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자동차 양도·폐차 등 지방세 환급 사유가 발행해 환급 결정이 된 환급금 중 현재까지 수령 하지 않은 환급금에 대해 환급 안내문 및 SNS(문자)발송을 통해 납세자에게 통보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상속 개시된 환급금의 주된 상속자를 일일이 파악해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외국인 납세자는 사업장 및 거소지를 방문해 환급신청서를 접수 받아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환급금 신청 방법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유선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환급금의 정당한 권리를 적극 찾아주기 위해 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22일과 8월 25일 관내 집단시설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집단시설 종사자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교육기관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1차 교육은 오는 22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3층 다목적실에서 70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하며 8월 25일에는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ZOOM)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결핵예방법 ▲결핵과 잠복 결핵 바로 알기 ▲집단시설 내 결핵 예방관리 ▲결핵환자 발생 시 조치사항(역학조사)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결핵실로 제출하면 된다. 집단시설 종사자 1인 이상이 보건소 주체 결핵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기관 자체 전달 교육을 실시 후 보건소로 결핵 보고서를 제출하면 결핵 예방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CE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한 비대면 소통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 시장은 경안동 통장협의회와 온라인 라이브 소통간담회 ‘행복광주 톡톡’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복광주 톡톡’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SNS 단체 채팅방에서 영상대화하는 라이브 형식의 간담회로 소통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소통 플랫폼이다. 이날 경안동 ‘행복광주 톡톡’에서는 ▲민선 8기 시장에게 바라는 점 ▲경안동 생활폐기물 문전수거제 시범운영 추진 ▲공사 중인 신규 공영주차장 3개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추진상황 등 경안동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관의 협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으로 살기좋은 도시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광주 톡톡’은 경안동을 시작으로 주 1회 정례적으로 진행,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소통할 예정이며 제시된 주민 건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초복을 맞아 무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정 업무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소속 직원 7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행사를 마련한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광주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건설하는데 온 역량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세종~포천(안성~구리) 10공구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위험요소와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방 시장은 공사 추진현황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돌며 절개지, 구조물 및 인근 하천 등을 비롯해 주변지역 토사나 우수로 인한 수방대책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방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우기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세종~포천(안성~구리) 9공구 목동 염소골공단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일 취임 첫날 세종~포천(안성~구리) 9공구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는 집중호우와 하천복개로 인한 공사장 인근에 식당, 공장 및 창고 등 수해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피해 방지책 마련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또한, 브리핑 과정에서 세종~포천(안성~구리) 10공구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 설치와 관련한 민원을 보고 받았으며, 이에 방 시장은 “법령상의 기준치만을 들어 설치를 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양한 분야, 모든 세대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생분야 시민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소통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 첫 행보로 방세환 시장은 이날 경안시장을 방문, 코로나19 피해 이후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이홍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들의 애로사항 및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시장 상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현장을 뛰며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릴레이’는 오는 28일 5060 신중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신중년 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와 인생 재도약 관련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부터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관련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과 실내 환기 등 생활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광남2동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 44개소에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박은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31명이 올해 매월 한 끼 식사비를 아껴 모금한 후원금으로 수박을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마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여쭈며 전달했다. 구정서 읍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올해 처음 시작한 ‘한 끼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올해 적은 비와 무더운 날씨로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수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1직원 1마을 담당 공무원제’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담당 마을 주민과의 유대감 강화와 재난 시 마을과의 긴밀한 소통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여름 이불 46채(2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요령 안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했다.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동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 동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충망 보수 및 교체와 창틀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낡고 오래된 방충망을 수리하고 먼지 쌓인 창틀 청소를 통해 쾌적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관내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교체 및 수리를 진행, 혼자 하기 힘든 일들을 관리소에서 먼저 나서 도움을 드리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주민들과 관리소 모두 만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관리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방역소독 서비스, 칼갈이 서비스, 송정동 행복마켓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MG(Make toGether) 일상 회복을 위한 온(溫)택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사회로 어르신 건강 악화를 방지하고 빈곤으로 인해 결식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MG 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온(溫)택트 지원 세트 구성은 영양식품과 위생용품 등 꼭 필요한 물품(8만원 상당)을 담아 지역 내 65세 이상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선정, 자원봉사자가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순애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사업들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냉장‧냉동식품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로 소비가 늘고 있는 냉동·냉장 식품에 대한 유통과정과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도점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제품 0∼10℃, 냉동제품 –18℃이하 보관·유통) ▲온도 조작 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운반 여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으로 냉동·냉장 식품이 쉽게 변질될 우려가 있는 만큼 유통과정의 온도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범죄예방 UCC 제작’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리 모집은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사소한 일로 지나치지 마세요’를 주제로 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팀 활동비 외에도 UCC 제작을 위한 전문 강사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폭력 예방과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2022년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보조사업자 (사)위드커리어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시민 2인 이상 단체(자조모임 포함) 또는 광주시 소재 사업장 및 학교에 재직(재학)하며 활동하는 단체는 지원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보양식, 나들이 품목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중점검 품목은 닭고기, 돼지고기, 미꾸라지, 낙지, 쭈꾸미 등 보양식 품목이다. 이에 앞서 올해 시는 지난 6월까지 음식점, 집단급식소, 화훼류 판매업소 등 1천900여개 업소에 대해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업기술센터 원산지 담당 공무원 및 감시원 9명이 업체 현장 방문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어플 등)를 통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혼동)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위반 여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및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송정동 581 일원(나산아파트 옆)에 위치한 송정동 마을 공영주차장 운영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송정동 마을 공영주차장은 송정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공사비 1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659㎡으로 총 26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주차장은 자동화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춘 무인 주차장으로 운영되며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후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유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송정동 마을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인근 주민의 주차난 완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2022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들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며 운영 장소는 오포‧초월‧곤지암읍‧도척‧퇴촌남종면‧경안‧탄벌‧광남2동 등 8개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 신청해 선정됐다. 모집 프로그램은 생활원예, 부동산 투자 및 거래사고 예방, 풍물치료,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사진작가 등 19개 강좌이며 총 12주 차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 상황에 따라 개강 시기나 운영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주민자치센터였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평생학습센터로 9개소가 지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는 지역민들을 위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며 참여한 주민이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진솔한 삶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곤지향어울림마당 '우다다동아리'는 같은 뜻을 가진 5인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취미활동 및 봉사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자발적 소규모 모임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취미활동 공유와 네트워킹으로 지역사회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우다다동아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8개 동아리 중 텃밭을 가꾸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도시농부 텃밭동아리” 및 “곤지암 이웃나눔 봉사동아리” 두 개 모임에서 봄부터 밭갈고 모종심고 퇴비주며 관리한 호박, 오이, 상추, 고추, 감자 등 농작물을 지역아동센터 4곳과 곤지암 지역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우리지역아동센터장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여러 물품 지원과 무료 영화상영 등 지속적 후원이 이어져 빈곤과 위기가정 아동에게 가족 기능의 보완이란 선기능을 수반해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한 예방 및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올해 팔순과 구순이 되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신축하연 ‘8090 오!해피데이’를 개최했다. ‘8090 오!해피데이’ 생신 축하연은 지월리 소재 음식점에 팔순과 구순을 맞이한 어른신을 축하 장식으로 맞이한 후 여름 건강식 삼계탕을 준비해 케이크와 함께 축하 팡파레를 울렸다. 축하선물로는 사계절용 이불‧홍삼영양갱을 준비해 전달했다. 팔순을 맞이한 대쌍령리에 거주하는 홍 어르신은 “맛있는 식사에 좋은 선물까지 받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 살아온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구순,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맛있게 식사하시고 많이 웃으시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는 14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남부 무한돌봄센터는 대상자 선정을, 한전 광주지사는 밑반찬 지원을 했다. 특히, 밑반찬은 광주시 지역자활센터인 진이찬방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자활사업을 지원, 일자리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기여에 공헌했다. 이대준 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복지 취약계층에게 장기간 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해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