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긴급 대응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과 9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이하 ‘안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지원‘ 및 ’학교로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지원(가칭)’을 시작한다. 향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학교폭력 신고만으로 온라인 상의 불법합성물에 대한 즉시 삭제 요청을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제3의 장소로 찾아온 안심지원센터 전문상담원에게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법률·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에 대응하기 위해 8월 27일(화) 교육청 내부 긴급 대응 TF 구축과 동시에 서울경찰청과 협력하여 서울시교육청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에게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으며, 이후에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요령을 학교와 보호자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경기대 이수정 교수를 초청하여 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 민생맞춤 교통정책인 ‘자율주행 버스’가 앞으로는 지역 내 교통 소외지역을 잇는 생활 교통수단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등 3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노약자, 지역 주민을 위한 첨단 교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와 자치구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칭)’를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확대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교통 수혜가 사회적 약자부터 돌아가야 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은 정책으로, 서울시 대표 자율주행 교통사업인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등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사례다. 오세훈 시장은 2024년 5월 열린 “아부다비 연례투자회의”에서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서비스 등 교통정책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합정역~동대문역을 운행하는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반원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5개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9월 11일 반원어린이공원 ▲9월 24일 양재근린공원 ▲10월 8일 명주근린공원 ▲10월 15일 햇님어린이공원 ▲10월 22일 방배1동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약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 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멀리 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내 몸의 건강상태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반포자이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특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큰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공조해 예방 교육부터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와 차단, 그리고 피해자의 빠른 일상회복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해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지자체 최초로 ‘24시간 삭제지원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피해사실 노출을 두려워하는 피해자를 위한 익명 상담 창구도 긴급하게 신설했으며, 개설 이후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통해 278명의 피해 상담·접수가 이뤄질 정도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가 많은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이번 딥페이크 사태의 특징이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 아동‧청소년이라는 점에 주목, 교육기관(서울시교육청), 사법기관(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기관(서울경찰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산업 교류의 장인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2024)’를 9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양일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송파구 잠실로 209)에서 개최한다.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for Medical Tourism) □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는 국내외 의료관광업계 300개 사가 참가한다. 특히 중동, 인도, 몽골 등 20개국 60명의 해외 구매자가 직접 서울을 방문해 의료관광 국내 판매자와 1:1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의료관광객 서울 유치 확대를 위해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 바이어뿐만 아니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중동지역 및 구미주권 바이어까지 대상 국가를 확대해 초청하였다고 덧붙였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의료관광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사전답사 여행(팸투어,9.9.)을 사전에 진행하였으며, ▴개막식(9.10.) 및 1:1의료관광기업상담(B2B트래블마트, 9.10.~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초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불법촬영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및 남부터미널 내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또, 불법촬영기기 설치 의심 장소에 불법촬영 금지 및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범죄 제로’ 캠페인도 실시하여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서초구 대표 여성안심사업인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2019년부터 지역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소 총 18개소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한 투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배신정 의원(잠실본동, 잠실2·7동)은 9일 오전 10시30분 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제2회 생활임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서울시에서는 내년도 생활임금의 인상폭과 적용범위를 결정하는 위원회가 개최되었다. 본 간담회는 송파구 생활임금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6월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2회차 열렸으며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의 노우정 서울지부장, 김상욱 서울지부 정책국장, 김금자 구립송파 분회장, 주미자 교섭위원, 김귀순 요양보호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생활임금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노우정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서울지부장은 “송파구 생활임금 실태를 조사하고 산정 방식의 재검토, 적용 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 배신정 의원님이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오늘과 같은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배신정 의원은 송파구 요양기관을 포함하여 위탁시설의 직원들에게 생활임금을 적용해줄 것을 서강석 구청장에게 구정질의를 통해 요청한 바 있고, 서강석구청장도 내년부터 그렇게 하겠다고 그 자리에서 약속했었다. 송파구 생활임금위원인 배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전 10시 20분 중부소방서 회현119안전센터(중구 소공로 30)를 방문, 구급대원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오 시장은 최근 의료 공백으로 인한 구급대원 출동 및 응급실 이송 등 어려움을 듣고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의사회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니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 달라” 당부하고, “특히 어린이 진료가 가능한 병원도 최대한 확보해 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난 설 대비 1.5배 늘려 1,800여 곳(병‧의원 500곳, 약국 1,300여 곳)으로 대폭 확대토록 하는 한편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 응급진료반을 구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구급대원이 응급실을 찾는 데 수 차례 전화를 걸기도 한다’며 일손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을 들은 오 시장은 “구급대원 인력 부족 등 문제는 시민 생명을 지키는 일과 직결되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31일 토요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초구의 수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로, 총 1,300여 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낮 12시 워밍업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위기를 돋우는 마술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종목과 혼계영 경기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96명의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목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고, 혼계영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은 메달 수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서 이뤄졌으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은 내년도에 펼쳐질 대회를 기대하며 대회장을 떠났다. 특히 체육 대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고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0일~10월 26일 매주 금·토요일 시원한 가을밤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이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심 속 하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는 주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금·토 저녁 7시~8시 30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집결지에서 간단한 코스 및 안전사항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다. 조명으로 장식된 14인승 전기차를 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뗏목 체험장으로 이동, 천천투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뗏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재천 수질 정화시설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배 유등을 만들어 띄워 보고, 달과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코스는 매헌 다리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다리’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부산에 거주하는 흡연자 A씨는 작년 추석 서울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강남고속터미널에 내렸다. 인근 광장에 금연구역 표시가 돼 있어 흡연할 곳을 찾던 중, 벽에 부착된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을 보고 스캔해 인근 흡연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이하 서초 금연QR안내판)’ 사업을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초 금연QR안내판’은 QR코드를 스캔하면 현 위치 반경 200m 이내에 있는 실외 금연 · 흡연구역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무분별한 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QR 안내판으로 금연 · 흡연구역의 실시간 위치를 안내한 건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중 첫 사례다. 작년 6월, 흡연 다발지역 98곳에 시범 도입했고 1년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기능개선 및 장소를 다양화해 202곳에 추가부착, 총 300곳을 운영한다. ‘서초 금연QR안내판’은 가로 20cm, 세로 30cm 규격으로, 중앙에 QR코드를 크게 삽입해 시인성 있게 제작했고, 상단에는 금연 표시 그림을 삽입해 흡연자들에게 금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외 50여개 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100여개 기관, 1천여명이 참여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가 의장도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그간 총회 중 최대규모며 서울시가 ‘건강’을 주제로 개최하는 첫 국제회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의 비전과 전략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제8차 총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대면 회의다.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은 건강증진 정책 교류 및 공동 추진을 위해 2003년 창립한 국제도시 네트워크이다. 서태평양지역 9개국 188개 도시와 53개 비정부조직, 민간‧학술단체가 가입했고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 ‘스마트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17시 4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 ‘GES(Game Esports Seoul) 2024’를 찾는다. GES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파급력 있는 e스포츠 국제대회와 연계 ▲게임과 연관된 이종산업 간 융합 비즈니스 기회 제공 ▲시민의 능동적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특징이다. 오 시장은 먼저 야외광장에 마련된 게임 전시·체험관을 살펴본다. 이어서 크래프톤사의 대표 게임인 ‘PUBG:배틀그라운드’의 국가대항전 ‘PNC(PUBG Nations Cup) 2024’ 마지막 경기에서 인사를 전한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64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오 시장은 야외광장 특설무대를 방문해 전국 청소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2024 서울컵’의 1~3위에게 시상한다. 2024 서울컵은 개인전(배틀그라운드)과 팀전(리그오브레전드)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일 서초구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구남효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국장 김종선 ▲서초 구립 반포도서관장 전승희 ▲서초 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장 박대희 ▲서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정지윤 ▲서초 구립 느티나무쉼터 관장 박하늘나라 ▲서울여대 교양대학 교수 신민선 ▲서초구 하서영 의원, 이은경 의원 ▲서초구 밝은미래국장 이재진 등 평생교육 관련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는 2024년 서초구 평생교육 현안사항 보고, 서초구 평생교육 진흥 및 활성화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 결과 서초구 평생학습 발전방향에 대해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정책 강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강화에 관한 조언 등 보다 효과적인 평생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이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서초구 평생교육 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봉사단의 자원순환 물품 전달하고, ’서초탄소제로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청소년봉사단 (사)화랑인터내셔널 한강챕터 학생들이 구청에 환경 실천활동 참여를 먼저 제안하여 마련된 자리다. (사)화랑인터내셔널 한강챕터 학생들은 한달여 동안 각 가정에서 서초탄소제로샵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옷걸이, 쇼핑백, 커피트레이, 아이스팩, 은박보냉백 등을 모았으며, 분류 작업을 거쳐 구청에 전달했다. 서초탄소제로샵은 주민이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모아 상가에 직접 전달하고 재사용함으로써 사용기한을 늘리고 자원을 나눠쓰는 서초구만의 주민 주도 자원순환 실천사업이다. 재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은 줄이고, 가게는 물품 구매 비용을 아끼고, 참여 주민과 가게 주인 양쪽 모두에게 서초코인도 지급된다. 2021년 3개동 100개소에서 시작된 탄소제로샵은 지난 연말 10개동 400개소로 늘어났다. 올해는 서초구 전체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550개소를 목표로 참여가게를 확대 중이다. 이렇게 해서 지난해 수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 및 인근 음악 산책길에서 ‘추석맞이 그랜드 직거래 장터’를 연다. 2003년부터 열린 ‘서초 직거래 큰 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참여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18회의 장터를 열어 농가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청년예술인들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꽃자리 콘서트’ ▲제철 과일 등 특별 판매전 ▲예비 사회적기업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이번 추석맞이 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한 23개 지자체의 50여 농가와 지역 농협인 남서울농협·영동농협을 비롯해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말죽거리 상점가’ 등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서천군 모싯잎젓갈, 구운 김 ▲예산군 한과, 사과 ▲청양군 한우·한돈 ▲당진 부각 ▲괴산군 유정란, 김치류 ▲고령군 청국장, 제철채소 ▲의성군 마늘, 포도 ▲산청군 꿀, 버섯 ▲태안군 양파, 땅콩 등 신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송파구 초등학생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인 사생대회는 관내 8~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미술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생대회를 기획했다. 대회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생활 등의 자유주제로 수업 시간 또는 가정에서 그린 그림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학교별로 접수된 작품은 추후 구청에서 각 학교로 방문하여 일괄 접수할 예정이다. 구는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우수작 153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창의성, 예술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부문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3명) ▲금상(15명) ▲은상(30명)까지 송파구청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동상(45명)과 ▲장려상(60명)은 각급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31일 시상자에게 개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일과 11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송파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진로‧직업 탐색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뽐내는 무대까지 40여 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 구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포럼’을 양일간 진행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돕고자 마련한 자리다. 첫째 날에는 '글쓰기 바이블'의 저자 백승권 동국대 교수가 ‘미래인재가 가져가야 할 문해력‧공감능력‧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입시전문가 오재성 다원연구소장이 예비 수험생을 위한 진학입시설명회를 이어간다.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학생 동아리 공연’도 열린다. 2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초‧중‧고교와 청소년센터, 평생학습 동아리 등 12개 팀이 서울놀이마당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오른다. 밴드, 댄스, 치어리딩, 악기 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 및 직원 일동은 9월 5일(목) 송파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한 ‘2024년 부패방지교육(청렴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34조에 근거하여 이루어졌으며,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과 40여 명의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하였다.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정해숙 전문 강사로, 청탁금지법의 다양한 적용 사례 및 조직 내 갑질행위 유형 등을 중심으로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혜숙 의장은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은 공직자로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교육이다. 송파구의회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구민에게 신뢰받는 송파구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및 직원 여러분들의 자발적 실천을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초청년센터에서 ‘제1회 서초 청년 FESTA(in 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축제 첫날 21일은 ‘청.년.여.행(청년! 여기서 행복을 찾아!)’이라는 타이틀로 개막행사가 열린다. 서초구 청년아티스트인 ‘BLANC ENSEMBLE’과 가수 ‘모아’가 나의 인생곡을 사전 접수 받아 편곡하여 연주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또, MZ대표 개그우먼인 엄지윤의 ‘행복을 찾아서, 청년이 청년에게’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고, 일상을 행복의 필터로 바꿔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행복의 섬으로 떠나는 컨셉의 체험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진단하기 ▲VR로 휴양지 체험하는 디지털테라피 ▲시카고타자기로 고민쓰고 파쇄하기 ▲나만의 향기를 찾는 퍼스널향기 테라피 등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