day’)을 발매하고, 연내 첫 정규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