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벼농사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2003년부터 양재천 영동4교와 영동5교 사이의 우안 둔치에 1410㎡ 규모의 벼농사 학습장을 운영하며, 구민들이 직접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체험할 수 있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유아 및 초등학생 200명의 등 구민들이 참여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양재천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에서는 지난 5월 모내기한 벼를 전통 방식에 따라 수확한다.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와 족답식 탈곡기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해 탈곡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지게로 볏단을 나르고 볏짚을 묶으며 농촌의 가을걷이 정취를 느낄 예정이다. 수확한 벼는 건조 및 도정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 등에 모두 기부된다. 벼 베기 전 풍요로운 수확을 기념하기 위해 농악대가 풍물놀이를 하고, 생태하천 양재천의 가치를 알리는 사진을 전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헤란로7길 260m 구간의 국기원길에 위치한 국기원와 주변 8개 건물에 명예도로 특화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는 강남구의 명소 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 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지인 국기원길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강남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소개하고, 태권도 종주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선정됐다. 새로운 건물번호판은 태권도 자세 32가지를 붓글씨 스타일로 표현한 픽토그램 배경에 국기원 전경과 태권도 발차기 동작을 포함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9월 28일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에 맞춰 건물번호판 기념식을 진행해 외국인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구는 국기원길을 비롯해 리버사이드길, 아셈길, 무역대로, 청담문화거리, 국악길 등총 6개의 명예도로를 운영하고 있다. 명예도로는 기업유치 및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례에 따라 지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국기원길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는 강남구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광평로39길 112)에서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월에 문을 연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로,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와 마이스터로봇화 지원센터로 구성된 두 개 동에 로봇 30여 종 80여 대와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업용 로봇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협동 로봇과 금속가공·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숙련공의 기술을 학습하는 마이스터 로봇 연구가 진행 중이며, 협동로봇의 국내 안전인증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강남구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가 협력해 구민, 학생, 로봇 기업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산업용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프로그램은 10월 14일에 시작하며,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하루 두 차례씩 진행한다. 1회당 50분씩 최대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산업용 로봇의 시연과 더불어 4족 보행 로봇, 배달 로봇 등 서비스 로봇도 체험할 수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8일 서울서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친구와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서초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를 개최했다. ‘서초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체험 방식을 통해 지구온난화,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환경을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구와 기아(주)와의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원순환, 생태전환, 에너지 등 다양한 환경 주제의 3개 놀이터와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이 마련됐다. 강당에 준비된 자원순환 놀이터와 생태전환 놀이터는 3~4학년을 대상으로 ▲고장난 장난감 분해&소재분리 체험 ▲모스액자 꾸미기 ▲손수건 염색하기 ▲텀블러 가방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운동장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놀이터가 운영돼 ▲자전거발전기 분수만들기 ▲줄넘기발전기 체험 ▲태양광RC카 경주 등 6개의 부스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하는 ‘전교생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민선 8기 구정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강남역 등 대로변에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집회·시위 현수막 정비로 ‘준법 서초 실현’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광고물 정비를 위한 구청·법원·검찰·경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일명 ‘꼼수 집회’를 막아 국민의 정당한 표현의 권리는 보호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불법 집회·시위 현수막 집중 단속 및 정비 구는 지난 2년여간 끊임없는 설득과 협의를 통해 강남역 사거리에 장기간 난립해 있던 불법 현수막과 천막을 지난 추석 전 철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눈을 가리고 싶을 만큼 욕과 비방이 난무하는 현수막과 전혀 관리가 안 되던 천막이 드디어 강남역 사거리에서 자취를 감춘 것이다. 해당 천막과 현수막들은 관할 경찰서에 집회·시위 신고만 한 채 수년간 사실상 비방용으로 사용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에 장기간 게시되다 보니 인근 주민이나 방문객들로부터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경찰에 집회 신고가 접수된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10시 콘래드호텔 서울(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개회식에 참석해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는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서울특별시장상, 신한혁신상, 피노베이션상 3개 부문에서 시상하며 올해 서울시장상은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기업인 ‘앤톡’이 수상했다. 개회사를 통해 오 시장은 “핀테크 산업이 큰 변혁의 시기를 맞은 가운데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태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금 공급과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까지 서울이 세계적인 핀테크 허브이자 글로벌 탑5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오는 17일 ‘열달의 기다림, 특별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서초보건지소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2006년 임산부의 날이 제정된 이후로 구는 매년 임산부와 그 가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의 클래식 태교 음악회와 육아 특강 외에도 저출생 캠페인 및 임산부의 날 기념주간 운영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가 열리는 서초보건지소는 2018년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만든 모자 특화 보건지소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가고 있다. 17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는 행사는 클래식 공연 단체 솜앙상블(스텔라아트뮤직 소속)의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사중주로 문을 연다. 이후에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이어, 18만 구독자의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우리 어린이’ 유튜브를 운영하는 육아 동반자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행복한 양육자, 마음이 튼튼한 아이’를 주제로 육아특강을 진행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110여 명의 서초구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와 각종 화재 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다. 심정지를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완강기 사용법과 실제 조립을 진행하며 위급 상황에서도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교육했다. 최근 인천 서구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참가자들의 집중도도 남달랐다. 교육에 함께한 한 안전보안관은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는 크고 작은 화재 사건들을 보며 재난이 일상 속에 얼마나 가까이 도사리고 있는지 절감했다. 재난은 언제든 닥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올해 4기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여 신고하고, 시기별 특성에 맞는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및 안전 점검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과 복구 활동을 하는 단체로 특히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8일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직원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문장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문장의 올바른 사용은 주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이다. 하지만 난해한 행정용어와 복잡한 문장 구조 사용으로 인해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공직자의 문장력 향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문장의 중요성, 자주 틀리는 표현, 바로쓰기 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효과적인 문장 구성 기법 및 올바른 공공문장 활용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공공문장 사용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먼저 기존 안내표지판, 현수막 등의 공공문장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주민 대상 각종 안내문과 홍보물의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감수를 진행하였다. 또한, 공직자들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쉽고 바른 공공문장 길잡이’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13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서초구 반포동)에서 펼쳐진 '웰니스서울 2024'를 찾아 첫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느림보거북이마라톤’에 참여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시민 3천여 명 및 반려견 5백여 마리와 함께 잠수교를 걸었다. ‘2024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웰니스서울 2024’는 바쁜 현대인에게 일상 속 휴식‧건강‧행복을 선사하고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균형’이라는 웰니스(Wellness)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는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한 오 시장은 ‘동행서울’이라 적은 스티커를 티셔츠에 부착했다. 이어 “이틀 전이 서울시가 전국 최초 지정한 ‘서울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확충과 정책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08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 대회를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제1회를 맞은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은 이번 코스에 포함된 노을‧하늘공원을 비롯하여 앞으로 매년 서울 시내 다양한 명소를 달리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km(평화광장~구룡사거리~강변북로~평화광장) ▴5km(평화광장~구룡사거리~평화광장), 2개 코스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손목닥터 9988, 기후동행카드,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등 시민 여러분이 더 많이 걷고 달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도와줄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만드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9시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참석해 20번째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000년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해마다 100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올해는 ‘라이트 업 유어 드림(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해 70여 분간 10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4개 구청과 소방, 경찰의 노고에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는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 천천히 관람하며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여의도한강공원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게끔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08시 20분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종로구 세종로)에서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참석, 효심(孝心) 지팡이 기부 전달식에 참여하고 효행길 걷기 행렬에 참여한 시민 2천여 명과 함께 경복궁~숭례문까지 걸었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방문하는 원행(園幸, 왕이 부모님 산소를 찾아감)을 재현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와 시민 기부로 마련된 지팡이 1천개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됐다. 경복궁에서 시작된 걷기 행렬은 숭례문과 서울역을 지나 노들섬까지 7km를 이동, 노들섬에서 문학공모전‧시민 대합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매년 해오던 어가행렬과 달리 시민이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이뤄져 더욱 의미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효행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과 애민(愛民) 정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완연한 가을날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0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광진구 자양동)에서 열린 ‘제1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반려인 2천여 명, 반려견 6백여 마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제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매년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키로 하고, 10월 5일~10월 6일 이틀간 캠페인 부스 ▴반려견 동행런 ▴유기견 도그쇼 ▴토크콘서트 ▴기부바자회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에 사는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살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놀이터부터 추모시설까지, 반려가족에게 꼭 필요한 시설과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마하트마 간디가 ‘국가의 위대함, 도덕적 진보는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고 남긴 명언처럼 사람과 동물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 개막에 이어 오 시장은 ‘국가 봉사동물 은퇴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의사‧자원봉사자 등 동물 보호 및 복지 분야 유공자 10인에게 시창 표창을 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표 소득보장정책실험이자 대표적 K-복지모델인 ‘서울디딤돌소득(구.안심소득)’ 지원을 받은 가구의 2년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중위소득이 85% 이상을 넘어 더이상 디딤돌소득을 받지 않아도 되는 탈(脫)수급 비율이 1년차 4.8% 대비 3.8%p 상승한 8.6%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늘어난 가구 또한 1차년도 21.8%에서 31.1%로 9.3%p 대폭 늘었다. 수급자격 박탈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한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디딤돌소득은 정해진 소득 기준을 넘어도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소득이 줄더라도 자동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일할수록 가구소득이 증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지 않는다. 서울시는 7일 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2년차 서울디딤돌소득 성과를 공개하고, 소득격차 분야와 불평등 분야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정책 평가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서울디딤돌소득’은 일정 금액을 전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달리 기준 중위소득 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불법 선정성 전단지의 무분별한 살포 근절을 위해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강남역, 신논현역 등 유흥가가 밀집된 지역의 불법 전단지 살포 방지를 위해 서초구보건소 위생과를 주관으로 도시계획과(불법 광고물 단속), 청소행정과(무단투기 단속)와 TF를 구성해 경찰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해왔다. 이에 더해 올해 상반기에는 서초구청 도시계획과 주관으로 강남구 도시계획과, 경찰과의 대규모 합동 단속을 진행해 배포자를 검거하며 전단지 살포량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가을을 맞아 강남역과 잠원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단지 기습 살포를 막기 위해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구성된 TF를 활용해 유흥업소 점검 단속 횟수를 늘리고, 불법전단지 동향을 파악하고 추적하며, 현장 비상연락체계를 갖춰 불법전단지 살포 시 즉시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주는 행위를 연말까지 원천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마약범죄의 온상지가 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어르신과 임신부, 어린이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11.1.1.~’24.8.31. 출생자) ▲65세 이상 어르신(‘59.12.31.이전 출생자) ▲임신부 ▲1960.1.1.~2010.12.31. 출생자 중 심한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인 서초구민이며, 대상·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을 분리해 진행한다. 먼저,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을 처음으로 받거나 과거 독감 백신을 1회만 접종한 어린이)는 지난 9월 20일부터 접종을 실시 중이며,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내년 4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의 중강도 신체활동 실천을 장려해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지금은 운동시대'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WHO(세계 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중강도 신체활동 기준은 일주일에 150~300분이다. 송파구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28.5%로 대부분 주민이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실천율이 남성보다 약 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2023년 송파구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지금은 운동시대' 사업을 마련했다. '지금은 운동시대'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순환운동’과 ▲송파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빠르게 걷기 캠페인’으로 구성했다. 먼저, 송파구는 50~60대 여성의 비만율은 높고 걷기 및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중장년 여성(50~60대)의 체력 향상을 위한 ‘복합순환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한다. ‘복합순환운동’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갱년기 중년여성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1인가구커뮤니티센터에서 5일 ‘1인 가구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센터와 한국외식관광진흥원이 협력해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요리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 주제는 1인 가구가 쉽게 만들 수 있는 한 끼 식사 레시피였다. 지난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1차 예선을 통해 총 8개 팀(가열 부문 4개 팀, 비가열 부문 4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 결과 김보경‧정경희 씨의 두부 소보로 덮밥 feat. 간장과 미소된장, 탁지혜 씨의 ‘우리 집에서 본 지중해’(피자밥)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 2팀씩 선정했다. 센터는 수상자들의 레시피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외식문화진흥원 원장인 노고은 셰프와 함께 시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레시피를 책자로 제작해 1인 가구에 배포하고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한 요리법을 서로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4일 오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산림청․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해외 정원 전문가와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 위기 속 정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를 맡은 국내외 전문가 6인을 포함해 오세훈 시장, 임영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세션1)’과 ‘정원과의 동행(세션2)’으로 진행됐다. 발표 연사에는 ▴미국 ‘하이라인의 친구들’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 보우 탄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