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 지원으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탁봉사는 거동이 어려워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와, 저장강박증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불을 직접 수거한 뒤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백은희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무더운 날씨에 세탁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봉사단체인 ‘조동아리’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좋은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라는 뜻의 봉사단체인 조동아리는, 송내동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식당, 착한가게, 동두천시청 소속 사회복지 공무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봉사단체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사례를 제보받아,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동아리 김도연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누구나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조동아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찜통더위 속 에어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노인 부부 가구에 잘 전하겠다”라며 “송내 주민 모두가 힘을 내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인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접 각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전기 및 가스 안전, 화재 예방 설비 등을 세밀히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의 대처 방법과 비상 연락망도 재확인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동안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는 지난 8일 생연2동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심회 회원 15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장판 시공 작업을 진행했으며,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존 가구들을 직접 옮기고 청소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심회는 지난 4월에도 독거노인 2가구에 방충망 설치 및 LED 등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하반기에는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혁 청심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심회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연탄 봉사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로컬드림봉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간 주거환경을 정리하기 어려워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컬드림봉사회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와 가구 재배치 등을 실시했고, 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행거 구입 비용도 일부 지원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었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는 생활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주거안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필요한 부분을 살펴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생태계 균형을 해치는 외래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제거 대상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번식력이 강한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단풍잎돼지풀은 성장 속도와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고, 주변 생태계를 단시간에 장악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다량의 꽃가루를 방출해 호흡기 알레르기나 피부염 등 시민 건강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시박 역시 주변 식물을 감싸 햇빛을 차단해 광합성을 방해하며, 토종식물의 발아와 생육을 어렵게 만드는 등 생태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생태계 교란 식물은 단순한 잡초가 아니라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시는 본격적인 제거 작업에 앞서, 관내 하천변, 도로변, 유휴지 등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의 분포 실태를 조사하고, 우선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원 연수를 통해 디지털 수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기 에듀테크 R&D랩에서 ‘2025 동두천양주 매달 하이~ 교실이 달라지는 하이러닝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하이러닝의 기초 기능부터 AI 진단을 활용한 수업 설계까지 폭넓게 다룬다. 단순한 플랫폼 활용법을 넘어, 교사가 교실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통합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실시간 피드백, 콘텐츠 추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수업을 어떻게 ‘재설계’할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와 실습을 통해 다룬다. 연수 과정은 기본 소양(2시간), 전문 역량(2시간)으로 구성됐다. 기본 과정에서는 하이러닝의 핵심 기능, 대시보드 활용법, 콘텐츠 등록 및 통합학습창을 이용한 수업 구조 이해,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국민의 힘, 가 선거구)이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뽑혔다.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실시된 제16기 협의회장 재선출 선거 결과, 총 30표 중 16표를 얻은 김승호 의장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제치고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2014년 이후 연속 3선 동두천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동두천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도내 31개 시·군의회의 화합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중소 규모 시·군의회 의회사무기구 직급 상향·지방의회 자체 예산편성권 및 자체 조직권 확보·상시 감사 권한 의회 이양·'지방의회법' 제정 등 기초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를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의 각오로 제대로 앞장서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9일,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도서관을 직접 체험하며 책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7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르빛도서관은 지역의 ‘책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서관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서관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독서와 문화 활동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있으며, 특히 유아 및 아동 대상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견학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애니메이션 관람’, ‘체험존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뿐 아니라 인근 철원 지역의 초등학교에서도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 같은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8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 특히 경기장 곳곳에는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현수막과 메시지가 등장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대회는 조별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 청년부 우승은 ▲KD FC, 중장년부 우승은 ▲내행조기회가 각각 차지했다. 박용호 동두천시축구협회장은 “38년간 이어져 온 이 대회는 동두천 축구의 자부심이자 시민 화합의 상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뛰고 웃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견학은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식품 제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초등학생 13명이 참여해 ▲최첨단 유제품 생산라인 견학 ▲위생·품질관리 시스템 확인 ▲서울우유 역사 및 유가공 산업 소개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특히 자동화 설비를 활용한 유제품 생산 공정과 위생관리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원유가 우유로 가공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식품 산업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유 한 컵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과 기술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생산 과정을 체험하며 식품 제조업에 대한 인식이 넓어졌고, 장래 직업 선택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교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일 향군이사회, 여성회,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손수 담근 고추장을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며,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양순종 이사의 고춧가루 후원과 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후원으로 추진됐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피며, 고추장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정성껏 담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존경해야 할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고추장에 우리의 마음을 담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회 영웅과 함께 GO!GO!GO!’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에서 열렸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주한미군 제2사단 210포병여단, 육군 제28사단 장병,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향군 이사회, 향군 여성회 및 청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영웅과함께 GO!GO!GO!는 한미 양국 장병들이 함께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꽃과 헌혈증을 전달하는 행사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생명을 지켜낸 이들에게 생명으로 보답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와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영웅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동두천시는 그 숭고한 정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 재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성홍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했다. 성홍열 환자는 2024년 1월부터 5월 24일까지 1,506명이 신고됐으나, 2025년 같은 기간에는 3,809명 발생해 전년 대비 2.5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48시간 후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3~6세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이 질환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간혹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성홍열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빠른 시일 내에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두천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빈번히 접촉하는 환경 표면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성홍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전체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여성 구성 가구 및 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신청자 중 ▲범죄 피해 사실 ▲여성안심주택 거주 여부 ▲자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홈카메라 ▲스마트 문열림 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등 가정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패키지(1가구당 20만 원 상당)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기요양연합회는 지난 5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동두천시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장기요양 발전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장기요양기관 발전을 위해 힘쓴 종사자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동두천시장상 5명, 국회의원상 5명, 동두천시의회 의장상 5명, 동두천시건강보험공단지사장상 4명, 동두천시장기요양연합회장상 5명이다. 김명순 동두천시노인장기요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사자분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와 유관단체에서 많은 지원과 후원을 해주셔서 오늘 같은 성대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형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6월 6일 오전 10시, 생연동에 소재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 및 사회단체 관계자, 유관기관장,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 정신이 후대에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선정기관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놀이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이음 운영기관인 유치원 6개원, 어린이집 10개소 교사가 참여했으며, 유아 놀이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내실화를 목표로로 기획됐다.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를 주제로, ▲누리과정 예술경험 영역에 대한 이해 ▲유아-교사 간 상호작용 전략 ▲예술놀이 지원 실행 방법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보이음 기관 간 1:1 또는 1:2 매칭 구조 속에서 교사의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의 질 제고를 도모했다. 참여 교사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예술놀이 기법을 공유하며, 유아의 정서 및 창의성 발달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아기 놀이와 예술 경험의 중요성을 현장 교사들과 함께 성찰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유보이음 기관의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예총동두천지회는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동두천예총 예술진흥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예총 예술진흥자문위원회는 동두천예총과 예술진흥자문위원회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예술 장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예술진흥자문위원회 12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시의장, 시의원, 동두천예총 고문,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임원 선임을 위한 임시회의도 함께 열렸다. 임시회의를 통해 선임된 이화동 위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