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8일부터 광주하남 관내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23일 하남시 풍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는 풍산고 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 정책이해와 학생 맞춤형 진로 학업 설계 지도'에 대한 안준범 강사(광주중앙고)의 특강을 들었다. 5월24일 광주시 태전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는 태전고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와 대학입시전략'에 대한 임성재 강사(병점고)의 특강을 들었다.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찾아가는 연수'는 2023년 경기도 일반고에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관내 고등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학교 맞춤형 연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태전고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녀의 희망 학과 진학을 위해 진로 적성에 맞는 학업 설계를 가정에서도 지도해야겠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농업회사법인 ㈜에쓰와이푸드와 ‘알찬 밀키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찬 밀키트 지원사업’은 4가지 밀키트 제품을 월 1회 택배 배송하는 사업으로 중고등학생이 홀로 식사 준비를 해야 하거나 장애 등으로 복잡한 요리가 불가능한 가구에 밀키트를 제공해 간단한 조리로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에서는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20가구를 지원하고 에쓰와이푸드에서도 20가구를 지원, 총 900만원 상당의 밀키트를 지원키로 했다. 김성희 에쓰와이푸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우리 제품을 통해 오포읍의 어려운 분들이 좀 더 손쉽게 식생활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매년 아낌없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난해 밀키트를 지원받은 가구들이 식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알찬 밀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에쓰와이푸드는 지난 2015년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남부·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위드커리어와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협력 기관과 함께 지역산업 연계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 추진하게 된다.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광주시 중소기업에서 채용을 희망하는 회계·총무 분야의 여성 인재를 양성해 취업을 연계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과정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으로 중위소득 90% 이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면접을 통해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교육훈련기관인 위드커리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그동안 여성인력 개발센터의 부재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발굴 및 직업능력 습득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협약으로 직업훈련 및 일자리 매칭 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업과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여성의 경제·사회참여가 확대되는 여성친화도시 광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마을의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찬호 회장을 비롯해 남기태 송정동장,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 성심의료재단 유미하 대표, ㈜마루건축사 김혜경 대표, 김용원 부일측량설계공사 대표, 이효영 삼광골프연습장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정동 경제인연합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로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해 올해 4월 28일 출범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9일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인도 예초 작업실시와 함께 능평리 회전교차로 화단 잡초제거 등 13개소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은 연중 2~4회 실시할 계획이며 5월 중 1차 작업을 실시하고 9월 말까지 주요 도로변 예초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권용석 읍장은 “관내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화단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성별 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성별 영향평가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사업담당자와 1대 1로 사업의 성별 특성 반영 여부를 분석하고 정책개선안을 도출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성별 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직적인 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104개의 조례 규칙과 28개 사업에 대해 성별 영향평가를 실시해 성별 특성, 성별 균형 참여, 성별 격차 등을 분석했으며 정책개선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영향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정책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광주시의 성별 영향평가 사업이 수요자의 성별 특성을 고려해 시행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가 제고되는 성별 영향평가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등록시설 영·유아 80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프로그램 ‘조물FUN! 뽀득FUN! 랜선 놀이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물FUN! 뽀득FUN! 랜선 놀이터’는 비대면 가정 연계 교육으로 키트를 직접 수령한 뒤 자체적으로 교육 영상시청 및 클레이 입욕제를 활용해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영상은 ▲5가지 색의 컬러푸드 ▲클레이 입욕제로 채소, 과일 만들기 ▲손 씻기 ▲스티커 활동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클레이 입욕제를 활용해 컬러푸드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채소, 과일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직접 만든 입욕제를 활용해 손 씻기, 목욕 등의 활동을 통해 기본생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지원 물품과 놀이 활동을 접목시킨 교육을 아이와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난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기억 속 산책’이라는 주제로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해 심적, 기능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치매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8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4일에는 본인 이름표와 야외 활동용 ‘나만의 모자’를 만드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해 인지기능 강화,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4일 경안동 소재 지부사무실에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부 임원 등 회원 12명이 대상자들을 위해 염색, 파마, 컷트 등의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광주시지부는 매년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부사무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는 65세 이상 차상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컷트를 해주는 ‘광주시 착한 미용실’ 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명주 지부장은 “앞으로 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을 선정,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 우려 지역의 오염 예방 및 오염지역의 원인 규명과 복원을 통한 환경보전을 위해 시행하며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교통 관련 시설과 공장폐수 유입지역 등 12개 지점을 선정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토양 산도와 중금속 8항목(구리‧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으로 총 23개 항목이며 검사 결과 기준초과 시 오염 원인자 또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토양오염 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 10개소 중 1개 지점에서 불소가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해 해당 지역 정화책임자에게 정밀 조사 및 정화 명령 조치를 했으며 현재 해당 토양의 오염정화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특정 토양오염 관리 대상 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 검사를 시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상향적 커뮤니케이션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주혁신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는 시 소속 7급 이하 근무경력 7년 이내의 20~30대 공무원 28명이 참여해 3개 분과별(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소통지식 공유)로 운영되며 앞으로 조직 내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및 발굴, 직장 내 선후배 직원 간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첫 컷오프 미팅에서는 주니어보드의 역할 및 활동 방침을 공유하고 분과별 임원을 선출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분과별 혁신주제 선택 및 온‧오프라인 토의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간부회의 시 우수활동 보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쳐 새로운 시각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교육 및 현장 견학지원, 활동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 적극 지원할 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올해부터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 기기를 공동주택(아파트)에 보급,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음식물쓰레기 배출지 환경개선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광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5개년 계획을 수립, 세대별로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 기기를 오는 2027년까지 준공된 모든 공동주택에 연차별로 지원한다.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 기기는 세대별 전용 카드를 기기에 태그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는 기기이다. 시는 준공된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올해 13개 단지에 총 97대의 종량제 기기 설치‧지원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오는 6월 17일까지 RFID 기반 종량제 기기 지원 추가 모집공고를 통해 24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광주시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 세대별 모두 동일한 음식물 처리 수수료를 부과했으나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2회 광주허난설헌문화제>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이틀간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 ‘허난설헌-수월경화’는 조선 중기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感遇)>, 와 <몽유광상산(夢遊廣桑山)>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지난 2017년 초연 당시, 발레 동작에 한국적인 색채와 음악 등을 접목시키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여성의 재능을 인정받기 어려웠던 조선 중기 시대에 자신의 신념을 빼어난 글 솜씨로 풀어내 당대 문인들의 극찬을 받았던 허난설헌의 아름답고 처연했던 삶을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강효형의 안무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무용수들의 강인하지만 섬세한 춤과 시의 감수성이 묻어나는 군무의 움직임들이 국악 현악기와 타악기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 공연의 부제 ‘수월경화’는 ‘물에 비친 달, 거울에 비친 꽃’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로, 눈에는 보이나 손으로는 잡을 수 없음을 뜻한다. 이는 시적인 정취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남초등학교(교장 이강은)가 본교 신관 건물 개축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5월 23일부터 새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남초는 공사 마감과 함께 지난 20일까지 본관 교실에서 신관 교실로의 이사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광남초의 새로운 신관동은 교실 11개, 다목적실(체육 교실), 특별실 활용 용도의 교실 4개, 기자재 보관실 1개,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경표지인증마크를 받은 건축 자재 사용으로 새집 증후군 예방, 의자 및 사물함 등의 목재 재질의 가구 환경기준 통과, 전 교실 및 신관 내부 시설 입주 청소를 완료했다. 5월 23일 처음 새 교실에서 수업한 1학년 학생은 “건물 지을 때 예뻐 보여서 정말 가보고 싶었어요” 또 한 친구는 “새로운 교실에서 공부해서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해요”라며 큰소리를 내며 웃었다. 이강은 광남초등학교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새 교실에서 공부하는 만큼 선생님들과 학생 모두 꿈에 부풀어 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남초등학교(교장 이강은)는 작년에 이어 5월 9일부터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는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 대응사업으로 광주시청에서 일억칠천백만원을 지원받았다. 통학 버스 운행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거리 학생들이 통학 시 교통안전 확보의 어려움에 따른 학부모 통학 부담감 및 교통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광남초등학교는 통학버스 다수 희망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45인승 대형버스 3대를 선정하였다. 운행노선은 3개로 1호차는 직동/목동/절골 방면, 2호차 삼동 우남아파트 방면, 3호차는 삼지곡 방면으로 아침 등교만 운영하며 각 버스 별로 2회 노선으로 총 6회를 운영한다. 통학버스를 이용하게 된 학생은 “작년에 통학버스 타는 친구들을 보면 무척 부러웠는데 올해는 절골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남초등학교 교장(이강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학버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에 조금은 숨통이 트였지만 통학 구역이 너무 넓고 멀어서 늘 안전에 노심초사하게 된다”며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특이민원 비상 대응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상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탄벌동은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및 인계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성은 동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국수봉 야외운동기구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는 ▲옆파도타기 ▲오금펴기 ▲온몸역기올리기 ▲등허리지압기 ▲어깨근육풀기 등 총 9종이며 이와 함께 노후화된 벤치를 정비하고 신규 설치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소규모 국수봉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박성영 동장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함께 국수봉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국수봉 야외 운동기구 설치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오포읍 축구연합회 회원 일동은 지난 2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햇반, 휴지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윤현철 오포읍축구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더운 여름이 되면 오히려 이웃돕기 손길이 줄어들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물품이 부족한데 이렇게 귀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오포읍 축구연합회는 2021년 상반기에는 스포츠 의류와 신발을, 하반기에는 김장김치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가 ‘우리동네 맞춤복지 행복Do 나눔Do’ 업무협약 2호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서하리 노인 장애인 가구에 맞춤형 주방을 선물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서하리 거주 조모 어르신은 씽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양념 등 주방용품을 둘 곳이 없어 주방일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난 24일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2개 조로 나눠 광주시 경안동 일대의 유흥주점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행위 점검, 성매매 불법 광고물 부착 여부,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게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