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운영한 노인 대상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마음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심리적 공백을 겪는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그림책을 매개로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치유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가재울도서관에서 주 1회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노인 12명이 참여했으며, 경민대학교 그림책 문화활동 동아리인 ‘행복마녀팀’이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을 맡았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자유롭게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쓰기와 그림 활동도 곁들여 몰입을 높였으며, ▲가족 ▲인생 ▲자존감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가재울도서관은 앞으로도 노인들이 마음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4일 시청 제2별관 직곡홀(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지역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제안된 정책을 보다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정책위원장인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을 비롯해 청년전문가, 청년대표, 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 제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도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접수된 총 21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실무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이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실무부서에서 부적정으로 판단한 사업은 위원 간 논의를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거수 투표를 진행해 정책 적정 여부를 재확인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제안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그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7월 19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관내 마을공동체들이 참여해 각 공동체의 특성과 역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글둥지 둔배미 두레문학회의 글쓰기 체험 및 전시 ▲의정부 마스터가드너의 반려 허브 식물 체험 및 나눔 ▲쁘띠비즈의 비즈(구슬) 반지 만들기 체험 ▲베베벌룬의 풍선아트 체험 ▲해봄공예의 리본 머리핀 만들기 체험 ▲라온공방의 천연향수 만들기 체험 ▲송산사랑방의 뚝딱고추장 만들어 떡꼬치 만들기 ▲열매도서관의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마을관리소가 단순한 공공서비스 제공 장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4일 효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1개소가 참여해 진행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사례, 조사 수행기관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0개 문항의 모의고사 형식으로 출제해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풀도록 했으며, 틀린 문항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해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모의고사 뒷면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자료를 함께 인쇄했다. 아동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생하는 부부싸움으로 인한 정서학대 등 주요 가정 내 사례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 및 상담전화 번호를 부모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한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아동이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관내 임대주택 단지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장암1단지(7월 17일), 금오9단지(7월 24일), 송산3단지(7월 29일)에서 진행된다. 시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구직자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 중심 취업 지원 방식을 도입해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일자리 상담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기관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31-828-28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취업 상담을 통해 일자리 연결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용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4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의 주요 행사로 열렸다. 도내 시군의 우수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체납처분 사각지대 렌터카 체납차량,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이라는 주제로 주차관리과 김준혁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중 체납처분이 어려운 렌터카 차량에 착안한 아이디어다. 렌터카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을 압류함으로써 체납금 징수율을 높이고, 불법주정차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망포1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4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발표했다. 2025 망포1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작품전시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하모니카·통기타 공연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발표와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망포1동 마을자치계획에는 ‘우리 생명 지키는 응급처치’, ‘제3회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킹’,‘행복 담은 밥상’ 등 4가지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께서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리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자치를 이끌어 가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포부를 다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 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 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이를 입증하듯, 정책 효과와 체감도 문항에 시민들은 ▲광명사랑화폐(85.4%) ▲민생안정지원금(80%)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확대(74.2%) ▲정원도시 정책(71.1%) 등 민선7~8기를 관통하고 있는 광명시 주요 정책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는 광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정책”이라며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의 참여와 연대로 정책을 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상설’, ‘테마’, ‘특강’ 세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주제를 다양화하고, 질의응답(Q·A) 중심의 양방향 강의 방식을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상설 교육은 매월 2·4주 월요일 저녁 시간에 소규모로 진행돼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다뤘다. 강의는 박선영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직접 맡아,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테마 교육은 ADHD 청소년의 이해와 부모 역할을 주제로 기본·심화 강의가 각각 4월과 5월에 진행됐다. 이종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수가 기본·심화 과정 모두 강연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1차 기본 강의에서는 ‘산만하고 집중 어려운 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2차 심화 강의에서는 ‘친구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7일 (구)청솔중학교에서 기관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공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인근 학교의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교육원 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새롭게 조성하는 국제교육원의 ▲이전 계획 ▲시설․공간 구성 ▲교육 프로그램 등이며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주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국제교육원 이전은 (구)청솔중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1월 기관이전․착공 후 2028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영민원장은“이번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동을 넘어 성남시를 국제교육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조성할 국제교육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누구나 만족하는 영어교육 공간 ▲세계적 인재를 기르는 학습과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지원금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포문화재단이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군포문화재단은 무장애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창작물을 공연에 결합한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각·청각·발달 등 다양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접근성 지원 ▲장애인 모니터링단 운영 ▲관계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접근성 강화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문화 접근성과 사회 인식 개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본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공공예술 전시와 ▲배리어프리 어린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전영남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체벌이 아닌 긍정적인 소통과 양육 방식을 실천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아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관으로서, 일상 속 ‘폭력 없는 양육’과 ‘아이 존중하기’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인권교육 ▲부모교육 ▲가족관계형성캠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에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유소년 축구팀 ‘꿈누리FC’가 지난 6일 ㈜유스모가 주최한“크로빅 드림 나이트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의왕시 유소년 스포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36개의 유소년 축구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꿈누리FC 선수단은 ▲7세부 우승 ▲1학년부 우승 ▲2학년부 3위 ▲4학년부 준우승 ▲5~6학년부 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총 4개 부문에서 우승·준우승을 달성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생활체육 축구 강좌의 대표 유소년 팀인 ‘꿈누리 FC’는 엄태용 감독의 지도아래 기본기 중심의 훈련과 인성 교육을 병행 추진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야간에 진행된 토너먼트 형식의 축구 축제로, 참가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팀워크, 체력 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했던 만큼 꿈누리 FC의 이번 호성적은 더욱 뜻깊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회를 마친 엄태용 감독은“짧은 훈련기간에도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도맡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사를 잘 챙겨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 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청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고1 ~ 고3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평생학습관(오전로 122)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고1~2,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대입 정보 및 학습전략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난해 대입 수시 설명회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끈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을 재초빙해 운영된다. ‘성공적인 대입 및 학습전략’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의에서는 ▲ 대입의 경향 이해와 그에 따른 대응 ▲ 시기별 입시와 학습 전략(학년별, 연간 대응) ▲ 수능 경향 분석 및 대응 전략 ▲ 대입 경향에 맞춤 학습법 ▲ 학생부 전형의 이해와 수시 대비 전략 ▲ 학생부 사례 분석 및 관리 매뉴얼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6월 모의평가 데이터 분석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이 제공되고,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맞춤형 수시 컨설팅 및 전 입학사정관과의 수시 모의 면접이 우선 지원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일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상호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의 캠페인 참여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오늘 캠페인 참여가 학교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뿌리내리는 데 작지만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를 이뤄 온 마음과 역량을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군포시 하은호 시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팀은 지난 7월 3일 무재해 5배수 2080일 달성을 기념하여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무재해 5배수 2080일 달성 경과보고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고 없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긴 직원대표의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실천 방법으로 “평상시에 기준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여 일상 생활속에서 습관으로 만들어 가자”고 제시했다. 조동칠 사장은 “무재해 2080일 달성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책임감이 만든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반으로 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더 큰 목표와 더 높은 기준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내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기록되며, 전 직원의 결속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7월 5일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展'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본 전시는 무덥고 습한 여름, 쾌적한 전시장에서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원형전시장에서는 한 자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들을 특수 제작한 레플리카로 선보이며 마티스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까지 시대별로 전시하여, 작가의 삶의 여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1전시관은 재즈북 코너로 앙리 마티스가 독창적인 기법들을 창조해 낸 작품으로 1947년에 발간된 책 'JAZZ'를 위한 삽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시장 코너에 마련된 포토존과 마티스 관련 책들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지막으로 머물 제2전시장에는 마티스 그림 색칠, CUT-OUT 기법을 통한 나만의 그림 만들기, 스탬프로 마티스 그림 완성하기, 즉석 사진 찍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6일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실의 자금 운용 실태를 점검하며, “단순히 예산을 집행하는 것을 넘어 자금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이자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도시주택실에서 추진한 일부 사업은 사업 자체 평가에서는 우수로 나타났지만, 실제 사업 시행 시점에는 도금고에 자금이 예치되어 있었다”며, “도금고의 공공예금 이자는 일반예금과 정기예금 간에 5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 예치됐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자금을 지출할 때, 지출 결의가 확정되어야만 자금을 인출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지출 시점까지는 자금이 금고에 머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한다면 훨씬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의 자금운용 비율은 정기예금 85%, 일반예금 15%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비율이 실제로 이자 수익 확보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도 함께 점검이 필요하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지방외교 포럼’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김형수 교수(단국대 행정학과)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방외교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방외교 포럼의 회장인 김미숙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김용성, 김철진, 김태형, 이애형, 최만식 의원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윤충식 의원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외교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방 공공외교 ▲지방 경제외교 ▲지방 정무외교 (지방의원 외교 포함) ▲남북 교류 협력 등 광범위한 범주를 제안했다. 특히, 김미숙 의원은 김형수 교수가 제안한 '경기도 지방외교 기본 조례안'에 관해 "기존의 복잡하고 분산된 조례들을 포괄하며 상위법과의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우 고무적인 대안"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미숙 의원은 "짧은 기간 동안 외국의 사례까지 참고하여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내어준 김형수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