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깔끔이 봉사단’이 지난 7일 마을대청소 봉사활동으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겨울 한파와 폭설에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장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깔끔이 봉사단과 통장협의회, 직원, 주민 등 60여 명이 이번 대청소에 참여했다. 이면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위주로 집중 청소를 했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마장동 깔끔이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월 1회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마장동 주민자치회 김용학 회장은 “대청소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마장동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져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영 마장동장은 ”오랜 시간 쾌적한 마장동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깔끔이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 입주자 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화합하는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자유 공모로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회봉사, 교육‧보육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여 상생공동체 실현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5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제안서 작성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단지로 찾아가는 공모사업 컨설팅을 이달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공모사업 컨설팅은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단지에 한하여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단지의 진단 ▲맞춤 공모사업 추천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안내 ▲공모사업 관련 업무 지원 등 주민의 필요에 맞는 활동을 사업계획으로 구체화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유 촉진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간다. 성동구는 지난 2일 제1차 공유촉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유촉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유촉진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 물건, 공간, 재능 등 지역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공유촉진을 위한 성동공유센터, 모두의공간, 다락옥수 등의 공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공유센터(성동구 행당로6길 10)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단독 공유센터로 공구,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총 830여 개의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원하는 가까운 지역에서 대여한 물건을 수령 할 수 있도록 거점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복지관, 도서관 등 각 동 주요 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약을 맺어 현재 총 15개소의 거점 배송지를 운영 중이다. 물품 대여 이외에도 고장 난 물건을 고치는 리페어카페, 공유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공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유주방, 공유서가, BBQ파티 공간 등 공간공유 사업도 진행한다. 자세한 물품 보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 건축위원회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해 안전강동 구현을 위한 ‘건축물 바로 세우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축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물관리 근로자(청소, 경비 등)들의 휴게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 건축심의 단계부터 건축구조기술사의 의무참석을 통한 구조분야의 내실있는 검토를 도모하고 ▲ '서울시 건축심의' 기준에 따른 건물관리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규정을 강동구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먼저, 건축심의 대상 중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건축물의 경우 건축(계획) 심의단계부터 건축구조기술사가 의무적으로 참여해 건축구조 안전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토한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설계 오류로 인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한 건축물 건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관리 근로자의 휴게시설이 설치되는 대상 건축물 기준을 강동구 실정에 맞게 강화한다. 현재 서울시 건축심의 대상은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축물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구는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 창구’ 운영 ▲스마트 민원실 재개관 ▲다양한 주민 맞춤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실의 안전과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등을 추진하며 주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사업과 지역특성에 맞는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한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부 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등 3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고,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민원행정 관리조직’ 우수로 평가받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구는 전국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민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강남힐링센터가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대 습관 개선을 위한 힐링 전문 정규강좌를 올해 80여개로 확대했다. 2021년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강남힐링센터(코엑스점·개포점)는 지난해 구 직영으로 바꾼 후 60여개의 힐링 전문강좌를 선보이며 기존 문화센터와 차별점을 뒀다. 특히 웰니스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프로그램에 담아내 지난해 9만1745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모았다. 구는 지난해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강좌 수를 80개로 늘리며 국내 최고 힐링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관계습관 분야 등 소규모 강좌에 더 적합한 ‘공방’을 따로 만들어 참여자들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바꾸고,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 등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수업을 정규강좌로 개설했다. 정규강좌 이외에도 상·하반기 명사 초청 특별강연과 원데이 특강을 도입하고, 하반기에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한 정규강좌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생활 속 4대 습관을 개선해 일상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후원으로 2월 15일∼16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기업지원 특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를 주제로 통합개발계획 변경(안) 논의를 위한 해커톤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 회의는 새만금의 폭발적인 기업입주 수요에 맞춰 첫 도시인 수변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필요성과 함께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토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공사 등 새만금사업 관계자 및 수변도시 조성사업 총괄자문단, 개발계획 변경 참여기술진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제투자진흥지구 도입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이 되어 10조 원 이상의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기업 입주와 내부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빠르면 2026년 입주가 완료되어, 신속하게 기업종사자들의 정주여건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새만금개발청과 공사는 새만금의 변화하는 개발여건에 발맞춰 2023년 수변도시 개발계획 변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4년 2월 15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제35회 정기 총회에 참석하여, 전국 사회복지관 관장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사회복지관 관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통일부 장관은 강연에 앞서 통일부 산하 기관인 하나재단에서 관리하는 25개의 하나센터 중 8개소를 지역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현황을 설명하고,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돌보시느라 애쓰시는 관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서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및 최근 한반도 정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장관은 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북한을 올바른 변화로 유도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준비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의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장관은 최근 발간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에 대하여 설명했다. “배급제가 붕괴되고 식량사정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된 임금 지급 없이 노동력을 착취하는 무임금 ‘충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5일 10시부터 7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월 8일 민생토론회에서 있었던 소상공인의 호소와 관련,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하고 영업정지를 당하는 억울한 사례를 방지할 수 있도록 당일 즉각 조치된 행정처분 면제를 보다 폭넓게 실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주 민생토론회 직후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를 적발한 경우 영업자의 신분확인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충분히 조사한 후 행정처분과 고발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도록 요청한 바 있으며, 2.1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행정처분 면제규정을 법령개정 전 선시행 할 수 있도록 심의·의결 했다.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관계부처는 주류 이외의 담배·숙박·콘텐츠 제공 등 유사 분야에서도 청소년 신분 확인과 관련해 소상공인이 억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행정처분 면제가 현장에서 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년 1월 2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해 온 한빛 3호기에 대해 2월 15일 임계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5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에는 한빛 5호기에서 발생한 밸브 균열*과 관련하여 유사 밸브(11대)를 모두 점검하여 건전한 것을 확인했다.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 결과 이상은 없었으며, 내부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물질(소선, 슬러지 등 14개, 최대무게 0.021g)은 제거했다. 또한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교체한 노내핵계측기, 비상디젤발전기 연료유, 기기냉각해수계통 밸브 등을 점검한 결과 관련 기술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수행됐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3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KARPA-H(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KARPA-H 추진단장에 선경 교수(現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추진단장 선정을 위하여 작년 11월부터 1개월간의 공개모집 기간을 거쳐 지원 자격 검증 및 서면·발표 평가를 실시했고, KARPA-H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진단장을 최종 선정했다. 선경 추진단장은 학·연·병·관 영역 모두에서 연구기획 경험이 풍부하고, 혁신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1981년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0년 동 대학원에서 흉부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8년부터 2022년까지 24년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로 활동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연구개발(R&D)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발휘했다.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생체재료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학제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한국형 인공심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지자체 정원업무 관계자들과 함께 '2024 대한민국 정원 네트워크 워크숍'을 아름다운 정원, 화담숲이 있는 경기도 광주에서 개최했다. 지역활성화를 위해서 정원을 조성하려는 지역자치단체가 늘어남에 따라 각 지역에 적합한 정원 형태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정원을 조성하고 등록에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계획적으로 정원 조성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가·지방정원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산림청을 포함하여, 정원의 조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15개 시도 77개 기관 219명의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정원 조성 주제, 형태, 유형, 애로사항과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립수목원은 정원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하는 정원산업조사에 대한 방향성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정원 정책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자체 정원 조성 담당자의 사례 발표, 정원도시 등 현재 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가의 강연이 있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정원 네트워크 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15일 대전테크노파크(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에서 잔여검체 활용 촉진을 위한 대전지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치료 및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되는 혈액, 조직 등 잔여검체가 효율적으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2019년 도입한 옵트아웃 제도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 「구두 설명 의무 기준 개선」 ▲ 「중복 익명화 절차 개선」 ▲ 「잔여검체 제공거부 의사표시 방법 확대」 등이 포함된 제도 개선 방안을 의료기관, 바이오기업 등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한선희 대전광역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보건의료 연구의 핵심 수단인 인체자원의 확보는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의 중요한 성장 기반이다”라며, “특히 대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 전용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잔여검체 제도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쟁책관은 “잔여검체 활용 촉진을 위해 다각도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피채취자의 권리 보장과 동시에 잔여검체 활용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월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옥천)를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 청장은 충북 지역특화 대표작목인 포도 관련 기관장 및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상기상과 노동력 부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한 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충북 대표작목인 포도가 와인산업과 연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작목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라며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산업체, 농업인 모두가 한뜻으로 연구개발과 실용화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청장은 영동에 있는 와인연구소를 찾아 양조용 포도 시설하우스와 와인 토굴 저장고 등 시설을 둘러보고, 양조 발효 실험실 증축 사업을 점검했다. 조 청장은 “충북지역에만 47개소의 와이너리가 있을 만큼, 충북은 우리나라 와인산업의 중심지이다.”라며 “와인연구소는 국산 와인의 품질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15일 오후 은광지역아동센터(서울 은평구 소재)를 방문하고, 아동급식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는‘선한영향력가게’를 찾았다. 오늘 방문은 겨울철 취약계층 아이들이 식사는 잘 챙겨 먹는지,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를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한 총리는 은광지역아동센터장으로부터 방학 중 아동급식지원, 돌봄프로그램 등 센터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식당, 공부방 등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겨울철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특히 절실하다”며, “다행히 식사 및 각종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돌봄의 온기가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취약 아동 결식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관련 지침을 지자체에 전달해 세부계획을 수립토록 했고, 겨울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도 추가로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몸과 마음은 따뜻하고, 배는 든든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2월 15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TX)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후속 조치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월 2일, 서대구역에 방문하여 대구경북권의 광역철도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대구를 중심으로 하는 경북권이 메가시티로 성장해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역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대구·경북을 비롯하여 여러 지방 대도시권에서 메가시티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핵심 사업으로 권역을 빠르게 묶어주는 광역권 철도에 중심을 두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대구시~신공항~의성군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재정으로 추진하는 지방권 광역철도에 최고속도 180km/h의 GTX 차량을 투입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개통 시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에 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월 14일,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미생물연구과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간의 산림버섯연구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 강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의 주요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버섯 산업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미생물연구과는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 ▲복령과 꽃송이버섯 등 기능성 버섯산업 소재화 ▲송이버섯과 소나무 간의 상호작용 분석을 통한 송이균 접종묘 개발 등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식경제부 지자체 육성사업으로 설립된 연구재단으로 ▲표고버섯을 활용한 호흡기 질환 예방 건강식품 개발 ▲복령과 노루궁뎅이버섯의 복합추출물을 이용한 미백·주름 개선 화장품 원료 개발 등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연구고객 간담회 때 제안된 ‘산림청 산림버섯 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내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전략과 버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연구 로드맵에 관해 심도 있게 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15일부터 충북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주의료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 편의시설과 휠체어 체중계 등 장애친화 검진 장비, 이동보조 인력과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장애인에게 질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지정하고 시설·장비·인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2018년부터 30개소를 지정했고 이 중 16개소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가건강검진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 지정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어 공공보건의료기관 80개소가 당연 지정됐다. 해당 기관은 법에 따라 2026년까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당연 지정된 기관이 준비를 마치고 조속히 개시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5일 조성경 1차관과 아밋 쿠마(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가 만나 한국과 인도 간 우주 협력 등 전략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올해가 한-인도 수교 50주년 이후 첫 번째 해를 맞는 중요한 시기이자, 한-인-미 3국 간 핵심신흥기술 대화 출범, 한국 우주항공청 설립 등을 앞두고 우주를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위해 어느 해보다 함께 노력해야 하는 때임에 공감했다. 또한, 그간 양국이 과학기술 협력을 위해 한-인도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 정부 간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며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등 협력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양국의 관심과 지원으로 조속히 다음 공동위원회 개최에 대해 논의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인도 간 본격적인 우주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오는 5월 설립될 한국 우주항공청과 인도 우주청(Department of Space) 및 인도 우주개발연구기구(ISRO)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경 1차관은 한국과 인도 간 과학기술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월 15일(목)부터 23일(금)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15일(목) 제1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김순애, 김행주, 이강무, 정주리, 최옥주, 이하식 의원) △제308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정연설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되었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및 의안심사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23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박경래 의장은 “2022년 7월 개원한 송파구의회가 벌써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송파구의회는 의원발의 조례 건수 증가, 구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이 있는 생활밀착형 조례 건수 증가, 청렴한 송파구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조례 제정 등과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송파구의회 의원 26명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서로 소통·화합하고, 또 집행부와도 협치하여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