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남동축구협회는 지난 27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2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6일에 열린 ‘제5회 광남동축구협회장기 자선기금 마련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25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선기금으로 광남동축구협회는 매년 연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대희 광남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광남1동장과 정경아 광남2동장은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남동축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월이장골프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시 초월읍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기탁식에는 골프회 회원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기 초월이장골프회장은 “골프를 통한 친목 활동도 좋지만 지역사회를 돕고 나누는 일이 우리 골프회의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매년 마을안길에 배부된 제설재가 시간이 지나 경화되면서 전량 폐기되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재설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경화된 제설재를 회수 후 모두 폐기 처리하면서 환경오염 우려와 처리 비용 증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오포1동은 담당 주무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화된 제설재를 선별·파쇄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해 마을안길 재설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제설재 수령 장소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문형 적사장(문형동 815-7 일원)에 마련됐다. 현장에는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제설재 포장용 마대와 삽 등 간단한 도구도 함께 비치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과 행정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필요하신 시민께서는 언제든지 지정된 장소에서 제설재를 수령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건강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신현2통과 능평4통 경로당에서 각각 오후 2시와 2시 40분에 총 26회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건강 관리, 낙상 예방, 감염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식생활 관리, 신체활동·근력운동,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어르신 생활환경을 고려한 교육·체험 중심의 다양한 건강 콘텐츠로 구성됐다. 총 32명의 실인원이 참여했으며 평균 참석률 85%, 누적 참여 인원 325명으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로당이라는 생활터에서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과 매회 근력 강화 신체활동을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전후 평가에서 참여자의 노인 허약 측정 수치가 15%는 향상됐고 85%는 기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원은 프로그램이 신체적 건강 향상에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시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해 태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친 태전어린이집은 지상 2층, 총면적 540.23㎡ 규모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 1천900만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후 2025년 시비 1억 2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공사를 본격 추진했다. 공사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사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외벽 단열 및 외장 마감 △지붕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및 온수기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과 실내 환경 향상을 위한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이전에 단열 및 설비 공사를 모두 완료해 아이들이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5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24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2월 29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2만6천 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 및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10대 뉴스로 선정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친환경 농업 실천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洞) 지역 농지의 경우 시청 농업정책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 등 총 5종이다. 지원금은 비료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정액 지원된다. 시는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4천600여 농가(970ha 규모)에 비료 공급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유기질비료 투입은 지력 증진과 작물 생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해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불법소각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번기 이후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과 공사장·사업장에서의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을 근절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불법소각 집중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가구·목재 사업장 등 불법소각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농촌지역, 전원주택 밀집 지역 등 취약 지대를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읍·면·동별로 불법소각 금지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해 시민 인식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특히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할 경우 사법 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습적으로 이어져온 불법소각 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클린 광주’ 실현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전, 행정, 지역경제, 언론 등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선정하여 시상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이상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회장), 교육 부문 김재남(아이숲어린이집 원장), 체육 부문 강병욱(광주시축구협회 협회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김경수(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역안전 부문 이원일(도척면자율방범대 대장), 행정 부문 석태훈(광주시 기업지원과 과장), 지역경제 부문 안동천('사'광주시기업인협회 곤지암지회), 언론 부문 정영석(경인매일 국장)이 선정되어 각 1명씩 의회대상을 수상했다. 다만,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는 국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해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경행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임하며 광주시 발전과 의정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공로자분들이 의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 발전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愛 집수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포로타리클럽은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한다.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용호 오포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사 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옥 지사장 직무대리는 “직원들이 함께 바자회를 열며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 2022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랑나눔 안경지원 사업’에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2026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안경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센터는 최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소속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1차 김장 나눔을 진행했으며 11월 28일에는 너른고을해랑 사회적협동조합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회차별 85가구, 총 17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하며 완성된 김치는 광주시 여성가족과와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김장은 우리 고유의 나눔 정신이 담긴 전통문화”라며 “먹거리로 인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6일 쌍령동 노인 복지 향상과 화합의 중심이 될 쌍령동 분회를 개소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쌍령동 지역 노인들의 오랜 염원을 해소하고 노인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새로운 거점의 탄생을 알리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임강빈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단체장, 그리고 쌍령동 각 마을 경로당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윤찬수 쌍령동 분회장은 “그동안 분회 설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쌍령동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쌍령동 노인분회가 앞으로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거점이 되어 노인 활동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자전거연맹과 ㈜화물맨,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 2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광주시자전거연맹은 성금 400만 원을, ㈜화물맨은 성금 1천만 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30개(3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광주시자전거연맹 박성영 회장은 “기부 라이딩 동호회를 통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특히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필리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또한, ㈜화물맨 임영묵 대표도 “갑작스러운 한파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이현옥 지사장은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 예정 가정을 돕기 위해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를 지원하게 됐다”며 “저출생 시대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장지동 화목뜰가든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자문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제22기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제22기 자문위원 8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제21기 협의회를 이끌며 지역 내 통일 기반 강화와 평화·통일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기여한 이상원 이임회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김상학 제22기 협의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청년세대 대상 통일교육 확대 △지역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통일 프로그램 기획 등 내실 있는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제21기 협의회가 지역사회 내 통일정책 확산의 핵심 축으로 큰 역할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제22기 협의회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평화·통일 의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혀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2025년 세입 징수 종합대책 및 2026년 세입 전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세무부서 부서장과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1억 원 이상 부서, 2026년 세외수입 세입예산 3억 원 이상 감액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세입 목표 달성 여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연말까지의 부서별 세외수입 주요 추진계획 △2026년 세입 전망 및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연말까지 체납자 관리강화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가상자산·미사용 수표 등 은닉 재산 체납처분, 압류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 목표액은 3천393억 원으로 지방세 3천305억 원, 세외수입 634억 원이며 개발사업 감소로 전년 대비 4억 5천만 원 감액 편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개발 및 시설 운영 등 일상속에서 활용하지 못한 잠재적 세원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 광주왕실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행사로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싱가포르, 튀르키예, 중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도예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을 넓혔다. 행사는 ‘왕실도자 백자의 미래’를 주제로 수준 높은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백정호 이사장은 기조 발표에서 광주왕실도자의 역사·현재·미래를 조망하며 “광주가 왕실도자기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인 발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김명선 단국대학교 도예과 교수의 광주 백자의 현대화 방안 연구 ▲김생화 광저우미술대학교 교수의 세계를 향한 중국 백자의 과거와 현재 ▲애리조나 주립대 도예학과 교수의 미국 백자의 지평과 가능성 ▲덴즈 오누르게르만 하제테페대 교수의 조선 왕실 가마에서 터키 현대 백자까지의 흐름 ▲테오 휴이 민(Th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역량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주시 공식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수 2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과 연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정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명소 소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3일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5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도 2년 연속 소셜네트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평소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소통 공간도 시정의 현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정을 공유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DRT)’를 증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오는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7대를 증차한다. 시는 지역별 교통 수요와 이용 패턴을 반영해 초월읍 2대, 곤지암읍 1대, 도척면 1대, 퇴촌·남종면 1대, 동 지역 2대 등 읍·면·동 전역에 균형 있게 배치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별 운행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며 이용 수요와 민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똑버스’는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호출하면 운행되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지난 8월 동 지역 확대 도입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신규 택지지구 및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존 노선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배차 간격이 긴 지역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용률 증가와 지역별 교통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증차 필요성을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연내 증차 선 시행 승인을 확보했다. 이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80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김장 김치를 지원받은 한 수혜자는 “물가가 올라 김치를 사 먹기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