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9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이며, 현재 카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유재균 교수를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 소양 뿐 아니라 의정활동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11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당초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고자 가을맞이 야외 수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야외 수업은 초월읍 도평리 인근에서 줌바댄스 프로그램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첫 야외 수업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을 맞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고자 이번 야외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특색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았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가을바람과 함께 활기가 더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초월읍에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20여명과 함께 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었던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립감 완화와 삶의 활력 증진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자연탐방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공원의 둘레길을 산책하며 숲의 천이 과정을 관찰하고 나무열쇠고리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경·중증 장애인에게 자연에서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안전한 진행을 위해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동원대학교 보건건강운동관리과의 자원봉사들의 참여로 한층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기능적, 사회적 자립을 위한 재활운동 교실과 여가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재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개월에 걸쳐 센터 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화사업 ‘찾아가는 건강올림픽’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영·유아의 신체활동을 통한 대근육 발달 및 창의력, 상상력 등의 인지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영양·위생 교구를 센터가 직접 개발하고 지원해 3일간 자체적으로 건강올림픽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손 씻기 터널 릴레이 ▲튼튼이 건강 역도 ▲컬러푸드 고리 던지기 ▲바닷 속 쓰레기 분리수거 ▲쓱싹쓱싹 판 뒤집기 ▲겉과 속 우리는 하나 ▲컬러푸드 컬링 등 7종의 교구와 올림픽을 위한 환경조성(현수막, 만국기, 풍선 등) 및 응원 도구, 간식 등을 함께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교구 지원으로 아이들이 식품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웠다”며 “체험식 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341개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순회방문지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체계적이고 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광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중 타에 모범이 되는 우수 종사자에 대한 표창과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해 사기진작과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석원 연합회장은 “핵가족과 맞벌이 등의 사유로 가족부양이 힘들어지는 시대에 요양보호사 역할이 점점 더 대두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재가장기요양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손길로 어르신들을 돌보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어르신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3대가 행복한 맞춤형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유튜브 ‘삼프로TV’,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진행을 맡은 자산관리 전문가로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 40분부터 사전 예약자 미도착 시 잔여 입장권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투자에 관심을 갖는 시민이 크게 늘어났다”며 “이번 강연이 자산관리 및 재태크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12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77개 학급을 대상으로 ‘달.다.(달달한거 먹으면 다 잘될거야)’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 중 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응원 아웃리치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과 담임 교사들을 응원하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 아웃리치는 담임 교사가 수험생 제자들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편지, 영상 등)와 함께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운영법인 서울장신대학교가 준비한 응원선물을 전달해 수험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민선 8기, 그리고 100일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8기 공약과 비전에 대해 밝히고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의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3대 가족 50여명과 연령별 광주시민 8인,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아나운서 오유경과 광주시 홍보대사 조영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매산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공연 및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 두드림 오디션 수상자의 문화공연,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마당에서는 ‘함께하는 희망 도시, 함께 만드는 행복 광주’를 주제로 시정 철학 및 취임 100일간의 소회 등을 밝히고 시정에 관해 시민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은 ▲교통과 규제 개혁 추진 전략 ▲불법 주정차 해소 대책 ▲지하철 8호선 연장 ▲조부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정례회 대비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각 상임위를 거쳐 상정된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엔 수해복구사업 등 현안과 직결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원안가결을 시작으로,'광주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및 '광주도시관리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등 9건을 원안가결하고,'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1건 수정가결,'광주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심사보류 하는 등, 심도 있는 심사와 검토를 통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주임록 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이번 추경안에서는 지난 8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하여 각 부서의 관련 예산이 증액 편성된 만큼 신속한 예산 집행과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 면서 “임시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과,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4일 집무실에서 트로트계 디바로 불리는 가수 한혜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혜진씨는 오는 2024년 10월 13일까지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홍보 영상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K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가수 한혜진 씨는 갈색 추억, 서울의 밤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방 시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3월 진행했던 광주시 사례관리 현장평가 점검 결과에 대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광주시 통합사례관리 운영 수준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개선과제를 도출해 사례관리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연구원, 장안대학교 최연선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16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시 통합사례 관리사 및 민간사례 관리사가 함께했다. 사례관리 운영에 대한 정량평가 결과 △읍‧면‧동별 사례관리 담당 인력 확충 △솔루션회의 비율 확대 △외부기관 사례관리 의뢰 등이 개선과제로 도출됐으며 정성평가 결과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보완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사례관리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성 있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기록이 중요하다”며 “정보기록이 잘되어 있을수록 필요한 지원에 대한 선정, 서비스 제공 결정의 근거 확보가 가능하므로 상담한 내용 및 관찰된 내용을 빠지지 않고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컨설팅 내용을 기반으로 취약 분야를 점검, 보완해 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지난해 광주시에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봄에 심은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광남1동 새마을 회원 25여명은 삼동 소재의 텃밭에서 아침부터 모여 지난 5월 정성스럽게 심었던 고구마 150여㎏을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수확한 고구마를 30박스(5㎏)로 나눠 관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이웃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수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고구마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6회 장애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3년 만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로 진행됐다. 2부는 장애인 페스티벌 행사로 초청가수 공연 및 장애인 장기자랑 등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석광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고 지원해주신 방세환 광주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광주시 장애인연합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1일 곤지암 도자공원 내 카페 차마루에서 사랑 나눔 일일 카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일일 카페에는 나눔 바자회와 자선 경매장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의 댄스 공연과 섹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어 볼거리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재미있게 경매도 참여하고 나눔 바자회에 나온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하면 저절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돼 소외된 이웃 돌봄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2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 및 농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 대상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 자격증 발급 후 실제 소유하고 있는 농지 및 관외 거주자·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 올해 7월 말 기준 총 1천433건이다. 농지의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이용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영농자재 구매 내역, 농산물 판매·가공 수입 증빙을 통해 실경작 사실 여부와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지 소유요건 준수 등도 점검한다. 특히, 읍은 초월읍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농지전용 헙가(협의)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전용한 행위와 용도 변경해 사용한 행위 및 영농행위를 빙자한 농지전용 행위 등으로 농업생산 또는 농지개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 이용시설에 대해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 및 농지 불법행위 단속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단풍축제 기간 동안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을 상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화담숲 단풍축제는 내달 13일까지며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은 광주시 도척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현장에서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으로 광주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산지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농산물은 매일 농가에서 생산되는 신선 과일과 채소들로 사과대추, 토마토, 호박, 고구마, 배추, 꿀, 다육식물 등 다양하며 화담숲 단풍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참여 농민들은 “가을을 맞아 단풍 구경을 위해 화담숲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부터 성인과 어린이 대상의 ‘책 맛 돋는 인문학’ 특강을 4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책 맛 돋는 인문학’ 특강은 주제인 역사와 인문학을 연계해 ‘나다움’의 컬러를 찾아 우리가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배워가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직장인 및 평일 시간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과 주말에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역사로 배우는 셀프리더십’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부터 11월 30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초등인문학 ‘그리스로마 신화로 배우는 역사인문학’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각이 깊어지는 가을, 인문학 특강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체육관광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재훈 주무관이 토목기술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김 주무관은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전문 지식습득에 힘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해 시행한 제128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토목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김 주무관은 평소에도 남다른 적극성과 소신 있는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는 것은 물론, 민간분야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다는 평을 받아 왔다. 13년간 민간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2016년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그동안 도로사업과, 수도과 등에서 시의 주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특히, 김재훈 주무관의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으로 광주시는 김중근 팀장에 이어 2명의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해 건설행정 서비스의 신뢰도 및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김 주무관은 “동료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덕분으로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담당업무에 더욱 매진해 시민들이 질 높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소등 행사는 시청사, 시의회를 비롯해 읍‧면‧동, 산하기관이 24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 31개 기관이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시민과 약속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동의 시작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 가능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8일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관내 60개 기관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