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은 부주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 화재 시 피난 요령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 대응 요령이 인쇄된 자석식 전단지와 함께 진행됐다.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모두의 실천과 노력을 당부했다. 동두천 의용소방대 남정주 대장은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동두천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현재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대형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 예방 안전교육이 지역 안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 등 복합적인 욕구의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미혼의 독거노인인 사례 대상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로 발굴됐으며,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주거환경과 그에 따른 위생 문제로 건강, 식사, 고독사 우려 등 복합적인 욕구의 해결이 필요한 가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이 모여 사례를 공유했으며, 해당 가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논의하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위기 가구를 돕기 위해 여러 자원을 모아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2025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이 오는 4월부터 각 마을 거점 공간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일과 문화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생연동, 보산동, 송내동 지역의 학습공간을 활용하여 4개 마을을 거점으로 지정했으며, 각 지역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 거점 학습공간에서는 원예치료, 예술 문화 강좌, 전래놀이지도자 양성, 제로웨이스트 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마을 강사 양성, 학습동아리 연계사업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은 평생학습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학습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주도의 학습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강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이태진 부시장을 주재로 동두천시 산불 예방을 위한 부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각 실과 부서의 총력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산불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에 각 부서가 협력하여 긴밀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또한, 산불 진화 인력과 가용 진화 장비 및 안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것이 강조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재난이므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각 실과 부서가 협력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골프장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과 26일 골프장 농약 사용량 10% 감축 등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약 사용량 감축을 주요 목표로 하는 자발적 환경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취지에서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골프장 주변 환경오염 방지, 주민 불안감 해소, 골프장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골프장 관계자는 “농약 사용량 10% 감축 외에도 친환경 미생물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환경친화적인 골프장 운영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골프장 운영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라며 “관내 골프장이 자발적으로 환경협약에 참여했다는 것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신뢰 확보 차원의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관내 8개 동 33개소 경로당에 고정식 전자혈압계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희망하는 경로당에 혈압과 맥박 등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최신형 전자혈압계 33개를 설치 완료했다. 전자혈압계 설치로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혈압계 설치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자혈압계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상패동 일대에서 새봄맞이를 위해 영농폐기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한국생활개선 동두천시연합회원 30여 명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및 파쇄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명자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6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에 재구성되어 운영 중인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당연직인 도서문화사업소장을 포함하여 동두천시 관내 문화계, 교육계 등 전문 인사와 도서관 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동두천시립도서관, 오르빛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 장서 폐기 보고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추진 실적으로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오르빛도서관 조성, 시립도서관 그린리모델링사업, 정보도서관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성과가 있었다. 또한, 위원들은 인문학 강좌, 청소년 특화사업, 북스타트 책꾸러미 등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문화사업소 지영순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새롭게 개편된 도서문화사업소가 중심이 되어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보건소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단축됨에 따라 감염병 고위험군의 위험이 증가해,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위험군은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자, 당뇨병·심부전 등 만성질환자이며,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2024년부터 고혈압·당뇨교실에 참여하는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고위험군 감염병 예방 교육은 2025년부터 격달에서 매월로 확대 시행된다. 특히 3월 26일 진행된 감염병 예방 교육은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홍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홍역 환자는 베트남 방문과 관련한 해외 유입 사례가 특히 많아, 여행 전·중·후 예방 수칙이 강조됐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법정 감염병이므로, 여행을 계획 중인 미접종자나 접종력을 알 수 없는 경우 출국 4~6주 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2월에 협약 맺은 이담양평해장국에서 상패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따뜻한 사랑의 해장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낙원교회 측에서 이동 봉사를 진행했으며, 거동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서는 포장 지원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을 위해 더욱 힘썼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달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이담해장국 대표와 낙원교회 목사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상패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신규 시설 이용 활성화와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1층 청년창업지원센터, 4~6층 오르빛도서관, 7층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택열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생겼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됐다.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지역 주민들이 동두천에 새롭게 개관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지역 치안 유지에 노고가 많은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태풍지대 방범초소는 보산동의 유일한 방범초소로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다. 9명의 대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보산동 관광특구의 치안을 위해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야간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들의 노력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방범 활동을 하는 대원들에게 음료 등을 전달하고 방범초소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다른 지역의 초소보다 규모는 작으나 정예 멤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산동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보산동 관광특구를 위해 방범 활동을 굳건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보산동의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태풍지대 방범대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도 지역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드림봉사회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주거 위기에 처한 중증질환자와 정신질환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위기가구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주거 위기 취약계층에는 로컬드림봉사회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정신질환 취약계층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치료적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가 지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 대상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불현동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 내 소규모 공원 및 체육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낙엽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낙엽 및 쓰레기 정리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공원 및 체육시설 내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영숙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이 될 수 있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2025년 신학기를 맞아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에게 학교 폭력 예방을 안내하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두천경찰서가 주관하여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긍정적인 한마디와 하이 파이브’라는 등굣길 이벤트를 하며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청년위원 2명을 위촉하고 청년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에 시행하는 청년 정책 4개 분야 29개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8개 사업, ▲청년 참여활동 증진 사업 5개 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 10개 사업,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6개 사업에 총 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과제인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청년 공간 활성화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정착 ▲ 청년 행정 체험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최근 청년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5일부터 관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해외 카드 이용객들이 건의했던 해외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관할 공영주차장 이용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결제대행사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요금 결제가 해외 발행 신용카드로 가능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가능한 해외 카드사로는 비자(VISA), 마스터(MASTER), 제이시비(JCB), 아멕스(Amex)이며, 송내1, 송내4, 송내지구, 큰시장 등 공단 관할 공영주차장(유료 노외주차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 주차장은 공단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외 카드 결제는 올해 2월 말 기준 관내 등록 외국인 수가 약 4,500명에 이르는 우리 시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라며 “동두천시 공영주차장을 찾는 다양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튼튼! 쑥쑥!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공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나트륨, 당류, 지방 등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영양표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섭취를 유도하기 위한 실습형 영양교육도 진행한다. 신청기관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안내문 확인 및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있어 올바른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튼튼하게 성장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소요산역 일원에서 시민과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으로 인한 생계 곤란, 중한 질병, 정신장애, 단전 및 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활고에 놓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개관 100일을 기념한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5년 3월 18일 개관 100일을 맞이한 오르빛도서관은 100일을 기념하여 3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중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에서 어린이들은 ‘오르빛도서관 개관 100일을 축하하고 사랑해’와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봄맞이 시 쓰기 행사와 독립선언문 필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남녀노소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