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용지의 오피스텔 일부 허용과 관련한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 의결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역세권 상업용지는 경기광주역 1번 출구에 바로 인접한 면적 32,398㎡ 규모의 일반상업지역으로 복합쇼핑몰 등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의 입주가 허용되어 있다.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상업용지는 그간 제한적 용도로 인해 매각이 유찰되었던 사항으로 광주시는 여건 개선을 위하여 활성화 용역, 전문가 자문, 기업의견 조회 등 활성화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였고, 금회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완료해 광주역세권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역세권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중요 행정절차가 완료된 만큼 우리시도 우수한 브랜드의 쇼핑몰·지식산업센터·MICE 시설 등 역세권 복합개발활성화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지구 내 환지처분으로 인해 토지주들은 대지권 등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가 환지방식으로 추진한'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정동 318-4번지 일원에 총 279,121.1㎡ 규모의 부지에 주거상업ㆍ복합업무시설ㆍ사회기반시설ㆍ교육시설 등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실시계획인가 고시, 부지조성공사 착공 및 2019년 3월 환지예정지 지정 이후 금번에 환지처분을 공고했다. 그동안 과밀화된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난 2021년 3월 송정초등학교를 우선 개교하였고,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중앙로 등 도로 일부를 조기 개통했으며, 이번 환지처분으로 인해 시민들은 조성 완료된 공원 및 산책로 등 사회기반시설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환지처분 후 등기가 완료되면 토지주들의 건축행위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고, 환지처분된 토지는 환지처분 공고일의 다음날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 등을 자진신고 및 납부하여야 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 40명에게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을 교육해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유분순 부회장은 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37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여성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경기여성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 37번째 맞았다. 이날 유 부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봉사활동과 각계각층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한 공적을 인정받아 여성 발전유공자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부회장은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렇게 큰 상으로 돌아와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힘쓰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잘 사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해 방세환 시장, 박상영·이주훈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회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 노인 이·미용권 지원사업,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 소득기준 적용,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벼농사 집중호우 대비 및 생육단계별 물관리 안내 등 주요 시정 사항을 홍보했다. 방 시장은 “시민들의 뜻을 헤아리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리더십으로 광주시 구석구석 산재돼 있는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밝은안경은 지난 6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EYE-CARE 안경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2019년 첫 협약을 맺은 후 행정동 분동에 따른 협약 주체 변경과 지원 대상자 확대를 주요 골자로 재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는 매월 5명을 추천하고 안경맞춤비 5만원을 지원하면 광주밝은안경에서는 무료 시력검사와 함께 지원금 외 추가 소요 비용 전액을 후원해 연간 60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호일 광주밝은안경 대표는 “시력 변화가 많은 청소년기에 생활 형편으로 제때 시력 관리를 하지 못하고 늦게 찾아오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파 후원을 해오던 게 벌써 4년이 됐다”며 “안경점을 운영하는 한 계속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협약을 지속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구에 희망을 드리는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해 민간서비스 자원을 더욱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1분기 사업현황 보고와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심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1분기 사업현황 보고에서는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1가구와 ‘건강한 반찬지원’ 대상자 8가구에 대해 특화사업을 진행,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종면 특화사업인 ‘폭염 대비 여름을 부탁해’, ‘사랑의 온기 나눔’ 대상자를 심의 선정했으며 회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폭염 대비 여름을 부탁해’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 냉방 용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폭염이 평년보다 일찍 시작돼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힘들 것”이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우리 동네 사랑드림’,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쌍동2리 주민들이 마을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초월읍 곤지암천 일대에 각종 쓰레기 및 잔재물 등이 다량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동수 쌍동2리장을 포함한 주민 20여명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으며 쌍동2리 마을 일대와 대쌍보 인근 자전거도로 주변으로 폐기물 30톤 가량을 수거했다. 활동을 추진한 이동수 이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해 주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초월읍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해주신 이장님과 마을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마을의 안전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곤지암우체국과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보험제도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며 곤지암우체국은 보험청약 계약 및 보험청약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우체국 공익자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저소득 가구 77명의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생활 안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만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년 만기 1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 사망 시 2천만원의 유족위로금, 상해로 인한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익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2022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대장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수상자 시상식’, ‘의용소방대 활동 우수 사례 발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의용소방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행사장을 방문한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장, 허경행 부의장, 노영준 시의원은 의용소방대 대장들을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제나 대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 시정 운영을 위한 세부 실천전략 마련에 나섰다. 7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춘구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과 정책효과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업무보고회를 통해 최대 현안인 중첩규제와 교통 문제해결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방 시장은 “1천600여 공직자 모두 시민들의 희망이 실현되고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건설하는데 온 역량을 모아 달라”면서 “‘현장중심 책임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5일, 신임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교육 현안 공유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방세환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광주 교육 발전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활성화에 감사를 표하며, 광주시 교육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광주시 학생 통학버스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광주시의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김성미 교육장의 말에 적극 공감하며 “새로운 광주시의 과제 중 하나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광주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제11대 하남지역 경기도의원과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남시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교육장 이하 국·과장과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김성수 의원, 오지훈 의원이 참석하여 상견례 자리를 가졌고, 하남시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 ▲학교설립 추진사업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사업 ▲교육환경개선 추진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경기도의원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며, 교육 정책의 추진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원과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특히, “하남시의 교육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그에 부응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협력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손명림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이웃을 위해 감자심기, 풀매기 등 감자를 수확하기까지 고생하신 새마을 부녀회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알알이 사랑으로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감자, 고구마 등을 손수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진인쇄 원미영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도척면 관내 경로당에 쌀 40포(10㎏), 라면 40상자, 마스크 30상자(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 대표는 “오랜만에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가능해진 만큼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고 더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1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도척면 만들기에 일조한 ㈜성진인쇄는 도척면에 위치해 있으며 팸플릿 등 광고 관련 인쇄물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은 7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지난 5일에는 앞으로 진행할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방향, 학습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강의는 (재)한국이주노동재단 소속 한원희 강사가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면서 퇴근 이후 동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강하고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외국인 주민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해 관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가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에 나섰다. 6일 광주시 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삼계탕 지원은 광주시 가족센터의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해 계획한 연간 식료품 지원사업 ‘다 함께 나누미(味)’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를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남은 ‘다 함께 나누미(味)’ 사업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지난 4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취임 기자간담회는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 방침에 대해 심층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민선 8기 광주발전을 위한 키워드는 ‘규제개혁’과 ‘교통’으로 꼽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광주, 기업 투자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형 경제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삶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할 것을 선언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앞장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들의 삶 구석구석을 알뜰하게 살피겠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행복한 도시 광주에 필요한 도시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지역경제와 교육·문화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정순태)는 6월부터 7월까지 2,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사자율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이 수업은 우리나라의 환경위기 시각이 세계 환경위기 시각보다 앞서고 있고, 가뭄, 산불, 홍수, 쓰레기 등 여기저기서 이상 징후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아직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주인공인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제부터 살펴보면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성했다. 이 수업에서는 2학년 2반 학생들과 6학년 2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2022 너른강온마을배움터 프로젝트팀 ‘그린 수호대’를 구성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환경보드게임, 쓰레기 줍기 플로깅, 유치원 동생들에게 손수건 사용 홍보하기 등을, 6학년 학생들은 환경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프로젝트를 직접 실천하였다.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직접 실천해봄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문경은 강사가 진행했으며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파트너인 28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광주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남‧여 시민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월부터 운영돼왔다. 주요 활동은 지역사회 성별 불균형 요소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우리 주변을 성인지 관점으로 더욱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특별히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 정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협력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 협력해 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