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월 16일(금)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3년 만에 내한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체임버 앙상블의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곡인 비탈리의 <샤콘느>,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의 <사계>를 들려줄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등 대한민국의 젊은 솔리스트들로 이루어진 체임버 앙상블과 함께하여 사라 장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만 여덟 살에 거장 주빈 메타와 뉴욕 필과의 협연으로 세계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였고 이듬해 1991년 EMI 레이블과 계약하여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최초로 베를린 필과 3번의 레코딩 작업을 한 유일한 한국인으로 신동의 아이콘이었던 사라 장은 어느덧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대가로 성장하여 대단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 장의 음악으로 시민들이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27일 광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2 도척함성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학교인 광일중학교와 도궁초교, 도척초교와 관내 기관 및 단체가 의기투합해 준비한 행사로 오케스트라와 가야금 연주 등 관내 학교 학생들의 구슬땀 어린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사물놀이 공연과 노래교실 채용화 강사의 노래로 열기를 더했다. 관내 학생과 주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감상하며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 함께 모일 수 없었던 지난 몇 년간의 애환을 풀어냈다. 서준규 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2022년 도척함성문화한마당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지역 문화·예술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하반기 신규사업 및 2023년 계속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하반기에 추진하고자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배부 사업 등 특화사업의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4분기 동절기 복지 수요를 조사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관내 어르신·저소득 계층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고 동절기 신규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및 이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동절기 따뜻한 퇴촌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안愛 사랑이 꽃피는 날’ 사랑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경안동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나눔 바자회, 희망콘서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내달 11월 경안동 6개 단체 주관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표동진‧이선열‧김경일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이 가득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민‧원혜순 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이 널리 퍼져 따뜻한 도척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 봉사, 사랑의 김치 나눔, 사랑의 감자 재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양벌어린이집의 ‘야시장’ 프로그램(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원장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원아들과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이들이 나눔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및 4H농장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전문해설사의 진행으로 퇴촌면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고 새와 곤충, 자생식물에 관해서 설명을 듣고 농장으로 이동해 농업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에게 선물할 귤과 대추를 포장했다.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주영 학생은 “평소 사 먹기만 하던 귤과 대추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따서 먹어보니 더욱 맛있었다”며 “귤과 대추를 수확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농부 아저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생활 관리, 자기개발 활동, 급식·귀가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이며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교체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지난 2020년 어린이집 4개소(장지, 진우, 궁평, 매산어린이집)를 선정, 8억3천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2021년에는 어린이집 5개소(광주, 고산, 열미, 초월, 퇴촌어린이집) 27억원을 확보, 지난 9월 말 5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며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 A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회에 오래된 건물의 내·외벽 및 기계설비 장비 등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해 어린이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속에서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질 좋은 보육환경에서 아이와 부모, 교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자활기업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지난 25일 ㈜홈케어마스터 교육장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 권영호 지소장과 사회복귀를 위한 ‘일자리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에서는 ‘허그(HUG) 일자리 지원’을 통해 법무보호 대상자의 상담, 면접 동행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홈케어마스터는 보호 대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역할에 충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지소장은 “앞으로도 법무보호 대상자의 취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허그(HUG)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케어마스터는 소독방역과 입주청소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광주시 대표 자활기업으로 2018년 4월 창업 후 소독방역, 해충방제, 청소 등 전문 분야의 다양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양평군 더힐하우스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의 주최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 중 종합적인 주거 문제로 인해 환경 개선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솔루션 TF팀을 구성해 인력과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나이스 키친’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민‧관 협력을 통해 개선하고 확장한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함은 물론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서비스 제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2년 하반기 대형건설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 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도급액 3억원 이상의 대형건설 공사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정감사는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과 ‘태전동 광남고등학교앞(중로1-19호선외) 도로개설공사(1구간)’ 현장에 대해 진행한다. 시는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광주시 명예감사관과 함께 면밀하게 점검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에는 재시공하거나 감액 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종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막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 분야 명예감사관(기술사)을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병행하는 등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3년간 대형공사 현장 특정감사를 통해 총 35건의 시정조치와 34억원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6일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웰-플레이’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대표 청소년,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청소년시설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조성 경과 및 사업 보고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소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웰-플레이’는 청소년수련관 3층을 리모델링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찾아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휴식 공간, 자유스터디룸, VR체험실, 제과제빵&요리체험실, 메이커스페이스실, 야외테라스로 조성됐다. 특히, 놀이&휴식공간에 있는 노래방과 플레이스테이션은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락기‧농구‧다트게임‧테이블하키 등은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운영은 11월 1일부터 시작하며 화~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웰-플레이에서 청소년들이 학업과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서울랜드 놀이공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에서 주최하는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8일에 실시한 ‘외국인 주민 에버랜드 놀이공원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다문화가족 서울랜드 놀이공원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이민자, 어린이 등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은 서울랜드 내 정원, 놀이기구, 스포츠게임 및 로드쇼 등을 다양하게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아이가 서울랜드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 했는데 좋은 기회로 놀이공원 체험에 참여했다”며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와 함께 재밌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5일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는 광주시무한돌봄센터 희망복지지원단,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 간호사가 참여해 도움이 필요함에도 당사자가 복지서비스를 거부해 방법을 알지 못한 위기가구를 위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례 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의 전문자원 및 운영사례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시 효과적인 개입 방법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서 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1일 ‘광남2가 함께하는 일일카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일일카페는 태성로 130-60에 위치한 ‘델리프랑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커피, 차, 베이커리, 과일 등 다과와 올해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진과 영상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소박하게 마련된 자리지만 지역주민들과 공동모금회 1인 1계좌 후원자분들을 초대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농업인 860명에게 2022년도 하반기(3~4분기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소득 개선을 통한 기본권 및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및 청년기본소득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초월읍에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1차 신청·접수 및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2차 신청·접수를 받아 초월읍 11개 마을위원회에서 거주 및 실경작 확인 등의 심의를 통해 1차 검증을 완료한 후 초월읍위원회에서 중점 점검 대상자에 대한 2차 검증을 실시해 최종 지급대상자 860명을 선정했다. 구정서 읍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민의 경제적 안정과 정신적 웰빙이 향상되고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올해 말까지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와 최근 5년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 최근 5년 내 관외(연접시군 제외) 거주자 취득 농지, 최근 5년 내 공유 취득 농지 등 2천607필지이다. 곤지암읍은 농지이용 실태조사 결과 특별한 이유 없이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 통보해 농지 처분 의무 부과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불법 농지개량 등 농지법 불법사항 적발 시 원상회복을 위한 행정명령 및 사법기관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 취득 이후 사후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지속적인 농지관리로 농지가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농지법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문화스포츠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GO!’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완화로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해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장에는 313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업체에서 136명 모집인원에 218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30여명을 현장 채용했다. 또한, 추후통보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1:1 매칭 상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자활기업 홍보,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지원 상담이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하고 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해 A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28개팀 1천여명이 출전했다. 16개 코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예선 링크전과 결선 리그전을 통해 승패, 득실점차, 대진결과 순으로 그룹별 우승팀을 결정했으며 A~D그룹별 각 6팀의 우승팀이 배출됐다. 김현창 광주시 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으로 앞으로도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센트럴파크타워(경충대로 1754)에서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경안동 산2-1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전체 도시공원 부지중 10만567㎡(30% 미만) 면적에 1천690세대의 아파트 및 부속시설을 조성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통해 34만7천625㎡(70%) 면적의 민간공원을 조성해 광주시에 기부 채납하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며 2022년 9월 착공을 시작으로 4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공원시설은 미래 문화관, 가족의 숲, 문학의 숲, 솔향 언덕, 예술의 숲, 난설헌 마당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비롯해 물놀이터, 글램핑장, 생태 계류원 등의 특화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장소성을 보전하고 주변 도시와의 경관 및 생태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 설계를 높이 평가받아 세계조경가협회(IFL