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기정통부는 2월 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전략기술 특위’를 개최하여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거대과학 분야인 차세대 원자력, 우주항공·해양과 디지털 전환 시대 필수기반 기술인 차세대통신, 첨단로봇, 사이버보안 등 총 5개 분야의 임무중심 전략로드맵을 수립·의결했다. 이로써 12대 전략기술 분야의 로드맵이 완성됐다. 금번 로드맵에는 탄소중립을 주도할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모듈원자로(i-SMR) 상용화와 우리 독자적 공급망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 개막을 위한 SAR(합성개구레이더) 안테나 등 발사체·위성탑재체·달착륙선 핵심부품 자립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6G 국제표준 확보, 장애물 극복 및 비정형 물체 조작 등 로봇분야 난제극복, 소프트웨어의 해킹 취약지점 사전식별 등 초거대AI 일상화의 기점이 될 핵심기술을 식별했다. 이와 함께, 기존 6건에 더하여 인공지능 반도체 기반 K-클라우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반도체 첨단 패키징,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등 기술패권 경쟁 우위 확보과 직결되는 4건의 사업을 핵심 프로젝트 후보로 추가 지정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의 기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지원기관 공모(‘23.12.26~‘24.1.18.) 결과 84개 의료기관,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를 지원하여 필수 의료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분야 병동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이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41개소와 비수도권 소재 43개소, 총 84개소를 선정했다. 84개 의료기관 소속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이 해당 의료기관의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약 8,100명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숙련된 간호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작년에 국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개발한 중환자(성인, 소아)와 응급환자(성인, 소아) 표준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 초기 사업 안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세청은 지난 1월25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과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최소합격인원) 제2차 시험의 전 과목을 응시한 경우(이하 일반응시자)에만 최소 합격인원을 배정하며, 심의 결과 700명으로 결정했다.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다만,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70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한다. (국세경력자) 제2차 시험 일부 과목을 면제받은 경우에는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적용하여 합격자를 결정한다. 일반응시자 중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 합격인원 이상인 경우에는 응시한 과목 전체의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국세경력자 모두 합격자로 결정한다. 다만, 일반응시자 중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북 문경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와 관련하여 1일아침 남화영 소방청장과 통화하고 후속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총리는 먼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면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순직 소방관분들의 예우와 장례, 유가족 지원 등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어제밤에도 소방공무원 고립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구조를 독려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1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어제(1월 31일)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교통 안전관리, 화재 예방,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관계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 및 유관기관 재난상황실과 함께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지자체는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사전에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축제(1.4.~1.27.), 전통시장(1.22.~1.31.) 등 주요 현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 대설·한파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면 선제적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필라2)이 2월 24일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5개국 이상이 비준서를 기탁한 후 30일 이후 협정이 발효된다는 협정 규정에 따른 것으로, 현재 일본(’23.11.29), 미국(1.5), 싱가포르(1.12), 피지(1.24), 인도(1.25)가 비준서를 기탁했다. IPEF 공급망 협정은 한국, 미국, 일본 등 참여국들의 강한 의지로 2022년 12월 협상 시작 후 약 5개월 만에 타결된 데 이어, 11월 서명까지 마쳤다. 또한, 세계 최초의 공급망 분야 다자간 국제 협정으로서, 공급망 위기시 즉시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한편, 공급망 복원력 증진을 위한 투자확대, 물류개선, 공동 연구개발(R&D) 등 중장기적 협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보다 효율적인 공급망 위기 대응과 대체 공급선 확보 및 공급망 다각화를 가능케하여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PEF 공급망 협정이 5개국에 대해 발효됨에 따라, 핵심품목 선정 등 이행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일부터 이틀간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의료제품 안전관리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전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워크숍’을 소노벨 경주(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전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워크숍은 의료제품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안전관리 협업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올해에는 의료제품 제조·유통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약 250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2024년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등 정책·감시 방향 설명 ▲의약품 등 8개 분야별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식약처) ▲유통단계 수거·검사 및 감시 방향 안내(지자체) 등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약사감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과 의약품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관기관(단체, 협회 등) 임직원 등 30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식약처가 세계 첫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WHO Listed Authorities)에 등재됐음을 지자체에 공유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한 식약처와 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 명절선물과 대통령의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사회에 헌신해 온 나눔실천 대상자 등에게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갑진년 설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차례용 백일주(공주),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육포(횡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물은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와 보호재를 사용해 포장을 간소화했다. 또한, 선물상자에는 한센인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립소록도병원 입원 환자들의 미술작품을 소개했다. 작가들은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소록도의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왔다고 밝혔다.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대통령 부부의 설 명절 메시지 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강동구민이 원하는 학습을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2024년도 누구나 배움학교'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강사와 주민이 함께 팀을 구성해 학습장소, 시간, 내용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치능하며, 이번 상반기에는 일반 주민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50팀을 선정한다. 현재 신청 접수 중이며, 오는 2월 5일까지 강동구 평생학습관(강동구 구천면로 39)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공모에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50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학습 분야는 ▲문화예술 ▲생활체육 ▲인문과정 ▲어학 ▲문해교육 등 평생학습 전 분야로 정규교육과정의 사교육성 학습이 아니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누구나 배움학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일상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학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상해·사망사고 피해를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보상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해 온 강동구는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전세버스 포함)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대중교통 상해부상치료비(택시, 전세버스 제외) ▲화상수술비 ▲사회적약자 상해의료비 등 5개 항목에 대한 보장을 진행한다. 강동구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전입신고만으로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그간 강동구 구민안전보험의 지급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이 중 대중교통사고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해 의료비 지급이 특히 큰 도움이 됐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다. 이에 한원모 재난안전과장은 “구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구민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2024년 ‘산림분야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규제개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민생현장의 애로사항과 경제적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산림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산지이용 합리화’, ‘진입장벽 완화’, ‘임업경영 여건 개선’, ‘청년일자리 지원’ 등 4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임업용산지 내 허용행위 확대’,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 기준 완화’,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보전국유림 내 양봉을 위한 간이시설물 설치 허용’, ‘숲가꾸기 기능인력 배치기준 완화, △임업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산림소유자의 임의벌채 기준 완화’, ‘임업후계자 여건 개선’,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청년임업인 정책자금 지원기준 완화’ 등 체감도 높은 규제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장을 중심으로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중심의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해 민생현장의 불편한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한 제도가 잘 정착했는지 점검하는 ‘현장모니터링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방부는 「국방 환자관리 훈령」 개정 ( 2월 1일부 시행 ) 을 통해 장병 및 그 가족들에 대한 군 의료지원체계를 개선·보완했다. 우선, 「병사 등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사업」 시행 간 병사 등의 민간병원 진료비 청구방식을 ‘간접청구’에서 ‘직접청구’ 방식으로 변경한다. 그동안에는 진료비 청구를 위한 진료내역 자료가 국민건강보험 공단을 거쳐 국방부로 전달됨에 따라 병사 등이 진료 이후 진료비를 환급받기까지 약 5 ~ 6개월이 소요됐다. 또한, 병사 등이 진료비 환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국군재정관리단으로 별도 문의하여야 했다. 2월 1일부터는 병사 등이 모바일 앱 ( ‘나라사랑포털’ 앱 ) 을 통해 국방부로 진료비를 직접 청구하여 환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진료비 환급 기간이 약 1 ~ 2개월로 단축될 것이다. 또한, 병사 등은 진료비 환급 현황을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병사 등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사업」 시행 간 진료비 청구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장병 대상 의료지원의 적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방부는 지난해 초부터 군 차량 사고시 보험 보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찰청, 보험사(삼성화재) 등과 공동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군·경 직무수행 중 상해 특별약관'을 개발했고, 이를 지난해 7월부터 점진적으로 적용하여 2월 1일부 전면 시행 단계에 이르게 됐다. 군은 국가배상법 제2조 1항에 의거 보험사 공통 약관인 '관용자동차에 관한 특별약관'에 의해서 군 차량 사고시 보험처리가 제한됨에 따라 국방부에서는 '95년부터 '군용자동차 탑승자 상해 특별약관'을 적용하여 보상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는 보상의 대상과 금액이 한정되어 피해자들이 완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부분적으로 발생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군 복무 중인 운전병을 대상으로 공소를 제기하는 등 현실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국방부 및 보험사는 군 차량 사고시 보험 보상의 완전성을 갖추기 위해 보상의 대상을 보행자 등 비탑승자까지 확대하고, 최대 보상 금액도 민간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춰 군인·군무원·경찰 피해시 사망, 후유장애, 부상 모두 각각 5억원까지 보상받도록 했다. 특히 그동안 치료비로 한정됐던 보상을 위자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신민경이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주자로 활약한다. 오는 2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민경이 참여한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가 발매된다.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는 사랑이 지나간 후 남은 미련과 후회를 웅장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같은 꿈을 꾸고 같이 눈뜨고 가장 평범했던 그런 모습이길 바랐었는데/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 있어/제발 아니길 이 모든 게 다 꿈이길 바랄 뿐’과 같이 아련함이 감도는 가사가 먹먹함을 안긴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장석원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신민경의 깊이 있는 음색과 진한 감성이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년 ‘얼마쯤에 내꿈이 포기가 될까’로 가요계 데뷔한 신민경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먼데이 키즈는 오는 2월 4일 새 디지털 싱글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를 발매한다.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는 먼데이 키즈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곡 ‘사랑이라 쓰면 안 될까 (부제: 이별책)’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먼데이 키즈표 웰메이드 이별 발라드가 지난가을에 이어 올겨울에도 리스너들에게 계절 맞춤 귀 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데이 키즈가 직접 작곡를 맡아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사랑이라 쓰면 안 될까 (부제: 이별책)’를 비롯해 ‘남자가 사랑을 버리는 이유’, ‘슬픈 부탁’, ‘나쁜 남자’, ‘속죄’ 등 먼데이 키즈와 다양한 곡들을 함께 작업해온 작사가 윤경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신곡 발매에 이어 먼데이 키즈는 오는 3월 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The Real Voice (더 리얼 보이스)’의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에서 ‘The 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하드디스크, USB, 휴대폰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무료로 파기해 주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개인정보가 담겨 있던 핸드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잘못 폐기할 경우, 관련된 정보가 유출될지도 모른다는 염려로 인해 쉽게 버리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 이에 성동구는 2022년 2월 서울시 최초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2천여 개의 저장매체를 파기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있다. 저장매체 파기로 발생한 폐기물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로 인계해 폐금속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물리적인 파기를 통해 복구 불가능한 완전 파기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 매체는 하드디스크, 핸드폰, 외장하드, USB 등을 모두 포함한다. 다만, 핸드폰 등 배터리가 포함된 저장매체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배터리를 분리해야만 한다. 성동구민, 관내 소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동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월 8일까지 일상에 지친 지역구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행당동 76-3 일대 성동 무지개 텃밭 380구획과 다산농원 100구획 등 총 48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무지개텃밭은 총 380구획으로, 일반유형 334구획과 배려유형 46구획으로 구분하여 분양한다. 일반유형은 일반텃밭 L형(약11㎡)과 그 절반규격인 S형 텃밭(약5.5㎡)으로 구분된다. S형 텃밭은 32구획으로 1인가구 및 소경작인 등 예비 경작인의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추가됐다. 장애인, 2명 이상의 미성년자 자녀를 둔 다둥이가족,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텃밭도 46구획 별도로 마련했다. 구획당 분양 대금은 L형은 6만 원, S형과 배려유형은 3만 원이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농원은 유형 구분 없이 총 10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당 면적은 약 16㎡으로 분양 대금은 5만 원이다. 모든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경작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월 6일 14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구민 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강남구 차원의 대응방안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가 시행하고 있는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시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방향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구민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국내 저명한 전문가 4명이 나와 주제발표를 한다.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에 대응하는 사실들, 그리고 강남’을 주제로 빅데이터로 본 강남을 살펴보고,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공간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알려준다. 이어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박정호 특임교수가 ‘강남의 미래 가치’를 전망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분야 명장 직종을 신설하여 첨단 기술 보유자도 명장으로 선정되도록 하는 한편, 산업현장교수 제도를 중소기업의 숙련기술 수요를 조사하여 이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 전수사업으로 개편한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우수 숙련기술인 지원제도, 산업현장교수 개편 외에도 숙련기술 전수 인프라 확충,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숙련기술 활성화 방안을 담고 있다. ➊ 직업계고 학생, 중소기업 재직자에 대한 숙련기술 전수를 위해 영남권 숙련기술진흥원을 새로 건립하고, 조선업·자동차산업 등과 연계한 지역특화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➋ 국제기능올림픽대회(프랑스 리옹, ’24.9월)에 대비하여 해외 전지훈련 확대, 신규 장비 도입을 통해 선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한편, 훈련수당을 인상하고 입상선수 명의의 발전지원금 신설도 추진한다. ➌ 매년 9월9일을 ‘숙련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우수 숙련기술인 포상과 기념행사·정책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회적 인식도 개선한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2월 3일 00시부터 2월 5일 04시까지 알뜰교통카드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작년부터 알뜰교통카드 이용자(현재 112만명)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용자 개인별 대중교통 이용내역 및 이동거리 정보의 수집·처리·정산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어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접속 속도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지는 한편, K-패스 출시 전후 이용자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시스템 개선 작업을 위해 해당 작업 기간 동안 알뜰교통카드 앱과 누리집 접속이 제한되는 등 시스템이 일시 중단된다. 시스템 개선 작업 동안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용자에게는 이동거리에 관계 없이 최대 마일리지(800m 기준)를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