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응급상황 대비 요령, 실외 안전사고 예방 수칙, 교통 사고 및 골절사고 예방법, 사고 예방을 위한 시니어 체조 등의 내용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또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대책으로 모자, 쿨토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했다. 서방원 동장은 “폭염에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더위에 노출돼 건강을 잃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사업 종료 시까지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오창준 도의원, 황소제‧조예란 시의원, 김형철 오포농협조합장,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오포읍 매산리 소재 농경지에서 지난 3월부터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 250상자(10㎏)를 수확했다. 경기창·황순삼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통해 풍성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 적극 참여해 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낌없는 봉사의 결실이 우리 이웃들과 나아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하절기 취약계층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관리 대책 수립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 발생과 폭우 등 하반기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전화 안부 모니터링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1가구를 선정했으며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가구와 1:1 결연을 맺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모니터링 시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즉시 가정방문 등 현장 확인을 통해 대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게 된다. 강명원 읍장은 “폭염과 폭우 등 하절기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관 합동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한 사고를 신속하게 조치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스마일팜 김천석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돈 700㎏(1천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스마일팜 가공센터를 양벌리로 이전하는 것을 기념해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한돈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스마일팜 가공센터의 성공적인 이전을 축하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스마일팜은 지난 2020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3천㎏을 기탁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문화원과 함께 지난 11일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초월읍 서하리 선생 생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익희 선생이 추구했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 광주오페라단과 초월고 힙합동아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익희 선생은 1894년 7월 11일 광주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을 졸업했으며 국호, 관제, 임시헌장을 의결 선포하는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에 기여했다. 광복 후에는 대한독립 촉성국민회 부위원장, 자유신문사 사장, 국민대학교 초대 총장, 국회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1956년 5월 5일 63세의 일기로 서거했다. 이러한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으며 선생의 생가는 경기도 기념물 134호로 지정됐다. 방 시장은 “선생께서 평생 가슴에 품고 실천한 민주주의 정신, 청렴결백 정신, 애국애민 정신을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 퇴촌사랑봉사회는 지난 8일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에서 7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단체인 퇴촌사랑봉사회는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회비와 후원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지난달 활동 실적과 다음달 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민수 퇴촌면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 덕분에 지역의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고 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촌면에서도 소외계층을 찾아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쌍령동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20가구를 방문,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 여름 내의를 전달하고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전했다.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 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보드레침대 정준형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침대(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침대는 다섯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에게 전달됐으며 정 대표가 배송과 설치까지 직접 참여했다. 정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창립한 보드레침대는 도척면 방도리에 위치한 침대 제조 및 도‧소매업기업으로 지난해 침대 기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라인이엔씨 홍순균 대표와 직원들은 지난 8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홍 대표는 “물가상승과 고유가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이엔씨는 광주시 송정동을 위치해 있으며 엔지니어링 활동주체(정보통신, 설비), 전기종합감리업, 전문소방시설설계업‧소방감리업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역의 역사와 각종 현황 등을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포 Guide Book’ 책자를 새롭게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오포읍의 역사, 일반현황, 마을별 지명유래, 부서별 업무소개, 유관 단체 및 주요시설, 각종 민원 안내뿐 아니라 오포읍 주요 관광지 및 명소, 행정구역 개편 관련 안내, 광주시 주요 관광지 및 주요 도로·철도망 등을 담았다. 해당 책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전입자 및 각 마을별 이장·남녀 새마을지도자, 관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 Guide Book’을 통해 12만 오포 주민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할 오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이해하고 오포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원동력이 됨은 물론 지역 정서와 삶을 공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농어촌 거주 장애인을 위한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복지기관에서 추천한 2가구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이른 폭염과 장마로 시급성을 고려해 대상자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업을 더욱 신속하고 세심하게 추진했다. 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문·창호·세면대·변기·주방 시설 교체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했던 부분에 대한 사전 확인 및 상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주택 개조로 대상 가구의 만족도 증대에도 크게 증가했다. 방세환 시장은 “폭염과 장마로 이동 편의에 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의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업무를 추진해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시정 운영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2022년 광주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해 오던 해외시장개척단을 해외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시작으로 현지 파견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척단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전기‧전자, 뷰티‧미용, 식품 등 7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해외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기업의 해외수출 제고를 위해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해 시장 선호도가 높은 유망기업을 선정하고 항공료 절반과 해외바이어와의 매칭‧상담‧통역 등을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파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각종 규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로 최선을 다해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2024년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유치를 위해 오는 17일 방세환 시장을 비롯, 관계자들과 함께 2022년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개최도시인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WASBE Conference)는 전 세계 관악 연주자와 작곡가, 음악 관련 단체 및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학술세미나, 국제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50여개 나라에서 2만 여명이 넘는 음악인과 관람객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관악계의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다. 시는 세계관악 컨퍼런스의 유치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 확대와 지역경제의 성장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 문화의 관광 자원화 및 국제적 규모의 행사 개최를 위한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직‧간접적 경제 성장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 시장은 차기 대회 개최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행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상택)는 8일 해단식을 끝으로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해단식은 방세환 광주시장, 이상택 위원장, 김한섭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과 자문위원(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간 인수위원회 경과보고와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보고서에는 인수위 활동내역, 90개의 공약 실천과제 이행방안이 담겼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새 출발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 위원장과 인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소통과 화합을 구현하고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는 적극행정과 현장중심의 책임행정으로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인수위원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 인수위원 모두가 광주시 민선8기의 첫 단추가 된다는 사명감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했다 ”며 “앞으로 인수위원들의 활동보고서가 향후 펼쳐질 광주시정이 창의적이고 합리적 행정으로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그동안의 활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소재 푸른우리교회가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양심우산”사업을 운영해 화재다. 8일 동에 따르면 양심우산은 6월부터 8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광남2동행정복지센터, 태전 효성해링턴 아파트, 태전 성원아파트 5단지 인근에 설치되며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 후 함께 공유하여 사용한다. 푸른우리교회 김창혁 목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심우산을 나눔으로써 서로 배려하는 공유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 모두의 공유 우산인 만큼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광남2동 이상오 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하여 오포농협조합장, 이장협의회장 등 7개 기관단체장 및 관내 초중등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관영 위원장의 취임사에 이어서 권용석 오포읍장의 격려사 등 약 40여분간 진행됐다. 김관영 위원장은‘오포읍민의 염원이 담긴 오포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 지역(고산·추자·문형·매산·양벌)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들께서 꾸준히 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며 ‘오포고등학교 설립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오포읍 고등학교 설립 청원 서명운동을 벌여 받은 5,000여명의 서명지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시 교육청소년과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7일 지역 후원단체인 ‘오후 사랑방’과 함께 곤지암읍에 거주하고 있는 뇌병변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대상 세대는 뇌병변과 뇌졸중으로 인해 주거지 내에서 식사를 준비하거나, 청소, 빨래 등의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웠다. 이에 남부센터는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식사와 빨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오후 사랑방 회원들과 함께 주거지 내부의 청소, 변기 수리 등을 지원해 대상 세대가 조금 더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낙준 오후 사랑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도움이지만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 관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 시용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이 패기 전 25일경(어린 이삭 줄기가 1~1.5mm)에 주는 것이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에는 15일경이 유리하다.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 된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시 용량은 10a당 N-K복비(18-0-18)를 10~12㎏ 또는 맞춤형 비료 15㎏을 시용 하면 된다. 단, 벼의 잎 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거나 생략하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 병해충과 도복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중생종 품종(보람찰 등)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중만생종(삼광, 추청, 참드림 등)은 오는 18일부터 29일 사이가 적기”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 빈도 증가와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최우선으로 적극 안전관리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978가구를 대상으로 매일 1:1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고위험군 의료사례관리 대상자 800여명은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와 주거안전 실태 등을 직접 챙길 계획이다. 또한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냉방기기 및 냉방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여 복지 안전망을 강화 시킬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의료보호대상자 등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이 살피겠다.”며 “시민여러분도 폭염 상황과 폭염예방 행동요령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대응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LH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1순위 51호이며, 국민주택규모 85㎡ 이하(1인 가구 60㎡ 이하, 5인 가구 이상은 초과 주택 지원 가능) 면적 기준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2. 7. 11.)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의 장애인인 자, 주거지원 시급가구 등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6일(화)부터 8월 3일(수)까지 9일간이고,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